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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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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냄보소 VS 착않녀VS 앵그리맘' 승자는?

수목드라마 '냄보소 VS 착않녀VS 앵그리맘' 승자는? 신세경과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첫 등장으로 삼파전이 예상된 가운데, '착하지 않은 여자'가 굳건히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에도 불구하고 SBS '냄새를 보는 소녀'가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 3사 최하위로 꼴찌를 기록해 의외의 결과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하이드 지킬, 나'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4.3%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꼴찌에 해당된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감각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로 첫 회에서 박유천과 신세경의 활약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는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3월 26일)이 기록한 시청률 12.9%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차지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김희선의 활약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앵그리 맘'은 8.4%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의 시청률을 좁혀가며 맹추격 중. 한편, '냄새를 보지 소녀' '착하지 않은 여자' '앵그리맘'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4-02 09:36:0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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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오윤아 김태훈 19금 키스, 박영규 출장 간 사이 '은밀한 관계' 시작

'앵그리맘' 오윤아 김태훈 19금 키스, 박영규 출장 간 사이 '은밀한 관계' 시작 '앵그리맘' 오윤아가 김태훈과 진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5회(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에서 주애연(오윤아 분)은 홍상복(박영규 분)가 출장을 간 사이 도정우(김태훈 분)와 은밀한 관계를 맺었다. 이날 홍상복 회장(박영규 분)의 내연녀로 홍회장의 폭력에 신물을 느낀 주애연은 도정우에게 홍회장의 기밀을 훔쳐다 주는 조건으로 자신은 홍회장에게 벗어날 계획을 세웠다. 이에 도정우의 집을 찾아간 주애연은 "집에 여자는 없는 거 같다"고 말했고, 도정우는 그런 주애연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도정우의 유혹에 넘어간 주애연은 도정우의 키스에 응했고, 진한 키스를 나누던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쌓았다. 그러나 도정우는 주애연을 100% 완벽하게 믿지는 못했다. 도정우는 주애연이 더 큰 자료를 빼돌리길 바랐고, 주애연은 홍 회장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중요 서류를 훔쳐 건넸다. 정우는 애연의 서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애연은 "난 당신을 믿는 게 아니라 선택한 거다. 내 목숨 걸고. 이번엔 제대로 선택한 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앵그리맘'은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4-02 09:13:3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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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당뇨병엔 도움 안돼…뇌경색 위험 1.7배 '예방 방법은?'

아스피린 당뇨병엔 도움 안돼…뇌경색 위험 1.7배 '예방 방법은?'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오히려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1.7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뇌졸중은 성인 사망의 주요 원인 질환 중 하나로 크게 출혈성 뇌졸중(뇌출혈)과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는 전체 뇌졸중의 70∼80%가 뇌경색이다. 1일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팀은 2006∼2007년 당뇨병 진단을 받은 40∼99세 환자 26만1천65명을 '저용량(75~162㎎) 아스피린 복용군(1만5천849명)'과 나머지 '비(非) 복용군'으로 나눠 2009년까지 최대 4년을 추적 관찰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연구사업으로 이뤄진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당뇨·대사증후군(Diabetology and Metabolic Syndrome)' 최근호에 발표됐다. 연구결과를 보면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당뇨병 환자의 뇌경색 위험도는 아스피린 비복용군의 1.7배에 달했다. 복용군이 비복용군보다 뇌경색 발생 위험이 70%나 높았던 셈이다. 특히 1년 이상 장기 추적 관찰한 당뇨병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이런 위험도가 1.9배로 더 높아졌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동반 여부에 따른 소그룹 분석에서는 아스피린 복용군이 비복용군에 비해 뇌경색 발생 위험이 모두 증가했고, 남성에서 그 위험 수준이 더 높았다. 저용량 아스피린이 당뇨병 환자에게 오히려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박 교수팀은 2012년에 저용량 아스피린을 처방받은 당뇨병 환자들의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이 40%가량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도 저용량 아스피린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랐고, 아스피린 복용 후 기대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아스피린 저항성'이 당뇨병 환자에서 더 높게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제시됐다. 박병주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계질환 예방 차원에서 아스피린을 복용할 경우, 가족력 등 위험요인, 아스피린 저항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의사의 종합적인 판단에 따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질환 일차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 사용을 더는 권고하지 않는다. 다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거나 가족 중 심혈관 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당뇨병 환자(50세 이상 남성, 60세 이상 여성)에게만 저용량 아스피린을 처방토록 지침을 개정했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연구원 임태환 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외 당뇨병 진료지침의 방향성을 제시한 만큼 실제 국내에서도 진료현장에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5-04-01 18:10:0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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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JTBC '뉴스룸'서 손석희 앵커와 단독 인터뷰…어떤 이야기 오갈까

차두리, JTBC '뉴스룸'서 손석희 앵커와 단독 인터뷰…어떤 이야기 오갈까 지난 31일 뉴질랜드전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차두리가 오늘(1일) 오후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전격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은퇴 후 첫 방송 인터뷰를 갖는다. JTBC에 따르면 차두리는 이날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그동안 본격적인 방송 인터뷰는 하지 않았던 차두리가 뉴스 프로그램에 등장해 단독 인터뷰에 응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방송계와 축구팬들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팬들은 나이가 들수록 플레이가 원숙해지고 있는 차두리의 은퇴를 아쉬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손석희 앵커도 자신이 진행하는 뉴스에서 '차두리 선수는 국가대표 은퇴를 재고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을 정도다. 차두리는 오늘 인터뷰에서 어제 있었던 감동의 은퇴식은 물론, 2001년 A매치 데뷔 이후 영광과 실패의 순간을 짚어보며 14년 국가대표 인생을 정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결코 넘어설 수 없었던 높은 벽, 차범근이란 이름의 무게에 대해서도 진솔하고도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JTBC 뉴스룸은 주요 정치계 인물뿐만 아니라 서태지, 한석규, 손연재 등 TV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국내 스타들은 물론, 러셀 크로우, 제이슨 므라즈, 호세 카레라스, 알랭 드 보통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손석희 앵커와 차두리의 만남은 오늘(1일 수요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4-01 15:49:3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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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학력 위조·사기 결혼 등 아내 관련 루머 사실 아냐"

김태우 "학력 위조·사기 결혼 등 아내 관련 루머 사실 아냐" 김태우가 자신의 아내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두 소속 가수와 얽힌 분쟁과 가족 경영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태우는 "아내에 대해 이런 저런 소문이 많다는 것도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아내에 대해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떠돌더라. 소문 중에는 아내의 학력이 거짓이라는 것과 제가 사기 결혼을 당했다는 것인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실과 다 다르다. 그것만 알아달라"며 "나도 6개월이란 시간 동안 끌어왔던 갈등을 내가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끝내겠다고 결정한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런데 가족은 안되겠더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세 살, 네 살된 딸 아이들을 욕하고, 내 아내에 대한 유언비어가 사실인 것 마냥 기사화가 됐다. 내가 질타를 받고 욕 먹는 것은 참을 수 있다. 내가 뉘우치면 되는 것이지만, 내 아내는 연예인도 아니고, 연예인의 와이프라는 이유 때문에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실과 다른 그녀의 이미지가 사실처럼 믿게 됐다"고 가족에 대한 비난 대신 자신을 탓하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길건은 김태우와 가족이 운영하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길건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 내용증명을 보냈다. 길건은 지난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김태우와 아내 김애리 이사 등 경영진의 문제점과 부당한 처우에 대해 밝혔다. 소울샵 측은 길건 기자회견 직전 길건이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해 첨예한 갈등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길건, 메건리와의 모든 계약을 해지하고 자신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2015-04-01 14:50:1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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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회견 "매건리 길건 계약 해지, 가족 위한 결정"

김태우 기자회견 "매건리 길건 계약 해지, 가족 위한 결정" 가수 길건과 전속계약 관련 문제로 분쟁을 벌이고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 대표인 김태우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 가수 메건리, 길건과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족과 회사를 지키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면서 "회사와 분쟁 중인 두 가수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다. 메건리와 분쟁 중인 소송 건에 대해서도 취하하겠다. 길건과는 이른 시일 내에 만나서 계약 해지와 관련해서 의논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너무 죄송하다"며 "내가 많이 부족했었고 잘하고 싶었던 열정과 다르게 이렇게 흘러갔다. 각자 일장일단이 있고 입장이 있겠지만 사실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알게 될 거란 생각에 함구를 하고 있었다. 6개월 시간이 흘렀는데 가슴 아픈 것은 제 가족들이 너무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이어 "나는 괜찮다"며 "가족을 향한 이유 없는 나쁜 시선들이 여기까지 오게 한 가장 큰 이유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지금 저희 회사와 분쟁 중인 두 가수를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또 "메건리와 소송 중인 것은 회사에서 취하를 할 것"이라며 "길건과는 이미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금전적인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오해를 풀도록 조치를 취하겠다.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길건은 서울 동숭동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일을 달라고 했을 뿐 돈을 요구한 적 없다"면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와 장모 김 모 씨가 경영진으로 오면서 소속사의 상황이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2015-04-01 14:32:4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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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근육 잘 생기는 체질이 콤플렉스, 셀프 마사지로 몸매 관리"

하니, "근육 잘 생기는 체질이 콤플렉스, 셀프 마사지로 몸매 관리" EXID 하니의 몸매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의 MC로 발탁된 하니가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ID의 히트곡 '위 아래'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핫팬츠 패션, 그리고 다수의 패션 화보와 광고에서 선보인 탄탄한 명품 몸매는 매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이슈가 되는 상황. 따라서 하니가 공개할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처럼 평소 완벽한 바디 라인으로 많은 여성들의 시샘 어린 부러움을 받고 있는 하니는 중학교 시절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다는 사실을 밝혀, 탄력 있는 몸매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닌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몸소 증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니는 근육이 잘 생기는 것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빼먹지 않는 몸매 관리 비법으로 '셀프 마사지'를 꼽았다. 하니는 "운동을 하거나 많이 걷고 난 후에는 꼭 팔, 다리를 마사지 해 근육을 풀어줘 울퉁불퉁한 근육 대신 미끈한 라인을 유지한다"라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살짝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건강과 다이어트는 물론,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 4명 MC들 특유의 가식 없는 진행으로 즐겁게 전할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 '어 스타일 포 유'는 오는 5일 오후 11시 55분 첫 방송한다.

2015-04-01 13:56:3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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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컴백 앞두고 신곡 미리듣기? 만우절 깜짝 이벤트…"여러분 놀라셨죠?"

달샤벳, 컴백 앞두고 신곡 미리듣기? 만우절 깜짝 이벤트…"여러분 놀라셨죠?" 오는 15일 컴백을 앞둔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만우절을 맞아 팬들에게 재미있는 장난으로 화제다. 달샤벳은 1일 오후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달샤벳(Dalshabet) New ALBUM Preview (전곡 미리듣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공개된 영상은 신곡 미리듣기 영상이 아닌 만우절을 맞아 멤버들이 팬들에게 귀여운 장난을 친 것으로 실제로는 15일 컴백 팬미팅 초대 영상이었다. 특히 영상에서 달샤벳 멤버들은 긴장감 가득한 숫자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해 동요 '곰 세 마리' 노래에 맞춰 귀엽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 세리는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달샤벳표 '곰 세 마리' 어떠셨나요? 달샤벳이 드디어 4월 15일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팬미팅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달샤벳 공식팬카페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막바지 컴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달샤벳이 첫 팬미팅을 열면서 팬들에게 재미있는 모습으로 좋은 소식을 알리고자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촬영했다. 만우절을 맞아 재미있는 깜짝 이벤트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1년 3개월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달샤벳은 당일 저녁 '아프리카TV 달샤벳 UP'을 통해 첫 팬미팅을 열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할 예정이다.

2015-04-01 13:48:2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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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회사 운영 어려워…정치판 뛰어들겠다" 폭탄 선언…알고보니 만우절 장난

윤종신 "회사 운영 어려워…정치판 뛰어들겠다" 폭탄 선언…알고보니 만우절 장난 가수 윤종신이 만우절을 맞아 정치판에 뛰어들겠다는 만우절 장난에 나섰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피키캐스트는 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정치판에 뛰어들겠다"는 윤종신의 파격 만우절 장난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만우절을 즐겼다. 영상 속 윤종신은 "데뷔한 지 벌써 25년이 됐다. 25년 간 살아오던 와중에 뜬금없이 카메라 앞에 서게 된 이유는 내 자식과 아이들에게 이렇게 팍팍하고 힘든 세상을 물려주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진지한 모습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회사도 운영하기 힘들고 살아가기 힘들다. 오랫동안 고민했고,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가족과 아내도 놀랐고 회사 식구들도 만류했지만 어렵게 결정했다. 윤종신은 정치판으로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정치판에 뛰어든 모습을 잘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폭탄 선언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윤종신의 만우절 장난으로 밝혀졌다. 윤종신은 조정치의 LP판이 널린 침대에 뛰어든 뒤 "아이, 정치 판. 아침부터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자조적인 혼잣말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015-04-01 13:23:12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