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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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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B마트, 산지 직거래 확대 효과…국내 농축산물 매출 53% 증가

배달의민족의 퀵커머스 서비스 B마트가 지역 농가와의 직거래를 확대하면서 국내 산지 농축산물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마트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1~5월 B마트의 국내 산지 직매입 농축산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출하 시기에 맞춘 산지 소싱과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제철 과일 판매가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올해 1~5월 B마트 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경남 하동·경북 고령산 딸기, 경북 성주 참외, 전남 담양·전북 고창 블루베리, 경남 함안·충남 부여 수박 등 지역 산지와 연계한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수박 매출이 271%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국산 블루베리(132%), 참외(103%), 딸기(74%), 귤(64%) 등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현재 B마트와 직거래 계약을 체결한 산지 농가와 업체는 전국 56곳이다. 협력 지역도 제주 서귀포부터 강원 양구까지 확대됐다. 배민은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충청남도와 농산물 유통 상생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전국한우협회, 경북 구미시 등과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달에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충북 음성·충남 부여·논산 등에서 생산된 수박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열고, 17일부터 23일까지는 제주돼지와 한우 등을 대상으로 한 정육 할인전을 운영한다. 이어 24일부터 30일까지는 경북 경산 지역 특산물인 신비복숭아 판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재덕 우아한형제들 B마트MD실장은 "빠른 배달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상생 모델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7 11:15: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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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빵집으로 변신…롯데웰푸드, ‘뉴트로’ 팝업으로 소비자 공략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돼지바'의 신제품 '돼지바빵'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돼지바 빵집 since 1983'을 오는 21일까지 서울 관악구 샤로수길 인근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이스크림에 모나카를 더한 신제품 돼지바빵의 특징을 빵집 콘셉트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1983년 출시 이후 43년간 사랑받아온 돼지바의 브랜드 헤리티지에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을 접목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은 돼지바 브랜드 캐릭터인 '돼장님'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 돼장님이 돼지바빵을 개발하게 된 스토리를 공간 전반에 녹여 방문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방문객이 현장 뽑기 기계를 통해 무작위 토핑을 선택하면 해당 토핑과 돼지바빵을 함께 제공하는 '커스텀 돼지바빵'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 중인 '밤티 돼지바빵 꾸미기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초코펜을 활용해 모나카 과자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밖에 포토존과 굿즈 경품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배치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식품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캐릭터 마케팅과 브랜드 체험형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돼지바를 MZ세대에게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익숙한 브랜드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 이색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7 11:1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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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골드키위 케이크 선보여…제철코어 트렌드 확산

신세계푸드가 여름 제철 과일인 골드키위를 활용한 케이크 2종을 선보이며 시즌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Zespri)의 골드키위를 활용한 '키위에 무너진 골드키위 케이크'와 '떠먹는 골드키위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7일 일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식재료와 경험을 소비하는 이른바 '제철코어(Season-co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여름철 대표 과일 가운데 하나인 골드키위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대표 제품인 '키위에 무너진 골드키위 케이크'는 신선한 골드키위와 골드키위 잼을 사용해 상큼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상단에는 골드키위 슬라이스를 풍성하게 올려 과일 본연의 신선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2만7980원이다. 함께 출시한 '떠먹는 골드키위 케이크'는 골드키위 잼과 슬라이스를 층층이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컵 디저트 형태의 제품이다. 간식이나 식후 디저트 수요를 겨냥했으며 가격은 8980원이다. 골드키위는 하루 한 개만으로도 성인의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먹거리를 선호하면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제철 과일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7 10:5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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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한 판 8천원 돌파 '에그플레이션' 현실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한 판 가격이 3개월 만에 9% 가까이 치솟으며 이른바 '에그플레이션'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번 계란값 폭등은 가정의 장바구니 물가뿐만 아니라 외식 및 식품 업계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생활 물가를 끌어올리는 강력한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특란 30구의 소매 평균 가격은 7412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1일(6828원)과 비교해 불과 3개월 만에 약 8.6%가 뛰어오른 수치다. 지역별 편차도 두드러졌다. 서울 지역의 평균 가격은 6982원으로 7000원 선을 밑돌았으나, 충남 지역의 경우 8005원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8000원 선을 돌파했다. 이같은 계란값 폭등의 주원인은 지난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다. 당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산란계를 대거 살처분하면서 전반적인 공급 부족 사태가 가시화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일평균 계란 생산량이 약 4692만 개에 그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공급난은 계란을 필수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과·제빵, 외식 업계에 즉각적인 원가 부담을 안기고 있다. 일반 가정 역시 식탁의 단골 메뉴인 계란 가격이 오르면서 가계 부담이 한층 커진 상황이다. 실제 먹거리와 외식 물가의 가파른 상승세는 통계 지표로도 증명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26개월 만이다. 이 중 계란 가격은 전년 대비 무려 10.2% 폭등했으며, 외식 물가 역시 2.6% 상승해 지수 전반을 끌어올렸다. 문제는 계란뿐만 아니라 닭고기(계육) 수급 역시 불안정하다는 점이다. AI 여파로 종계(씨닭)와 육계의 살처분이 이어지면서 치킨 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실제로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지난 1일부터 일부 메뉴의 중량을 줄이는 조치를 단행했다. 닭다리살 순살 메뉴 기준 조리 전 중량을 기존 800g에서 700g으로 조정해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AI 영향으로 대량 살처분이 이어지면서 닭고기 생산 기반 전반의 공급 부담이 심화된 상황"이라며 "원료육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심 끝에 중량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식품 업계 관계자는 "전체 원재료 중 계란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지는 않다"면서도 "최근 고유가와 고환율 기조에 부자재 비용까지 전방위로 오르고 있어 기업이 느끼는 비용 압박이 상당하다"고 토로했다.

2026-06-07 09:51: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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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의 생존법… 쇼핑 멤버십 늘고, '장보기 예측' 식품 구독 활발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지출 관리 방식이 눈에 띄게 스마트해지고 있다. 할인 행사 때마다 즉흥적으로 지출하기보다 매달 고정 비용과 필요한 상품을 미리 계획해 소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유통·식품업계의 '구독 경제'가 소비자의 실속 지향적 니즈에 맞춰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 '실질 시장 규모 1위' 쇼핑 멤버십 소비자들이 유료 구독 목록 중 가장 실질적인 가치를 느끼고 지갑을 여는 카테고리는 '쇼핑 멤버십'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의 '2026 구독 경제 트렌드' 리포트(전국 만 20~59세 남녀 1500명 대상)에 따르면, 쇼핑 멤버십의 유료 구독률은 67.7%로 전년 대비 2.0%포인트(p)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쇼핑 멤버십의 진짜 위력은 '지출 규모'에서 드러났다. 쇼핑 멤버십의 월평균 지출 금액은 3만3400원으로 조사 대상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음악/음원 관련 멤버십(1만2500원)과 비교하면 2.5배가 넘는 수치다. 결과적으로 유료 구독률에 월 지출 평균을 곱해 산출한 카테고리별 '유료 구독 매출 규모 지수'에서 쇼핑 멤버십은 타 카테고리를 제치고 실질적인 시장 규모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들이 쇼핑 멤버십을 유지하는 이유(중복 응답)는 철저히 실속 중심이다. '할인·포인트·무료배달 등 부가혜택이 유용해서'라는 답변이 62.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금전적 이득과 혜택이 구독 유지의 핵심 동인인 셈이다. ◆네이버·쿠팡 웃고, 신세계·컬리 울상 쇼핑 카테고리 내 브랜드 간의 희비는 극명하게 갈렸다. 유지 의향에서 해지 의향을 뺀 값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31.0으로 가장 유의미한 강세를 보였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유지 이유로는 '유용한 부가 혜택(할인·포인트·무료배달)', '저렴한 구독료/가성비' 등이 꼽혔다. '쿠팡 와우 멤버십' 역시 +21.2를 기록하며 견고한 락인(Lock-in) 효과를 증명했다. 이용자들은 '유용한 부가 혜택'과 더불어 '대체 서비스 없음'을 주요 유지 이유로 선택했다. 반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2.8)'과 '컬리 멤버스(-3.1)'는 해지 의향이 더 높게 나타나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해지 원인으로는 '이용 빈도 감소'와 함께 '대체 서비스의 존재', '번들 및 결합 혜택의 감소' 등이 지적됐다. ◆식품업계도 정기구독으로 확장 쇼핑 멤버십을 통해 '배송 편의성'과 '할인 혜택'의 맛을 본 소비자들의 지출 최적화 심리는 이제 매일 먹고 마시는 '식품 구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도 자사몰 중심의 정기구독 서비스를 세분화하며 장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을 통해 가공식품 정기 배송 신청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주며, 연간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별도 할인까지 중복 적용해 자사몰 충성 고객을 락인하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경우 '월간과자', '월간생빵' 등 매달 다른 구성의 제품을 본사에서 직접 배송하는 D2C 구조를 택했다.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그달 출시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큐레이션 요소를 강화했다. hy는 자사몰 'hy프레딧'을 중심으로 발효유뿐 아니라 달걀, 두부, 샐러드 등 신선식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정기배송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부터는 3·6·12개월 단위로 유지 조건에 따라 추가 할인·적립을 주는 '약정구독'을 새롭게 도입했다. ◆'안정 수익'과 '합리적 지출'의 윈윈 업계에서는 유통 플랫폼의 쇼핑 멤버십과 식품업계의 정기구독 서비스가 단순한 판촉 수단을 넘어 생활형 소비 방식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고 분석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반복 구매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수요 예측이 가능해지고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반면 고물가에 직면한 소비자들은 구독과 멤버십 결합을 통해 가격 할인, 배송 편의성, 구매 피로 감소 효과를 동시에 누리며 지출을 체계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계획적인 장보기를 통해 지출을 통제하려는 소비 성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라며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식품을 미리 준비하고, 기업은 안정적인 록인(Lock-in)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통·식품 구독 모델은 앞으로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4 13:42: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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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3스타·카스 2스타…오비맥주, 국제 품평회서 성과

오비맥주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관한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출품한 5개 브랜드가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식음료 제품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첫인상, 외관, 향, 맛, 질감·끝맛 등 5개 부문이며, 올해는 250명 이상의 셰프와 소믈리에 등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오비맥주는 한맥,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올제로, 카스 레몬 스퀴즈 등 5개 브랜드가 국제 우수 미각상을 받았다. 국제 우수 미각상은 평균 7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 수여되며, 점수에 따라 1스타(70~79점), 2스타(80~89점), 3스타(90점 이상)로 구분된다. 한맥은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아 6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2스타를 획득하며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처음 출품한 카스 올제로와 카스 레몬 스퀴즈는 각각 2스타와 1스타를 받았다. 카스 올제로는 국내 무알코올 음료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올해 3월 열린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한맥이 맥주 라거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카스 올제로는 무알코올 맥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4 12:12: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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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탄소발자국 지우고 지속가능성 남겨

롯데칠성음료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설비 혁신, 친환경 차량 전환 등 전사적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해 지난해 약 64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2040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롯데칠성음료는 기후위기를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2021년 '2040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 연료 전환, 전기차 도입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약 7%, 2018년 대비 약 17%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바이오가스 및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바이오가스 발전은 술의 주원료인 주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전기와 스팀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지난해 군산공장에 설치된 바이오가스 발전 설비는 약 5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기여했다. 해당 설비의 지난해 발전량은 약 9GWh로 군산공장 연간 전력 사용량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며, 서울시 약 25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도 성과를 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8년 충주2공장을 시작으로 안성공장, 양산공장, 강릉 RDC(Regional Distribution Center) 등 전국 주요 사업장 5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약 46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친환경 연료 전환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대전광역시, CNCITY에너지와 체결한 '탄소중립 그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존 LNG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인 LFG(Landfill Gas·매립가스)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약 380톤의 온실가스를 추가로 줄였다. 전기차 전환 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약 630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약 55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목표제 이행 실적에서 국내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정 혁신과 설비 고도화를 통해 탄소중립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종합음료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 아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투자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미래세대에 보다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4 12:02: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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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제주 첫 진출…신제주점 오픈하며 전국 확장 본격화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제주에 첫 매장을 열고 전국 확대에 지속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최근 제주시 노형동에 제주지역 첫 매장인 신제주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6년 만의 제주 진출로 수도권과 광역 도시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노브랜드 버거가 미진출 지역으로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노브랜드 버거 제주 1호점인 신제주점은 약 198㎡(60평) 규모에 83석을 갖춘 대형 매장으로 조성됐다. 매장이 들어선 제주시 노형동은 상업시설과 유동인구가 밀집한 제주 대표 상권으로, 지역 생활권 수요와 관광 수요가 동시에 형성되는 입지로 꼽힌다. 신세계푸드는 신제주점을 통해 제주 지역 고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연내 제주에 5~6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고, 지역 주민의 일상 수요와 관광객의 외식 수요가 공존하는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메뉴와 프로모션, 지역 맞춤형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1억 원 미만의 초기 투자비로 창업 가능한 노브랜드 버거 콤팩트 모델이 가맹점 확대를 이끌고 있는 만큼, 임대료 부담이 큰 수도권 및 도심 상권에서는 콤팩트 매장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 거점 지역에서는 대형 스탠다드 매장과 콤팩트 매장을 함께 운영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효율성 제고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올해 1~5월 노브랜드 버거의 가맹 상담 문의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으며, 신규 가맹점 수도 107% 늘었다.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춘 콤팩트 매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대학가, 학원가 등 주요 상권에서 출점이 확대되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와 창업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예비 가맹점주의 니즈가 함께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상권 특성에 맞춘 출점 전략과 효율적인 가맹 모델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4 12:02: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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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뇌전증 인식개선 ‘퍼플투게더’ 전개…환우 작품 담은 굿즈로 응원 나서

남양유업은 오는 30일까지 퍼플투게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 환우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양유업은 뇌전증 환우이자 예비 아티스트인 최민준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해브어굿타임(Have a good time)' 피크닉 매트를 제작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제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환우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피크닉 매트는 뇌전증 인식 개선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배경으로 최민준 작가의 '사막동물' 일러스트와 손글씨를 담아 디자인했다. 생활 방수 기능과 휴대용 손잡이를 적용해 야외 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민준 작가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뇌전증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지난해에는 뇌전증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뇌전증의 날 행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유업은 20년 넘게 뇌전증 환우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2년 세계 최초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를 개발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공급하고 있다. 케토니아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이 필요한 뇌전증 환자를 위한 특수용도식품이다. 제품 개발뿐 아니라 환우와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사내 인식 개선 캠페인과 환우 작가 강연,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희망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2월에는 세계 뇌전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 나눔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학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크닉 콘셉트 기획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아이엠마더 스틱 2단계,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테이크핏 익스트림 등이 포함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피크닉 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SNS 응원 이벤트와 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댓글과 리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피크닉 매트와 맛있는우유GT를 증정한다. 30일까지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백미당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김수향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뇌전증을 극복하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최민준 작가를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환우와 가족을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4 12:01: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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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라인업 강화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치즈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신제품 '바움쿠헨 2종'을 출시하며 디저트 메뉴 강화에 나선다. 빽다방은 4일 촉촉한 식감의 바움쿠헨에 진한 크림 필링을 더한 '치즈홀릭 바움쿠헨'과 '커스터드홀릭 바움쿠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초코홀릭 바움쿠헨'에 이은 신규 플레이버로 커피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치즈홀릭 바움쿠헨'은 여러 겹을 층층이 쌓아 구운 부드러운 바움쿠헨 사이에 고소하고 진한 치즈크림을 채워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커스터드홀릭 바움쿠헨'은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듬뿍 담아 크리미한 맛과 풍성한 식감을 강조했다. 빽다방은 최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디저트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역시 커피와의 조화를 고려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빽다방 관계자는 "부드러운 바움쿠헨에 치즈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더해 커피와 함께 즐겼을 때 더욱 풍성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카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매장과 빽다방 빵연구소에서 판매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4 12:01: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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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상품 스토리] 탄수화물 제로 도전하는 대상 청정원 '콩담백면'

맛있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가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대체식품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면 요리를 즐기는 한국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체면 시장을 선도하는 메가히트 상품이 있다. 대상㈜ 청정원이 선보인 국내 최초의 두유 기반 대체면, '콩담백면'이다. 밀가루 면의 쫄깃함은 살리면서 칼로리와 당류를 획기적으로 낮춰 대체식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국내 첫 '두유면' 등장, 시장 판도 바꿔 청정원 콩담백면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6월 출시됐다. 당시 기존 시장에 존재하던 두부면들은 두부를 압착해 만드는 방식 때문에 거칠고 뚝뚝 끊어지는 식감이 고질적인 한계로 지적됐다. 반면 청정원은 두유 반죽을 미세 노즐에 통과시키는 독자적인 '압출 공법'을 적용, 일반 밀가루 면처럼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완벽히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맛과 식감, 편의성을 모두 잡은 콩담백면은 가공두부면 타입 시장에서 2021년 약 5%의 점유율로 시작해, 불과 2년 만인 2023년 1분기 기준 31%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이후 경쟁사들의 유사 제품 출시를 이끄는 촉매제 역할을 하며, 명실상부한 두유면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했다. ◆'당뇨협회' 인정 칼로리·당류 제로 2023년 대상은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이라는 슬로건 아래 맛과 패키지를 전면 개선하는 대대적인 제품 리뉴얼을 단행했다. 리뉴얼된 콩담백면 사리 한 봉지(150g)의 스펙은 파격적이다. 열량은 단 30kcal(일반 소면의 10분의 1)에 불과하며, 당류 0%(ZERO), 글루텐 프리(Gluten-Free)를 실현했다. 여기에 엄격한 글로벌 KETO 인증(1인분 탄수화물 함량 9g 미만)까지 획득했다. 탄수화물과 당류 부담을 최소화한 덕분에 다이어터뿐만 아니라 식단 관리가 필수적인 당뇨 환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대상은 한국당뇨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콩담백면을 공식 후원하며 전문 기관의 강력한 신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요리 활용도가 높은 '면 사리' 제품을 단독 출시하고 패키지 뒷면에 QR 레시피를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매출 급신장… 생산 능력·라인업 확대 내실을 다진 콩담백면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9% 신장했으며, 론칭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60%에 달한다. 특히 자신만의 웰빙 레시피를 즐기는 트렌드와 맞물려 '사리면'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 일부 온라인 채널에서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콩담백면'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사리면이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탄탄한 소비층을 형성하며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5년 7월에는 '황금 클로렐라'로 기존 사리면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콩담백면 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황금 클로렐라' 함량을 기존 사리면 대비 약 6배 높여 더욱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면발을 구현했으며, 식이섬유 함량 또한 100kcal 기준 13.3g으로 식약처 고식이섬유 제품 표시 기준까지 충족한다. 이에 대상은 원활한 수급을 위해 생산 라인을 확충해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렸고, 제조 기술력 개선으로 소비기한도 2배 연장하며 유통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콩담백면은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매콤짜장면 등 자체 천연 대체당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춘 간편식 6종을 포함해 총 8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김지현 대상 신선식품팀장은 "청정원 '콩담백면'은 건강과 편의성을 모두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대체재를 넘어 최고의 식사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춘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대체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탄수화물 부담 없이 맛있는 음식을 죄책감 없이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청정원 콩담백면의 메가히트 신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3 13:5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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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원함 정조준" 엔제리너스, 생수박 앞세워 신제품 출시

엔제리너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국내산 제철 생수박을 활용한 음료 2종과 업그레이드된 빙수 3종을 선보이며 여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신제품 음료 2종과 '듬뿍 빙수' 3종 등 총 5종의 시즌 한정 메뉴를 오는 6월 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철코어(Seasonal-Core)'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산 제철 생수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냉동 과일 대신 신선한 생수박을 활용해 과일 본연의 달콤함과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음료 라인업은 '진짜 수박을 마시다'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생수박 듬뿍 주스'는 잘 익은 제철 생수박을 얼음과 함께 갈아 수박 본연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시럽 양을 조절해 개인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생수박 화채 스파클링'은 생수박에 베리와 코코넛 젤리, 탄산을 더해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화채를 음료로 재해석했다. 달콤함과 상큼함,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되는 '듬뿍 빙수' 3종은 기존 인기 메뉴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풍성한 토핑과 부드러운 우유 얼음을 강조했다. 특히 '생수박 듬뿍 빙수'는 신선한 생수박 토핑을 듬뿍 담아 시원함과 달콤함을 극대화한 메뉴로, 올여름 대표 시즌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냉동 과일이나 시럽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생수박 본연의 신선한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며 "생수박 음료와 듬뿍 빙수 시리즈를 통해 더욱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3 13:14: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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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43, 조서형 셰프와 파트너십…한우다이닝 경험 확대 나선다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잘 알려진 조서형 셰프와 손잡고 한우 미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브랜드 철학과 셰프의 요리 철학이 결합된 시즌별 메뉴와 다양한 고객 참여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은 조서형 셰프와 연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메뉴 개발, 콘텐츠 협업,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단순히 음식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경험까지 함께 소비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셰프와 전문가의 전문성을 접목한 협업 메뉴와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창고43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브랜드 철학인 '사계절 3미(맛·풍류·아름다움)'와 맞닿아 있는 조서형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조서형 셰프는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인물이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한식 요리와 섬세한 다이닝 스타일로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아왔으며,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보여 왔다. 창고43은 조서형 셰프 특유의 감각적인 한식 해석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접목해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한우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측은 향후 시즌별 협업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고객 참여형 콘텐츠와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는 여름철 보양 콘셉트의 시즌 메뉴를 이달 중 출시한다. '재료가 가장 맛있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요리'를 지향하는 조서형 셰프의 철학을 바탕으로, 제철 식재료와 한우의 조화를 살린 메뉴를 선보여 여름철 미식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효선 다이닝브랜즈그룹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외식 소비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와 경험까지 함께 소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창고43만의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경험을 새롭게 제안하고, 고객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담은 맛과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고43은 브랜드 철학인 '사계절 3미'를 바탕으로 국내산 한우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다. 독자적인 정형 기술과 조리법을 통해 한국 식문화의 깊이를 담아낸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품격 있는 공간과 세심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한우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3 13:14: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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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후레쉬' 15.7도로 낮춘다…소비자 취향 반영 리뉴얼

하이트진로가 변화하는 음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주질을 리뉴얼한다.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추고 깨끗한 음용감과 소주 본연의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의 주질 리뉴얼을 단행하고 6월 중순부터 전국 유통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24년 브랜드 전면 개편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이뤄지는 변화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저도주 선호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는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와 연구·테스트를 거쳐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소주 특유의 맛과 균형감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98년 출시된 참이슬은 2026년 5월 기준 누적 판매량 약 413억 병(360ml 기준)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초당 약 47병이 판매된 수준이다.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주질과 패키지 개선을 지속해왔으며, 2024년 브랜드 전면 리뉴얼과 2025년 페트 제품 패키지 개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호 도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시장 흐름을 반영해 이번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과 시장 변화를 적극 반영해 참이슬만의 깨끗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3 12:18: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