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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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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등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3개년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2021~2023)을 발표했다. 장기요양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등을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급증하는 노인인구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은 전문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회적 인식, 열악한 근로여건 등으로 이직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또 수급자 및 가족으로부터 폭언, 성희롱, 부당한 근로요구 등의 피해 발생 시 권리침해에 대한 지원체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요양요원들의 근로환경 등 처우개선 문제가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토론회, 장기요양요원 근로환경 및 처우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의 결과를 반영한 3개년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지원계획은 좋은돌봄 기반조성, 근로환경 개선, 건강권 보호, 돌봄요원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총 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좋은돌봄 기반조성을 위해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고충상담, 건강관리, 취업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2023년까지 설치하고 광주형 좋은돌봄 기관 인증제 지표개발, 투명한 재무관리를 위한 재무회계시스템 모니터링 강화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근로환경개선 사업으로는 장기요양요원의 노동권리 내용을 담은 표준노동가이드를 마련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수급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용자 교육자료 등을 제작해 보급한다. 또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만 6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게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대인서비스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트라우마에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기요양요원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 합동워크숍 등의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고령화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돌봄노동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돌봄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2 14:13: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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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여름철 건설현장 종합관리대책 수립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폭염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풍수해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건설현장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20일부터 23일까지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10월까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건설현장을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일제점검은 시 종합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현장 32곳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수방자재 확보, 토사유실, 붕괴 등 위험요소, 취약시설 안전조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도심지 내 대형건설현장 8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한다. 또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 폭염에 따른 근로자 휴게 쉼터 설치, 무더위 휴식시간제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해 근로자 건강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기상특보 예상 시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현장별 긴급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비상시 신속대처를 위해 24시간 현장대응, 수방자재 즉시 가동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수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강풍예보 시 무리한 작업금지, 기상상태 호전 시까지 작업 연기 확인 등을 실시해 태풍에 대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향후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정석 종합건설본부장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아픔을 거울삼아 각종 재해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방지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15:03: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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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1차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22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대비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찬균 부시장 주재로 19개 부서별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81개, 정성지표 20개 등 총 101개 지표의 추진 실적과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의거,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환류 하는 제도다. 보고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자체실적 점검 결과 정량지표 81개 중 '상세주소부여 실적',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국가유공자 특별채용' 등 66개 지표의 목표 달성이 예상된다. 반면 실적이 부진한 '사회적경제분야 우선구매', '혁신 구매목표 달성' 등 12개 지표는 원인 분석과 전략적 계획 수립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합동평가 준비계획 수립에 이은 이달 1차 보고회를 기점으로 매월 추진실적, 부진지표 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성지표의 경우 지난 1~2차 우수사례 보고회 개최를 통해 4월 말 20개 지표를 전라남도에 제출, 최종 우수 사례 채택을 위한 실적 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정찬균 부시장은 "우수한 평가는 관심과 노력에 기반한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 관리에 어려움도 있지만 합동평가 상위권 도약을 위해 하반기 부서장을 중심으로 실적 관리에 행정력을 결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1 15:03: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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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다솜아 폭염 주의사항 좀 알려줘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고령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도입한 인공지능 로봇 '다솜이'가 지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 고령자에 대한 건강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자체마다 건강관리의 공백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동안 진행하던 방문 방식의 건강진료와 상담 활동이 아무래도 위축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전남 곡성군 지난 6월 25일 인공지능 로봇 '다솜이' 5대를 시범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다솜이를 활용하면 내 집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솜이가 주목받는 것은 단순히 사용자의 요구에 반응하는 수동형 인공지능이 아니라 상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동형 인공지능이라는 점이다.다솜이는 뇌 훈련 게임, 체조 콘텐츠, 치매 예방 대화를 비롯해 음악 재생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화나 주변의 소리를 통해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체크해 적절한 음악이나 영상을 재생함으로써 이용자의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는 점이 인상 깊다. 또한 사용자에게 혈압 등 건강정보 측정하도록 유도하고, 측정된 정보를 중앙 시스템에 전송함으로써 모니터링할 수 있고, 움직임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활동 상태 등을 파악해 위급 시 119로 연결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건강관리 지킴이로서 어지간한 사람보다 더 든든하다.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A씨는 "내 건강을 누구보다 먼저 챙겨주니까 다솜이가 멀리 있는 자식보다 나은 것 같다. 또 심심하지 않게 말벗도 해주고 폭염 주의사항도 알려줘서 진짜 효자다."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곡성군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안에 다솜이를 100여대까지 보급한다는 생각이고, 또한 연차적으로 지속적으로 보급을 늘린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보건의료원 담당자는 "앞으로 마을별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서 더 많은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1-07-21 15:02: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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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대-북구-LH공사 전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에 손 잡았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에 광주광역시와 전남대, 북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을 잡았다. 광주시와 전남대, 북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1일 오전 전남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과 정성택 총장, 문인 청장, 김현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기업 입주공간과 창업지원시설, 주거·문화 시설 등이 집적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남대는 지난 4월 캠퍼스혁신파크의 전국적 확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서 경북대와 함께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광주시, 전남대, 북구, LH 등 각 기관의 역할과 상호협력을 위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업부지 확보, 사업비 조달, 인·허가, 입주기업 유치 등에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 전남대는 3단계에 걸쳐 전체 부지면적 3만5609㎡ 규모로 캠퍼스혁신파크를 조성하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1단계 1만9436㎡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여기에 연면적 2만2000㎡ 규모의 산학연혁신허브 건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계기로 전남대는 부지 제공, LH는 정부 재정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550억원을 먼저 투자하고 단지 조성과 건축을 맡으며, 광주광역시와 북구는 인·허가와 사업비 지원 및 진출입로 개설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전남대는 산학연혁신 허브를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혁신창업기반 조성, 지역선도 고급 일자리 창출 등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이며, 스포츠·문화 시설 등이 포함된 2단계 '어메니티 혁신허브', 글로벌 시장진출 및 투자를 연계하는 3단계 '글로벌 혁신허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전남대 캠퍼스혁신파크는 산업단지라는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새로운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혁신 플랫폼으로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뛰어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면서 "뜨거운 열정을 갖고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광주 청년들을 위해 우리시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강원대, 한남대 등 3개 대학은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이 완료돼, 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2021-07-21 15:02:14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 착한 가격업소 지정 인센티브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소비자에 대한 품격 있는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격업소를 기존 50곳에서 70곳으로 확대 지정하고,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가게에는 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을 비롯해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숙박업 등 45가지 종류의 개인 서비스 업종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공통적으로 충족해야 한다. 우선 자치구에서 중점 관리하는 품목별 평균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어야 한다. 또 1년 이내에 휴업한 사례가 없고,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지 않으면서 영업개시 후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업소이다. 남구는 신청서 접수 뒤 업소별 행정처분 및 폐업 여부, 위생 모범업소 여부 등을 1차적으로 조회하고, 2차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께 착한 가격업소를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을 비롯해 업소 홍보, 종량제 봉투, 상하수도 요금 등 업종에 맞는 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현지 실사의 평가 지표로는 가격 심사와 위생?청결, 품질 서비스 수준, 옥외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이 반영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착한 가격업소로 선정된 50개 업소에 대해서도 일제 재심사도 진행된다. 서비스 품질 유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부적격 요소가 발견되면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취소하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원가 절감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격업소들이 자긍심과 함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들 가게에 대한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21 14:12: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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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동구만세 공감수다방' 마을 사랑채 조성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여성거점 공간 '동구만세(동구 여성이 만드는 세상) 공감수다방'을 마을 사랑채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감수다방'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동구형 여성능력개발 플랫폼으로 개인의 특성과 사회적 트랜드에 맞는 인큐베이팅과 플리마켓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자립기반을 지원한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마을돌봄공간과 주민들의 부모교육을 비롯해 돌봄 공동체 가족품앗이 활동 등 지역 네트워크 공간으로 활용하고, 참여 여성들이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모아 전시와 판매가 가능한 상품진열대를 마련했다. 현재 참여 여성들의 지속적인 인큐베이팅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푸른길 산수문화마당에서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공감수다방'이 취·창업 등 마을 속에서 여성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여성능력개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새로운 여성거점 공간인 공감수다방에서 여성들이 다시 꿈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3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인증을 준비 중이며 '마을에서 다 함께, 행복으로 피어나는 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산수문화마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1-07-21 14:01: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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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19 극복 응원꾸러미 전달

광주은행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마솥더위와 싸우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대응 인원과 아동복지시설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은행과 기탁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무더위 속 시원함을 더하는 알로에 미스트, 부채 등의 여름용품과 홍삼, 전복죽 등의 건강식품 17종이 담긴 응원꾸러미 1000개(5000만원 상당)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응원꾸러미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시청 및 5개구 선별검사소 현장대응 인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해 지난 1월 의료진을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했으며, 지난해 9월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기탁, 같은해 3월에는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일 고생하고 있는 현장대응 인원과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1 13:59: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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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상반기 '사장님 역량강화 맞춤교육' 성료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정종현)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 골목상권 소상공인, 여성경제인을 대상으로 '광산구 사장님 역량강화 맞춤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체 3개 과정으로 진행된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총 70명이 참여 모두 수료했다. 지난 4월에는 15개 중소기업이 기업 R&D 역량강화 맞춤 교육에 참여해 '기술 및 마케팅 지원 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교육을 통해 다수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등 다수 기업이 정부 지원 정책으로 연계됐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14개 업체는 지난 6월7일부터 9일까지 '미디어 활용 마케팅 실무교육'을 받았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워 자체 홍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12일부터 6월16일까지는 광산구 여성경제인 41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SNS 마케팅, 세무회계 및 정보화 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교육 과정 수료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현장애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정종현 기업주치의센터장은 "중•소상공인들이 가장 애로로 느끼는 현장의 문제점과 필요한 교육 수요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광산구 중?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맞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맞춤 컨설팅과 하반기 교육문의를 원하는 광산구 중?소상공인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21 13:42:0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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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소, '스포츠과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21일 스포츠 과학자를 꿈꾸는 관내 학생들에 대한 '스포츠과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15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1,000여명의 학생들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스포츠과학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 전국 최초 개소한 컨디셔닝센터 체험프로그램까지 지원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포츠과학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스포츠 분야 진로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력측정 및 평가데이터 분석, 컨디셔닝분야 전문장비체험, 스포츠과학연구소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스포츠과학분야, 트레이닝 분야, 컨디셔닝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내어 직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평소 스포츠 분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2015년 서울, 대전과 함께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지역스포츠과학 발전을 위한 '스포츠 도시 광주'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주시청과 시의회의 전폭적 지원 하에 전국 최초 '스포츠과학 컨디셔닝센터'를 개소하여 인공지능(AI)훈련장비 등 최신 훈련장비와 고압산소 캡슐 등 최첨단 회복장비를 도입하여 스포츠과학 선도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힘든 올해에도 국립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과 협업하여 '세계 최초 스포츠유전자(DNA) 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과학전문 다규멘터리 방송사인 'YTN science 다큐S 프라임'으로 제작돼 22일(목) 밤 9시에 방송된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학생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체육회는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혁신사업들을 흔들임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1 13:41:2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