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수
기사사진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 기반조사 공동연구 착수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의 국내외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체결한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광주전남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이 협력해 진행한다. 연구는 공동유치 여건 분석, 기본계획 및 유치전략 수립 등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며, 대회 콘셉트 발굴, 양 도시 경기장 현황 조사 및 종목별 경기장 배분, 재정계획 및 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전략 등이 마련되면 광주시와 대구시는 이를 토대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연구가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의 소중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8 아시안게임이 광주·대구의 스포츠 기반 시설과 국제경기대회의 경험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연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의 유치 일정은 대한체육회 심의를 통한 국내후보도시 확정(2022년), 문체부·기재부 사전타당성 조사 및 심의(2023년), 2024년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며 현지실사 등을 통해 최종 개최도시가 확정될 예정이다.

2021-10-05 14:17:4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금남동, 조손가정 아동가구를 위한 후원금 1700만원 전달

나주시 금남동은 한전KPS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진하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조손가정 아동가구를 위한 후원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변동진 금남동장, 이진호 한전KPS국정과제추진실장, 어린이재단 박수봉 전남지역본부장, 김재춘 전남아동옹호센터장, 정태안 나주중학교장, 어은화 (유)아름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부터 양 기관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는 희망터전만들기는 저소득 가정,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택·시설 개보수, 에너지 효율진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쾌적한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아동 공부방 마련과 단열재 보강,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을 마쳤다. 이진호 한전KPS국정과제추진실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수봉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도 "오랜기간 꾸준히 사회공헌을 펼쳐온 한전KPS와 현장에서 고생해준 금남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미래를 위해 재단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변동진 금남동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주신 양 기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가겠다"고 전했다.

2021-10-01 16:21:27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반부패 청렴 및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29일 유스퀘어 터미널 광장에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 이미지 정립과 청렴 윤리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및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지역본부 직원들은 광주 시민 및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익 신고자 보호제도', '부패공익신고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였으며, 반부패및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 확산을 위해 현수막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또한 「청렴트리 열매달기」행사를 통해 "청렴", "공직자의 덕목" 등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묻고 작성해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한편 건보공단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등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 결과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1등급을 달성하여 6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정일만 본부장은 "청렴사회 선도 공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것이며, 반부패청렴 및 윤리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및 국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1 16:20:21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직원 대상 제3회 ‘SNS 광은스타’ 공모전 펼쳐 고객 소통의 창 열어

광주은행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친 제3회 'SNS 광은스타'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연령이나 관심사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또는 비대면으로 제품 홍보 및 구입까지 유도하는 여러 SNS 매체의 라이브 방송 등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금융서비스 제공 외에도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SNS 광은스타' 공모전을 펼쳤다. 이는 2019년부터 세 번째 소통의 장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SNS 광은스타 공모전'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두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부문에서는 광주은행 캠페인송 '상생으로'의 의미가 잘 전달되는 영상, 브랜드 및 금융상품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는 매월 공지하는 ESG 활동 미션 사진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4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열린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광주은행 상품 이용 혜택 및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 및 사진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줄을 이었다. 수상작은 광주은행 계정의 인스타그램(kjbank_official)과 유튜브(광주은행TV), 페이스북(kjbanksns) 광주은행 공식 페이지에 게시되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의 채널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으로 광주은행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통하면서 한층 더 고객님들과 가까워진 느낌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생활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소통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홍보 효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기존의 틀에 박힌 정보전달식의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의 감성에 공감하고 트렌드를 반영하여, 함께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금융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힘써주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민과 고객에게 금융지원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방은행의 한계를 뛰어넘는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5월, '고객 대상 UCC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고객과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시도한바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 및 지역민과의 SNS 소통채널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뜻을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매체로 각종 금융정보와 신상품, 행사 등을 소개하고,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을 가까이 만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또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동영상 공모전의 진행 상황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SNS서포터즈 '광은인싸' 등의 활동 내용을 직접 챙기며 고객 및 지역민과의 SNS 소통채널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광은인싸'는 고객과 은행과의 가교 역할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코로나19 언택트 시대를 대응하는 온라인 홍보활동에도 박차를 가하며 고객님들께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넓히기 위한 광주은행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4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록하며 결실을 보여줬다. 지난 한해 진행된 이 조사에서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금융의 디지털화로 급변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정성있는 고객과의 소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지역 내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뱅킹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광주은행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을 실었다.

2021-10-01 16:16:1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 수상작 선정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21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의 결선심사를 지난달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33개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단 7인과 시민 심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선심사가 이뤄졌다. 3시간에 걸친 PT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11건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제안한 '전염성 질병 관제를 위한 열화상 AI기반 버스 지하철 체온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정했다. 이 제안은 코로나19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발열대상자 검출 시 다수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방역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돼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광주시장상 표창과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함께 국비지원사업 연구과제 후속 참여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결선심사는 전문가의 현장심사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가 병행하여 이뤄졌는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중요영역이라 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결선심사에 참여해 디지털 중심 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안전산업은 향후 시장 확장에 크게 기대되는 유망한 산업으로 우리시가 강점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할 경우 국제적 경쟁우위도 확보할 수 있다"며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창업자들이 광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1-10-01 16:15:5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이서 친환경 공동 육묘장’ 공모 선정, 국비 10억 확보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신청한 '이서면 탄소중립 친환경 공동 육묘장 설치 사업'이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주민 특별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는 10억 원으로 주민 특별지원 공모 선정 사업 중 국비 확보액이 가장 많다. '이서면 탄소중립 친환경 공동 육묘장 설치 사업'은 내년부터 총사업비 15억4000만 원이 투입됐다. 3연동 하우스, 발아실, 작업장, 녹화장을 설치하고 육묘 기자재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특히, 발아실 지붕에 설치할 태양광 시설에서 생산한 전력만으로 유지가 가능한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공동 육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시설 구축으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저비용 고품질 육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공동 육묘장 사업은 농협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쌀 건조·저장시설(DSC) 구축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주체인 이서면 주민지원사업추진위원회는 2020년부터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자부담 사업비를 사전에 확보하고 인근 지역 육묘장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가 평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군은 매년 주민 특별지원 공모 사업에 대비해 우수 사업을 발굴·신청해 선정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는 물론 상수원관리지역 내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 친환경 농업 확대,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전체를 위한 우수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1 16:15:4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거창군, 문자사과로 돈독한 관계 이어가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거창군으로부터 양 지자체의 유대를 상징하는 문구가 담긴 '문자 사과'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문자 사과에는 곡성군에 대한 거창군의 애정만큼 곡성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구가 새겨졌다. 곡성군의 슬로건인 '함께해요 희망곡성'을 비롯해 '세계장미축제', '섬진강기차마을','대황강 출렁다리' 등 곡성군 대표 상징물들을 거창군의 특산물인 사과에 표현한 것이다. 전남 곡성군이 경남 거창군과 특별한 우정을 이어온 것은 23년 전부터다. 1998년 10월 9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기관은 서로 활발하게 교류해 왔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해마다 곡성-거창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열어 친목을 다졌다. 또한 농업경영인 교류대회, JC 친선체육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해서 인연을 확대하고 있다. 수해나 폭설 피해 등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서로 복구를 지원하기도 했다. 문자 사과 교류는 거창군이 지난해 곡성군에서 발생한 섬진강 수해를 위로하기 위해 시작했다. 지난해 곡성군에서는 유례 없는 폭우로 섬진강이 범람하는 등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때 거창군은 낙심하고 있는 곡성군민을 위로하고자 다양한 수해 복구 지원과 함께 힘이 되는 문구를 사과에 새겨 전달했다. 곡성군은 거창군의 응원을 받아 용기를 내 수해 복구를 진행했고 곡성군 역시 감사의 문구를 사과에 담아 거창군에 전달했다. 올해 문자 사과 교류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곡성군 측도 10월말 경 거창군에 문자사과를 보내 화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의 우호를 다시 한 번 돈독하게 한다는 생각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힘든 시기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응원해주는 거창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1-10-01 16:15:25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 개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10월 1일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17명과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 정순애 부의장, 김나윤 교육문화위원장, 공진성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서종혁 의장은 "모의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모의의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모의의회 의원들과 함께 엄숙히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이번 모의의회가 청년들에게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이성을 지닌 채로 정치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논리와 행동력을 갖추게 되는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며 "우리가 지역 청년들을 대표하여 진정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목소리에 담아내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김용집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구인 만큼 대학생 의원들이 큰 책임감을 가지고 모의의회 활동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며 "모의의회에서 제안되는 좋은 정책과 대안들을 실제 정책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7일에 조선대학교와 대학생 모의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0월 중에는 모의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본회의를 방청할 계획이고, 11월 중에는 본회의장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10-01 16:14:59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한전KPS·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금남동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나주시 금남동은 한전KPS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진하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조손가정 아동가구를 위한 후원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변동진 금남동장, 이진호 한전KPS국정과제추진실장, 어린이재단 박수봉 전남지역본부장, 김재춘 전남아동옹호센터장, 정태안 나주중학교장, 어은화 (유)아름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부터 양 기관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는 희망터전만들기는 저소득 가정,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택·시설 개보수, 에너지 효율진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쾌적한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아동 공부방 마련과 단열재 보강,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을 마쳤다. 이진호 한전KPS국정과제추진실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수봉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도 "오랜기간 꾸준히 사회공헌을 펼쳐온 한전KPS와 현장에서 고생해준 금남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미래를 위해 재단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변동진 금남동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주신 양 기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가겠다"고 전했다.

2021-10-01 16:13:2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광주광역시는 1일 광주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및 관내 어르신 4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유공자로는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과 한정우 중흥현대자동차공업사 대표, 손수지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 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9명의 시민, 단체, 공무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시는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복지와 당당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노후가 걱정 없는 100세 도시 행복 광주'를 비전으로 5대 영역, 49개 세부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또 '2023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상무지구에 광주노인회관을 신축 개관했으며, 광산구 비아동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서부권 노인복합시설'은 지난 7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부권 노인복합시설'은 치매예방과 노화방지를 특화해 운영하게 된다.

2021-10-01 16:13:0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호남대 '식품명인 대물림 프로젝트' 비건부각 기술 전수

호남대 '식품명인 대물림 프로젝트' 비건부각 기술 전수 백양사 천진암 주지 정관 스님, 수강생들에 4종의 비건 부각 노하우 공개 외식조리학과 송기희 교수 "수강생 중 바른 간식거리로 부각 상품화 기대"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가 진행하고 있는 '2021 식품명인 대물림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수강생들이 9월 28일 백양사 천진암에서 정관 스님(풋내사찰음식연구소장,넷플릭스 Chef's Table출연)의 비건 부각 숙련 기술을 대물림 받았다. 정관스님은 이날 김, 우엉, 연근, 감자 부각 등 4종의 비건 부각 노하우를 공개했다. 수업은 부각별 맛 평가에 이어 정관스님의 노하우가 담긴 비건용 김부각 찹쌀풀 쑤는 방법과 우엉과 연근 등 식재료의 이해, 김과 우엉, 연근부각을 만드는 비법 전수로 진행됐다. 정관스님은 "비건은 순수 식품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품을 만드는 과정이나 식재료를 대하는 진실한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 수강생인 느린 부각마을 노지현 대표는 "기존 부각에 비해 정관스님의 부각은 담백하고 아삭한 맛이 강해 소비자의 반응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남대 송기희 책임교수는 "이번 대물림 수강생 중 정관스님과 협업을 통해 바른 간식거리로 비건 부각 상품화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이 공모한 '2021 식품숙련기술 대물림프로젝트'는 지난 6월 14일 시작돼 오는 10월 6일 호남대 현명관에서 수강생 40명의 전시와 수료식을 끝으로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021-10-01 16:12:54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