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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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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동 HMR 강화 '비비고 메인요리' 신제품 출시

CJ제일제당은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하나의 제품만으로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비고 메인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물요리와 전골에 이어 볶음, 찜을 포함한 일품요리까지 선보이면서 냉동 간편식(HMR) 카테고리 성장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한 '비비고 춘천식 철판닭갈비'와 '비비고 안동식 간장찜닭'은 비비고만의 노하우와 기술로 전문점 수준의 차별화된 맛 품질을 구현해냈다. 엄선한 닭다리살을 특허 받은 마리네이드(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재워두는 액체)로 저온숙성해 닭고기 특유의 잡내는 없애고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양배추, 양파, 대파 등 다양한 야채와 필수 토핑 재료인 떡사리, 당면사리 등을 한 팩에 담아내 재료 준비와 조리의 번거로움을 덜어냈다. 해동한 제품을 팬에 7분만 조리하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메인 요리가 된다.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 끼당 평균 메뉴 수는 감소하고 대신 볶음, 구이, 찜 등의 일품요리 취식 빈도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2종을 시작으로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등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비비고 메인요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비비고 메인요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에서 신제품 구매 시 약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비비고 HMR 팀장은 "집에서 간편하지만 완벽한 메인 디시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비비고 메인요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풍성한 원물과 최고의 맛품질에 편의성까지 더한 다양한 냉동 메인요리 제품들을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6 12:5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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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징어게임'시즌2와 협업한 '뿌셔뿌셔' 2종 출시

종합식품회사 오뚜기가 올해 최고 기대작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와 협업을 통해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과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OTT 콘텐츠의 인기 속에 스낵류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2030 세대는 스낵과 술, 음료 등을 필수로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OTT 스낵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뿌셔뿌셔 2종'은 이러한 OTT 스낵 소비자를 겨냥한 가성비 안주 제품으로 뿌셔뿌셔와 맥주를 함께 가볍게 즐기는 일명 '뿌맥 타임'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영화관의 인기 메뉴 버터구이오징어 특유의 달콤 짭짤한 감칠맛이 매력적이다.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은 K-라면을 연상케 하는 화끈하고 강렬한 매운맛으로 스낵에서도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두가지 맛 모두 국산 가루쌀을 넣어 더 바삭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2종의 패키지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에 '오징어게임'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뿌셔뿌셔 X 오징어게임 씰스티커' 총 30종을 무작위로 동봉해 모으는 재미를 더 했다. 신제품 2종은 오뚜기의 자사몰 '오뚜기몰'과 대형마트, GS25,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씰스티커는 올해 연말까지 동봉하여 한정 수량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6 12:09: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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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남수단 파병 부대 장병에 포카리스웨트 분말 지원

동아오츠카는 오는 12월 남수단에 파병 예정인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 19진 장병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한빛부대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으로 2011년 남수단 독립으로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에 파병을 신청했다. 2013년 1진이 파견되어 현재 18진이 파병돼 있다. 동아오츠카는 열대 기후에서의 체력 유지와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 필수적인 이온음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8개월 동안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300명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총 3000포의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멀리 해외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력하고자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헌신하는 군인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올해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30진, 제22보병사단 율곡부대 등 수분 보충이 필요한 여러 군부대에 포카리스웨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6 11:1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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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애니메이션 광고, 세계관 가진 문화 콘텐츠로 떠올라

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애니메이션 광고 '새로구미뎐: 산 257'이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두 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시리즈는 6일 오전 8시 기준 1편 650만 회, 2편 418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개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새로구미뎐: 산 257'은 지난 4월에 공개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 광고의 후속편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 '새로운 시작, 잊혀진 기억'에서는 기억을 잃은 여자 새로구미가 적국 왕자의 계략에 빠져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다뤄졌으며, 두 번째 에피소드 '시린 칼날 아래, 새로이 피는 혼'에서는 잠들었던 남자 새로구미가 적국 왕자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장면이 펼쳐진다. 새로구미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이번 광고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를 시청한 소비자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정교한 작화에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일부 팬들은 팬아트와 같은 2차 창작물 제작과 공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는 새로 애니메이션 광고가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하나의 세계관을 가진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며 새로 브랜드의 팬 층 역시 점차 넓어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출시 당시 구미호를 브랜드 엠베서더 캐릭터로 설정해 전통적 감성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구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토리의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전래동화나 영화, 드라마 등에서 구미호를 접해온 소비자가 브랜드에 더욱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애니메이션 광고를 온라인 광고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이벤트로 연계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0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새로 광고 시사회에는 광고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배우 천우희, 변요한, 이원정과 150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6 10:27: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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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애인 위한 치과 수술비 지원 기금 1억원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는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 수술비 지원 기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금은 스타벅스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139명의 중증 장애 청년과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총 4억 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22년 구강건강 안전망 사업에 참여해 수술비 지원을 받은 완치 환자의 보호자는 "스타벅스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덕분에 장애와 치료비 부담으로 망설이던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건강해진 딸과 함께 매일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기금 전달을 기념해 발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연하는 관타악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의료진, 치과 수술 환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주제로 한 커피세미나를 열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조정환 대외협력실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스타벅스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사업이 더욱 활발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구강건강 안전망 사업을 통해 환자들이 잠시 멀어졌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은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매장 전체 인원 15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8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6 10:01: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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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동남아 시장 강드라이브 "허영인 회장 의지 반영된 행보"

SPC그룹이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미국, 중국과 함께 글로벌 3대 성장축으로 보고 중요성을 강조해온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 1일 몽골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가협의회 소속 기업인 10여명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패션5를 방문해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패션5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한남동 소재 베이커리 카페다. SPC그룹은 균일한 품질관리와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 국가별로 특화된 현지화 전략 등 세계인을 사로잡으며 해외 진출에 성공한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몽골은 한국의 편의점·대형마트·외식 프랜차이즈가 대거 진출하면서 K-푸드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SPC 측은 "몽골 기업인들과 협력하면 그동안 구축한 중국사업 인프라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몽골 이외에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2004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등 11개국에서 59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베트남·싱가포르(직진출)를 비롯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조인트벤처)캄보디아·필리핀(마스터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운영방식으로 진출한 상태다. 여기에 최근 태국·브루나이·라오스 3개국 추가 진출을 확정했다. SPC그룹은 지난달 버자야푸드(Berjaya Food)사와 태국 및 브루나이 내 파리바게뜨 운영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또, 라오스에서도 현지 유력기업인 코라오그룹(KOLAO Group)과 MF계약을 체결했다. 태국은 서구화된 식문화가 빠르게 자리잡아 베이커리 시장이 연 평균 1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140여개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진출했을 정도로 프랜차이즈 산업이 발달해 있다. 파리바게뜨는 태국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브루나이와 라오스의 경우 시장 규모가 크지 않지만, 고급 베이커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고급 베이커리 카페 문화를 전파하고 현지 트렌드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PC그룹은 올해 말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글로벌 할랄(HALAL) 인증 제빵공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글로벌 할랄 인증 제빵공장은 연면적 1만2900㎡ 규모로 파리바게뜨가 진출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향후 진출 예정인 중동 지역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허진수 SPC그룹 사장은 지난달 현장을 방문해 첫 시운전을 참관하고 시제품의 품질 상태를 체크하는 등 본격 가동을 위한 막바지 점검을 했다. 허 사장은 "미국과 중국, 유럽과 함께 동남아·중동 시장을 중요한 글로벌 성장축으로 삼은 허영인 회장의 글로벌 경영 비전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우리 중소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다각도로 글로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4:4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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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충청남도교육청과 디지털 문해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롯데GRS가 확대되는 디지털 환경에 맞서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모하고자 충청남도교육청과 시니어들의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 성인 대상 이론 및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천안 소재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각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명과 키오스크 교육 체험 및 직접 주문한 메뉴를 취식 하는 시간을 보냈다.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며, 롯데GRS는 키오스크 현장 실습을 위한 장소 제공을 통해 디지털 문해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교육청은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교육자료 배포와 교육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앞서 서울ㆍ부산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약 1500명 대상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을 진행하며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지속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가 일상이 된 환경에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문제는 향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그 날까지 롯데GRS는 디지털 교육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3:4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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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탄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종합식품회사 오뚜기가 지난달 31일 오후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참여를 통해, 오뚜기센터 및 탄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봉사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환경 정화 활동에서 확대해 탄천 일대에서 수질 정화 등 효과가 있는 미생물 흙공 투하도 진행했다. 미생물 흙공(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된 용액을 고운 황토 흙과 배합해 발효한 공)은 사전에 오뚜기 봉사단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하천에 투하 시 조금씩 녹아들면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일 봉사 일정은 약 1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출발해 인근 탄천 일대에 미생물 흙공을 투하했으며, 대치유수지 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정화화동 시 흙공을 던진 후 남은 봉지를 재활용해, 주운 쓰레기를 담는 형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 하천 정화 활동은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경기도 안양, 충북 음성 등 공장 주변과 전국에 위치한 관계사 주변 등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10년부터 매월 점심시간 오뚜기센터 및 탄천 일대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오뚜기센터는 2014년 강남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1사 1하천 운동을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강남구 환경보전에 대한 임직원의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강남구청 표창을 수여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3:1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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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 성료…동물보호단체에 사료 기부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함께 두 번째로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활동에 따라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이다. 지난 8월에 1차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2차 캠페인 역시 반려인들이 올바른 반려문화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였고 풀무원이 고객이 인증한 만큼의 사료를 기부했다. 2차 캠페인으로는 '세계 동물의 날'(10월 4일)을 맞아 '매너워터' 미션을 전개했다. '매너워터'는 반려견의 배변 후 잔여물을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는 행동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깨끗한 산책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이다. 풀무원은 10월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하여 반려인들의 펫티켓 실천을 독려했다. KCMC 문화원에서는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동물훈련사 이웅종 교수의 매너워터 미션 참여 독려 영상을 공개하여 더욱 많은 반려인의 관심을 유도했다. 풀무원아미오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많은 반려인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1차 1.7t, 2차 1.5t으로 총 3.2t의 풀무원아미오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인 '사단법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와 이문냥이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풀무원은 사료 기부 외에도 KCMC 문화원과 협력하여 유기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많은 반려인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아미오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은 물론 반려동물의 행복한 경험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과 KCMC문화원은 지난 4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올바른 반려문화와 펫티켓 확산, 보호자 교육 인식 변화와 동물복지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KCMC 문화원(Korea Canine with Mannered Citizen 책임감 있는 보호자와 매너있는 시민견)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와 반려동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반려동물 및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과 비반려인 대상 반려문화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0:1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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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GLPro' 역대급 판매 속도…출시 5일만에 3100세트 판매

정관장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혈당 조절 기능성 제품 'GLPro(지엘프로) 코어'와 'GLPro 더블컷'이 역대급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달 31일 전국 정관장 가맹점과 직영점 등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정관장의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의 신제품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이 첫날부터 695세트 판매를 돌파하고, 불과 5일만에 3100세트 판매하여 약 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6차례 완판을 기록한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보다 약 2.2배 빠른 속도이며, 2012년 출시 후 1조3000억원 매출을 돌파해 정관장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초기 매출의 12배를 뛰어넘었다. KGC인삼공사는 저속노화 트렌드와 같이 일반인들도 평상시 꾸준히 혈당 관리를 하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혈당 조절 기능성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이 'GLPro'의 인기 비결이라 보고 있다. 정관장이 출시한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한다. 정관장은 홍삼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감소, 그리고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또한 정관장에서 진행하는 3~12주 패키지 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패키지 제품을 구매하면 단계별로 3%에서 12%까지 추가 할인 혜택 제공하는데, 전체 판매수량 중 약 50%의 고객은 12주 패키지를 구매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혈당 전성 시대에 부합하는 브랜드 'GLPro'는 혈당과 체지방 두 가지 포인트를 한 번에 잡은 혈당 조절 기능성 제품이다"라며, "혈당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커져가는 만큼 'GLPro'를 통해 혈당 관리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0:07: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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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일본 아카데미 기획전' 전개…애니 팬들 마음 '들썩'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무한 확장을 추구하는 롯데시네마가 '일본 아카데미 기획전-역대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작'을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를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6일부터 12일까지 1주차, 20일부터 26일까지 2주차로 진행되며 명작의 여운과 감동을 극장에서 다시금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주차 상영 작품은 개봉 15주년을 맞은 '썸머워즈'와 개봉 5주년을 맞은 '미래의 미라이'를 단독 재개봉한다. 2010년도 수상작 '썸머워즈'는 여름 방학을 맞은 17세 천재 수학 소년에게 일어난 모험기를 그린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로 일본 애니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섬세하고 따뜻한 작화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도 수상작 '미래의 미라이'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아시아권 최초로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으며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러브콜을 받아 작품성을 입증했다. 2주차 상영 작품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이다. 2007년도 수상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17세 소녀 마코토가 우연히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는 '타임리프' 능력을 갖게 되면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에피소드를 아기자기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냈다. 2015년도 수상작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는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도라에몽'의 원작자 후지모토 히로시의 탄생 80주년 기념작으로 3D 그래픽으로 그려져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애틋한 우정을 그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향수까지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기획전을 기념한 '시그니처 무비티켓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그니처 무비티켓 스페셜은 영화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티켓형 굿즈로 디자인되었으며 전용 패키지에 담겨있어 수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소장 욕구를 무한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획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09:54: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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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2024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오비맥주는 전날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2024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김석환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이 참석해 스타트업의 발표를 심사하고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서울창업허브와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스타트업 밋업'을 열어왔다. 6회째를 맞는 올해부터 '오픈이노베이션'이란 명칭으로 지난 8월 참가 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2024 이노베이션 데이'는 데모데이(Demo Day)와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작년 우선 선발 기업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2024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었다.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선정된 '더데이원랩', '후시파트너스', '비전바이오켐', '뉴트리인더스트리' 등 4개 업체가 1년간의 시범사업화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우수 스타트업으로는 폐효모를 맥주 양조 등에 다시 사용하는 기술을 발표한 비전바이오켐이 선정됐다. 오비맥주는 비전바이오켐과 지속적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효모를 맥주 양조에 다시 사용하는 것은 물론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확대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오후에 개최된 스타트업 밋업에서는 올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1차 선정된 스타트업 7개사가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 중 심사점수 상위 업체는 '우선 선발'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약 6~9개월간의 PoC(시범사업화) 기간을 거친 후 내년도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꾸준히 혁신 스타트업들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09:53: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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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점자로 식품업계 ESG 경영 선도…시각장애인 권익 신장 노력

오뚜기가 라면 제품을 중심으로 컵밥, 용기죽, 소스류 등 타제품군으로 점자 적용을 확대해가며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신장에 동참하고 있다. 오뚜기는 2021년 9월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컵라면에 제품 이름,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점자로 표기했다. 점자 적용은 컵라면의 물 붓는 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에 따른 것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점자 위치 및 내용, 가독성 등을 검토한 뒤에 도입됐다. 저시력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의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점자 배경은 검은색으로, 점자는 흰색으로 인쇄한 것도 특징이다. 올해 4월 오뚜기라면의 점자 표시 용기에 대해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하며 점자 표시 용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점자표기는 용기면/컵면 전 제품 70종, 컵밥 35종, 용기죽 10종, 케챂 6종, 마요네스 10종에 적용된 상태다. 최근에는 볶음면 및 컵누들류 제품을 각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적용한 2개 조리물선 모두 음각 혹은 양각으로 표시하며 조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볶음면의 '복작복작 조리물선' 혹은 컵누들의 '응용조리물선'은 용기 외부에 삼각형을 음각 혹은 양각으로 표시했으며 해당 표시가 들어간 제품은 모두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조리가 가능하다. 삼각표시선이 적용된 품목은 최근에 리뉴얼된 '콕콕콕 5종'을 포함해 짜슐랭 큰컵, 컵누들류 전 제품으로 9월부터 순차 적용 중에 있다. 또한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대상 커뮤니티와 소식지에 점자 사용 매뉴얼을 배포하여 해당 개선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제품을 모든 사람들이 예외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품 기능을 보강해 나갈 것"이라며, "추후에는 점자 표기 개선을 통해 가독성을 높이는 등 점자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4 16:1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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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베이커리 배우러 왔어요" SPC그룹, 몽골 기업에 성공전략 전수

최근 몽골에서 K-푸드의 인기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몽골 정부 및 현지 기업인들이 K-베이커리의 우수성과 해외진출 전략을 배우기 위해 SPC그룹을 찾았다. SPC그룹은 지난 1일 몽골 정부 관계자와 현지 10여명의 기업인들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패션5를 방문해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4일 밝혔다. SPC그룹을 방문한 기업인들은 몽골 기업가협의회 회원사 소속이다. SPC그룹은 이 자리에서 휴면반죽을 통한 균일한 품질관리,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 국가 별로 특화된 현지화 전략 등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곳곳에는 한국의 편의점, 대형마트, 외식 프랜차이즈가 대거 진출하면서 K-푸드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국 기업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울란바토르와 경기도 동탄신도시를 합친 '몽탄신도시'라는 신조어도 생겼을 정도다. SPC그룹이 몽골 기업인들과 협력하면 그동안 구축된 중국사업 인프라와 연계돼 커다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이날 참석한 에르데네블렉 욘돈 몽골 기업가협의회 회장은 "최근 몽골에서 K-푸드의 인기가 대단하다"라며 "SPC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K-베이커리의 해외 성공 전략을 몽골 기업에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전 세계 11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K-베이커리 대표 브랜드"라며 "파리바게뜨의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가 해외 사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는 몽골 기업인들이 뒤따를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SPC그룹을 찾은 몽골 기업가협의회는 이에 앞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한국 프랜차이즈의 몽골 진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4 16:05: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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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역대 최대 규모 쓱데이 참가…와인·위스키 대규모 할인

신세계L&B가 신세계그룹의 통합 쇼핑 축제 '2024 대한민국 쓱데이(이하 쓱데이)'에 참여해 오는 10일까지 와인앤모어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할인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900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신세계L&B는 국가대표 쇼핑 축제 쓱데이를 맞아 더욱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인기 주류 상품을 최대한 확보했다. 먼저 신세계L&B의 데일리 와인 'G7'은 쓱데이 기간 전 제품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1병당 447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칠레 와인의 뛰어난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G7은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 병 돌파, 2014년에는 한 해 동안 100만 병의 와인을 판매되는 등 오랜 기간 국내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와인 브랜드다. 단 하루 한정 수량 판매되는 프리미엄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5일에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무똥 로칠드 ▲샤또 오 브리옹 ▲샤또 라뚜르 ▲샤또 마고 등 그랑크뤼 클라세(GCC) 1등급의 프랑스 '5대 샤또' 와인 전종을 선보인다. 이어 9일에는 인기 위스키 상품을 마련했다.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전용잔 증정)는 13만9600원에, '맥캘란 클래식 컷 2024 릴리즈'는 26만9000원에 제공될 예정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5회차 쓱데이를 맞이해 고객 선호가 높은 인기 주류 상품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주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4 10:13:0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