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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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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민간합동 점검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여름철 교육시설물 재해취약시설 민간합동점검을 추진 중이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재해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여름철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비하는 한편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붕괴위험시설 14개소, 화재위험시설 25개소, 공사현장 2개소, 사고위험시설 4개소 총 45개소이다. 특히 분야별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학교 관계자(교직원과 학생)와 각 분야 민간전문가(기술사)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안전 점검은 6월 말까지 진행된다. 민간합동점검반은 지난 13일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중 하나인 광주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했다. 점검반은 학교에서 미리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학교 시설 담당자들에게 시설관리 요령 등을 전달했다. 한편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 전기,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점검 요소를 설정하고 안전 위험요인이 없는지 함께 점검해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 시정조치가 어렵거나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되는 경우는 정밀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적극적으로 위험 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취약기간 점검 기간 뿐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인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6-14 14:03: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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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 10일 광주시가 주관한 '2022년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 세정업무 환경변화의 능동적 대응과 우수사례 공유 등 세정 발전 방향을 찾고자 실시됐다. 대회에는 광주시 5개 자치구 8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한 경쟁을 펼쳤다. 북구는 올해 1월 세무1.2과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를 결성, 5개월 동안 꾸준한 연구와 토론 과정을 거쳐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특정금융거래정보 활용방안'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내용으로는 프리미엄 과 소 신고 매매를 가장한 증여인지 여부, 부담부증여 시 실질적으로 채무를 부담했는지 여부 등을 특정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해 취득세 신고 자료를 검증함으로써 누락 세원을 찾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북구는 이번 수상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청 세무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과 '우리두리 세상(稅想)'이라는 학습동아리 활동이 수상의 기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탈루 세원 발굴은 물론 납세자 편의 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공정하고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4 14:02: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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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공영 주차타워’ 증축 공사 마무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양림동에 차량 18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남구는 14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양림동 공영 주차타워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며 "시범 운영하는 7월말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공영 주차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양림동이 핫 플레이스로 부각되면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지 주변 상가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장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 2021년 상반기부터 사업비 35억원 가량을 투입해 공영 주차타워 증축 공사를 추진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곳 공영 주차장은 지하 1층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차 수용 규모는 관광버스 2대를 포함해 184대이다. 장애인과 여성 운전자를 위한 전용 주차 공간은 각각 6면과 3면이며, 전기차 충전을 위한 주차 공간도 2면을 마련했다. 양림동 공영 주차타워는 24시간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시범 운영기간인 오는 7월말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8월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그 이외의 시간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최초 2시간은 무료이며, 2시간을 초과한 경우에는 매 10분마다 500원씩 부과된다. 1일 주차와 매월 정기 주차 이용료는 각각 1만2,000원과 13만원이며, 양림동과 사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비롯해 상가 운영자는 매월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대규모 주차 공간 확충으로 양림동 일원의 관광산업 활성화 및 주차 불편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4 14:02: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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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풍암호수에 울려 퍼지는 평화의 선율

광주 서구가 풍암호수공원에서 광주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과 6·15 남북공동선언 22주년을 맞아 준비한 광주평화음악회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인이 참여한 종교 음악회다. 이 기간에는 음악회뿐만 아니라 전통 한지로 만든 유등과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1,000개의 청사초롱이 불을 밝혀 야간에 풍암호수를 찾는 시민들에게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전통한지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소원지 작성, 북한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체험 및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홍보관 운영, 다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광주평화음악회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마음을 이을 수 있는 '마음잇다'를 주제로 종교 간·인종 간·인류 간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문화적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를 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구청 관계자는 "시민의 마음을 모아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심신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2-06-14 13:57: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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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위한 행복 나눔 ‘동구 푸드마켓’ 개소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3일 결식 대상자 없는 따뜻한 동구 만들기를 위한 '광주 동구 푸드마켓'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구제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 정지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 홍기월 광주광역시의원 당선인 등을 비롯한 지역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마켓 개소를 축하했다. '광주 동구 푸드마켓'은 사회보장 특별지원 '아따!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매장 공유 부엌 복지 상담실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진 164.77㎡ 규모의 계림1동 마을복지 거점센터이다. 동구 푸드마켓은 주중(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은 푸드마켓에 방문해 기업·단체 등에서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챙겨갈 수 있다. (사)자비신행회와 협력해 구축한 '나눔 반찬 지원시스템'으로 결식 가구에 주 1회 반찬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동구는 푸드마켓을 통해 일자리·복지 서비스 상담 인바디 측정기· 혈압계 등 건강 장비 배치를 통한 건강관리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 등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푸드마켓은 단순한 푸드마켓을 넘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주민 소통방 역할을 하는 마을복지 거점센터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과 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06-14 13:57: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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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아동학대 신고 50% 감소...예방·대응 체계 강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신고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에 따르면, 피해 신고 건수가 2020년 40건에서 2021년 20건으로 50% 감소했다. 올해는 6월 1일 기준 7건을 접수했다(아동학대 긴급 신고 전화 신고 건수). 화순군은 아동학대·아동보호 전담 공무원 배치, 위기아동 선제 발굴, 아동학대 예방·신속 대응 체계 운영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시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화순군은 위기아동 보호서비스 선도 지역으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유치(2019년),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2020년), 아동보호 전담 요원(2021년) 배치 등 아동보호 기반을 확충했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은 신고 사건에 대해 경찰과 함께 출동해 학대 여부조사· 응급조치·학대 여부 판단·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추진 등을 전담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피해아동과 학대 행위자에 대한 전문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아동보호 전담 요원은 사례관리 종결 아동에 대한 양육 상황 점검 등을 사후 관리를 담당한다. 전문 영역을 세분화해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효과가 커졌다는 평가다. 화순군, 화순경찰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화순교육지원청, 아동보호시설 등과 협력해 구축한 예방·대응 체계 운영도 활발하다. 상·하반기에는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 대상을 합동 점검하고, 만 3세 이하 아동의 소재·안전 전수 조사를 통해 위기 아동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화순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 아동의 교육·복지·상담 원스톱 통합 관리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아동학대 위험 징후가 확인된 위기가구에 주거지원·긴급지원·돌봄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긴급 신고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우리 군은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로 4대(생존·보호·발달·참여) 권리 실현에 더욱더 힘쓰며 지자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4 13:56: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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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쌀로 만든 떡, 세계 소비시장 공략 나선다

장성군이 지역 내 농업법인과 손잡고 장성 떡 세계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군은 최근 장성읍 소재 농업법인 ㈜미다온에 떡볶이 떡 상온유통 연장기술 지원을 완료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떡 상온유통 연장기술은 상온에서 떡의 유통기한을 획기적으로 늘려 상품성을 높여준다. 떡 제조·포장 과정 중에 세균 증식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떡을 최적화된 비율의 복합산미료에 담가 미생물 등의 오염을 차단한다. 이어서 특수 고안된 포장재로 포장한 뒤 식중독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가열 살균작업을 한 번 더 거친다. 상온유통 연장기술을 떡볶이 떡에 적용하면 상온에 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어 유통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냉장보관의 경우 8개월까지 상품성이 보존되어 해외 수출도 가능하다. 이번 기술 이전을 위해, 장성군은 ㈜미다온 측에 12종의 상온유통 관련 기계설비를 지원했다. 군은 오는 16일, 설명회를 갖고 시제품 제작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장성지역 학교에서 소비되는 떡볶이 떡 규모는 연간 12톤에 달한다"면서 "이번 상온유통 연장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의 소비 수요를 장성 떡으로 대체하면 새로운 농가 소득원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떡볶이 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저장성이 개선된 만큼, 세계시장 공략도 적극적으로 타진해 볼 수 있다. 한편, 장성군은 향후 상온유통 연장기술을 적용한 현미 가래떡, 조랭이떡 등도 생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하거나 급식용으로 납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13 15:48: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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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물가 안정 위해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캠페인 실시

곡성군이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 문화 확립을 위해 13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 사무소, 한국외식업중앙회 곡성군지부 등 지역 내 관련 단체들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곡성군 관계자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통시장과 곡성읍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과도한 상품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원산지 및 판매 가격 표시하기 운동에 동참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상가 이용하기,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제품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 활동을 통해 건전한 소비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해 달라고 홍보했다. 일부 상인들도 물가 안정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혔다. 곡성읍 중앙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하루가 다르게 식품 원자재 값이 치솟으면서 가격 인상 없이 가게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이니까 가격을 올리기보다 서비스 올려서 지금의 이 상황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가 안정 캠페인과 개인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겠으니 지역 내 관련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06-13 14:41: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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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 청년 응원하는 특판 적금 ‘전남청년 미래적금’ 출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기념해 1만좌 한정 특판으로 진행하는 '전남청년 미래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미래적금'은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발급한 고객에 한해 1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월 1만원부터 최고 20만원까지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2.0%p(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다음과 같다. 상품서비스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 시 연 0.5%p 적금 가입기간 동안 광주은행 신용(체크)카드 10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1.0%p 원금 기준 200만원 이상 만기 해지 시 연 0.5%p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청년 미래적금'과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에 전남·광주 대표 은행으로서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의 취약한 인구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스(Youth)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및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0.2%를 기본 캐시백 제공하고,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습관에 맞춰 간편결제와 인터넷쇼핑, 편의점, 여행, 영화, 교통업종에서 이용 시 0.2%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핫트렌드 가맹점(멜론,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커피, 패스트푸드, 배달앱, 이·미용, 화장품 업종에서 이용 시 5% 특별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기념하고,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벤트를 펼쳐 카드 이용 고객 중 바우처 지원금액(20만원) 외 10만원 추가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삼성 갤럭시북, 2등 3명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3등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2022-06-13 14:20: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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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광주 서구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사업대상지는 광천·치평·동천·유덕 등 4개 동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원하는 주민들의 접수를 받는다. 서구는 접수 이후 4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며, 결과는 11월에 발표된다. 태양광 설비는 설치비의 85%, 태양열 설비는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여 온수 사용량이 많은 목욕탕과 병원 등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주택의 경우도 태양광 설비 설치 자부담금이 78만원으로, 연간 약 5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감안하면 16개월이면 자부담금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이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까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2동을 대상으로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512개소 대상지에 태양광 및 태양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 지원하고 있다.

2022-06-13 14:19:5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