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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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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시네마 재개관 본격 채비...운영업체 선정·협약

화순군 작은영화관 '화순시네마'가 1년 10개월 만에 재개관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일 ㈜댕스코(대표이사 김경선)와 화순시네마 위·수탁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11월 말 재개관하기로 했다. 화순시네마는 코로나19 장기화, 위탁 운영 업체의 부도 등으로 지난해 2월부터 휴관 중이다. 군은 위탁 운영자를 물색하는 등 노력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 활동 위축 등으로 재개관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9월 공모에 참여한 댕스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둔 댕스코는 영화배급 상영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전국적으로 일반 상업 영화관 6곳, 담양군·곡성군 등에서 작은영화관 5곳을 운영 중이다. 영화 전문기업으로 작은영화관 운영 경험이 풍부한 업체가 수탁 운영하는 만큼 화순시네마의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군은 지역민의 영상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대도시권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남산공원 군민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2018년 2월 화순시네마를 개관했다. 화순시네마는 2개 상영관 총 124석 규모를 갖춘 작은영화관으로 대도시권 상업영화관과 동시에 최신 영화를 개봉하고 60% 더 싼값에 관람할 수 있어 군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개관 1년 만에 누적 관람객 8만 명, 개관 1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민들께서 가족과 함께 최신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화순시네마를 오랫동안 휴관하게 되어 매우 안타까웠다"며 "화순시네마가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군민의 '문화 활력 발전소' 역할을 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1 15:24: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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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광주시의원, '시민안전' 행정 역량 집중하길

광주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5선거구)은 1일 개최된 제303회 제2차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광주시민의 안전을 되돌아보고,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민안전실이 새롭게 거듭날 것"을 촉구하였다. 이정환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재난·사고 상황에서 시민안전실은 기존에 보아왔던 기관끼리 서로 책임을 떠넘기던 행동을 그대로 답습할 뿐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더 이상 광주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세계 속의 안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평소 안전점검을 통해 어떤 재난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부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재난재해 관련 부서를 통합·강화하여 시민안전실에 더욱 큰 재난재해 통제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실행력 있는 지휘체계를 갖춘 조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정환 위원장은 "광주는 재개발·재건축사업, 지하철2호선 건설, AI와 자동차산업을 위한 시설공사를 진행 중이며, 군공항이전 사업,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을 앞두고 있고,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의 위험도와 발생빈도가 증가한 만큼 더욱 시정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안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01 15:24: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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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몰라서 못 받는 분 없도록” 농업경영체 등록 누락 농가 선제적 발굴

전남 함평군이 관내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각종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함평군은 1일 "요건을 갖췄으나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아 농업인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가를 선제적으로 발굴, 등록을 추진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농가가 없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10월 한 달 간 농업경영체 등록현황을 조사하였으며, 농지원부 기준 관내 9천269세대 농가 중 총 8천860세대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은 409세대를 미등록 추정세대로 간주하고, 이 세대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거쳐 서류 미구비 등으로 등록을 못한 농가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은 국민건강보험료 감면(사업소득에 따라 감면 비율 22~50% 차등 적용),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함평군은 위의 혜택에서 누락된 군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은 "농업경영체 등록 절차 등에 대해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등록 농가에 대해 등록 절차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이상익 군수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많은 군민이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 공익직불금, 공익수당 등 각종 수혜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한 분의 군민이라도 농업경영체 등록 혜택에 대해 몰라서 못 받는 군민이 없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가 규모·유형에 따른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농림산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1,000㎡ 이상의 농작물 재배를 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라면 경영체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 뿐 아니라 가축 사육, 곤충 사육, 임업 종사자 등도 제시된 요건 충족 시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2021-11-01 15:23: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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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내 유일 멜론체험 테마카페 ‘멜롱살롱’ 오픈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곡성멜론 복합체험센터 멜롱살롱을 지난 29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멜롱살롱에서는 곡성멜론 시그니처 음료를 즐기면서 다양한 멜론 체험도 할 수 있다. 낡고 오래된 멜론 저장 창고를 리모델링해 테마카페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카페 주변에는 멜론을 직접 재배하는 멜론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있는 농촌카페에서 넉넉하게 여유와 힐링을 한껏 누리기에 좋다. 무엇보다 멜론 생산 현지에 있는 카페인만큼 당일 수확한 신선한 멜론과 딸기를 음료와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체험장에서는 멜론빙수, 멜론초콜릿, 멜론찹쌀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맛있는 멜론 고르기, 품종별 멜론 시식하기 등을 통해 멜론에 대해 즐겁게 알아보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곡성군은 멜롱살롱이 곡성멜론을 관광상품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멜롱살롱 오픈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곡성멜론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멜롱살롱이 곡성멜론 생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1-01 15:21: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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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스마트도서관 오픈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일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월동에 위치한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스마트도서관 4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 4호점 조성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 U-도서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남구 다목적체육관 1층 출입구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남구는 총 사업비 1억4,2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종류의 책 570여권을 비치하고, 무인도서 대출반납기 등 관련 물품을 구입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스마트도서관 4호점을 마련한 이유는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진월동 관내에 365일 내내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 향후 다목적체육관 인근에 진월복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기 때문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청&장년층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마트도서관 4호점 조성 공사는 이달 중순까지 진행되며, 11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밀착형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해 왔고, 많은 주민들께서 이용하고 계신다"며 "관내 곳곳에 더 많은 스마트도서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9년 9월 주월동 푸른길공원 빅스포 뒤 광장에 1호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20년 7월에 무등시장과 2021년 1월에 남광주농협 맞은편 푸른길공원 쉼터 인근에 2호점과 3호점을 연달아 오픈한 바 있다. 개관 이후 관내 스마트도서관 1~3호점의 누적 이용객 수는 1만439명이었으며, 총 1만7,824권의 책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11-01 15:14: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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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백운광장 주변 단계별 교통전환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9일부터 백운광장 주변 11개 차로를 단계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2년 4월20일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9일부터 2022년 1월20일까지로 동아병원 앞 3개 차로를 점유해 도시철도와 지하차도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을 설치한다. 2단계는 2022년 1월21일부터 4월20일까지 남구청 앞 2개 차로를 점유해 가시설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교통전환은 최소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동아병원 앞 주월교차로에 유턴구간을 신설해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백운광장은 지난해 백운고가 철거공사 이후 총 11개 차로를 임시 개통해 현재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지만, 이번 공사가 시행될 경우 현재 차로에 익숙해진 시민들의 불편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전환을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기독병원과 미래아동병원 사이 교차로는 8일부터 삼거리체계로 변경된다. 이 구간은 백운고가 철거로 인한 차량 우회를 위해 봉선동과 남광교 방향으로의 직진과 좌회전을 추가했으나, 도시철도 공사구간 확대로 백운고가 철거 이전인 삼거리체계로 되돌가게 된다. 이에 따라 백운동 방향에서 봉선동 방향으로의 직진과 좌회전이 금지된다. 앞서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 광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들로 구성된 교통처리대책 실무협의회는 교통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통처리계획을 논의해 이 같은 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 밖에도 교통처리대책 실무협의회는 주요 교차로 모범신호수 추가 배치 공사현장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보완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등 교통전환구간 및 상습정체구간에 대한 교통처리대책도 마련했다.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흐름이 복잡한 백운광장 주변의 지하철과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변경된 차로 표시에 유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1 15:11: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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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부예산 분석과 공모사업 대응 전략 특강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8일 주요 공모사업 담당 팀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정부예산 분석과 공모사업 대응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공모사업추진단장 이민식 박사가 초빙됐다. 강사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사업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명료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곡성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판 뉴딜2.0, 기후 대응, 지역소멸 대응 등 내년도 공모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겠다는 생각이다. 먼저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기후대응기금사업과 한국판 뉴딜 2.0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 공모사업이 다부처 연계사업 위주로 전환되고 있어 부서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선점하기 위한 시책사업도 미리 준비해 적극적으로 응모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매년 1조원씩 10년 간 지원하기 위해 지방소멸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원대상은 곡성군을 비롯해 얼마 전 행안부에서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한 전국 지자체 89곳이 해당된다. 한편 곡성군은 올 상반기 공모사업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사전협의제 운영, 공모사업 의회 보고, 사업 매뉴얼화 등을 통해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0-29 14:40: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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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심청어린이대축제 현장점검 실시

곡성군이 제21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맞아 지난 28일 기차마을 축제장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등 지역 내 3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어린이 놀이시설, 각종 체험부스 등 축제장에 설치된 모든 시설과 주변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노후 소화기 교체 지도, 소화기 분산 배치, 구급차 통행로 확보 방안 등 전반적인 소방 안전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축제장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한 현장점검도 이루어졌다. 출입구를 비롯한 시설 곳곳에 방역물품이 배치됐는지를 확인하고, 열화상카메라 작동 여부와 비접촉식 체온계 비치 여부 등 방역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시설 이용 시 2m 이상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준비가 됐는지 확인했다. 특히 현장점검에는 군수, 부군수, 부서장 등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관람장 입장부터 퇴장 시까지 안전조치 여부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는 등 방역 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곡성군은 축제가 열리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방역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상황실 등 비상대책반을 가동할 방침이다.

2021-10-29 14:40: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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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뉴딜 미래 신산업 발굴 박차

광주광역시가 AI-뉴딜 미래 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29일 소회의실에서 AI-뉴딜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형 3대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할 방안과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에너지가 참석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수소시대에 대비한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 각 분과위원회에서 수차례 논의한 결과를 공유하며 3개 뉴딜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양에너지는 특별발제를 통해 '수소산업 표준도시 광주'를 제안했다. 미래에너지인 수소를 활용한 생산, 운송, 저장, 활용 등 '전주기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및 표준화'가 필요하다며 광주의 강점인 인공지능과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주가 표준도시를 만들기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길행 디지털뉴딜 분과위원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광주시민 공감 AI 디지털 라이프' 모델을 제안하며 세부사업으로 시민참여형 인공지능+메타버스 체감도시 조성 청년 참여형 인공지능 실증 도시공간 구축 등을 통해 광주형 스마트 리빙랩 선도모델을 만들어 전국에 확산하자고 제안했다. 김광란 그린뉴딜 분과위원장은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광주를 위해 인근지역과 초광역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스마트그리드 기술기반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 구축 및 해양에너지에서 제안한 분산에너지 촉진을 위한 광주형 수소산업 표준도시 구축도 시급하다"고 광주공동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명준 휴먼뉴딜 분과위원장은 "광주형 일자리모델 캐스퍼 흥행 성공은 한국경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노사상생 인프라 구축, 미래 자산인 청년지원 강화, 핵심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지원 등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표준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는 열악한 코로나 팬더믹에서도 광주형 뉴딜이라는 혁신적 도전을 해왔다"며 "한발 앞으로 다가온 일상회복은 그동안 착실히 준비를 해온 광주에게 더 큰 기회로, 지역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환익 위원장은 "광주가 추진해온 광주형 3대 뉴딜 사업들이 캐스퍼를 필두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3대 뉴딜이 서로 융복합해 기업과 사람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대규모 선도사업과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발굴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3년여 간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국내 최초로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광주형일자리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사람 중심의 휴먼뉴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광주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 AI-뉴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광주형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

2021-10-29 14:40: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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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 현판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9일,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라북도 정읍시 정문 두승산콩마을에서 2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8회째이다. 올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는 소득 체험, 문화 복지, 경관 환경, 농촌지역개발사업우수, 농촌빈집 유휴시설활용우수 등 5개 분야에 107개 시군에서 1,994개 마을이 신청하여, 최종 본선에는 25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번 콘테스트 소득·체험 분야 금상에 선정되어 대통령상과 시상금 3천만원을 수상한 정문 두승산콩마을은, 콩을 활용한 계절별 식당 메뉴 개발, 콩 가공식품을 판매해 연간 4억7천만원의 마을 매출을 올렸다. 특히, 농지가 적고 척박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마을이었으나, 주민 모두가 역량강화 교육 등에 참여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소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일자리 창출과 수익금의 일부를 마을 발전기금으로 적립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유영남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주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모두 힘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행복한 농촌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수상마을들의 성공사례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문 두승산콩마을을 비롯한 주요 수상마을 12곳에도 수상 현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한 마을 25곳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수상마을 사례집'을 제작해 일반인에게도 배포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저밀도, 청정 지역으로서 농촌의 가치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콘테스트 수상마을의 사례들은 공동체가 살아있는 농촌의 미래를 보여줬다"며 "공사 또한 농어촌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0-29 14:39: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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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J카드, ‘몸 따로 마음 같이 한가위 이벤트’ 당첨자 경품 증정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본점에서 KJ카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펼친 '몸 따로 마음 같이 한가위 이벤트'의 당첨자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몸 따로 마음 같이 한가위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이 어려운 시기에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지난 9월 한달동안 진행되었으며, KJ카드로 전 가맹점에서 2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상 1명에게는 기프트카드 100만원, 금상 2명에게는 기프트카드 50만원, 은상 3명에게는 기프트카드 30만원을 제공했다. 또한 9월 공휴일(추석, 매주 토·일요일) 중 온라인업종, 백화점,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합산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GS칼텍스와 롯데마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쿠폰 2만원권을 제공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객님과 지역민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 진행과 신상품 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KJ카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J카드는 펫팸(Pet-Fam)족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간식 구입 및 동물병원 이용 금액의 10%를 캐시백 제공하는 '멍이냥이카드',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불타는 청춘 베테랑카드', 이용금액의 0.2%를 매년 말 고객이 선택한 광주·전남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객의 명의로 기부하는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Card' 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스토리있는 상품을 출시하며 유스 고객부터 시니어 고객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쌓아가고 있다.

2021-10-29 13:30:3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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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사관, 5대 협회 초대전 '한국 사진의 조망'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에서 5대 사진협회 초대전이 열린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대 협회 초대전 '한국 사진의 조망'를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전시에 초대된 단체는 한국사진기자협회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 한국사진학회,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 (사)한국여성사진가협회다. 열정적 활동으로 사진예술계의 동력이 되고 있는 5대 사진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의미 있는 사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작가 50명의 작품 50점을 초대한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의 폭이 좁아진 사진예술가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치유와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전시실에는 한국사진학회,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사)한국여성사진가협회 작가들의 작품이 걸린다. 전시장에 가벽을 설치해 협회별 공간을 구분하고 전시 면을 확보했다. 제2전시실에는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 작가 작품 20점을 배치했다. 전체 전시를 둘러보고 5대 협회의 각기 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것도 즐거운 관람의 방식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시 관람 희망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관람 인원에 여유가 있을 경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입장할 때는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한국 사진의 조망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에 문의하면 된다.

2021-10-29 13:28:2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