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수
기사사진
광주은행, ‘호랏차차 디지털 예금’ 출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스마트뱅킹 전용 '호랏차차 디지털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새해를 맞아 '호락호락(虎樂)적금'을 출시해 지역민과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범띠해 시리즈로 출시한 '호랏차차 디지털예금'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뱅킹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호랏차차 디지털예금'은 12개월 또는 13개월로 가입할 수 있으며, 1백만원 이상 최대 5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1천억원 한도로 판매 예정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1.75%, 13개월 기준 연 1.90%를 제공하며, 우대금리 연 0.35%p 적용 시 12개월은 최고 연 2.10%, 13개월은 최고 연 2.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광주은행 첫 거래고객이거나, 이 예금 가입일 전전월말 기준 적립식예금, 거치식예금, 수익증권, 신탁, ISA, 방카슈랑스, 대출 등의 계좌 및 거래가 없는 경우 연 0.35%p를 적용한다. 광주은행 김훈 디지털전략부장은 "2022년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과 함께 고객님의 호기로운 금융생활의 시작을 응원한다"며, "새해에도 지역민과 고객님의 금융생활 동반자로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금융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최근 금융트렌드인 짠테크서비스를 접목한 '저금통적금'을 비롯해 지역민의 목돈 마련과 동시에 광주상생카드 활성화 증대에 기여하는 '상생적금',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의 제2의 청춘을 응원하는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여행스케치 적금', '넋이통장' 등 스토리 있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고, 공감을 얻어내며 유스 고객부터 시니어 고객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쌓아가고 있다.

2022-02-11 13:11:09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2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나주시는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직업교육은 '온라인마케팅 사무원', '멀티사무행정 실무', '단체급식조리사' 양성 등 구인수요가 높은 3개 과정으로 과목별 20명씩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과목별 관련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을 대비한 실무능력, 전문성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온라인마케팅 사무원 과정은 ITQ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글·엑셀·파워포인트, SNS활용 마케팅 실무, 유튜브 크리에이터(크리에이터 지도사 자격증) 등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26일(60일·240시간)까지 나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3층 전산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멀티사무행정 실무교육은 컴퓨터활용능력2급, 전산회계2급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4월 4일부터 6월 15일(50일·200시간)까지 배움아카데미 컴퓨터학원(나주시 우정로 56, A동)에서 실시한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단체급식조리사과정은 5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나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4층 조리실에서 이론과 실습(한식조리기능사), 단체급식업무체험 등이 이뤄진다. 교육생 모집은 과목별 일정과 교육생 정원에 맞춰 신청가능하다. 취업 의지가 확고하고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주시 관내 미취업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성 자영업 종사자는 연간 매출 8,000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강비는 자부담 10만원으로 수료 후 5만원, 취업 후 5만원을 각각 환급해준다. 센터는 자격증 응시료와 교재를 무상 지원하고 수료 후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내실있는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 희망 여성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가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0 17:49:5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지역성평등지수 2년 연속 ‘상위등급’

광주광역시는 여성가족부가 2020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를 측정한 결과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등급'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7개 시·도 지역성평등지수 발표에 따르면 상위등급을 받은 지역은 광주, 서울, 대전, 부산, 제주 5개 시·도다. 여성가족부는 2010년부터 매년 국가와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파악해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국가와 지역의 성평등 정도를 조사해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등 4단계로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성평등지수는 성평등한 사회참여 여성의 인권 복지 성평등 의식·문화 등 3개 영역과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복지, 보건, 안전, 가족, 문화·정보 등 8개 분야로 구성되며, 완전한 성평등 상태를 100점으로 보고 산정한다. 광주시의 분야별 현황은 가족, 안전, 문화·정보 3개 분야는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성평등한 사회참여영역 중 의사결정 분야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5급 이상 공무원 비율과 관리자 비율 등 성평등한 사회참여를 꾸준히 관리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정책을 추진하며 임산부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활성화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 등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관련, 여성가족부는 성평등과 관련성이 낮은 지표는 삭제하고 영역별 성평등 수준 측정에 적합한 신규지표(노동시장 직종분리, 성역할 고정관념 등)를 추가한 3대 목표 7개 영역 22개 지표 체계로 구성한 성평등지수를 개편해 2021년 성평등지수 측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상위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개편된 지표에 맞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는 광주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17:47:25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청소년 참정권 집담회’ 진행

제11기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는 지난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고등학교학생의회 청소년 참정권 집담회'를 진행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담회는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으로 청소년의 정치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열렸다. 참정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당면 과제와 기대에 대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아가 정책 반영을 요구하자는 취지이다. 고등의회 11기 의장 김진렬 학생(광주인성고)이 진행자로, 교사·학생 6인이 발제자로 참석해 열띤 의견을 주고받았다. 집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제자와 진행자만 현장에 나오고 나머지 고등의회 구성원들은 원격회의 프로그램으로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등의회 10기 의장 남진희 학생은 공약 분석·지지 정당이나 후보 결정 방식에 관한 토론·청소년을 위한 공약 개발·모의 선거 실시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선거 교육과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교조 광주지부 부지부장 김동혁 교사는 교사의 정치적 활동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분은 단서조항을 통해 제한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학생을 동등한 주체로 인정하도록 학교운영체제를 개혁하고 양질의 정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시스템 마련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 고등의회 11기 부의장 김재훈(운남고) 학생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고민·정보 판단 능력 신장 등 개인적 변화와 함께 청소년을 위하고 포함하는 정치·정치교육 확대와 정치 참여 존중 등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등의회 11기 집행부 윤신영웅 학생(고려고)은 청소년이 정치 주체로서 다양하게 참여하되 비판적 시각·주체적 태도·다른 생각에 대한 관용정신·법과 규칙을 준수하려는 태도도 함께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성고 학생회장 김의진 학생은 민주시민교육과 정치교육에 대한 이수 시수를 정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 현안 토론과 시민단체 등과 연계한 모의투표를 통해 정치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치의 본질적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원고 학생회장 양인열 학생은 청소년 참정권 부여를 계기로 청소년의 책임의식이 더욱 높아져야 하며,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청소년 세대 전체의 뜻을 대변한다는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자유토론 시간에는 선거 연령 하향에 관한 생각·학교 내 정당 활동으로 교실이 정치의 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청소년 피선거권 부여 이후의 과제·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 등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문제의식과 대안이 공유됐다. 고등의회 11기 의장 김진렬 학생은 정리 발언에서 "이번 집담회가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 주체로서 자기 역할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참정권이 보장되도록 제도와 의식의 변화가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10 17:44:5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광주형일자리 시즌2’선언 세계적 수준 ‘미래車 부품클러스터’ 조성

광주광역시가 광주형일자리 시즌2로 친환경 모빌리티 중심의 세계적인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광주형일자리 시즌2는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사업 성공 사례를 친환경 자동차부품 산업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미래 100년의 토대를 구축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추진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시즌2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광주형일자리 시즌2인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사업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7조원을 투입해 빛그린산단 및 미래차 특화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시는 광주를 친환경 자동차산업 메카 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부품공장을 유치해 광주글로벌모터스 및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를 기반으로 개발-생산-인증-완성차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사이클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차 부품산업의 선순환 사이클에 지역 부품기업을 참여시켜 2030년까지 지역 부품기업 100개사를 미래차 부품업체로 육성해 미래차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으로 미래차 선도 인프라 구축(Top-Area) 노사 동반상생 미래차 전환(Co-Transfer)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 성장(Smart Advance) 창조융합형 전문인력 양성(Creative-People)을 제시했다. 10대 추진과제로는 미래차 전환 인프라 특화단지 조성 미래차 전환기업 협의체 구성·운영 부품공장 유치 및 미래차 상생전환 미래차 상생전환 금융지원 특례 제도 운영 지역산업위기 예방 및 선제대응 지역 지정 미래차 전환 One-Stop 지원센터 구성·운영 미래차 부품군별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 20대 미래차 전환 사다리 지원사업 지역 부품기업 사업재편·전환 지원 미래자동차 R&D 특화 교육센터 구축으로 확정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세계적 수준의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첫 프로젝트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현대차 남양연구소 출신들이 창업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픽, (재)광주그린카진흥원과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관들은 광주지역 부품기업 기술개발 지원 완성차 납품협력 광주 지역기업 기술지원 광주 자동차 관련 인프라 공동 이용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시즌 2를 통해 우리 광주를 미래자동차 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미래 100년의 토대를 구축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넘어 '더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02-10 13:05:59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땅심 살리는 ‘1등급 가축분퇴비’농가공급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는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1등급 가축분퇴비 공급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금번 공급물량은 총 신청물량 54만포(20kg) 중 봄철 공급분 43만포(80%) 분량이며, 3월까지 영농현장에 공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톤백 살포분 8만 포대에 대해서도 농가가 희망한 시기에 맞춰 영농현장에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공급되는 퇴비는 자연순환 농법으로 만들어지는데, 관내 가축분뇨와 부자재인 톱밥, 미생물, 버섯 배지 등을 배합한 품질 좋은 퇴비로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퇴비 공급 시 파레트 적재단위를 70포에서 50포로 변경 시행하고 있으며, 희망자에 한 해 영농현장까지 운송 후 살포까지 해주고 있어 농촌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더욱 품질 좋은 퇴비를 생산하고자 한국표준분석 연구원에 의뢰하여 유기물 함량, 유기물 대 질소비, 수분, 부숙도 완성 등에 대한 정기적인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등급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질 좋은 퇴비로 땅심을 살려 우리 군 농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보다 나은 고품질 퇴비를 농가에 적기 공급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금년 하반기 공급물량도 영농에 지장 없도록 적재적소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0 13:05:51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책가방’ 정책 1호 발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수요자 맞춤형 핀셋 정책인 '책가방'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의 '책가방' 정책은 최근 대선에서 제시되고 있는 '소확행 공약' '심쿵약속' 이라고 불리는 생활형·맞춤형 정책으로 시민이 제안한 교육분야 공약 중 작지만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이다. 책가방 공약에 대해 이 후보 측 정책담당자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광주교육 변화의 열망과 요구를 '책가방'에 담아낸 공약"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첫 번째 '책가방' 정책으로 '초등학교 주당 1시간 코딩 수업'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딩과 컴퓨팅사고력은 미래인재의 필수 소양임에도 현재 초등학교 6년 동안 코딩 및 인공지능 교육이 17시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딩수업 확대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간에 실시하고, 외부 전문강사 및 마을교사 배치 등을 통해 학교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재를 활용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코딩교육은 초등학교 17시간, 중학교 34시간이 필수이고 고등학교에서는 아직도 선택과목에 머물러 있다. 반면 영국 374시간, 인도 256시간, 중국은 212시간으로 주요 국가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이정선 예비후보의 '책가방' 정책은 유튜브 숏츠(Shorts) 영상으로 제작돼 매주 발표된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책가방 정책 숏츠 영상에 이 후보가 직접 출연해 열연을 펼쳐 직관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이 되었다"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끌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 후보는 매주 10대 정책, 책가방 정책 등을 영상과 웹카드로 제작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기반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02-10 13:04:1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