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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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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환경상하수도 분야 665억 투입…‘청정함평 사수’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등 환경 위해요인으로부터 '청정함평'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이를 위해 환경분야 6대 전략과제로 대기 오염원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전의식 함양 및 생태관광 중심지로의 미래비전 제시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폐기물 처리시설 효율적 운영 및 자원순환성 개선 상·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및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 구축 하수처리장 재생사업 추진 등을 수립했다. 전략과제에 따른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사업 5건, 현안사업 25건 등 30건이며, 총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182억원 늘어난 665억원이다.먼저 대기 오염원 저감을 위해 36억원을 투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연자원의 체계적인 보전을 통한 생태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대동댐 일원에 90억원을 들여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또한 폐기물 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59억원을 들여 함평읍 장년리 일원에 종이, 플라스틱, 캔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설치한다. 특히, 군은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강변여과수 개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 상 하수도 정비 사업에 52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의 문제가 대두 되면서 환경 분야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7 13:27: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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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출진흥자금 30억원 규모 융자 지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해외판로 개척 등 수출 관련 사업에 필요한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에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1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전시박람회 참가 등 수출 관련 사업 참여 업체다. 2020년도, 2021년도에 지원받은 업체는 제한된다. 융자 대상은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다. 자금은 업체당 3억원을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변동금리) 조건이다. 융자지원계획은 9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하고, 23일부터 3월18일까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접수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된 통상 환경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에 이번 융자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도록 지원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수출 촉진을 위해 1998년부터 2021년까지 336개 업체에 수출진흥자금 602억원을 융자 지원해 왔다.

2022-02-07 13:26: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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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2022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농업인 소득의 대부분은 가을철에 편중돼 있어, 많은 농업인이 대출을 받아 봄철 영농준비 자금과 자녀 학자금, 생활비 등을 충당하고 수매대금을 받아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이에 화순군은 농업인들의 소득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지원하는 농업인 월급제(벼 출하 선급금)를 시행하고 있다. 농협이 출하 계약한 벼 수매금의 60%를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면 화순군에서는 농협에 이자를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화순군 내에 주소를 두고 지역농협과 일정 규모 이상 농작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6월 20일까지 화순군과 협약을 맺은 지역농협(화순·능주·도곡·동복·천운·이양청풍)을 방문해 자체수매 약정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10월까지 2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월 급여가 지급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월급제 시행이 농가의 자금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농협과 협조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2020년 사업 시행 후 2년간 73농가의 선지급 이자액 1960만 원을 지원했다.

2022-02-07 13:26: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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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황현택 의원(더불어 민주당 서구 4)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황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공공문화·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주차장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학교복합시설의 설치에 대한 중요성과 활용도가 점점 중요해 지고 있으며, 아울러 주민들의 요구 또한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생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필요한 복지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정 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시장·구청장 협력을 통한 지원시책 마련 행·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학교복합시설 운영주체 운영·관리 법적근거 마련 학생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학교복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 운영방안 운영협의회 설치·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학교복합시설 및 학교 주차시설을 교육활동과 학생 안전을 위해 적절한 대책을 세워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는 범위에서 주민들과 공유 한다면 지역사회의 고질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 될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2022-02-07 13:25: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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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일상·경제 회복, 새로운 미래 기틀 마련”

구충곤 화순군수가 7일 오전 화순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구 군수는 "올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함께 화순의 새로운 미래의 기틀을 탄탄히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7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구 군수가 제시한 군정 운영 방향은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 경제 회복 지속가능한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화순형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육성 힐링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 조성 누구도 소외 없는 따뜻한 포용복지 구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청년희망 화순 지역 균형발전,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이다. 군은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추진, 국가 면역치료와 의약품 산업 선점, 바이오 선도 기업 유치, 광주-순천 경전선 고속전철화 사업의 화순 경유 건의, 광주-화순 광역도시철도 개설의 국가 계획 반영 등을 추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구 군수는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대선 공약에 반영시켜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m-RNA 백신 실증지원기반 구축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광주-화순 광역도시철도 국가계획 반영, 금천-화순 고속도로와 남평-능주 국지도 4차선 확장의 조기 착수 등을 통해 화순이 전남의 교통 중심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정 연설에서 구 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접종률 달성 재난지원 대책을 통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역대 최대 규모인 1260억 원의 국비 확보 농촌협약 460억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 광주전남 최초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등을 2021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구 군수는 "완전한 일상이 회복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을 다 해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더 큰 화순, 더 새로운 미래 화순'을 건설하는 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군의회에 당부했다.

2022-02-07 13:25: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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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감자원산지 볼리비아에도 K-농업 전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볼리비아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 기술전수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구축해온 시설과 기자재를 볼리비아 정부에 인계했다고 4일 밝혔다. 볼리비아는 감자의 원산지임에도 경작 가능한 지역이 국토의 3%도 되지 않아 소비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농촌인구의 빈곤율이 50%가 넘어 농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태이다. 농식품부의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시행기관인 공사는 사업 발굴에서부터 현지 프로젝트 실무자(PMC)들이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볼리비아 사업 역시, 기획·발굴단계에서부터 실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현지 농림혁신청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이끌어냈다. 이번 사업의 PMC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볼리비아 코차밤바주 트라타시 지역에 양액재배온실, 육묘하우스, 시범포를 갖춘 '감자연구혁신센터'를 구축했다. 더불어, 센터에서 필요한 실험기자재, 농기계, 저온 저장시설 등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고 재배와 수확 후 관리를 위한 8개 분야의 전문가 15명을 총 66개월간 파견해 농가 영농교육과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실제, 2021년 시범포 생산통계에 따르면 씨감자에 대한 종자 개량 및 기술지원으로 ha당 씨감자생산량은 2배 증가하고 수익은 4,631달러가 늘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설립된 '한국-볼리비아 감자연구혁신센터(CNIP)'를 통해 씨감자 재배기술 연구와 농가 보급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일회성 원조가 아닌 개도국의 장기적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볼리비아 KOPIA센터에서 현지에 맞게 개량한 씨감자 재배기술을 볼리비아 농민들에게 널리 보급할 수 있는 기틀을 이번 사업을 통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부처간 협업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농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촌진흥청은 씨감자 기술전수 협업사업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 추진하여 K-농업을 대표할 수 있는 원조사업 모델로서 전 세계에 확산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구축해온 시설을 지난달 21일 볼리비아 정부에 공식 인수인계하는 기술 전수 서명식에서, 레미 곤잘레스 아틸라 농림부 장관은 "그동안 전수받은 한국의 농업기술 노하우가 볼리비아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감자 재배 농민들의 소득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기대를 표명했다. 김인식 사장은 "공사가 110여 년 동안 축적해온 농업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진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식량문제 해결에 기여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 ODA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개도국에 농업기술을 전수해 K-농업의 외연을 넓히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16:08: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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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이달 23일까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 사업은 농촌·농업·식량·축산·식품·유통원예·산림 분야 등 총 130개이며, 신규 사업도 발굴·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경영 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화순군 소관 사업별 추진 부서(농업정책과, 산림산업과, 건설과, 농업기술센터 등)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한 사업들은 사업 타당성, 경영상태,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확인 등을 검토해 3월 중 화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사업내용과 신청 요령은 화순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식품사업 안내서와 사업별 시행지침 등 구체적인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 농업발전과 2023년도 농업예산 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이번 사업 신청, 신규 사업 발굴에 농업인, 농협, 농업법인 등 관련 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4 11:17: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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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매월 10만원씩 청년 주거비 지원

곡성군이 오는 2월 25일까지 청년 주거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곡성군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대상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 간 월 1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올해 곡성군은 2가지 유형의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총 34명의 청년에게 주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먼저 전라남도 보조사업인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4명의 청년을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까지신청이 가능하며, 청년 노동자 또는 청년 사업가가 대상이다. 지원되는 주거 유형은 전세 또는 월세가 해당된다.그리고 곡성군 자체 사업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으로 30명의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령 기준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49세 이하까지이며 취업자는 물론 취업준비생도 신청이 가능하다.전라남도 보조사업보다 수혜범위가 넓혀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고 다만 주거 형태는 월세만 가능하다.2가지 유형 모두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곡성군이어야 하며,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소득 150%이하여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공통사항이다. 또한 주거급여를 받고 있거나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주택을 소유한 경우, 유사한 형태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관계 서류(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사회보장급여 제공 신청서, 소득 및 재산 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의 가족관계증면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노동확인 서류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및 부가가치세 증명원), 본인신용정보조회서, 전세 또는 월세 임대차계약서 사본, 전세금 또는 월 임대료 납부확인서 등)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제출 서류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서류이어야 한다.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모, 배우자 형제, 직장 동료 등이 대리 신청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지원 신청자의 신분증 사본과 대리인의 신분증 원본, 위임장을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곡성군 공식 홈페이지 행정정보-군정소식-공고/고시란 '2022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모집공고(2022. 1. 25.)', '2022년 곡성군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모집 공고(2022. 1. 25.)' 게시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2-04 11:16:34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