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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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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오순도순 마을살이 행복동행 주민공모' 사업 시작

광주 광산구는 올해 '오순도순 마을살이 행복동행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할 107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성장단계별 지원 등 올해 사업 방향을 전환, 지난 4월부터 행복아파트 아파트대표회의 2030 동네친구 만들기 아파트 가족공동체 아파트 온라인 주민투표 지원 마을공동체활성화 마을실험실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오순도순 마을살이 행복동행 주민공모'를 추진했다. 그동안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사업 설명회와 마을배움터, 사전컨설팅을 거쳐 지난 5월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총 107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계망 회복과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마을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과 마을 축제, 방송, 정원 만들기를 비롯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플로깅', 안전한 일상을 위한 교육과 쉼터 조성 등 지역 특성과 시대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마을활동지원가, 회계실무지원가 등과 협업해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및 사업 완료 후 정산 등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업의 마지막까지 더 살기 좋은 마을, 활력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활동과 소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오순도순 마을살이 행복동행 주민공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광산구 주민자치과 아파트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16 13:34: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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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청사 건립 첫 삽

곡성군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의 첫 삽을 떴다. 곡성군은 지난 14일 현재 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며 군민과 함께할 신청사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착공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곡성군 평생학습동아리 파워난타 팀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식 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곡성군의 새로운 얼굴이 될 신청사의 착공을 축하하며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현재 곡성군 청사는 1977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이다. 2003년에 건물 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으로 판정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청사에는 행정 사무 공간과 의회 외에도 주민 편의 시설, 광장 등이 마련된다. 행정 업무를 위한 공간을 넘어 다목적홀, 전시실, 북카페,등을 통해 군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건축 연면적 13,240㎡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2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곡성군은 2018년부터 청사 건립기금 적립해 현재까지 35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신청사를 주민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11:28: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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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직장인 대상 평생학습 추진

전라남도 나주시가 일과 이후 직장인들의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실시하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비롯한 관내 직장인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직장인 퇴근 후 특별한 만남'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직장인 대상 평생학습은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연계 상생발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강 일정과 과목은 사전 온라인 설문을 통한 희망 강좌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으며 퇴근 후 평일과 저녁, 주말 오전에 개인공방과 빛가람시립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달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서는 직장인 96명을 대상으로 '가죽지갑', '나무드로잉 액자', '소이캔들', '플라워 리스', '캐릭터 접시 만들기' 등 10개 강좌를 운영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 직장인 참여자는 "문화 여가 생활을 위한 시간적 여유나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 고민됐었는데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퇴근 후 발걸음이 더욱 즐겁고 다음 프로그램이 기다려진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2차 프로그램은 직장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요가', '아크릴페인팅', '꽃꽂이', '마크라메' 등 8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퇴근 후 평생학습을 통한 직장인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는 물론 개인 공방과 같은 소상공업체와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6 11:26: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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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 ‘주말 영화’ 본다

자녀와 함께 무료로 영화 감상을 원하는 광주 남구 관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주말 영화 상영관을 2년만에 다시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에 위치한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주말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6월에 선보인 상영작은 '마다카스카의 펭귄'과 '마이펫의 이중생활2' 등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린 애니메이션으로 편성했으며 다가오는 18~19일에는 '겨울 왕국의 무민'을 비롯해 25~26일에는 '도리를 찾아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도서관에서는 또래 아이들과 가족 관람객 등 다양한 주민들이 편안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매주 새로운 영화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되는 7월말 즈음에 아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 영화전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 한달에도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주말 영화를 상영함과 동시에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을 '여름방학 특선 영화' 상영 기간으로 정하고 가장 최근에 나온 영화 4편을 연달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주말 영화 상영이 재개되면서 청소년도서관 주말 영화 상영관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도서관 주말 영화 관람객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영화 상영을 중단하기 전인 지난 2018년과 2019년 이곳을 찾은 관람객은 각각 2,020명과 1,82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전체 관람가 영화를 매년 50여편씩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다. 남구 관계자는 "청소년도서관 주말 영화 상영관은 영화 관람을 원하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다 특히 관람자들의 연령 및 영화 선호도를 파악해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 상영으로 주민 문화 사랑방으로도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6-16 10:40: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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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 봉사활동 실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는 지난 15일(수) 담양군 창평면 성덕마을에서 담양지사,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20여명과 함께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마을길 야간 교통안전표지인 '차선오뚝이' 부착, 전동차와 경운기 등 소형 이동수단에는 후부 반사지 부착, 트럭 등 대형 이동수단에는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안전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마을 환경 정비활동과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차량을 이용한 이동세탁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되었다. 또한, 마을 진출입로에 새롭게 CCTV 설치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거주민들의 안전한 마을 활동에 도움을 주는 한편, 마을에는 교통안전키트 70개를 후원하는 등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 봉사활동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소유토지의 수용 등 특별한 희생을 경험한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 거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공사의 핵심가치인 국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공 광주전남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도공 광주전남본부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11월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 순회 봉사활동을 함께 수행해 오고 있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2022-06-16 10:40: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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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언니·동생 손 잡고~ 담양 알기 나들이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15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테마가 있는 담양 알기 및 학생 진로체험처 체험' 행사를 운영하였다. 올해, 청죽골학부모회 운영 방향을 다문화를 품은 학부모회(다-품 학부모회) 운영으로 잡고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언니-동생으로 자매 맺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한국 학부모가 손잡고 담양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죽녹원의 시원한 대나무 숲을 체험하고 담양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파밍하우스 진로체험처에서 피자, 쿠키,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정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일본,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국적의 다문화 학부모들은 한국어로 의사표현하는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 학부모의 정이 어린 설명에 서툰 한국어로 소통하며 담양는 물론, 각 국가별 문화의 차이를 알아가는 서로에게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의 한 학부모는 "자녀교육과 학교생활에 관심이 많아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이렇게 학부모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자매 맺은 한국 학부모와 소통하며 자녀 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했다. 한국 학부모들도 "다문화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같이 체험하고 이야기 나눠보니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더 도와주고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내 아이, 우리 아이, 모두의 아이 공감하기' 슬로건 아래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 역량강화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2022-06-15 16:20: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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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달빛걸음 인문살롱 들으러 오세요”

광주 동구는 17~18일 대면으로 진행하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에 최태성 한국사 강사와 일본계 한국인 정치학자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장을 초청해 테마가 있는 '인문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이지 않는 성, 광주읍성'을 주제로 한 달빛걸음 인문살롱은 17~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주읍성의 옛 흔적이 남아 있는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일제강점기 역사 속으로 사라진 광주읍성에 대한 이야기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광주읍성 랜선투어'로 광주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면, 올해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대면으로 전환하고 500년 이상 광주와 함께한 광주읍성을 직접 거닐며 선조들이 일궈낸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달빛걸음 첫날인 17일에는 근현대 한일관계와 독도 영유권 문제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소장의 시선으로 만나는 '네 개의 문이 열리며 만나는 성 밖 사람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어 18일에는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역사에서 답을 찾는다'는 최태성 강사와 함께 토크콘서트 '보이지 않는 성, 오월 광주와 만나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광주읍성을 재조명할 달빛걸음 대표 프로그램 '광주읍성 테마 스토리 4선'도 준비됐다. 관람만 하는 공연이 아닌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옴니버스 공연으로 마당극 전통연희 퓨전음악 댄스 등을 통해 광주 근·현대사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동구 달빛걸음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사전접수 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달빛걸음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광주문화재야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 또는 문화재야행 사무국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은 100년 전 사라진 광주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 투어, 토크콘서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동구만이 가진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문화관광도시 동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달빛걸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은 지난 2017년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동구 곳곳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동구가 6년째 운영 중인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된 명품 관광상품으로 올해는 오는 17~18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8개 분야, 14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2-06-15 14:45: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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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저탄소 유기재배 벼농사 포트묘 이앙이 최고

곡성군이 지난 14일 곡성읍 구원리 유기재배 자연농업단지에서 안정적인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포트묘 이앙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포트묘 이앙 기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논을 갈지 않고 포트묘를 이용해 무경운으로 모내기를 하는 시범도 시연됐다. 행사에는 시범 사업 참여 농업인, 관계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트묘 이앙 기술은 친환경 벼농사 재배에 가장 적합한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포트(볍씨를 키우기 위한 작은 화분)에 볍씨 2~3개를 포트 전용 파종기로 파종해 35~40일 정도의 성묘(25~30cm)로 키워 모내기를 하는 방식이다. 육묘 상자에 볍씨를 흩어뿌리는 산파 육묘를 통한 이앙 재배보다 모가 크고 튼튼하게 자라 친환경 재배에 유리하다. 또한 물을 깊게 댈 수 있기 때문에 잡초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수확량에서도 포트묘 이앙 기술은 큰 효과가 있다. 모내기할 때 뿌리가 절단되지 않아 뿌리가 빨리 내리기 때문에 초기 생육이 왕성해진다. 그 결과 수확량도 많아지게 된다. 또한 줄기가 굵어 병해충이나 도복에 강하고, 산파 육묘에 비해 상토 50%, 종자는 70% 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저탄소 벼 재배 기술 적용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트묘를 활용한 무경운 모내기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탄소 무경운 재배를 위해서는 대형 농기계 사용을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논을 갈지 않고 2개월 전부터 물을 대고 왕우렁이를 미리 넣어 잡초를 방제해야 하므로 포트묘 이앙법이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쌀 재배 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 농업 혁신 시범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올해 포트묘를 이용한 재배단지 1개소(25ha)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벼농사 재배에 적합한 농법인 포트묘 이앙 재배를 통해 친환경 농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탄소 저감 벼 재배 기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2-06-15 14:15: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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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독립운동 제93주년 기념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개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11.3 학생독립운동 제93주년을 맞아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 형성 및 관심 확대를 위해 5월24일~8월31일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15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1·3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상징하는 113초의 제한 시간 내에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대회이다.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영상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영화제는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누리집에서 참가 서류를 내려받아 작품파일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분야를 중심으로 내부?외부전문가의 2단계 심사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10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이 수여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 이승미 과장은 "학생이 중심이 됐던 학생독립운동과 우리 역사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6-15 13:27: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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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무더위쉼터 全영업점 운영 지역민과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40개 全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역시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무더위쉼터를 올해도 운영하여 노인 및 폭염취약계층 등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업시간 내에 운영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KF94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제안으로 2018년 은행권 최초로 무더위쉼터를 시행한 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고,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고객과 지역민의 호평을 얻으며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년 여름에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시원한 생수를, 겨울에는 한겨울쉼터를 운영해 휴대용 핫팩 외에 마스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광주은행 박진영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가 지역민과 고객님께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부터 금융지원까지 다양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6-15 13:26:3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