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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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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차이나센터, '중국의 추억 토크 콘서트' 개최

광주 차이나센터, '중국의 추억 토크 콘서트' 개최 전국 각지에서 22명 참가…줌과 유튜브로 생중계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양국관계 더욱 발전되길"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교수)는 '2021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7월 27일 '중국의 추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주 차이나센터와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내가 경험한 중국에 대한 추억' 이란 주제로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22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열띤 토크를 선보였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주한중국대사관 싱하이밍 대사는 축사에서 "올해는 한·중교류의 해가 시작되는 해이고 내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게 된다"며 "이러한 교류의 장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준 광주 차이나센터와 한·중글로벌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광주 차이나센터 조경완 센터장은 "양국 국민들의 우정은 외교보다 강하다"며 "때로는 정치적 이익에 따라 갈등과 긴장도 존재하지만 이런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글로벌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8 13:36: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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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1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 1,037억원

광주은행, 2021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 1,037억원 달성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입지 확고히 다져 - 전년 동기대비 20.9% 증가,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021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인 1,037억원(별도 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858억원 대비 20.9% 증가한 실적이며, 상반기 영업이익은 1,379억원(전년 동기 1,169억원)을 달성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 0.38%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자기자본비율 17.62%, 보통주자본비율 15.97% 등 제반비율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반기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송종욱 은행장이 평소 강조하는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실현하는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고객기반 강화와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광주은행은 지난 16일,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반기 전략 및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으로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영업력 강화를 통한 기초체력 확보 ▲디지털 역량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탄탄한 내실경영을 제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하반기에도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방침을 실현하여 지역밀착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과감한 도전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이겨나갈 것이며,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과의 상생관계를 심화하여 포용금융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은행장은"하반기에도 우리의 생존기반인 광주·전남지역의 영업력 강화와 포용금융 실천에 매진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도 선도적으로 대처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상반기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과 건전성 부문에서 양호한 수치를 보였으며,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4년 연속 1위 수상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ESG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중·저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 실천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 및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광주은행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특히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해남·강진·장흥·진도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지역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즉석식품과 생수, 위생용품 등 총 17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박스 '사랑꾸러미' 1,000상자를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전남도청에 전달했으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광주지역 의료진에게 즉석식품, 간식, 건강식품 등 총 17종으로 구성된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직접 제작해 광주시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 또한 2021년 6월말 기준 26,096건, 1조1,440억원에 이르고 있다. 광주은행은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 4월, ESG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ESG 경영에 돌입했으며, 이를 효율적,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전문 협의체인 ESG 추진위원회도 신설했다. ESG 경영전략 실천을 위해 '탈석탄·그린뉴딜 협약',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 환경사랑 및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저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상품 판매 등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 인증등급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1,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조달된 자금으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사업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ESG 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대출 상품인 'ESG SUPPORT LOAN'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방은행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광주은행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음으로써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통한 100개 업무 자동화 구현의 성과를 달성했고,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 간소화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 상담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토스(toss) 등 빅테크 기업과의 인적 교류 프로그램,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등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나감으로써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지역 금융 발전 역할에 충실함과 동시에 디지털 혁신 선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1-07-28 13:36:16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 어린이공원 3곳에 친환경 소재로 새 단장 나선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 3곳에 설치된 노후 탄성 포장을 걷어내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새 단장에 나선다. 남구는 28일 "어린이들의 주된 놀이공간인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주변에서 낙상으로 인한 부상 예방 등 안전한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탄성 포장재를 재설치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봉선 어린이공원과 봉선3 어린이공원, 방죽 어린이공원 등 3곳이다. 남구는 사업비 1억원 가량을 투입해 8월초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특히 아이들의 놀이 공간임을 감안해 놀이기구 주변에 충격을 흡수하는 친환경 바닥재를 대대적으로 사용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각종 세균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바이러스 및 위험 세균의 침투를 억제하는 항균 성능의 탄성 포장재로 마감할 계획이다. 이밖에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탄성 포장 윗면에 숲과 나무 등의 이미지도 가미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 놀이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8 13:36: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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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뉴노멀 시대 대응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 착수

곡성군, 뉴노멀 시대 대응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 착수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7일 202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완 작업에 착수했다. 곡성군은 지난 2016년에 <202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약 5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19와 한국판 뉴딜 등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면서 곡성군은 계획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 방향을 중간 점검함으로써 더욱 확실한 지역 특화 생존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올해 12월까지 중장기 계획 보완 용역을 진행한다. 중점적으로 보완이 진행될 분야로는 농업 및 임업, 인구정책 및 지역개발, 문화 및 관광 분야로 알려졌다. 곡성군은 해당 분야에 대한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선제적인 대응전략 제시, 미래먹거리 발굴, 세부 실행계획 등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곡성군은 팀장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미래전략TF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용역사와 함께 자문과 과제 발굴 등에 참여하며 계획의 구체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7일 착수보고회에서 첫 대면한 용역사(한국자치경제연구원)과 미래전략TF팀은 지역의 개별성과 공공 정책의 보편성을 모두 갖춘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다짐했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곡성군은 주민, 공무원, 전문가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공청회,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7-28 13:34: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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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청년 일자리 카페, '취업 스터디 그룹' 참여자 모집

화순 청년 일자리 카페, '취업 스터디 그룹' 참여자 모집 8월 31일까지 20명 모집...전화·온라인·방문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 청년 일자리 카페'에서 운영하는 취업 스터디 그룹 참여자를 모집한다. 화순군은 지난 3월부터 청년 주도 일자리 탐색 프로그램인 취업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취업 스터디 그룹에 청년 20명이 참여해 매주 스터디를 하며 집중적인 구직 훈련을 했고, 이 중 2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하반기에도 정원 2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취업 스터디 참여 신청은 8월 31일까지 받는다. 전화, 온라인,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스터디 그룹을 통해 1:1 적성검사, 스터디 그룹 커리큘럼 지원, 각종 구직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기업 채용 분석 특강도 신청·접수하고 있다. 8월 17일 오후 7시 윤종세 더봄 교육디자인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온라인 라이브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화순 청년 일자리 카페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청년 구직자 82명이 일자리 카페에 등록하고 기본·심층 상담, MBTI 성격 유형 검사, 취업 특강 등 구직 전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일자리 카페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만18세~39세)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 카페는 드롭탑 화순점 2층(화순읍 중앙로 93-8)에서 평일 13:00부터 18:00까지 운영한다.

2021-07-28 13:34: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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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추가 지원·안정성 강화로 친환경 농업 활성화

화순군, 추가 지원·안정성 강화로 친환경 농업 활성화 인증비 자부담 20% 추가 지원...교육·점검으로 농가 책임성 강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친환경 농가에 대한 추가 지원, 교육·안전성 점검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친환경 농업 확대에 나섰다. 화순군은 농가가 부담하는 인증비의 2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경영비는 절감하고, 농업인 교육 실시, 친환경 농업 단지 병해충 공동방제 시 일제 점검 등을 통해 농가 책임 의식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책임성 강화를 위해 친환경 인증비 지원 사업에 자부담 20%를 의무화하고 있다. 인증 수수료는 신청비, 출장비, 심사비, 잔류 농약 검사비 등 4개 항목에 대해 정액으로 지원되고 산출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농가 자부담은 20%다. 지난해 357건의 친환경 인증 수수료는 보조금 8억600만 원, 자부담 6500만 원으로 농가당 자부담은 평균 6만5000원이었다. 올해 전라남도 정책으로 인증비를 산출할 경우 자부담이 농가당 11만4000원으로, 산출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도 농가가 부담해야 하므로 자부담은 18만 원 이상으로 예상돼 경영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친환경 기반 유지와 확대, 농가 경영비 부담 감소를 위해 자부담 20%를 추가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농가, 방제 업체, 농자재 업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합동 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 단지장 교육 4회, 농가 의무교육 1회 등 이미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 농가 의무 이수 교육은 2년에 1회 2시간이다.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에서 수강하면 편하다. 전라남도의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규정 개편, 잔류 농약 검출 등으로 인한 인증 취소 시 보조금 전액 회수와 보조 사업 참여 제한 등 지원 제도 변경에 따라 안전성 점검을 강화한다. 화순군은 7월~9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관원 화순사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친환경 농업 단지 병해충 공동 방제 시 수시 합동 점검에 나선다. 화순군 관계자는 "인증비를 추가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 친환경 농가와 관계 업체의 책임성을 강화해 친환경 농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1-07-28 13:33: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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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집이 훤해지니 마음도 훤해지네

곡성군, 집이 훤해지니 마음도 훤해지네 - 62가구 대상 안심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3억 원을 들여 취약계층 62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가구 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집안 내 실내 거동이나 생활상 불편함, 소득 및 생활 수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 가구에는 계단이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시공, 응급 비상벨 설치, 욕실 안전손잡이 설치, 낙상 방지 안전손잡이 등이 설치된다. 또한 벽지 및 장판 교체, 욕실과 주방 개보수도 받을 수 있다. 준비 절차를 거쳐 7월 초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석곡면 6가구를 완료한 상황이다. 앞으로 올해 11월말까지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착실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 지역복지 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보조금을 받아 대상자 선정, 발굴, 공사 등을 진행하며, 곡성군은 보조금 지급과 정산 등 사업 관리를 맡고 있다. 민간과 관이 서로의 역할을 분담해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주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집을 고치게 된 A씨는 "집이 훤해져서 다른 집이 된 것 같애. 마음까지 훤해지는 것 같구만"이라며 웃어보였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2021-07-28 13:33: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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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근로자 안전관리 집중 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최근 폭염경보가 계속됨에 따라,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재해 예방을 위한 열사병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 등 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현장은 약 1100여개 지구로, 이중 62%가 사업비 50억 미만의 소규모 지구인 것을 감안해 근로자들의 온열재해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공사는 관련 법규*에 따라 폭염으로 발주 기관이 공사를 일시 정지하면 정지 기간만큼 계약기간 연장이나 계약 금액조정과 시공 지체기간에 대한 지체상금 면제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공사계약 일반조건(계약예규) 제23조(공사기간 연장시 실비 점위 내 보상), 제26조(태풍홍수 기타 악천후 등 불가항력의 경우 계약기간 연장가능),제47조(재해방지 등을 위한 응급조치로써 공사진행을 일시정지 가능) 또한, 폭염특보 발령시 시간당 10분에서 15분씩 규칙적인 휴식시간을 배치하고 폭염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현장 작업 중지 이행을 강력히 권고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우리 공사 사업지구는 대부분 그늘이 없는 평야부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런 사업적 특성을 감안해 실외작업을 주로 하는 건설노동자들이 폭염에 온열재해를 겪지 않도록 폭염시간대 공사 일시 중지나 작업시간을 신축적으로 관리하는 등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13:33: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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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폭염 속 농작물 관리 당부

함평군, 폭염 속 농작물 관리 당부 농업인 안전과 농작물 피해 예방현장기술지원단 운영 강화 - 전남 함평군이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이 고온에 노출 될수록 품질 저하, 생육부진, 수량감소 등의 피해가 나타나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먼저 과수의 경우 햇볕데임(일소현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물 주변에 초생재배를 하거나 주기적인 관수를 실시해야 한다. 비닐하우스 시설재배에는 온도가 높아지는 오후에는 3~4시간 동안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안개분무기로 미세 살수를 실시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를 가동해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고 비닐 피복재나 부직포 및 짚 등으로 작물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이 적절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농작물이 고온에서 견딜 수 있도록 석회와 유기물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하고 탄저병, 진딧물 같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 아울러 농업인들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더운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무리한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 작업을 해야 할 때는 모자와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며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읍면 담당제로 실시하고 있는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강화하고 폭염 대비 비상체계를 구축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8 13:31: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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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 책으로 만나보세요!

장성군이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이하 장성아카데미) 강연집(통권 제25호) '일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울림'을 발간했다. '일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울림'은 2019년 7월 제1096회부터 2020년 1월 제1120회 강연 가운데 강연집 발간에 동의한 22회분을 요약 수록했다. 민형배 국회의원, 탁재형 PD,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장성아카데미 강연집은 황미르랜드에 조성된 '은행나무 수국길'을 표지에 담았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의 명물로 재탄생한 이곳은 숨겨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연집은 강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화, 우편 등을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군은 강연집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재단법인장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 인재 양성과 기부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강연집 발간을 통해 장성아카데미 강연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장성아카데미는 올해부터 기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과 사전 예약을 통한 현장 강연을 병행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07-28 08:22: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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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성공적 마무리!

장성군이 24~26일간 북이면 수성리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를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장성군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본 대회와 함께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함께 열렸다. 총 7개 부문 34개 종목에 전국 58개 팀, 38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장성군에서는 군청 소속이자 조정 국가대표인 이수빈 선수 등 13명이 출전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시 도별 종합점수를 합산한 결과, 서울특별시가 224점을 얻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남도(137점)와 대구광역시(11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전라남도에서는 장성군청 이수빈 선수가 싱글스컬 3위에 올랐으며, 문향고 김미수 선수가 경량급 싱글스컬 1위, 싱글스컬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장성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잠복 기간을 고려해 대회 전일까지 참가자 전원에 대한 세 차례의 진단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확인했으며, 선수들이 머무는 숙소와 음식점 등에 전담 직원을 편성하고 수시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는 무(無)관중 경기 진행, 방역게이트 설치(대회 관계자 외 출입 금지), 매 출입 시 안심콜 등록, 개 폐회식 및 시상식 미실시,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 문진표 및 이동 동선 작성 등을 철저히 시행했다. 장성군은 이달 29일까지 대회 관계자와 숙박업소, 식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1-07-28 08:22: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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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 집중 양성

최근 정부와 지자체는 농촌을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균형발전의 핵심공간으로 재설정하고 일터 삶터 쉼터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농촌공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수단으로 농촌협약을 통해 행정구역 및 생활권을 대상으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같은 농촌협약을 시행하는 과정에는 지역주민, 지자체, 관련기관이 중심이 되어 지역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등 자발적이고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사업성공의 열쇠가 되고 있어, 주민들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의 지역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제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사가 운영 중인 자격제도는 '농어촌퍼실리테이터'와 '농어촌개발컨설턴트'가 있으며, 지역개발사업의 준비단계에서부터 정착단계까지 지역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농어촌퍼실리테이터*'는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도록 회의, 워크숍 등을 기획?진행하는 회의진행 전문가이며,'농어촌개발컨설턴트'는 지역개발사업의 조사?연구?계획?시행을 추진하기 위한 이론과 경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전문가이다. 농어촌퍼실리테이터는 농어촌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격명칭을 '농어촌 소통지도사'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9월경 확정 예정. 현장의 혼선 방지를 위해 올해는 농어촌퍼실리테이터와 농어촌소통지도사를 병행 표기할 예정이다. 농어촌퍼실리테이터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258명이 배출됐으며, 농어촌개발컨설턴트는 2014년 국가공인자격으로 승격된 이래 지금까지 총 300명의 전문가가 배출되었다. 선발된 지역개발전문가들은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기법과 도구를 활용하여 마을주민 간 갈등 해결, 마을발전을 위한 농어촌현장포럼, 워크숍 등의 기획 진행, 지역개발사업의 예비 기본계획 수립, 역량강화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농어촌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수료자는 53명으로 자격검정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농어촌개발컨설턴트는 1차 필기와 2차 직무시험을 거쳐 오는 10월경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이후 농어촌 여건 및 전망과 관련된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보충한다. 인식 사장은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들의 역할은 지역이 가진 잠재력과 주민의 잠재된 역량을 최대로 끌어내는데 있다"며, "농어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민 모두의 쉼터인 농어촌의 잠재력 실현이 가능하도록 농어촌지역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지속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7-28 08:22: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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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2021년 초등교사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27~29일 사흘 동안 소강당에서 '2021년 초등교사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7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진로지도 역량을 높여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27일 ▲진로교육의 실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진로역량, 28일 ▲그림검사를 활용 진로상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진로검사 이해와 활용 방안 29일 ▲도자기 제작 방법의 이해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연수의 실효성을 위해 체험, 사례,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진로역량' 과목의 연수 강사로 '잡쇼퍼 코리아' 권기원 대표를 초청했다. 권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초등학교 진로교육에서 교사들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현장 속 활용 가능한 기법과 지원에 대해 살펴봤다.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미래 및 진로 설계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로 학생 진로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봤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진로교육의 방향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남은 강의도 학생 진로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이미라 원장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스스로를 브랜드화 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강의가 학생들의 행복한 진로 선택에 유익한 조언을 할 수 있는 멘토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8 08:21:04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