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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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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는 22일 하한리 백자요장 비대면 국제학술대회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 레져문화센터에서 죽곡면 하한리의 근대 백자요장 비대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죽곡면 하한리의 근대 백자요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바가 없는 실정이지만 곡성 하한리 백자 요장은 가마터가 매우 잘 남아 있고, 이에 대한 기록 또한 매우 상세하게 남아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 근대 요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 받기도 하고 있다. 따라서 곡성군은 하한리 근대 백자요장의 이같은 현황과 가치를 밝히고 대중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에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한중일 삼국의 연구자와 토론자가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발표과제는 곡성 하한리 요장의 역사적 배경, 곡성 하한리 요장의 현황과 의의, 곡성의 요장과 아사카와 노리타카, 곡성의 요장과 야나기 무네요시, 근대 도자사에서 곡성 하한리 요장의 의미, 곡성 하한리 요장의 문화재 지정 추진 방안 등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곡성군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하한리 백자요장의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에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술대회를 통해 나온 내용들을 근대 백자요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정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나아가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근대 백자 요장이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0-14 14:55: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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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중한 사연을 수목원에 간직하세요”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수목원의 사회적 가치와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15일부터 수목 기증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립수목원에 대한 각계 각층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개인이 소장한 희귀식물이나 특산식물, 유전적 가치가 높은 천연기념물, 보호수의 종자나 후계목 등 중요자원을 수목원에 담을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수목은 광주 제1호 공립수목원 지정에 대비해 특색있고 수준 높은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유전자원 목록에 활용하는 한편 기증기념숲 '시민어울林'으로도 조성한다. 수목원 내 활엽수원 부지에 약 3800㎡ 규모로 조성되는 '시민어울林'은 시민들이 기증된 수목으로만 100% 활용하며 기증수목을 수종, 규격, 수형 등을 고려해 자연형 숲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 지난 4월부터 관내 개발사업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제거되는 수목을 재활용해 수목원 조성사업비를 절감한다. 각종 건설현장에 있는 중·대형 수목은 이식비가 많이 들고 이식을 하더라도 고사하기 쉬워 재활용이 매우 까다로운 단점이 많았으나, 컨테이너 화분이라는 특수 이식공법을 적용해 극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건설현장에서 수목원으로 반입되거나 반입예정인 수목은 49종 4455주에 이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3억원에 달한다. 광주시는 기증 수목을 활용해 광주시립수목원이 무등의 사계와 남도의 멋, 광주다움을 품은 명품수목원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목 기증은 광주시 홈페이지 바로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푸른도시사업소와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기증수목의 수량, 우수성이나 희귀성 등을 고려해 우수 기증자도 선발할 계획이다. 김종호 시 공원녹지과장은 "2022년 개원하는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주 제1호 수목원으로서 가치와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소중한 사연을 수목원에 간직하고 싶은 시민은 기증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4 13:36: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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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 관광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개최

광주광역시는 관광객의 시각에서 제작된 홍보콘텐츠를 위드코로나 시대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광주관광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라는 주제로 사진(일반 부문) 및 영상(일반·기업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상은 일반국민과 전문기업의 기술력 차이를 고려해 일반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한다. 광주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광주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영상을 촬영해 접수기간인 내년 2월7일부터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광주관광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을 검색하거나 (재)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모전에 접수된 출품작들을 심사해 총 27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 부문 대상에는 상금 20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일반 부문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수여되는 등 총 1억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텔레비전 광고, 시·광주관광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광주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의 맛과 멋을 홍보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국민·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4 13:36: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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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올해 시민의 상 수상자 이춘형·오종순 씨 선정

나주시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공식 예우하는 '2021년 나주시민의 상' 영예의 수상자 2인을 최종 선정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3명의 후보자 중 사회복지부문 이춘형 씨, 교육문화부문 오종순 씨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별 1명을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특히 후보자 공적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지역 여론에 대한 냉철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 공심위 위원 중 3명을 선정해 공적 검증단을 구성했다. 검증단은 후보자 공적 내용의 공식적 자료를 통한 사실 여부 파악, 관계자 현지 여론 조사 등을 실시, 공심위 회의 때 검증 활동의 종합적 결과를 공유하고 심사 과정에 반영했다.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부문 이춘형 씨는 세지면 동곡리에 위치한 '행복의 집' 시설장을 역임하고 있다. 홀로 일상을 영위하기 어렵고 자녀들로부터 충분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시면서 어르신 인권 보호와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2003년 시설 개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110명의 어르신들을 모셔온 이 씨는 현재 23명의 입소 어르신들과 생활하고 있으며 생활동 증축 및 개보수, 잔디 입식, 쉼터 조성 등 쾌적한 공간 조성은 물론 어르신들의 의사를 반영한 케어서비스와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 씨는 노인복지 증진, 시설 종사원의 근로처우 개선 등 사회복지발전과 모범적인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대한 공로로 201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2020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이사 및 전남지부장을 역임, 기관의 권익 대변과 정책 건의, 교육훈련사업 추진 등 협회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현재 나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어 교육문화부문에는 현)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명예회장과 ㈜금성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오종순 씨가 선정됐다. 오 씨는 생계가 어렵고 힘들었던 유년 시절의 경험과 '기업의 이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해야한다'는 신념을 토대로 나눔과 봉사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현재까지 나주교육진흥재단 이사를 역임한 오 씨는 지역인재육성기금으로 7차례에 걸쳐 총 6125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오 씨의 모교(母校) 사랑은 더욱 각별하다. 그는 노후화로 깨지고 파인 공산중학교 진입로, 교문에서부터 현관까지 2천만원 상당의 아스콘 포장공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또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수학여행을 포기한 후배들을 위해 수학여행경비를 직접 지원하는 등 남다른 후배 사랑과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밖에도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새마을운동 나주시지회장을 맡아오며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이불 등 생활물품지원, 관내 베트남 이주여성의 친정 주택 신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12만 나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상하는 영예로운 상에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두 분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환한 빛으로 퍼져 나주의 길을 희망차게 밝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시(市) 승격 40주년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수상자 본인과 가족을 제외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며 나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나주시민의 상은 지난 1996년부터 총 33명의 수상자를 발굴했으며 역대 수상자들의 공적을 영구 기록·보존하는 등 각별히 예우하고 있다.

2021-10-14 13:35: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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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1년 군정 혁신 우수사례 7개 선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처치 곤란 대형폐기물 여기로 간편 배출' 등 7개 시책을 2021년 군정 혁신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혁신 사례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우수 사례는 27개 시책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시책에 대한 국민권익위원 '국민생각함' 온라인 국민투표(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환경과가 시행하는 '처치 곤란 대형폐기물 여기로에서 간편 배출'이 차지했다. 애플리케이션 '여기로'는 대형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을 요청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수료를 결제하고 스티커를 부착한 후 대형생활폐기물을 배출해야 했다. 군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기로' 서비스를 시행,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으로 협업사례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 접종률 달성이 우수상 마을 방송의 진화, 스마트재난구호시스템 구축이 장려상을 받았다. 노력상에는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집중호우 신속 대응 별 보러 가는 안심길 조성사업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진 청렴 교육과 맑은 나?밝은 화순군 청렴 UCC 제작 경진대회가 선정됐다. 군정 혁신사례를 발굴, 군청 부서·군민과 공유·확산하고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군정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대연대 복합센터 건립, 화순 곳곳을 누비는 천원 버스 운행, 향토음식 요리교실 온라인 교육, 국가면역치료 플램폼 구축 등 4건을 선정 발표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혁신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4 13:35: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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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렴 골든벨 문제 풀며 청렴의식 배워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골든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골든벨은 곡성군의 청렴시책의 하나다.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법령을 주입식 암기가 아닌 참여형 퀴즈 형식으로 풀어봄으로써 청렴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처음 실시한 2019년에는 직접 한 곳에 모여 퀴즈 대결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PC, 모바일)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골든벨 퀴즈로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신규 도입된 법령을 포함해 부정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등 30문항이 출제됐다. 부서별 대표로 참가한 210명의 공무원들은 골든벨을 위해 틈틈이 공부한 지식과 평소 학습한 법령을 떠올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개인별 대항전의 성격과 함께 부서별 대항전의 성격도 있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양상이었다. 곡성군은 부서별 1~3위와 개인별 1~2위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 A씨는 "공직자에게 청렴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기준과 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1등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문제를 풀며 청렴의식을 배워나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0-14 13:35: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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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난 나주시장, “혁신도시 시즌2” 촉구 건의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은 지난 1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골자로 한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 8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촉구하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의 공동건의문이 발표된 가운데 이후 국회 대정부 질문 등 혁신도시 시즌2의 조기 추진의 필요성이 정치권에서 제기되면서 국가균형위를 중심으로 관련 논의가 본격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강 시장은 광주·전남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핵심 산업 성장을 견인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위해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강 시장은 "혁신도시의 진정한 완성을 위해서는 1차 이전한 에너지, 농·생명, 정보·통신, 문화·예술군 16개 공공기관과 연계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공기관과 연구·부속기관의 추가 이전이 필요하다"며 "지방의 소멸위기를 막고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혁신도시 시즌2를 조속히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 중 나주 혁신도시는 매우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에너지공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도시 시즌2와 더불어 강 시장은 낙후된 영산포 이창동 지역 주민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균형위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에 대한 김 위원장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정부의 재도약을 위한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 지자체 간 물밑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광주·전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주 혁신도시가 가진 역량과 여건을 정부에 설명하고 설득시킬 수 있도록 면밀한 전략을 수립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 시즌2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국혁신도시협의회와의 연대와 공조에 힘써 갈 것"이라며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거점 역할을 주도하고 그 중심에 나주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0-13 16:01: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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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일제단속 계획에 맞춰 오는 20일까지 함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13일 "함평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장기화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함평군민지원금' 지급으로 상품권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부정유통을 방지하고자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한국조폐공사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자료를 분석하여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정유통 사실이 확인되면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도 이뤄진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단속으로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 함평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취지에 맞게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16:00: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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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대체 불가능한 곡성 만들기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월 5일까지 전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 대체 불가능한 곡성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곡성군은 전국의 표준이 되는 대체 불가능한 농촌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을 모집하고자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게 됐다. 공모 분야는 총 6가지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자연 속의 창의교육, 소외 없는 그물망복지, 낭만 힐링 문화관광, 새로운 가치창출 미래농업, 사람중심 감동행정이다. 곡성군은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곡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지역적 특색 없이 일반적으로 적용가능한 아이디어는 심사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므로 응모 시 유의해야 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모제안란에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된다. 우편(전남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50 기획실 법무규제팀) 또는 이메일(khg4774@ korea.kr)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곡성군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400만원으로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1명 50만원, 동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10만원(국민, 공무원 각각 시상)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과 관련 서식은 곡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0-13 15:59:0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