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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CJ CGV,영화업계 어려움 장기화에 관람료 인상

CJ CGV,영화업계 어려움 장기화에 관람료 인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대 요금은 기존과 동일 CJ CGV가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 등 고정비에 대한 부담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업계 전체의 어려움이 장기화 됨에 따라 10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중(월~목) 오후 1시 이후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 2000원, 주말(금~일)에는 1만 3000원으로 조정된다. 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으로 세분화되었던 좌석 차등제는 폐지한다. 다만 고객 편의를 고려해 맨 앞좌석인 A열과 B열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간대는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3단계(모닝, 브런치, 일반)로 단순화한다. 특별관 요금도 조정된다. 4DX와 IMAX 관람료는 인상되는 반면, 씨네&리빙룸 가격은 소폭 인하된다. 스크린X와 씨네&포레, 씨네드쉐프, 골드클래스는 요금 변동이 없다.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가치봄' 행사 또한 동일한 가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극장 임차료 및 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올해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급감과 함께 방역비 등 추가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영화는 물론 할리우드 기대작들도 대거 개봉을 연기했고, 영화관 방문에 대한 불안 심리도 지속돼 올해 9월까지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0%나 급감했다. 영화관 매출을 영화업계 전체로 분배하는 수익 구조상 관객 감소로 인한 매출 급감은 영화 투자, 제작, 배급 등 전분야의 고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가격 인상은 영화계로 분배되는 부금의 증가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영화산업 전반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 관계자는 "올해 관객 수와 매출이 대폭 급감한 가운데도 고정비 부담은 오히려 가중돼 도저히 운영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움이 컸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비상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직영점의 30% 일시 영업 중단, 희망 퇴직, 자율 무급 휴직 및 급여 반납 등 필사적인 자구노력을 시행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영화산업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함으로써 상생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8 10:2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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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해외 명품 등에 업고 온·오프라인 고객 확보 나서나

롯데백화점 롯데 온오프 명품대전/롯데쇼핑 롯데, 해외 명품 등에 업고 온·오프라인 고객 확보 나서나 롯데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명품 수요를 겨냥, 역대 최대의 명품 행사를 전개해 온·오프라인 고객 확보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소비되지 못한 해외 명품들을 롯데가 확보해 역대급 물량을 푸는 것이다. 롯데쇼핑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역대 최대의 명품 브랜드 라인업으로 롯데온(ON)과 백화점·아울렛 주요 5개점에서 온-오프 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진행 점포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노원점과 아울렛 파주점, 광주 수완점, 김해점의 총 5개점이다. 롯데의 명품 행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롯데의 이커머스 사이트인 롯데온에서도 행사를 연다는 데 있다. 여타 이커머스에서는 할 수 없는 명품 행사를 전개해 업계를 긴장시킨 것. 롯데온은 쿠팡, 이베이코리아, SSG닷컴에 비해 후발주자로 이커머스 업계에 뛰어들었다. 오픈 초기에는 사이트 오류로 애를 먹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다년간의 유통업력으로 명품 물량을 확보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6월과 7월 오프라인에서 면세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하면서 큰 반향을 만들었다. 현 시국에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명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절하게 파악하여 진행 당시 큰 이슈를 만들 수 있었다. 타 업체보다 한발 앞서 면세명품대전을 진행한 것은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상품을 소싱하고 판매, 운영하는 TOPS팀에서 축적한 노하우의 결과이다. 해외 명품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별하여 대규모 사전 매입을 한 결과로, 인기 아이템들이 결품 없이 행사장에 구비할 수 있었다. 롯데가 전개하는 이번 명품 행사는 6월에 진행한 면세명품대전과는 달리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유통트렌드에 맞게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따. 16일에는 전문쇼호스트가 인기 명품브랜드를 '100라이브'에서 직접 소개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파격적인 가격부터 시작하는 경매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경매 이벤트에서는 최고의 인기 명품을 정가의 10% 수준 가격부터 입찰하여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상세 일정은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명품 구매에 지갑을 여는 2030세대를 겨냥해 주말 릴레이 명품 행사도 연다. 실제로 롯데온이 5월부터 9월까지의 명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의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의 20대와 30대의 명품 매출 비중은 각각 18.9%, 33.2%로 2위와 1위를 기록했으며, ?이 같은 수치는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명품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온은 매주 일요일을 '명품 데이'로 정해 정기 행사를 진행하거나 자체 명품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2030세대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이커머스 업체들이 펼쳤던 데이 마케팅에 명품을 접목시킨 것이다. 롯데온이 그간의 부진을 잇단 명품 할인전을 계기로 극복하고자 한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면세점 재고 명품을 포함해 프리미엄 패딩, 컨템포러리 상품 등 다양한 명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 개 브랜드2500여개 상품을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6일에는 재고 명품 행사를 열며, 17일에는 겨울 아우터, 18일에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인기 상품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롯데e커머스 김영준 명품팀장은 "최근 온라인 명품 구매 추세를 살펴보면 가격 보다는 사이트 신뢰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롯데온에서도 명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4:44: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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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경동나비엔 콘덴싱 보일러 방한용품 출시

CU 방한용품시리즈 CU, 경동나비엔 콘덴싱 보일러 방한용품 출시 "이번 겨울엔 발 보일러 놔드리세요!" 편의점 CU가 동절기를 겨냥한 방한용품들을 대거 출시하며 본격적인 겨울 채비에 나선다. 올해 CU의 방한용품 시리즈는 국내 가정용 보일러 업계 1위인 경동나비엔과 콜라보 상품으로, 나비엔 콘덴싱보일러의 실내 온도 조절기를 모티브로 상품에 따라 최고 온도, 보온 지속 시간, 용도 등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또한 상품마다 '여보, 장인어른 댁에 발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아이들 방에 아동 마스크 놔줘야겠어요'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나비엔 보일러의 유명 광고 카피에서 따온 문구를 삽입해 재미를 더했다. 가장 대표적인 방한용품인 핫팩은 흔들어 발열한 뒤 주머니에 보관하는 손난로 외에도 발에 붙이는 핫팩, 옷에 붙이는 핫팩 등 6가지 다양한 용도와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최장 16시간까지 따뜻함을 유지한다. 핫팩 외에도 장갑을 착용한 채로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폰 장갑,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난 방한귀마개, 100% 면으로 부드러운 촉감의 마스크 2종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CU가 나비엔과 손잡고 방한용품 시리즈를 선보이는 것은 방한상품과 보일러의 기능적 공통점인 보온 효과를 고객들이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특히, 아시아 최초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과 협업을 통해 겨울 개인 방한용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과도한 실내 난방으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친환경적 메시지도 담았다. CU는 이번 상품 출시에 맞춰 오는 21일부터 스탬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경동나비엔 방한용품 시리즈 중 1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뒤 CU 멤버십앱인 포켓CU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나비엔 컨덴싱보일러(1명), 온수매트(2명), 핫팩 교환권(6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BGF리테일 김동현 생활용품팀장은 "지난주부터 최저기온이 한자리 수로 떨어질 만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데 맞춰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한용품을 강화하고 있다"며, "감기 걱정이 유달리 커질 수 밖에 없는 올해 겨울에 고객들이 CU에서 따듯함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과거 개그맨 조세호, 작가 유병재 등 인기 연예인은 물론 캐릭터 '스위트몬스터', 웹툰 캐릭터 이말년 등과 콜라보하여 재미와 기능성을 모두 갖춘 방한용품 시리즈를 매년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4:1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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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젊어지는 탈모 케어 시장 공략...탈모·두피 샴푸 매출 46%↑

올리브영 홍대 헤어케어존에 탈모 및 두피 케어 관련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CJ올리브영 올리브영, 젊어지는 탈모 케어 시장 공략...탈모·두피 샴푸 매출 46%↑ 탈모 시장에서 중장년층 남성을 넘어 이제는 20대 여성이 주요 고객으로 올라섰다. 스트레스와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탈모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 데다, 두피도 얼굴 피부처럼 관리하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탈모 및 두피 관리 샴푸 매출이 지난해 대비 4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샴푸 매출 증가세인 13%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샴푸 기능별로도 손상모(毛) 관리와 일반 세정 샴푸 매출이 각각 한 자릿수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탈모 관리 상품 매출 비중은 20대 여성이 31%로 가장 높았고, 30대와 40대 여성이 각각 29%와 15%를 기록하며 뒤를 이어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탈모 시장이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헤어 세정류 전체 매출로 살펴보면 올해 탈모·두피 관리 상품은 인기 상품 50위권 내 15개 상품이 포진하며, 10개 상품이 포함됐던 지난해에 비해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 기준 인기 상품 1위엔 탈모 케어 대표 상품인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가 올랐다. CJ올리브영은 이처럼 새로운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Young)탈모'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올해에만 탈모 관리 상품 수를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렸다. 두피를 관리하면서 탈모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20대 여성 수요를 반영, 헤어 상품군 내 두피 상품 비중도 2018년 16%에서 올해 20%까지 높였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두피두피부' 캠페인도 전개한다. CJ올리브영은 '두피두(두피도) 피부'라는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두피도 스킨케어처럼 피부에 적합한 상품을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탈모 방지 및 두피 케어 관련 상품군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상품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두피 케어 전용 브러쉬 브랜드 등을 입점하고 '두피토닉(씻지 않고 두피에 뿌려 마사지하는 상품)' 등 신규 상품군도 도입한다. 탈모·두피 시장 내 경쟁력 있는 고기능성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 소싱해 선보이는 한편, 두피 밸런스나 진정·볼륨·영양 등 각종 두피 고민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캠페인 기간 올리브영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두피 케어 노하우를 담은 캠페인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탈모 케어 구매 연령이 낮아지면서, 모발 건강을 보다 근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두피 케어 전반에 걸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피부 상태에 따라 스킨케어를 선택하듯,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두피도 피부'라는 인식을 확대하고 '영탈모'와 두피 케어 성장을 본격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주요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의 인기 상품 약 30개를 선별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두피 각질을 제거해주는 스케일러부터 민감 두피를 위한 더마 샴푸, 탈모 기능성 샴푸 등 두피 건강과 탈모 방지를 아우르는 상품들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닥터포헤어 ▲닥터그루트 ▲라보에이치 ▲헤드스파7 ▲달리프 ▲제이숲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4:19: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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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시그니처 홈카페' 기획전 개최

1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홈카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카페' 기획전 개최 집에서 커피나 차를 즐기는 일명 '홈카페' 열풍이 거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카페에서 지인들과 만나거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도 홈카페 일상화에 한몫하고 있다. 실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 커피차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차에 곁들이기 좋은 비스킷류 매출은 29%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홈카페족을 위해 각종 차와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파는 '시그니처 홈카페' 기획전을 연다. 먼저 홈카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피 원두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간편한 시그니처 분쇄 원두(227g, 하우스블렌드/이탈리안/콜롬비안/프렌치원두) 각 5490원, 직접 갈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홀빈 원두(227g, 하우스블렌드/콜림비안)는 각 4990원에 선보인다. 시그니처 캔커피인 카페라떼(390ml)와 스위트 아메리카노(390ml)도 각 10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쌀쌀한 날씨에 제격인 차류도 저렴하게 마련, 구수한 시그니처 전통차 시리즈를 초특가에 선보이고, 55년 전통 벌꿀 명가 꽃샘식품이 만든 시그니처 아카시아꿀, 야생화꿀은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0% 할인, 시그니처 맥문동오미자청, 배도라지청, 생강레몬청(1kg)은 각 9990원에 판다. 차와 곁들이기 좋은 비스킷, 크래커류는 각국 대표상품들을 모았다. 은은한 진저향이 매력적인 스웨덴 국민 과자 진저씬(150g, 오리지널/레몬) 각 1990원, 프랑스산 시그니처 타르트 3종(애플/레몬/초코)은 499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준다. 스코틀랜드산 시그니처 브리티시 쇼트브래드 핑거스(150g) 3990원, 이탈리아산 시그니처 플레인 크래커 오리지날(각 250g) 1990원, 네덜란드산 시그니처 고다에담치즈스틱(75g), 시그니처 시나몬버터페스츄리(100g) 각 2990원, 독일산 비스켓카라멜초코바(500g) 4990원, 벨기에산 카페비스켓(75입/450g) 4990원, 덴마크산 제이콥슨 대니쉬버터쿠키(454g) 5990원, 스페인산 초콜릿바(6입, 372g), 바닐라아이스크림케이크(1L)는 각각 5990원, 6990원이다. 이밖에도 홈카페를 위한 소형가전*, 찻잔 등 관련 소품도 기획가에 내놓는다. 일렉트리카 커피포트와 티포트를 각각 3만1900원, 5만9900원에 판매하며, 세로형 와플 메이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쿠진아트 와플메이커와 돌체구스토 캡슐머신 루미오 블랙도 마련했다. 파이렉스계량에스프레소컵(100ml) 6900원, 파이렉스계량커피컵(250ml) 7900원, 홈카페글라스잔(190ml/430ml/700ml) 3900원~6900원 등 매력적인 플레이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잔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콕이 늘고 카페 출입을 자제하면서 홈카페는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됐다"며 "자신만의 홈카페를 꾸리는 고객들이 관련 상품을 실속 있게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4:0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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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개최!

롯데홈쇼핑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개최! 롯데홈쇼핑,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개최! 롯데홈쇼핑은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119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총 3000억 원의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쇼핑 행사로,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에 걸쳐 총 22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내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홍보 모델로는 국민영웅이자 골프스타 박세리를 선정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 공개한 광클절 홍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섰으며, 응원 댓글 달기, 나만의 쇼핑 비법 인증하기 등 사전 이벤트도 현재까지 총 5000명이 참여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총 119억 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6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2장을 지급한다. 쿠폰은 5만원 이상 주문 시 1매씩 사용 가능하다. 카드 할인 최대 10%, 엘클럽 회원에게는 일반 고객의 100배인 10% 적립, 모바일 앱으로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적립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선보이는 타임세일 이벤트 '광클타임'을 진행한다. '에어팟 프로', '다이슨 청소기', '구찌 마몬트 미니백' 등을 최대 36%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 아쿠아리움 패키지 이용권'은 48% 할인된 가격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계열사 신제품 이용권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또, 단독 패션 FW 상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패션 특집전'을 비롯해 삼성전자, 다이슨 등 '가전 브랜드 특집전', 명품 가방, 향수 등을 선보이는 '명품 잡화 특집전' 등을 요일별로 준비했다. 롯데홈쇼핑 TV 프로그램도 총출동한다. 이달 17일 오전 8시부터 '최유라쇼'를 시작으로, '영스타일', '찐뷰티', '유난희쇼', '조윤주쇼', '엘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최초로 10시간동안 연이어 방송하며 광클절 특집으로 꾸민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 '몰리브'에서는 에르메스, 페라가모 등 명품 시계를 최저가로 선보이며, 잠실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설화수'를 판매하는 방송도 진행한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의 모든 채널과 역량을 투입해 역대 최대 쇼핑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매년 선보여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3:59: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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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모바일 교육플랫폼 도입해 경영주와 상생 강화

GS25 GS25, 모바일 교육플랫폼 도입해 경영주와 상생 강화 GS25는 전날 업계 최초로 아르바이트 근무자(이하 스토어매니저)를 위한 '모바일 동영상 교육플랫폼'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직원이나 경영주를 위한 동영상 교육은 진행됐으나 매장 근무자인 스토어매니저까지 대상을 확대해 영상 교육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GS25가 처음이다. GS25가 오픈한 근무자 교육플랫폼(이하 교육플랫폼)은 전국의 스토어매니저들이 QR코드나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GS리테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PC와 모바일기기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이번 교육플랫폼은 GS25 매장을 그대로 구현한 그래픽화면에 스토어매니저에게 필요한 맞춤 교육콘텐츠를 약 50여개의 영상으로 제작해 업로드했다. 스토어매니저들은 GS25 매장 하루일과는 물론 상품입고, 진열관리, 검수 같은 기본적인 정보부터, 시설과 전산관리, 긴급상황 대처방법, 각종 결제수단과 플랫폼서비스 이용방법 등 세분화된 근무매뉴얼을 각각의 영상콘텐츠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GS25가 이와 같은 근무자 교육플랫폼을 론칭한 것은 경영주가 매장을 운영하며 겪는 가장 큰 고충인 신규 스토어매니저 교육을 본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교육플랫폼을 통해 경영주들은 평균근무 개월 수가 상대적으로 짧은 스토어매니저들에게 교육 책자를 이용하거나 동일한 내용을 주입식으로 반복해 대면교육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스토어매니저들은 실제 매장근무시 필요한 상황별 내용들을 실시간 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GS25 본부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정확하고 표준화된 업무매뉴얼을 전국 매장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궁극적으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향상돼 최우수 상생기업으로서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GS25는 지난 2018년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매뉴얼 '챗봇지니', 올해 9월 스마트 업무지원시스템 '근무중25'를 론칭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경영주의 매장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또 향후 관련 시스템들을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와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방원식 GS리테일 교육서비스 팀장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경영주들이 매장을 운영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력 관리와 근무자 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동영상 교육플랫폼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생제도와 시스템 마련을 통해 경영주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ㄷ

2020-10-15 13:58: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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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

11번가 11번가, 1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 커머스포털 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1번가는 지난 2009년 오픈마켓 부문에서 KCSI 조사를 시작한 이후 한번도 놓치지 않고 확고한 1위 자리를 지켜왔다.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정도를 조사해 수치화한 지수로, 11번가는 ▲오픈마켓 신뢰도 ▲고객 응대 품질 ▲검색 편리성 ▲자세한 상품 정보 제공 ▲상품 및 이벤트 다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11번가는 지난 7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도 E커머스 부문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상품 및 서비스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11번가는 온라인 쇼핑의 시작이 되겠다는 '커머스 포털' 전략에 발맞춰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쉽고 빠른 상품 탐색을 위한 PC/모바일 앱 서비스 동시 개편, 1억 개 이상의 유무형 상품 대상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등을 진행하고,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라이브(Live) 방송'도 집중 확대하고 있다. 배송 서비스 품질도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올해 오픈마켓 최초로 '이마트몰'을 입점시켜 당일배송 역량을 강화하고, 주문 당일 바로 발송하는 '오늘 발송'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11번가는 '또 다른 고객'인 입점 판매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도 꾸준히 실시했다. 최근 선보인 '11번가 빠른 정산' 서비스를 통해 '오늘 발송' 판매자를 대상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의 정산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엔 SK텔레콤, 현대캐피탈과 함께 중소 셀러들을 위한 대출 상품인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상공인 판매자와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판매 수수료 인하 혜택, 정기 기획전 진행 등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쇼핑 편의성 개선, 차별화 상품 제공 등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발전시켜온 11번가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입점 판매자 역시 11번가의 소중한 고객인 만큼,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진정한 고객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3:5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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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고메이494 PB, 유통채널 다각화

갤러리아 고메이 494 PB/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 고메이494 PB, 유통채널 다각화 갤러리아백화점 프리미엄 식품 PB 브랜드인 '고메이 494'가 영토 확장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8일부터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인 '마켓컬리'를 통해 자사 PB 상품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갤러리아가 고메이 494 PB 상품을 자사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이 아닌 마켓컬리와 같은 외부 유통채널에서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갤러리아가 마켓컬리에서 선보이는 고메이494PB는 '도원 중화짜장' 를 비롯해 총 4종.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재래구이 캔 김 ▲도원 중화짜장 ▲아카마루 비프카레 ▲인도식 치킨 마크니 카레 등이다. ▲재래구이 캔 김은 신안 임자도에서 난 원초로 만든 제품으로 맛과 품질로 고메이 494 PB 중 최다 판매된 인기 상품이다. ▲ '도원 중화짜장'은 갤러리아와 44년 전통의 명문 중식당 '도원'의 수석 셰프가 공동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레는 2종으로 '아카마루 비프카레'와 '인도식 치킨 마크니 카레'가 있다. '아카마루 비프카레'는 일본 가정식 전문점 아카마루의 노하우와 함께 부드러운 소고기로 깊은 맛을 낸 점이 특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메이494 PB는 프리미엄 컨셉에 맞는 뛰어난 품질로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갤러리아는 고객들에게 호응도 높은 지속적인 상품 개발 및 외부 판매채널 확대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고메이494 PB는 올해 언택트 소비에 힘입어 올해 1월-9월까지 매출 신장율이 전년 대비 약 66%로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고메이 494 가정간편식(▲짜장 ▲카레 ▲생선구이 ▲찌개류 등) 매출은 전년 대비 287%를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1:5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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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유아동 상품 '가을 특수' 노린다

슬기로운육아생활/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 유아동 상품 '가을 특수' 노린다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비대면 거래채널을 통한 유아동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 코엑스 등 대형 컨벤션에서 진행되던 유아동 상품박람회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다. CJ오쇼핑에서 방송된 유아동 상품 판매방송을 분석해본 결과 올해 9월 방송 횟수는 전년 동기대비 1.5배로 늘어났고 소개된 브랜드 수는 2배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로 원격수업이 늘고 공공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CJ오쇼핑의 올 9월 유아동 도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성장했다. '랜선 집들이' 등 온라인 소통을 즐기는 30~44 육아맘들의 트랜드 영향도 있어, 업계에서는 내년 봄까지도 유아동 상품 오프라인 행사는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늘어난 수요에 맞춰 CJ ENM 오쇼핑부문은 10월 유아동 상품의 TV홈쇼핑 편성 횟수를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늘리고, CJmall에서는 '슬기로운 육아생활' 기획전을 연다. '슬기로운 육아생활'은 지난 4월 론칭해 3544 밀레니얼맘을 타겟으로 매월 시즌제로 열리는 TV-온라인 통합 유아동 상품 전문 기획전이다. 19일 낮 14시35분 '블루래빗 시작패키지'(44만 7000원)를, 20일 낮 11시 35분에는 에는 '비룡소 클래식 전집'(39만 9000원)을 CJ오쇼핑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중 비룡소 클래식 전집은 초등학생 필수 세계 고전문학 50권과 영문판 10권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시중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22일 낮 12시 35분에는 방향 조작이 쉽고 안전한 '마이크로킥보드'의 올해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된다. 업계 최저가에 CJ단독 추가구성품을 제공한다. 여러가지 향으로 아이들의 목욕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스노우버디 버블 클렌저'와 유아보습 대표 상품인 '아토팜 유아크림'도 같은 주에 선을 보인다. 27일 11시 35분에는 '국민 전집'으로 소문난 '블루래빗 토이북'이 소개된다. 10월 구매고객 한정으로 '우리동요 스마트폰 사운드북'을 증정한다. 26일에는 유아초등 영어리딩 교재로 유명한 '옥스포드 리딩트리 리딩북'이 판매된다 'ORT'로도 알려진 이 상품은 영국 옥스포드대학 출판이 출간해 30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리딩바이블이다. 이 외에 독일 영재프로그램인 '밤비노&루크 북스' 교구는 28일 낮 13시 35분 진행되며, 여러가지 향으로 아이들의 목욕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스노우버디 버블 클렌저'로 같은 주에 선을 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상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학습 및 교구 상품을 엄선해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1:56: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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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한정판 굿즈로 MZ 세대 마음 사로잡는다

창립 41주년 감사품 레트로 문구세트/롯데백화점 롯데百, 한정판 굿즈로 MZ 세대 마음 사로잡는다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본점, 잠실점 등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창립 41주년 맞이 한정판 굿즈'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41년 동안 한결같은 애정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 종류는 유쾌함과 즐거움을 주는 레트로 문구세트 2종,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욕실에서 사용하는 호텔 바스 어메니티 2종으로 총 4가지다. 우선, 레트로 문구세트 굿즈는 롯데제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껌 3종의 옛 디자인을 활용한 '볼펜 5종+틴케이스' 세트와 '노트 플래너' 세트로 구성했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을 담아 중·장년층 고객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텔 바스 어메니티 굿즈는 실제 5성급 호텔에 납품되는 퀄리티에 '현대판 앤디워홀'이라 불리는 팝 아티스트 '도널드 로버트슨'의 아트워크 자수가 들어간 페이스 타올 10개입 세트와 바스 로브 2개입 세트로 준비했다. 이번 롯데백화점 41주년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된다.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15/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펜/노트플래너/페이스타올/바스 로브 세트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최근 한정판으로 소유욕을 자극하는 굿즈 열풍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며, "롯데백화점도 트렌드함과 퀄리티를 모두 갖춘 다양한 굿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1:54: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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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진 날씨에 패션 매출 훈풍…신세계百, 대규모 외투 할인행사 펼쳐

고객이 신세계백화점에서 아우터를 쇼핑하는 모습/신세계백화점 쌀쌀하진 날씨에 패션 매출 훈풍…신세계百, 대규모 외투 할인행사 펼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외투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의류 장르 매출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전까지만 해도 따뜻한 날씨였지만,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탓에 외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SSG닷컴과 함께 온·오프라인 동시에 최대 80% 할인하는 '아우터 페어'를 열고 관련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남성, 여성, 아동을 비롯 스포츠, 아웃도어, 프리미엄 패딩까지 100여개 브랜드에서 500억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먼저 노비스, CP컴퍼니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노비스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10개점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신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10월16일~11월1일, 매주 금토일)하고, CP컴퍼니는 센텀시티점에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10% 할인과 동시에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CP컴퍼니 마스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00개한 선착순 증정) 스포츠, 아웃도어, 아동, 남·여성 패션에서는 대규모 아우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와 SSG닷컴에서는 26일부터 아이더 인기 외투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아이더 대전'이 펼쳐진다. 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에서는 푸마, 프로스펙스 등 인기 스포츠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한다. 이외에도 여성에서는 아이잗바바 외투를 최대 50% 할인하는 '바바패션대전', 노스페이스 키즈, 네파 키즈 등 아웃도어 아동 장르를 할인하는 '아웃도어 키즈 아우터 기획전', 질스튜어트 뉴욕, 알레그리 등이 참여해 남성 신상 외투를 선보이는 'LF 컨템포러리 브랜드 데이' 등 대형 할인행사가 준비돼 올해 외투 구매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억 규모의 브랜드별 초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이 몰리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브랜드별 초특가 상품은 온라인(SSG닷컴)에서만 진행된다. 대표 초특가 상품으로는 컬럼비아 플리즈 재킷 6만원, 노스페이스 티볼 숏패딩 11만원, 아디다스 플리스 7만 9000원, 올젠 패딩 코트 15만 9000원, 지이크 남성 코트 7만 9000원 등이 있다. 또 여성패션 브랜드 '마리끌레르'에서는 경량 패딩과 에코퍼, 가디건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SSG 모바일 어플 내에서 31일 오후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시청 동안에만 사용 가능한 5% 시청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는 의류 브랜드 매출 증대와 재고 소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규모 할인행사와 초특가 상품 등 알차게 준비된 이번 행사가 겨울 외투 최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1:52: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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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021 정기 임원인사 단행

강희석 (주)이마트 兼 (주)SSG.COM 대표이사 사장/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2021 정기 임원인사 단행 '변화·혁신, 미래준비, 성장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 인사 시행 신세계그룹이 10월 15일자로 이마트부문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환경 극복과 경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온라인 역량 강화 및 온오프 시너지 창출과 조직 효율 제고 및 신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 전체적으로 임원수를 축소하면서, 젊고 실력있는 인재를 과감히 기용, 인재 육성 및 미래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SSG.COM 대표이사에 ㈜이마트 강희석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이에 따라 강희석 대표이사는 ㈜이마트와 ㈜SSG.COM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이사에는 ㈜이마트24 김성영 대표이사를, ㈜이마트24 대표 이사에는 ㈜신세계I&C 김장욱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했으며,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신세계푸드 마케팅담당 송현석 상무를, ㈜신세계I&C 대표이사에는 ㈜신세계I&C IT사업부장 손정현 전무를,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에는 전략실 지원총괄 이주희 부사장보를 내정했다. ㈜이마트 노재악 부사장보와 형태준 부사장보는 부사장으로, 곽정우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전문성 강화,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조직 시너지 제고를 위해 각 사별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마트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성 강화 및 조직문화 선진화를 추진한다. MSV담당을 신설하고, 현재 4담당 체제인 판매담당을 5담당 체제로 확대하는 한편, Metro담당 신설을 통해 영업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조직 문화 본부를 신설해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SSG.COM은 온라인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그로서리사업본부, 신사업본부, DATA/INFRA본부, 지원본부 등으로 조직 체계 전반을 재구축했다. 특히, ㈜이마트와 ㈜SSG.COM은 대표이사 겸직을 통해 향후 온오프 통합적 사고 및 시너지를 크게 강화하게 된다. ㈜신세계푸드는 제조서비스부문과 매입유통부문 부문 대표 체제를 단일 대표 체제로 재편하는 한편, 조직 전반의 효율과 시너지를 제고토록 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전략기획 및 상품개발 조직을 신설하여 신사업 추진 및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신세계그룹은 "어려운 경영 환경을 타개하고 그룹의 미래 준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최적임자를 엄선하여 인사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히 능력과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사를 계속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그룹의 백화점부문에 대한 정기인사는 예년과 같이 12월초에 시행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1:38: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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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下. 라이프스타일 얼마나 변했나

[위드 코로나 시대] 下. 라이프스타일 얼마나 변했나 2020년 풍경은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외부활동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해 유연하게 근무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학생들은 온라인 등교에 익숙해졌다. 전례없던 전염병으로 바뀌어버린 일상생활이 가까운 미래에는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 삼성 GSAT 감독관이 온라인으로 응시자들을 원격 감독하고 있다. /삼성 ◆대인관계 가장 큰 영향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대인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5세~6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4%가 코로나19 사태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직장인 중에서는 재택근무 경험자가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력(재택근무 경험 93.3%, 비경험 81.5%)을 많이 체감하고 있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일상활동의 영역은'대인관계'(65.4%, 중복응답)로, 성별과 연령에 관계 없이 대인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과정에서 친구 및 직장동료와의 만남을 줄이고, 각종 모임을 연기하는 등 대인관계를 피하려는 노력이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당시 온라인 원격수업 모습/연합 ◆유연한 근무 환경에 적응해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셌던 올해 초 대다수 기업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하지만, 12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조정하면서 짧게는 몇주에서 길게는 몇개월까지 오랜기간 재택근무를 이어온 직장인들이 정상 근무를 재개하고 있다. 기업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근무 형태를 유연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 따라 13일부터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18일부터 조직별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카카오는 15일부터 조직별로 주 2회 출근하는 순환근무로 전환한다. 직장인 A 씨는 "다시 회사로 출근할 생각을 하니 설렘도 있지만, 부담도 있다"며 "재택근무에 익숙해졌다 싶었는데 다시 출근해야하니 또 다시 적응기를 거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직군의 경우 코로나와 무관하게 재택근무를 시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 전문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지기 마련"이라며 "근무 환경도 그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상황과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비대면 취미생활·홈시네마족↑ 취미 생활에도 많은 부분이 변화됐다.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뤄지는 취미 활동 보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취미생활을 하는 이들이 급증했다. 실제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 101'은 회원수가 올 1월 약 80만명에서 8월 150만명을 돌파하며 누적회원수가 2배 가까이 상승했다. 또, 1월 대비 8월 거래액은 약 160% 상승,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영화관과 공연장 방문대신 집에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관람하는 홈시네마족도 크게 늘었다. 넷플릭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이 지난 9월 'NETFLIX'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역대 최고 결제 금액인 462억 원, 결제자는 336만 명으로 추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방역을 철저히 한다고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 따라 사람이 모이는 곳을 꺼리는 모양새다"라며 "이에 영화관을 찾는 이들 대신 집에서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CJ ENM 오쇼핑부문]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 세계과자 구독 서비스_이미지 (2) ◆다양항 유형의 구독 서비스 등장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변화되는 소비 세태와 맞물리는 다양한 유형의 구독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CJ ENM 오쇼핑부문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은 세계과자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세계 각국의 수입 과자를 정기 배송해주는 스타트업 '스낵트립'과 업무 제휴를 맺고 선보인다. 한 달에 한 나라씩, 매월 새로운 국가의 대표 간식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미주, 유럽부터 아시아까지 아우르는 국가가 랜덤으로 선정되는 만큼 매달 어떤 나라의 과자가 안방 1열로 도착할지 기다리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홈인테리어를 즐기는 최근 소비 추세에 맞춰 그림 구독 서비스 '핀즐'도 론칭했다. 핀즐 큐레이터가 선정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매달 한 점씩 받아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15:37: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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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모바일 플랫폼 영상 제작 기술 선도

LED조명(왼쪽 위) 전동레일카메라(왼쪽 아래) 오른쪽(모바일라이브) CJ오쇼핑, 모바일 플랫폼 영상 제작 기술 선도 CJ ENM 오쇼핑부문이 올해 과감한 설비 투자와 연구 조직 인프라 구축으로, TV 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분야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영상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홈쇼핑 영상 기술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던 CJ오쇼핑은 선제적 연구와 투자를 통해 모바일 영상 제작에서도 한 차원 높은 기술을 구현한다는 포부다. CJ오쇼핑은 상품 카테고리 별로 최적화된 조명 시스템과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해내기 위해 2017년부터 약 백억 원 규모를 신규 장비 도입에 투자했다. 올해 9월 대형 스튜디오에 새로 구축한 'LED 조명 시스템'은 LED 무빙 라이트 장비와 새로운 조명 기법을 통해 화려한 느낌의 무대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준다. 화려한 조명은 주로 특집 방송/자동차/대형 가전 등에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은은한 조명은 이미용/보석 등에 적용해 제품의 색감을 더 밝고 선명하게 보여준다. 작년에 도입한 '소형 전동 레일 카메라'는 360˚ 회전이 가능해 패션 방송에서 모델의 코디 샷과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고, 운동 기구 방송에서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화면에 담아 시청자가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느낌을 준다. 카메라가 스마트폰만으로 조작 가능해서 생방송 흐름에 맞춰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CJ오쇼핑은 새로운 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라이브 영상 제작 분야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7월부터 적용한 '스마트 모바일 스트리밍 시스템'을 통해 간소화된 장비만으로 라이브 방송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일반 스마트폰 장비로 제작하되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패드 등 최고 사양의 전문 장비를 도입해 영상 스트리밍과 음향의 품질을 높였다. CJ오쇼핑 모바일 라이브 플랫폼 쇼크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 동시 송출 장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TV 홈쇼핑 방송 영상 제작에 집중되었던 투자를 모바일 분야로 확대해 한 차원 높은 품질의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CJ오쇼핑의 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 결정은 사내 연구팀 '뉴테크랩' 의 치열한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CJ오쇼핑은 2017년부터 '뉴테크랩'이라는 사내 연구 조직을 운영해 급격하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영상 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왔다. '뉴테크랩'은 방송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테크앤아트센터' 산하 연구팀으로, 영상제작/영상아트/방송운영 각 분야 직원이 매달 모여 방송 트렌드와 기술 개선점을 토론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동 레일 카메라/스마트 모바일 제작 시스템을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CJ ENM 오쇼핑부문 이상준 테크앤아트센터장은, "CJ오쇼핑은 체계적인 연구 시스템과 방송 설비 투자를 통해 홈쇼핑 업계에서 영상 기술 분야를 선도해 왔다"라며 "홈쇼핑 업계를 넘어 일반 방송을 앞서는 수준으로 영상 품질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14:22: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