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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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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야구 꿈나무에 2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와 류대환 KBO 사무총장(오른쪽)이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야구 꿈나무에 2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 동아오츠카 KBO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여해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류대환 KBO 사무총장에게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을 약속했다.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상향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수상자 및 필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은 프로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카리스웨트가 지원한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은 직접 대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을 우리 선수들에게 이번 후원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O(한국야구위원회)를 포함해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각종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서, 청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뿐만 아니라 유스히어로 장학금, 풋살히어로즈, 퓨처스 3X3 농구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4:5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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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크리스마스 신제품 '메리 트리플 피자' 출시

메리 트리플 피자/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크리스마스 신제품 '메리 트리플 피자' 출시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30주년 마지막 한정판 '메리 트리플 피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30주년 마지막 한정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메리 트리플 피자'를 출시한다. 이번 '메리 트리플 피자'는 바삭한 트리플 크러스트 도우 위에 30년 간 도미노피자 프리미엄과 클래식 라인에서 풍부한 토핑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를 한 판에서 즐길 수 있는 하프앤하프 피자이다.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블랙타이거 새우와 와규 크럼블이 조화를 이룬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고소한 감자와 베이컨, 버섯 등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사랑받는 '포테이토 피자'를 모두 맛볼 수 있다. 트리플 크러스트 도우 위 고객들이 가장 사랑한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가 조화를 이룬 '메리 트리플 피자'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5900원, 미디움 사이즈는 2만9000원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엔 풍부한 토핑으로 가득찬 피자로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기 위해 '메리 트리플 피자'를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바삭한 트리플 크러스트 도우 위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 모두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신제품 피자 드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4:5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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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휩쓴 2020 유통가] ① 백화점·마트, 흔들…편의점·홈쇼핑은 수혜

[코로나가 휩쓴 2020 유통가] ① 백화점·마트, 흔들…편의점·홈쇼핑은 수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가 심화되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 대형마트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객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 집중했고, 백화점은 유일한 동아줄인 명품을 강화하면서 선방했다. 명품 브랜드 샤넬 매장에 줄 선 고객들/메트로 손진영 ◆명품이 살렸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명품 신장률은 각각 18.9%, 16.2%, 14.2%를 기록하며 백화점 매출을 견인했다. 이에 백화점들은 대대적으로 명품 모시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부산 본점 등 주요 점포 1층에 화장품 매장을 없애고 명품을 전면 배치했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명품 브랜드 리뉴얼을 마쳤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속에서도 오히려 매출이 늘어나 세계 매출 1위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3638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을 기록했다. 명품 유치에 꾸준히 투자한 덕분이다. 백화점은 코로나19가 1차 대유행한 지난 3월 약 40% 수준의 매출 감소를 겪었으며 8월 2차 대유행에는 20%의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하지만 사실상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11월의 매출 감소율은 9% 수준에 그쳤다. '온택트(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 마케팅의 일환인 백화점 라이브방송을 함께 전개해 소비 접점을 넓힌게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가 라이브 방송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쇼핑 ◆대형마트, 온라인 체제 전환 대형마트는 온라인 체제로 전환하고 신선식품을 강화했다. 소비자들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을 기피하는 와중에 재택근무 확대,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면서 식재료와 생활필수품 주문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장보기가 일상화되면서 물류와 배송을 강화했다. 그 결과 이마트는 올해 3분기 매출 5조9077억 원, 영업이익 151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7%, 영업익은 30.1% 증가했다. 이마트 부문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1% 증가해 2017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 롯데마트는 매출이 1조59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20억 원으로 160% 신장했다. 부진점포 영업 종료 등 경영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복합쇼핑몰 등의 영업시간은 연말까지 밤 9시까지로 제한된다. 이에 유통업계는 온라인몰 장보기 수요에 대비해 배송을 다양화하고 점포를 물류센터 거점화 등 늘어나는 주문량에 대비한다. 주문 배달 서비스 바로고 직원이 GS25 상품을 전달받고 있다. /GS25 ◆편의점, 생활밀착플랫폼 자리매김 편의점업계는 근거리 생활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힌 모양새다. 다른 유통 채널에 비해 접근성이 높은데다 취급 상품도 다양하고, 생활 편의서비스까지 제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유통채널로 자리잡은 것. 고객이 편의점에서 택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BGF리테일 지방권역 점포수와 공항, 관광지 등 특수점 비중이 높은 CU는 상반기 침체기를 겪었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에 그쳤다. CU는 전체 점포를 기준으로 올해 10월 편의점 매출은 2019년 10월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업계에 따르면, CU는 2020년 4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60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4분기보다 7.4% 증가한 수치다. 이마트 24는 올해 매출을 크게 늘리고 적자 폭을 줄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더니 3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다. 점포 수도 꾸준히 늘려 현재 약 5000점에 달한다. 편의점업계는 금융권, IT기업 등과 협력으로 빅데이터, 로봇배송, 핀테크, 스마트 무인편의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도보배달 등 사업 확장에도 나섰다. 롯데홈쇼핑 몰리브채널에서 쿡방을 선보이고 있다./롯데홈쇼핑 ◆홈쇼핑업계, 코로나 특수 누려 유통업계 대표 언택트 채널인 홈쇼핑은 올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맞춤상품 편성 전략으로 상반기에는 마스크와 건강식품 판매에 열을 올렸으며, 집콕족을 위한 리빙 상품과 힐링 상품을 편성했다. GS홈쇼핑은 3분기 누적 기준 취급액과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정도 올라 비슷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20% 정도 증가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4.2%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1-3분기 누적 매출 7870억원(11.3% 신장) 영업이익 1040억원(14.3% 신장)을 기록했다. 홈쇼핑 업계는 4분기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업계가 부진한 다른 유통업체들에 비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언택트 소비 확산인 것으로 보인다"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점이 홈쇼핑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4:51: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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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트리플블랙 Z5' 출시 1년만에 5만 대 판매 돌파

CJ 오쇼핑, '트리플블랙 Z5' 출시 1년만에 5만 대 판매 돌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플블랙'의 '무선청소기 Z5'가 출시 1년만에 5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트리플블랙은 다양한 디지털 관련 제품을 제안하는 CJ ENM 오쇼핑부문 다다스튜디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We trust Bla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기면도기, 가습기, 짐벌 셀카봉 등 가심비 높은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무선청소기 Z5는 제품 완성도는 높이면서도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합리적 가격을 형성하며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브러쉬, 틈새형, 연장형의 세 가지 타입 노즐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사용 환경에 따른 청소가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핑크 세 가지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합 그리고 컴팩트한 크기로 제작된 소형 사이즈는 제품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Z5는 기존 핸디형 무선청소기가 갖기 힘든 5000PA(파스칼) 흡입력을 자랑한다. 0.5μm(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먼지를 99.5% 제거할 수 있는 E12 등급의 고성능 필터도 장착했다. 트리플블랙은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12월 한달 간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와 협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별 제작한 한정판 무선청소기 Z5를 다다스튜디오 온라인몰 '다다픽'에서 무선청소기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과 아우디 A5 차량 구매자 일부를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다. CJ ENM 오쇼핑부문 이재준 V커머스사업팀장은 "앞으로도 트리플블랙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가심비 아이템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다스튜디오는 상품 홍보 영상부터 콘텐츠 제작, 판매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제작 센터다. 최근 다다스튜디오가 보유한 자체 채널과 SNS를 통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커머스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세상에 재미없는 상품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뷰티·리빙·토이·푸드·트렌드 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6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다스튜디오의 각 채널을 합산한 국내외 구독자 수는 약 1500만 명에 이른다.

2020-12-13 12:2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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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크리스마스 아이들 선물은 교구와 완구로!

롯데百, 크리스마스 아이들 선물은 교구와 완구로! 올해 코로나 19로 유치원과 학교가 잇따라 휴원·휴교하면서 홈스쿨링 및 홈키즈카페 조성하 수요가 늘어나 유아동 교구와 완구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외출이 줄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며 롯데백화점의 유아동 의류 매출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대비 14% 가량 역신장 한 것과 반대로,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키즈 복합 문화공간 '동심서당(動心書堂: 책으로 마음을 움직이다)'의 유아동 전집과 교구 매출은 같은 기간 37% 신장했으며,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매출은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아람북스, 그레이트북스 등의 교과 연계 전집은 코로나19로인한 자녀 학습 결손으로 걱정이 많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을 맞아 동심서당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12월 25일까지 그레이트북스 단행본 1권과 테마 단행본 1권 구매시 크리스마스 랜덤 박스를 증정하고, 브루더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피규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수원점에서는 화산대폭발 다이노 어드밴처를 40% 할인된 3만원에, 천사점토 시그니처(5색)를 40% 할인된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같은 기간 유아동 카테고리 매출이 16% 증가했으며, 그중 완구·교구 매출이 53% 고신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대면 쇼핑에 대한 수요가 늘며 롯데백화점은 롯데온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키즈 홀리데이 기프트대전'을 진행해, 200여종의 교구, 완구, 잡화, 의류 등을 20~60% 할인 판매하고, 롯데온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엄마·아빠 세대의 어릴적 추억을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계몽사 디즈니 그림 명작 60권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1980년대 국민동화책으로 불리며 잠자는 공주, 정글북, 추위를 싫어하는 펭귄 등 다수의 인기작을 포함한 어린이 전집으로, 올 초 30년만에 복간되어 1달 간 롯데백화점 단독 판매를 통해 약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31일까지 계몽사 도서 1권 구매 시 1권을 소외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도서 기부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타요버스 미끄럼틀을 최대 혜택가 18만 2000원에, 베베드피노의 5가지 상품을 한 곳에 담은 럭키박스를 최대 혜택가 4만 7200원에 선보이고, 닥스키즈 책가방 10종을 1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 참여 시 1만 L.POINT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김상우 MD전략부문장은 "자유로운 외부 활동이 어려워져 집안에 놀이방과 공부방을 만드는 부모들이 많아졌고 전집과 수입 완구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향후에도 온라인 전용 상품을 다양하게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12-13 12:2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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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장애아동 가족 심리케어 지원

G마켓 터치 장애아동 가족 심리케어 지원 홍보영상에 등장한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이베이코리아 G마켓,장애아동 가족 심리케어 지원 G마켓이 연중 기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터치'를 통해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의 심리케어 지원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G마켓 '터치'는 사회에 만연한 외로움, 불안, 트라우마를 어루만지고 치유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소방관을 첫 시작으로 학대피해 아동, 코로나19 의료진-돌봄노동자 등에게 심리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이 교통사고 또는 선천적 요인 등으로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경우 대부분은 큰 충격을 받고 슬픔과 불안함, 우울감을 느낀다. 중증 장애의 경우 돌봄이 장기화되면 가족 구성원까지 정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뇌질환환우모임, 한국치매협회 등이 공동으로 장애인-환자 간병과 돌봄을 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5.7%가 '신체와 정신 모두 한계에 몰리고 있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자살 충동을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도 29%에 달했다. 돌봄과 간병을 하는 가족 구성원 상당수가 심리적 위험에 놓여 있다는 신호로 심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G마켓 회원 누구나 터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G마켓 회원이 터치 캠페인 내 펀딩 버튼을 누르면 1번 클릭할 때마다 G마켓이 고객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기금에서 출연하는 방식이다. 장애아동 가족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댓글 릴레이 게시판도 만들었다. 이베이코리아 SNS 채널(페이스북, 링크드인)에서는 서울재활병원이 제작한 장애아동 가족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조성된 기금은 서울재활병원의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의 심리케어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한다. 서울재활병원은 국내에서 드물게 장애청소년 전담치료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환자와 가족들이 경험하는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 극복을 돕기 위해 전문심리상담, 정서지원, 가족통합지원, 아빠교실, 비장애형제자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은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은 아이의 재활치료, 교육, 운동 등을 위해 부모 중 한 명이 전적으로 돌보는 경우가 많고 경제적 지원을 위해 더 힘들게 일하는 경향이 있다"며 "장애아동, 장애청소년 가족들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건강하게 장애를 수용하도록 심리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홍윤희 이사는 "장애아동, 장애청소년과 가족들에게는 학교가 큰 울타리가 되어주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치료실 이용이 어려워 가족 돌봄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G마켓 터치 캠페인에 고객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장애아동, 청소년 심리지원 필요성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2:17: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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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2020년 키워드는 '코쿤(COCOON)'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2020년 키워드는 '코쿤(COCOON)'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2020년 결산하는 쇼핑 키워드로 '코쿤(COCOON)'을 선정했다. '코쿤(COCOON)'은 누에고치를 뜻하는 영어 단어로 외부 세상과 분리해 자신만의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을 일컬어 '코쿤족'이라고 한다. 지난 2002년에 트랜드로 주목 받은 바 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2020년 우리의 모습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쇼핑 키워드로 선정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코쿤(COCOON)'을 ▲코로나(CORONA), ▲걱정(CONCERN), ▲온라인(ONLINE)이라는 3개의 단어로 함축하여 설명 할 수 있다는 중의적인 해석도 덧붙였다. 이른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온라인 시대의 도래'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베이코리아는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 실적을 지난해와 비교해, 코로나19 이후 주목 받은 인기 품목을 분석했다. ◆건강관리도 학습도 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 스스로 건강을 살피고 학습과 취미 활동도 집에서 즐기는 것이 일상이 됐다. 마스크, 체온계를 포함해 간단한 의료기기와 실버용품을 포함한 건강관련 용품이 전년대비 4배(286%) 가까이 증가했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등교를 하는 대신 집에서 홈스쿨링이 필수가 되면서 도서 및 e교육 상품 판매가 31%, 노트북 및 PC 판매가 8% 증가했다. 또한 온라인 수업과 관련된 모니터(18%) 프린터(22%) PC 영상기기(52%) 태블릿(3%) 등의 판매량이 신장했다. 집에서 즐기기 좋은 취미 활동에 대한 관심 역시 커졌고, 악기와 취미 관련 품목도 오름세(5%)를 보였다. ◆ 외식 대신 배달 음식 주문 외부 활동을 꺼리게 되면서 먹거리나 생필품도 온라인 주문이 대세가 되면서 식품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늘었다.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는 가공식품 판매가 18% 늘었고, 면역력 향상을 기대한 건강식품 판매도 17% 증가했다. 샴푸나 비누, 바디용품을 비롯해 세재, 생리대, 화장지까지 각종 생필품 판매 역시 17% 증가했다. 외식이 크게 줄면서 배달 음식 수요도 2배 이상(126%)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서 편리함 찾아 장기화된 집콕 생활로 식사는 물론 청소, 빨래, 설거지까지 집안일에 대한 부담도 커지면서 가사 일을 덜어주는 생활 가전 판매가 늘었다. 대표적으로 식기세척기가 53% 더 판매됐고, 로봇청소기와 의류건조기가 각각 17%, 15%씩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듯 다양한 가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생활가전 렌탈(152%)도 급증했다. 재택 근무의 확산, 온라인 수업으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잘 차려 입는 옷 대신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스포츠의류와 운동화 판매도 11% 증가했다. ◆나홀로 레져 인기 대표적인 여가 활동이었던 여행 및 공연관람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비교적 소모임 규모로 즐기는 여가활동이 인기를 끌었다. 자전거 판매량은 지난해 비해 21%나 증가했고, 대표적인 나 홀로 레저로 꼽히는 낚시 관련 용품도 작년보다 11% 더 판매됐다. 아울러 골프용품이 14%, 캠핑과 등산 장비도 각각 11%, 7%씩 늘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위축된 채 집안에만 갇혀 있는 우리의 모습이 마치 누에고치(코쿤족)와 닮아있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온라인 쇼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1:4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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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전통주 인기 급상승…20·30 취향 적중

20대 고객이 GS25에서 과일향 전통주를 고르고 있다/GS25 편의점, 전통주 인기 급상승…20·30 취향 적중 2030의 취향을 살린 전통주가 호조세를 보이며 편의점의 새로운 주류로 자리매김했다. GS25의 올해(1월1일~12월11일) 전통주 매출(막걸리 제외)이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다. 지난해 전통주의 매출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한 것에 이어 올해 증가 폭이 두배 이상 늘어난 것. 최근 GS25의 전통주 매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상품은 ▲밤빛머루 ▲심술7도 ▲심술10도 ▲술박시즌2 총 4종이다. 밤빛머루는 GS리테일이 GS25와 GS더프레시에 지난달 26일 전통주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신상품 전통주다. 출시 이후부터 이달 11일까지 판매된 GS25 전통주 30여종의 상품 중 매출 3위에 올라있다. 전통주의 스테디셀러인 백세주보다 많이 팔린 것. 밤빛머루는 해발 500M인 청정지역 무주에서 재배한 머루를 발효한 와인을 증류해 만든 증류주다. 10월에 수확한 머루만을 사용했으며, 음용 시 부드럽고, 은은한 머루향과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심술7도와 심술10도의 동기간 매출 순위도 각각 5위와 6위로 상위권이다. 이 역시 화요소주, 산사춘 등 기존의 인기 전통주보다 더 잘 팔렸다. 심술7도는 포도와 블루베리를 함유해 투명 잔에 따랐을 때 분홍빛을 띠며 심술10도는 자몽과 깔라만시의 노란색이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7도와 10도로 비교적 저도주에 속하며 부드러운 탄산이 함유돼 톡 쏘는 경쾌한 맛도 특징이다. 술박시즌2 는 GS리테일이 2019년 여름에 15만병 한정판으로 선보여 2주일만에 완판된 술박을 지난 6월 재출시한 상품인데 지난 8월에 이미 다 팔렸다. 술박시즌2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착즙액이 들어있어 수박 특유의 향과 색감이 잘 구현된 술이다. GS리테일은 최근 선보인 전통주들이 2030 취향에 맞춰져 기존 스테디셀러 전통주들의 인기를 뛰어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GS25는 작년부터 이어져 오는 전통주 카테고리의 성장세에 주목해 맥주에만 적용하던 4캔에 만원 주류 행사에 올 4월부터 전통주를 포함시켜 전통주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한편 다양한 전통주 상품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2030을 중심으로 과일향 등이 가미된 맛있는 술을 저도주 형태로 즐기는 트렌드가 늘고 있다."며 "홈술, 홈파티 때 특별한 주류를 즐기는 문화가 전통주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만큼 GS25가 전통주 살리기 프로젝트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1:22: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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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업계 최초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업계 최초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 갤러리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13일 밝혔다. 더불어 올해 갤러리아가 환경보호 차원에서 진행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이 '코리안디자인어워드 2020'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 우선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 브랜드 관련 정부포상 시상식으로, 산업경쟁력 제고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 브랜드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정부 포상 제도이다. 국내 최초 명품관 개념을 도입한 갤러리아는 '프리미엄'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명확한 전략을 선보이고 'Right! 갤러리아' 캠페인을 통해 국가/지역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달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은 '라잇! 갤러리아' 캠페인은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브랜드 캠페인이다. 더불어 해당 수상과 '라잇! 갤러리아'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라잇! 오션' 프로젝트는 당해 최고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시상식 '코리아디자인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아이덴티티 ▲공간/건축 ▲기업가치혁신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문별 각 1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라잇! 오션'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한 프로젝트로 작품 컨셉은 '플라스틱 디너'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디자인 작업으로 유명한 문승지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진행하였고,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업사이클링 제품(가구)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 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전달하려는 갤러리아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컨텐츠를 통한 브랜드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1:06: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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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비대면 소비 확산에 '선물하기' 이용 급증

SSG닷컴의 선물하기 서비스 화면 SSG닷컴, 비대면 소비 확산에 '선물하기' 이용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SSG닷컴의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고객들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비대면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SG닷컴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선물하기 서비스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4.6% 가량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선물하기 기능은 상대방의 주소가 없어도 식품부터 화장품, 명품에 이르기까지 SSG닷컴 내 1천만 종의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해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다. 최근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이 가장 두드러졌던 곳은 지난 25일 오후 처음 문을 연 스타벅스 온라인샵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 2일부터 8일까지 선물하기 주문건수는 오픈 첫 주 대비 50% 증가했는데,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 e카드 금액권'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오프라인과 동시에 출시된 텀블러 등 MD상품 23종을 구매한 고객 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한편, 연말을 맞아 선물 수요가 늘었던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스타벅스 'e카드 3만원 교환권'과 'e카드 5만원 교환권'은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단숨에 1, 2위로 진입한 뒤 계속해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일한 기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준비한 '커피 + 케이크' 구성 상품은 올 한해 선물하기 판매 순위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베스트셀러 상품 '디올 립 글로우'와 근접한 수준의 판매 추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블랙 앤 골드 스탠리 보온병', '그린 사이렌 클래식 머그', '콩코드 사이렌 화이트 텀블러' 등이 전체 선물하기 매출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선물하기로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던 부문은 화장품 등 '뷰티' 카테고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7.6%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뷰티 카테고리 전체 매출 신장률에 비해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특히,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 4명 중 1명이 색조 화장품을 고르는 것으로 나타나 스킨케어 등 기초 화장품의 비중이 높은 일반적인 구매경향과 차이를 보였다. '그로서리(식료품)' 카테고리 선물하기 비중도 같은 기간 81.6% 가량 늘며 비대면으로 달라진 선물하기 트렌드를 반영했다. 전체 판매 구성비 중 절반 이상인 58.9%가 '신선식품'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과일', '육류' 등 선물세트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샤인머스켓'과 '구이용 한우'가 꼽혔다. 매출 상위 50개 품목의 가격이 주로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간에 형성돼 있어 선물 구매 시 '가성비' 상품 보다는 '가심비'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종훈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연말 선물 구매 역시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 온라인샵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된 텀블러와 머그컵, 글라스 등 '메리 시리즈' 5종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3 11:00: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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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베이킹 열풍'에 홈쇼핑, 주방 가전 편성 확대

리비에라앤바 멀티오븐/CJ ENM 오쇼핑부문 '홈 베이킹 열풍'에 홈쇼핑, 주방 가전 편성 확대 TV홈쇼핑에서 12월에 주방 가전 편성을 확대한다. 코로나로 인해 HMR(가정식 대체식품) 매출이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집밥 수요가 늘고 레시피 동영상도 인기를 끌며 홈쿡 족이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확대되고 있는 간편 조리 기구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식사 요리 뿐만 아니라 홈 베이킹에도 관심있는 고객은 오는 12일 8시 15분 CJ오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 에서 방송하는 '리비에라앤바 에어프라이어 멀티오븐'으로 근사한 레스토랑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상품은 24L 대용량으로 빵, 피자, 쿠키 등 간식부터 고기, 생선 등의 고급 오븐 요리까지 가능한 기구이다. 올해 6월 론칭 이후 방송 두 번 만에 약 10억원의 고객 주문이 몰렸고, 구매 고객 상품평은 천 개가 넘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 내부가 4단 적재 구조로 설계돼 여러 요리를 한 번에 만들 수 있고, 투명창으로는 요리 과정을 계속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방송에서만 4만원 할인해 20만 9000원에 판매하며, 구이용 스텐 꼬치 8P와 리비에라앤바 1.8L 티포트까지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삼시 세끼 가족 끼니를 챙기느라 지친 고객을 위한 집밥 간편 조리용 가전도 준비되어 있다. '버논 베리굿팟'은 10만 9000원의 저렴한 멀티압력쿠커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쉽게 밥/차/죽/삼계탕/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가 완성되어 최 근 방송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다. 오는 15일에는 오전 6시 45분에 CJ 오쇼핑 플러스 채널에서 방송 예정이다. '휴롬 슈퍼 스팀팟'도 채소/고기/해물까지 각종 재료를 간편하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는 기구이다. 120도의 고온고압 증기로 쪄내어 영양 보존율을 높이면서 풍미는 깊게 해준다. 최근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은 '휴롬 이지 착즙기'로 채소와 과일 원액을 착즙해 섭취하면 좋다. 최근 11월 방송에서 한 시간 만에 5억 이상의 주문이 몰렸고, 올해 3월 2020년 신형 론칭 이후 CJ오쇼핑에서만 약 180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투입구가 넓어서 재료를 따로 손질해 넣지 않아도 되며, 거름 망이 분리돼 세척도 간편하다. 해외와 국내 전시회에서는 디자인 분야 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테리어용 가전으로도 인정받았다. 오는 19일 오전 7시 20분 방송에서만 36개월 무이자 혜택과 안마기를 제공하며, 3만원 할인(일시불 구매 시)해 42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CJ ENM 오쇼핑부문 홍경일 팀장은 "코로나 집콕 라이프에서 즐거움을 찾는 고객 중 요리를 취미로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요린이(요리+어린이)' 고객을 위해 간단한 사용법과 다양한 기능성으로 실생활에 활용도 높은 주방 가전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1 13:55: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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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뮤지엄, 명사 애장품 나눔 경매로 연말 소외계층 돕는다

이랜드그룹 이랜드뮤지엄, 명사 애장품 나눔 경매로 연말 소외계층 돕는다 이랜드뮤지엄과 이랜드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명사 애장품 나눔 경매 시즌2'를 이랜드재단 인큐베이팅 사이트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경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이랜드뮤지엄' 채널에서 윤태진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라이브 경매가 진행된다. 올해 5월 나눔 기부 경매 시즌1에서는 25명의 유명인사들의 애장품 35점이 경매로 낙찰되었고 이랜드재단이 매칭 후 총 낙찰금액의 2배인 2293만800원이 저소득층 아홉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두 번째 나눔 경매에는 40여 명의 유명인사들의 60점 이상의 애장품이 경매로 나올 예정이다. 이번 역시 이랜드재단이 매칭하여 낙찰가의 두 배의 금액이 위기 가정에 지원된다. 이랜드뮤지엄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준비하며 주요 콘텐츠들을 수집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경매에는 리오넬 메시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카카 , 카를로스 테베즈의 실착 유니폼을 기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KBL리그 MVP출신 허훈 선수 등 유명 스포츠 선수들 및 유튜브 '이랜드뮤지엄' 채널에 출연했던 김광현, 양의지, 이정후, 김태균 선수 등의 유명 야구선수들과, 소찬휘, 박완규, 우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 미션파서블 외 여러 인기 유튜버들의 애장품도 기증될 예정이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지난 나눔 경매 시즌1에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큰 규모로 이번 나눔 경매 시즌 2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이랜드뮤지엄이 준비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경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랜드뮤지엄 명사 나눔 경매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1 13:20: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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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

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 2020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롯데컬처웍스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기관과 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거나 공적이 있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등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심사해 수상하는 제도이다. 롯데컬처웍스는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영화관 만들기, 공공기관 협약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 기여, 안전관리 전용 프로그램 운영 등 영화관을 찾는 고객의 안전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컬처웍스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대응 매뉴얼 수립 및 활동을 통해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 및 공조를 시행하고 있으며 상영관 입장 시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 전관객 대상 출입명부 작성, 좌석간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의 스크린을 활용한 안전 홍보 캠페인 진행,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 활동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자체 안전관리사이트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고객 안전확보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안심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영화관을 통해 전국민의 안전문화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1 13:18: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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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든든한 난방가전 기획전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쇼핑몰에서 20일까지 '든든한 난방가전 BEST' 기획전을 진행한다./롯데하이마트 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든든한 난방가전 기획전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든든한 난방가전 BEST'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습기, 히터류, 전기장판 등 인기상품을 한정수량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추가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한다. 행사상품을 구매하면서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를 5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여기에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한정수량 최대 4만포인트 추가로 적립해준다. 기획전 내 '빠른배송' 행사 페이지를 이용하면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을 평일 오후 8시 30분 이전에 결제하면, 당일 제품이 발송되어 다음날 수령할 수 있다. 빠른배송 쿠폰은 행사 기간 내 1회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외, 위닉스 복합식 가습기 모델을 구매한 후, 별도로 마련한 이벤트 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김규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 기준 최저 기온 영하 날씨가 이어지는 등 한파가 예상"된다며, "고객께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제품 마련을 합리적인 가격에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난방가전은 가습기, 히터류, 전기요 등 다양해 필요에 따라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가습기는 작동 방식에 따라 가열식, 자연기화식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최근 초음파식 가습기가 인기다. 진동자가 물을 진동시켜 입자화 하여 수분을 방출하는 방식이다. 분무량이 많고 소비전력이 낮으며, 직접 물을 가열하지 않아 안전하다. 히터류도 작동 방식에 따라 전기 히터, PTC 히터, 심지식 히터 등 다양하다. 올해는 캠핑하는 고객이 늘며, 심지식 히터와 같이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히터가 인기다. 그 외, 전기요는 절전형 여부, 속지열판과 겉지 커버기 분리되는지, 자동 타이머 기능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면 좋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11 13:13:55 신원선 기자
12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이 은행의 배당 축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배당금을 줄여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원유 관련 상장지수상품(ETP)을 사들인 투자자는 신바람이 났다. 국제 유가가 지난 3월 이후 최고점까지 치솟으면서다. ▲LH는 '2020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평택고덕은 극동건설 컨소시엄, 오산세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 SK㈜는 미국 로이반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나선다. ▲ SK하이닉스는 최근 176단 512Gb TLC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부터 2%로 대출받을 수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긴급유동성 특례보증'을 개편한다 ▲ 한국게임학회가 최근 국내 게임사가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은 것에 대해 "향후 한국정부와 민간의 강력한 요구와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유통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400명대를 넘어섰다. 주말 검사량이 줄어들었을 것을 감안하면, 유례없는 위기상황이라는 평가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냉동식품 시장 강자로 꼽히는 CJ제일제당, 풀무원 등이 프리미엄 제품군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시장 규모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각 화장품 업체가 자신들의 브랜드 특성을 살려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던 시대를 지나 소비자가 직접 의견을 제시해 제품 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뷰티 시장에 만연해지고 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해 추진한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석탄발전 비중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해 우리 경제·사회 부담은 최소화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뒀다.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대비 3.9% 급등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예년 대비 5% 높은 수준으로, 식량가격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품목 가격이 올랐다. ▲정부가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소재 학원이 사실상 운영이 금지된다. PC방·오락실 등은 운영되는 반면 학원은 사실상 '셧다운' 되면서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이 '학력 격차가 더 심화할 수 있다'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같은 환경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시신을 화장할 때 매장용관 대신 친환경 화장용품을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기 오염물질 발생량을 줄이고 연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설비 고장 문제도 해결되기 때문이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이 은행의 배당 축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배당금을 줄여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원유 관련 상장지수상품(ETP)을 사들인 투자자는 신바람이 났다. 국제 유가가 지난 3월 이후 최고점까지 치솟으면서다. ▲LH는 '2020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평택고덕은 극동건설 컨소시엄, 오산세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2020-12-08 07:15: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