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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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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연말 특수 웬 말…영업시간 제한에 찬바람

유통가, 연말 특수 웬말…영업시간 제한에 찬바람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유통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12월은 추석, 설과 함께 대목으로 꼽히는 기간이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8일 0시부터 3주간 시행될 예정인 거리두기 2.5 단계로 인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복합쇼핑몰 등의 영업시간이 밤 9시까지로 제한된다. 유통업계는 올 상반기 실적 부진을 회복하기 위해 연말 대목에 집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방문객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의 경우 기존에도 영업 시간이 8시 전후였기 때문에 영업시간 단축 영향은 받지 않겠지만, 유동인구가 줄어드는만큼 집객 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코로나 3차 재확산으로 연말 대목은 고사하고 사상 최악의 12월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2.5단계로 격상하면서 롯데쇼핑은 마트 15개, 슈퍼 106개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서울역점과 롯데영플라자 본점까지 123개 매장이 영업시간 조정에 들어간다. 이마트도 서울에 있는 30개 매장의 영업시간이 단축된다. 대형마트와 SSM의 경우 밤 9~11시 영업 매출은 전체의 10%를 차지한다. 이마트는 지난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올 4분기까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온라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긴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 고객 감소를 메꾸기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미리 대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백화점 역시 타격을 피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줄면서 소비심리 또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 모임이나 행사가 취소되면서 선물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래대로라면 수험생 마케팅, 크리스마스 마케팅 등 다양한 행사로 연말 분위기를 내야하는데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위기가 내년까지 이어진다면 설 특수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백화점들은 연말 대목을 노리고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했지만,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영향으로 매출 부진을 겪었다. 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 기간인 지난달 13~28일 올린 매출이 작년 정기세일 때보다 8% 감소했다. 생활가전과 해외명품 등은 매출이 그나마 선전했지만, 잡화 매출이 23% 급감했고 여성의류와 남성·스포츠, 식품 등도 부진했다. 프리미엄아울렛의 상황도 비슷했다. 전체 매출이 6% 줄어든 가운데 식품과 잡화, 여성의류 등의 감소 폭이 컸다. 현대백화점도 작년 세일기간 대비 매출이 4% 감소했다. 김포와 송도에 있는 프리미엄아울렛 매출도 5.9% 줄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중에도 마트 업계가 최근 선방하고 있었는데 기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2020-12-07 15:35: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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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분당점, 실험적인 파격 변신!

AK플라자 분당점, 실험적인 파격 변신! AK플라자 분당점 1층이 12월 4일 대대적인 개편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매장을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12월 7일 전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부터 이어오던 지역 소비자들에게 친근함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젊고 트렌디한 백화점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특색있는 브랜드를 배치하고 고객 동선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이번 1층 개편은 AK플라자의 실험적인 시도가 반영된 신규 브랜드들이 곳곳에 입점했다. 먼저 샌프란시스코 3대 빵집으로 유명한 '타르틴 베이커리'가 1층 광장 전면에 대형 매장으로 들어섰다. 구매한 빵과 음료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넉넉한 좌석은 분당점의 랜드마크인 피아짜360 광장과 조화를 이루며 마치 '도심 속 한가로운 테라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또 전 세계 와인 산지의 대표 와이너리 고급 와인부터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글라스 와인 등 구매와 시음이 모두 가능한 '에노테카' 매장, 와인과 곁들이기 좋고 정통 샤퀴테리, 하몽, 살라미 맛집으로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더 샤퀴테리아' 매장을 나란히 배치해 와인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접근성을 높였다. 이밖에 가로수길에서 편의점 컨셉의 라이프스타일숍으로 MZ세대들에게 유명한 '나이스웨더' 매장, 게이밍 체어, 키보드, 마우스로 인지도가 높은 '제닉스' 매장이 백화점 최초로 입점했다. 또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해 독창적인 아트토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쿨레인라보'도 오직 분당점에서만 볼 수 있는 컨셉형 매장으로 입점했다. 한편 AK플라자 분당점은 2층 명품의류 장르도 트렌디한 명품 의류·잡화 브랜드를 한층 더 보강해 기본보다 고객들이 젊고 감각적인 느낌을 받도록 노력했다. 또 지난 8월 '리빙전문관'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던 5층과 6층은 전년 대비 가전 장르가 223% 신장하는 등 전체적으로 116% 신장해 개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새단장 오픈과 관련해 AK플라자 상품본부 관계자는 "방문하는 고객의 일상처럼 친숙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백화점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07 15:35: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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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배달앱 빅5 최초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

제로배달 유니온/위메프오 위메프오, 배달앱 빅5 최초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 건당 중개수수료 2%로 낮춰..업계 최저 수수료 구축 앞으로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위메프오에서 2%의 파격적인 중개수수료 혜택을 받는다. 위메프오는 빅5 배달앱 중 최초로 서울특별시 '제로배달 유니온'에 공식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출범한 '제로배달 유니온'은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주문배달 서비스다. 위메프오는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와 동시에 기존 정률제 중개수수료를 5%에서 2%로 줄였다. 기존 배달 서비스 수수료 대비 파격적인 혜택이다. 앞으로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점포는 위메프오 입점 시 주문 건 당 2% 정률제 중개수수료와 0% 수수료(월 서버비 3만8000원(VAT포함)) 모델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위메프오를 이용하는 고객도 더 큰 혜택을 받는다. 자치구 별로 7~10% 할인 판매하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제로페이)하면 위메프오에서 더 낮은 가격에 원하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위메프오는 '제로배달 유니온' 서비스 참여를 기념해 18일까지 제로페이 결제 고객에게 추가 10%(1일 한도 5000원, 기간 내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리 구매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제로페이에 연동해 주문을 하면 최대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위메프오 하재욱 대표이사는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에게 공정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 수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며, "이번 제로배달 유니온 서비스 참여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 점주들도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4:1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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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신념 소비…CU, 미닝아웃족 위한 간편식 출시

CU미닝아웃 간편식 시리즈/BGF리테일 편의점에서 신념 소비…CU, 미닝아웃족 위한 간편식 출시 편의점 CU가 '미닝아웃족'을 위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미닝아웃(Meaning out)은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로 최근 업계에서는 생활 속 소비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신념 등을 적극적으로 드러하는 미닝아웃족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개인의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CU는 고객들의 가치 있는 쇼핑 경험을 돕기 위해 순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채식 도시락과 무항생제 닭고기 및 계란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출시한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채식주의 도시락(3600원)'은 콩불고기 바질파스타와 단호박 크랜베리로 만든 파스타형 도시락이다. 달걀, 우유,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은 펜네(Penne) 파스타면과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 미니 새송이버섯 등을 바질 페스토로 감싸 풍미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 취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바질파스타와 단호박 크랜베리를 분리해 구성했으며 상품 패키지에는 채식 상품임을 알리는 'I'm veggie'라는 문구가 디자인됐다. 해당 도시락은 지난해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도시락 등)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으로 채식주의자 고객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의해 재출시가 결정됐다.지난해 선보인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는 채식주의자들이 평소 구하기 어려웠던 채식 관련 상품들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 후 단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채식주의자 외에도 동물복지 등 윤리적 소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무항생제 원재료를 활용한 샌드위치 2종도 선보인다. '크랜베리치킨 샌드위치(2800원)'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활용한 상품이다. 크랜베리가 들어간 양파샐러드에 트랜스지방 0%의 쫄깃한 자숙닭고기를 함께 버무려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 식빵 속을 가득 채웠다. '반숙에그 샌드위치(2800원)'는 부드러운 감자샐러드 안에 촉촉한 무항생제 반숙란을 통으로 토핑한 제품으로 건강한 소비 컨셉에 맞게 영양성분까지 높인 제품이다. 또한, CU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미닝아웃족의 특성을 고려해 간편식 용기도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간편식 시리즈에는 모두 친환경 발포 PLA(Poly Lactic Acid)로 만든 용기가 적용된다. 발포 PLA 용기는 사탕수수, 옥수수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퇴비화 조건에서 180일 이내에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별도로 분리배출 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 BGF리테일 조성욱 간편식품팀장은 "이제 가성비, 가심비를 넘어 제품이 가진 또 다른 가치를 보고 구매하는 미닝아웃족이 늘면서 편의점 간편식도 새로운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소비 취향과 관점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4:0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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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크리스마스 홈파티' 기획전 개최

11번가 11번가, '크리스마스 홈파티' 기획전 개최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과 다양한 선물 총 1000여종을 한데 모은 '굿 럭 위드 크리스마스(Good Luck with Christmas)'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렌드는 외식과 외출 대신 집에서 즐기는 소소한 '홈파티'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MD들이 꼽은 인기예감 '선물'로는 집콕을 위한 아이들 장난감, 게임기나 안마용품 같은 디지털/취미용품, 언택트로 주고받을 수 있는 e쿠폰 등이 대표적이다. 행사는 ▲홈파티용품 ▲선물 ▲데일리특가 코너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획전 전상품에는 11%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000원)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거리두기와 외출 제한을 고려한 이번 행사는 주로 '홈파티용품'에 집중해 마련했다. 홈파티용품 코너에는 '텍사스 바베큐 폭립 밀키트',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블랙앵거스 냉장 갈비살' 등 레스토랑 대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파티 음식부터 '크리스마스 벽트리', '아동/성인 산타복' 등 가족들과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데코 용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아이들 장난감을 구매하거나 언택트로 선물을 전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 코너에서는 레고, 해즈브로, 손오공, 영실업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 장난감을 포함해 '닌텐도 스위치', '레노버 태블릿', '등쿠션 안마의자' 등의 집콕 상품,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기프티콘' 등의 e쿠폰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모든 상품은 11번가의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으로 상대에게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데일리특가 코너에서는 올해의 대세 상품을 엄선해 매일 하나씩 특가로 선보인다. '오덴세 크리스마스 플레이팅 식기류', '영실업 또봇/시크릿쥬쥬/콩순이 장난감', '프레시지 홈파티 스테이크 세트', '애플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홈파티 용품과 아이들 장난감 및 인기 디지털 제품 등이 매일 특가로 나온다. 다음 날의 데일리 특가 상품을 미리 맞히는 고객들에게는 랜덤으로 SK페이 포인트 1000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운의 퀴즈' 코너도 마련했다. 11번가 홍창영 사업운영담당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제한되는 탓에 축제 분위기는 주춤하지만 고객들이 소소한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데일리 특가나 고객참여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외식 대신 홈파티, 모임 대신 언택트 선물하기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3:54: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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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KF94보건용 마스크에 희망 새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오른쪽 네번째), 윤성용 볼빅 전무(왼쪽에서 세번째)가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 KF94보건용 마스크에 희망 새긴다 GS리테일X희망브리지X볼빅 업무협약 체결로 마스크 기부 활동 전개 GS리테일이 코로나19 시대에 선한 소비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 전개를 위해 민간구호단체 '희망브리지',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KF94 보건용 마스크 기부활동 및 판매에 나섰다. GS리테일과 희망브리지, 볼빅은 선한 소비를 통한 사회 지원 활동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를 위해 3사는 지난 1일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관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과 사회단체가 진행해야 할 의무와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각 사의 적극적 활동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의미를 담은 상품을 이달 10일 출시한다. 상품은 '볼빅퓨어마스크KF94'이다. 초정전필터(MB필터)을 사용한 4중 구조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을 차단해 호흡기를 보호하며, 볼빅의 인체 노하우를 결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국가 공인 인증 KF94를 획득했다. 가격은 1000원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GS리테일'과 '볼빅'이 '볼빅퓨어마스크KF94' 1만개를 공동 기부하고, 이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출시하는 상품은 포장 패키지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GS리테일과 볼빅이 함께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후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마스크 표면에는 '희망브리지' 로고를 새겼다. 코로나시대 필수 아이템 마스크를 통해 고객의 간접적 기부 동참 유도 및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 MD본부장 김종수전무는 "코로나가 끝나지 않고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일 55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GS리테일이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향후, GS리테일은 고객들을 위한 안전, 사회공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3:07: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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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홈파티 상품 고공행진···홀리데이 한정판 출시

피숀 매장/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홈파티 상품 고공행진···홀리데이 한정판 출시 백화점이 크리스마스 홈파티족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홀리데이 한정판을 앞세워 연말맞이를 시작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콕 트렌드가 장기화되면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11월 매출을 살펴보면 홈파티의 필수품 와인은 전년 동기대비 120.9%,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위한 생활 장르는 21.1%로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피숀'은 같은 기간 91.3%나 신장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신세계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피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데코레이션 용품부터 기프트, 홈파티 용품 등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패브릭 전문 브랜드 '샌더'에서는 테이블매트, 러너, 코스터 등 홈파티 테이블을 화려하게 꾸며주는 되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익살스러움이 인상적인 핸드크래프트 세라믹 브랜드 '쿤케라믹'에서는 연말 선물로 제격인 머그컵, 플레이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 했다. 1996년 처음 선보인 피숀은 세계 각국의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는 생활 장르 전문 편집 매장이다. 신세계만의 유통 노하우와 섬세한 감성을 살린 모던한 럭셔리 제품을 한 곳에 모았다. 12월을 아름답게 장식할 트리 팝업도 진행한다. 플라워 인테리어 브랜드 '블루미시티'는 13일까지 강남점에 팝업을 열고 크리스마스 DIY 세트를 판매한다. 집콕 하면서도 가족들과 함께 연말 기분을 낼 수 있는 장식들이 가득하다. 연말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도 준비했다. 먼저 세계 유수의 샴페인하우스와 단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샴페인의 대명사 '모엣&샹동'은 신세계 고객들만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와인 케이스에 레터링 서비스를 선보이며 샴페인 병에는 직접 메시지를 새길 수 있는 각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마를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의 향수케이스 에디션 또한 신세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향수 에디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향수와 샤워 가운을 증정한다. 병 모양부터 트리를 연상시키는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로제'는 모양뿐 아니라 맛도 좋아서 매년 이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파티 테이블에 올려놓기만 해도 예쁘다.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은 신세계 고객들만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 전 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와인 케이스에 레터링 서비스를 진행한다.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샴페인 병에 각인 서비스도 운영한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신세계백화점 김영섭 상품본부장은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연말연시 백화점 고객들이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3:05: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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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온라인 문화센터' 오픈

온라인문화센터 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온라인 문화센터' 오픈 필라테스·꽃꽂이 등 80여 강좌 선보여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문화센터를 열었던 현대백화점이 이번엔 '온라인 문화센터'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문화센터를 '투 트랙(two-track)'으로 운영해 이용 고객들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현대백화점은 네이버 강의 플랫폼 '엑스퍼트(eXpert)' 내에 온라인으로 문화센터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전문가들의 온라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 유통업계에서 정규 강좌를 운영하는 '온라인 문화센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985년 압구정본점 오픈과 동시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전국 16개 점포 120여 강의실에서 한 해 3만개가 넘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간 수강생만 50만 명에 달한다. 이번에 론칭한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에서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사 14명이 필라테스·사진·꽃꽂이·가죽공예 등 80여 개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 강좌로는 여행사진 작가 백상현이 진행하는 '나의 여행사진 분석하기', 필라테스 10년 경력 황현진 강사의 '코어 강화 운동', 김준수 플로리스트의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리스(화환) 만들기' 등이 있다. 온라인 문화센터 강의는 강사와 신청자 간 일대일(1:1) 채팅이나 음성·영상 통화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들어야 하는 기존 오프라인 문화센터 강의와 달리, 강사가 가능한 시간이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한, 한 학기당 4회~8회 과정으로 30분~1시간 가량 진행되는 오프라인 문화센터 강의 중 필요한 수업만 골라서 1회씩 들을 수도 있다. 수강 전 강의에 대해 궁금한 점은 강사 페이지에서 '1:1 질문하기'를 통해 강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의 1회당 3만~5만원이며, 꽃꽂이나 가죽 공예에 들어가는 재료는 수강신청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내년 2월 말까지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2만~3만원, 강사별로 ID당 1회)도 제공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네이버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나 'H갤러리' 등을 통해 펼쳐온 지역 내 사회공헌 및 메세나 활동과 더불어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까지 온라인 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강좌 수를 500여 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의 강사 수를 100여 명으로 늘리는가 하면, 강의 분야도 예술·와인·인테리어·골프 등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문화센터처럼 다수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선보이고, 일대일 교육없이 동영상 강의만 시청할 수 있는 'VOD 강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3:0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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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고객만족도 H&B부문 4년 연속 1위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고객만족도 H&B부문 4년 연속 1위 CJ올리브영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헬스앤뷰티전문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도)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고객의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신뢰도가 높다. 헬스앤뷰티전문점 부문은 건강·미용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지난 2017년부터 NCSI 업종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 CJ올리브영은 ▲고객 인지품질 ▲고객 불평률 ▲고객 유지율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점(1.3%) 상승한 78점을 받았다. CJ올리브영이 만족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 개선 활동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외부 환경 속 신속하게 서비스 매뉴얼을 개편하고, 사내 모바일 소통 플랫폼 '올리브라운지'를 통해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 고객 만족 혁신을 이뤄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속 안전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간 기울인 노력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 8월부터 선제적으로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결제 대기 고객 간 안전 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체 서비스 만족도 측정 방법인 'OSQI(Olive Young Service Quality Index)'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서비스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서비스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고객에 집중해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0:2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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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특허수수료 감면으로 일단 생존… '제3자반송' 연장은?

텅 빈 인천공항여객터미널/메트로 DB 면세점,특허수수료 감면으로 일단 생존… '제3자반송' 연장은? 코로나19 직격탄에 벼랑 끝에 내몰렸던 면세업계가 한숨을 돌렸다. 수백억대의 특허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달 말이면 종료되는 '제3자 반송'의 연장에 대한 기약이 없기 때문에 면세업계는 여전히 노심초사하고 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면세사업자가 재난으로 영업에 대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우 특허수수료를 깎아주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러한 조치에 당장 내년부터 코로나19 충격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의 임대료'라 불리는 특허수수료는 정부가 면세사업자에게 독점적 권리를 주는 대신 행정·관리비용 징수, 감면된 조세의 사회 환원 등의 목적으로 부과하는 것이다. 지난해 롯데, 신라, 신세계 등 3사 면세점이 납부한 특허수수료는 773억8724만원에 달한다. 특허수수료 감면으로 숨통은 트이게 됐지만, 여전히 막막한 상황이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는 식을 줄 모르고 있으며, 매출도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10월 면세점 매출은 1조3893억원이다. 전달(1조4840억원)보다 약 1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면세점 매출이 줄어든 건 지난 4월(9867억원) 최저점으로 내려간 이후 6개월 만이다. 면세업계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한국발 중국행 입국 규제 강화 등 국가 간 이동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만료되는 제3자 국외반송의 무기한 연장을 촉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 등 코로나 사태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며 "세계 1위 한국 면세시장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의 추가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등해 거리두기가 상향조정되고 중국도 입국자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국인 보따리상이 한국을 방문하는게 더욱 어려워졌다"며 "특허수수료 감경에 더해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면세 구매가 가능한 제3자 반송 연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제3자반송은 국내 면세점이 코로나 사태로 입국이 어려워진 해외 면세 사업자에게 세관 신고만 마치면 면세품을 원하는 장소로 보내주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 입국하지 않고도 면세품을 살 수 있다. 업계는 이 제도를 통해 매출 약 20%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면세업계는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 도입에 맞춰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항공사의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 관련 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은 출국 후 다른 나라 영공까지 선회비행을 하고 재입국하는 여행 상품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에서 국제 관광 비행을 준비 중이다. 무착륙 관광 비행은 내국인만 가능하며 이용객은 시내·공항·인터넷 면세점도 해외 출국 때와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면세점들은 저마다 개별 항공사와 제휴해 해당 항공사의 비행 상품 이용자에게 할인과 포인트 추가 적립, 사은품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의 큰 매출 증가 효과보다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때를 대비한 고객 확보는 물론 새로운 판로가 생겼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6 14:22: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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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고민하지 말고 롯데百에서!

롯데백화점 스말트/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하지 말고 롯데百에서! 롯데백화점이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구리점에 오픈한 프리미엄 남성 잡화 편집숍인 '스말트'(SMALT)의 인기가 뜨겁다. 스말트는 최근 명품 남성 잡화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이 1년여 준비 끝에 새롭게 선보인 특화 매장이다. 구찌, 보테가베네타, 톰브라운 등 럭셔리 브랜드부터 해이(HAY), 아르네 야콥슨(Arne Jacobsen)등 나만의 홈오피스를 꾸밀 수 있는 리빙 소품 및 문구 등 50여개 브랜드의 500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말트'는 이전 매장의 전년 매출 대비 90%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매 고객 분석 결과 46%가 구리점을 처음 방문한 고객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매 고객의 67%가 여성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이성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기 위한 여성 고객이 많다는 의미로, 실제 내점 고객의 절반 정도가 남녀가 함께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롯데백화점 스말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줄 인기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 상품은 지갑과 클러치이며, 그 다음으로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공들여 구성한 시계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계존에서는 오리스, 오메가, 세이코 등 8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며, 특히 국내 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인 독일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진(SINN)과 노모스(NOMOS)가 시계 마니아층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말트가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으로는 노모스 탕겐테 38 워치 269만원, 존스톤 오브 엘긴 머플러 38만 9000원, 톰브라운 카드 지갑 40만 9000원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최근 재택 근무 트렌드에 따라 홈오피스 디자인 상품인 루미오 미니 조명 25만원, 오토 목재 펜슬 1만원 등도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을 맞아 스말트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용 고급 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여성 고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남성 잡화 외에도 유니섹스 아이템들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여병희 치프바이어(선임상품기획자)는 "남성에게 감각 있는 선물을 사주고 싶은 여심을 공략해 상품 구성 뿐만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 및 선물포장 코너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고객 반응이 매우 좋아 내년 상반기 중동점을 시작으로 수원점,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에도 추가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말트'는 롯데백화점 해외 직소싱 명품 편집숍인 '롯데탑스'의 스핀오프 매장으로, 2020년 10월 구리점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핀오프는 매장 내 판매실적이 우수한 상품군을 별도 브랜드로 런칭하는 전략으로, 롯데탑스에서는 현재 스니커즈 전문 편집숍인 'Sneaker Bar(스니커바)' , 'SMALT(스말트)' 를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6 14:0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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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멤버십 'H포인트' 모바일 앱 전면 개편

현대백화점그룹 현대百그룹, 멤버십 'H포인트' 모바일 앱 전면 개편 현대백화점그룹이 고객 편의성 제고와 대고객 소통 강화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통합 멤버십 서비스 'H포인트' 모바일 앱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H포인트는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받고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900만여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개편된 모바일 앱은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우선, 카테고리를 고객 관점에서 쌓기·쓰기·혜택 등으로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재분류했다. 또한 메인 화면에서 보이는 행사·이벤트 내용을 기존엔 담당자가 순서를 편집했다면, 고객들이 자주 쓰는 기능으로 맞춤형으로 노출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선불충전' 기능을 추가해 신용카드·현금·현대백화점 상품권 등을 사용해 포인트를 충전할 수도 있다. 특히, 걷기만 하면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포인트 워크' 기능을 탑재했다. 500걸음 당 포인트 워크 마일리지(젤리) 5점이 쌓이며, 1000점부터 H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보유한 젤리가 3000점 미만일 경우 50%만 포인트로 전환되며, 6100젤리가 넘게 되면 100% 모두 전환이 가능한 식이다. 우선 안드로이드 버전에 적용되고, 이달 중으로 iOS 버전도 도입할 예정이다. 쌓은 포인트로 청각 장애 아동 지원·유기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기부' 기능도 새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H포인트' 모바일 앱 전면 개편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오픈 축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서는 '카니발 4세대 9인승 시그니처(1명), 'LG 트롬 스타일러(3명)' , '아이패드 에어 4세대(5명)', 에어팟 프로(10명)을 추첨을 통해 각각 증정한다. H포인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 내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고, 개별 연락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은 고객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6 12:39: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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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프리미엄 오피스 가구 매출 신장세

신세계 본점 오피스가구 팝업행사/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프리미엄 오피스 가구 매출 신장세 재택근무 늘어···집에서도 편안한 책상·의자 인기 코로나19장기화로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 되고 있다. 이에 맞춰 홈오피스 가구 수요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집에서도 편안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코로나19가 가장 활발하게 유행했던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오피스 가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증가했다. 기능성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의 홈오피스 가구는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도움을 준다.길어진 집콕 생활로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홈오피스 가구 '허먼밀러'를 만날 수 있다.미국 오피스 가구를 대표하는 허먼밀러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표 모델인 '에어론 체어'는 좌판 높이뿐 아니라 허리받침,등판 젖힘 등을 개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앵글포이즈 램프는 사람의 팔의 모양새를 고안해 만들어낸 디자인으로 홈오피스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2030세대들 사이 인기 브랜드인 'USM'은 상황에 맞게 분리와 연결이 가능한 모듈 가구로 유명하다.그린, 화이트, 블랙,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해 화사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일반적인 TV장,수납장, 서랍장 위주로 판매했지만, 요즘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책상,책장 모듈 수요가 20% 늘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USM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은 약 172만 건을 넘었다. 한편, 본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신관 7층에서 홈 오피스 가구 팝업 행사도 선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자노타,아르떼미데, 테크노, 휴먼스케일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인체공학 디자이너 닐스 디프리미먼트가 만든 휴먼스케일의 오피스 가구부터 세계적으로 160만 개 이상 판매된 이태리 브랜드 테크노의 노모스 테이블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애플 신사옥을 설계한 건축가 노먼 포스터와 협업한 노모스 테이블은 뉴욕현대미술관과 퐁피두센터 미술관에 영구 소장되어있다. 신세계백화점 박성주 생활팀장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홈오피스 가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새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6 12:35: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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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연말결산 가격 호러 쇼' 개최

이베이코리아 G마켓·옥션, '연말결산 가격 호러 쇼' 개최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연말 결산 가격 호러쇼'를 진행한다. 올해 디지털, 가전, 리빙 분야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40여개 브랜드를 엄선해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은로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마이크로소프트, HP, DELL과 같은 30개 디지털 및 가전 브랜드와 동서가구, 한샘, 듀오백 등 10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일 자정 파격적인 가격으로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7일 G마켓에서는 ▲LG디오스 12인용 식기세척기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 ▲에브리봇 3i 로봇청소기 ▲아이리스코리아 가열식 가습기 ▲갤럭시 S20FE를 특가 제품으로 마련했다. 옥션에서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 세탁기 세트 ▲삼성 갤럭시북 ▲필립스 50인치 UHD 4K TV ▲LG 톤프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40여개 브랜드 미니샵에서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또는 옥션에서 '가격호러쇼'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이주철 부문장은 "2020년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았던 만큼 가전, 디지털 기기, 가구 수요가 급증한 한 해였다"며 "올 한해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지털, 가구, 리빙 품목을 한데 모아 특가에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6 11:1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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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에서 시간, 장소 구애 없이 비대면으로 사자!

SSG닷컴 SSG닷컴에서 시간, 장소 구애 없이 비대면으로 사자! SSG닷컴이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말 릴레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SSG닷컴은 7일부터 디지털 가전부터 크리스마스 완구, '홈파티족'을 위한 새벽배송 밀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프로모션 이벤트를 잇따라 펼치며 꽁꽁 언 소비심리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전 & 디지털 연말세일' 먼저 SSG닷컴은 오는 13일까지 '가전 & 디지털 연말세일'과 '윈터 패션 위크', '크리스마스 키즈 판타지' 등 시즌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가전 & 디지털 연말세일' 행사에서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을 위해 SSG닷컴이 협력업체와 함께 단독 기획한 게이밍 전용 컴퓨터 '쓱PC' 3종을 비롯해, '애플' 브랜드의 최신 기기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대표 할인 품목으로 반려동물 털 제거 기능을 탑재해 '펫팸족'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꼽히는 '레이캅 무선 청소기 에어 RSC-100'을 42% 할인한 19만9900원에 판매하며,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로 전기요' 상품은 61% 할인한 8만4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절기 방한 의류를 인기 브랜드 위주로 구성한 '윈터 패션 위크'도 동시에 열린다.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인기 브랜드의 아우터와 가성비 상품 위주로 구성한 이너웨어, 명품 잡화 등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이는 행사다. ◆'크리스마스 키즈 판타지' 유아동을 위한 할인행사 '크리스마스 키즈 판타지'는 학습교구, 완구부터 유아동 의류 및 잡화 상품을 한데 모은 행사다. '블루독', '데이즈 키즈', '타미키즈' 등 유아 의류 상품을 최대 64%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14일부터 20일까지는 후속 행사로 '미미월드', '영실업', '손오공' 등 50여개의 완구 업체가 대거 참여한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이 열린다. 최대 할인율은 70%에 달하며, SSG닷컴 단독 구성 및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홈파티족' 겨냥 새벽배송 릴레이 행사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운 사람들과 집에서 함께하는 연말을 보내려는 '홈파티족'을 겨냥해, 매주 새로운 대표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도 연달아 진행한다. 10일부터 16일까지는 한남동 테라스 맛집 '오로마로마'의 생면 파스타 밀키트 3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생면으로 만든 트러플크림 파스타'로 18% 할인한 가격인 9800원에 선보인다. 뒤이어 17일부터 24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한 기획전이 실시된다. 이종훈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연말 준비가 어려워진 가운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요 인기 쇼핑 품목의 할인에 나섰다"며 "행사 기간 동안 SSG페이로 결제시 최대 5만원까지 SSG머니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 등 합리적 소비를 위한 알짜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6 11:11:0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