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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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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산2동, 소외 계층과 문화 마실 나들이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종)는 26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 20명과 함께 문화 마실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을 맞아 문화 체험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 지원과 일상 회복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주민들은 동구 인문학당과 비움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해 해설사 설명을 들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누리지 못했던 문화 혜택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문화 체험은 엄두도 못 냈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와 좋은 것들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기종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여 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앞으로도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정서적인 안정까지 세심하게 살펴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지산2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소외 계층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다복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15:42: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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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스쿨존 ‘ZZang(짱)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25일 오후 6시30분 화상회의를 통해 초등학생과 교통전문가 25인체 ZZang(짱)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Zzang(짱) 프로젝트' 는 안전 Zoom 사고 Zero를 위해 25인으로 구성한 협의체이다. 광주 시내 5개구 초등학생 5,6학년 21명과 교통전문가 4명(도로교통공단교수, 어린이 안전학교 회장, 에코바이크 대표, 광주교통방송관계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모두는 발대식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적극적인 홍보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협의체는 오는 6~11월 '오로지! 안전! 이오!'라는 주제를 가지고 3팀으로 나눠월 2회 화상토의를 가진다. 교통안전에 관한 일상, 주제 및 희망토크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교통방송은 토의 결과물을 모아 유튜브 업로드, 라디오 캠페인 제작 및 송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에 힘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발대식 축사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쿨존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가 달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어린이, 학부모, 시민 모두 교통안전이 확보돼 광주광역시 전체가 어린이 교통안전친화도시로 구현되는 데 밑거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5-26 15:33: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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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빛낼 유망 중소기업 발굴 나선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술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에 나선다. 화순군은 화순군 소재 기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맞춤형 지원을 위해 6월 9일까지 '2022년도 화순군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2. 5. 23.) 현재 본사나 사업장이 화순군에 있으면서, 창업한 지 3년 이상 된 기업이다. 제조업의 경우 공장등록이 돼 있거나 3개월 이내 등록 예정인 기업, 지식서비스업의 경우 공장등록이 안 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유흥·숙박·유통 업종,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 금융기관 불량거래처 규제 기업, 한국은행연합회 채무불이행 등록 기업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화순군 누리집 <공지사항>과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 <지원사업안내(전남통합플랫폼)>을 참고해 전남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군은 신청 기업에 대한 적격심사, 현장실사 등 평가를 통해 3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지정하고 1개 기업을 Pre-스타기업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신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시제품 제작 성능·신제품·신기술·ISO·KS 등 인증지원 특허출원·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지원 디자인, 마케팅 지원 누리집·쇼핑몰 구축 등 정보화 지원까지 최대 2000만 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인 스타기업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6 15:32: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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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세계금연의 날 맞아 금연캠페인 실시

광주 서구가 2022년 세계 고혈압의 날 및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광주시 및 5개 구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유스퀘어 및 버스정류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너 전시 등 금연 홍보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민원다발 구역에서 흡연자들에게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유스퀘어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여 흡연 예방 및 금연 계도를 위해 유스퀘어 광장에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금연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이 외에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캠페인',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직장 금연캠페인'도 추진 중에 있으며, 대상별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보건소 업무가 재개되면서 금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5-26 15:31: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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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효천1지구~서구 경계 ‘바람길 숲’ 조성

광주 남구는 효천1지구 일원에서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심에 산재한 숲을 연결해 차가운 공기를 끌어오는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남구는 26일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효천1지구 임정교에서 서구 경계간 2.2㎞ 구간에 바람길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람길 숲은 낮과 밤의 기압차를 이용,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해 공기순환을 유도하면서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위한 숲이다. 분지로 된 지형 구조로 대기 오염물질 정체가 심각했던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에서 1970년대부터 바람길 조성을 통해 대기오염을 해결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홍콩과 일본 오사카 등을 비롯해 국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입하고 있는 생태 시스템이다. 남구는 오는 9월까지 효천1지구에서 서구 매월동 방향으로 연결된 효천로 가로수와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바람의 흐름을 유지하는 연결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효천로 양방향 주변에는 보행로 3.5m와 자전거 도로 1.5m를 합한 폭 5m 가량의 통행로가 조성돼 있으며 통행로 좌우에는 기존에 듬성듬성 심어 놓은 나무와 완충녹지가 조성된 상태다. 남구는 통행로 양쪽에 다양한 나무를 심어 산들바람이 유입되는 숲 형태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 식재하는 나무는 산림청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권장하는 조림 수종과 광주 지역 식생현황 분석 자료를 토대로 홍가시 나무를 비롯해 은목서 에메랄드그린, 황금사철 등 7종 2만1,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맑은 공기와 숲이 어우러진 그린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사업비 8억3,000만원을 투입해 효천1지구 아파트 단지와 효천역 사이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으며 임정마을 방향 효천로 일부 구간에 바람길 숲 조성 1차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22-05-26 15:27: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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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독거 중장년 AI 스마트 돌봄 운영

광주 광산구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독거 중장년을 위한 AI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AI·IoT 기기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 패턴과 주거 환경 정보, 건강정보를 매일 자동으로 파악하는 한편 방문 건강관리 등을 병행하며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틈새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노인·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많이 시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산구는 높은 자살률에도 상대적으로 돌봄 시스템이 부재한 독거 중장년을 주목하고 고려대 안암병원, 광주의료사협과 지난해 12월 스마트 돌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서비스 종합계획 수립과 대상자 선정 및 모니터링을, 고려대 안암병원은 AI·IoT 기기 지원과 돌봄관제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광주의료사협은 방문 건강관리와 대상자 상황에 맞는 의료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는 추진체계가 구축됐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우산권역의 만성질환 독거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실시에 나섰다. 꾸준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만성질환자의 상황을 고려해 스마트 기기로 심박수, 심박세동 발생 여부,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등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기침 소리와 같은 건강 이상 소리를 감지하고 가정 내 활동량,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해 고독사 징후, 거동 이상 등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 상황 발생 시 전담인력, 돌봄 매니저 등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AI 돌봄과 함께 광주의료사협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하는 '휴먼 돌봄'도 병행 추진한다. 광산구는 우산권역에서 시작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다른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통해 독거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돌봄 사각지대 예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맞춤형 행정복지 정보 제공, 안부 확인 및 건강문진, 감성대화, 응급 상황 대응 등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26 15:27:1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