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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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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추 병해충 관리에 유의 당부

함평군은 6월 중순 들어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 병충해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철저한 생육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함평지역 기온은 평년대비 낮아 노지고추의 초기생육이 부진하여 예년보다 초기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농가에서는 잦은 강우로 인한 고추 풋마름병(청고병) 피해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6월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는 시기로 노지고추 생육이 불량하거나 저조한 곳은 요소를 물에 녹여 잎에 살포하는 엽면시비를 2~3회 실시해 생육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고추는 생육기간이 길고 생육과 수확을 동시에 하는 작물로 수확종료까지 많은 비료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본밭에 정식 후 25~30일 간격으로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특히 고온 다습한 기간에는 탄저병의 발생 정도와 피해가 크므로 탄저병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비오기 전과 후에 반드시 침투이행성 적용약제를 뿌려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김동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고추를 비롯한 채소 병해충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총채벌레, 진딧물과 같은 해충과 더불어 탄저병 역병 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13:21: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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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올 가을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한다

형형색색 국화꽃에서부터 대형 국화조형물까지, 한 자리에서 국화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0월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함평군은 21일 정부의 3분기 백신접종계획과 현재 함평군민 백신접종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멈췄던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면밀히 준비해 안전,안심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이 같은 결정과 함께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 총감독에 장진만(42)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학과 겸임교수를 위촉했다. 장 감독은 축제 전반을 연출하고 총괄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실무부서 회의와 공모를 통해 내달까지 정확한 축제 일정과 주제를 선정하고, 축제 기본계획과 실행계획 수립 등 절차 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일찍이 가을 축제 개최를 결정한 만큼, 심신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면서도 안전·안심축제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13:21: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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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출신 바리톤 김기훈, 영 BBC 카디프 콩쿠르 아리아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 쾌거

곡성군에서는 곡성군 출신 바리톤 김기훈이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카디프 콩쿠르 아리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카디프 콩쿠르는 영국의 공영 방송인 BBC가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성악 콩쿠르로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이며, 아리아 부문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콩쿠르 우승까지 거머쥠으로써 '김기훈'이라는 이름 석 자를 전 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한편 바리톤 김기훈은 음악가로서는 늦은 고3때 성악에 입문하여 피나는 노력 끝에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 곡성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곡성군 홍보대사에 위촉되었으며, 곡성군 청소년 관현악단 창단 연주회에 출연해 지역 청소년들과 협연을 하는 등 곡성군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고, 고향과 후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우리 군 출신 바리톤 김기훈씨가 세계적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하며 큰 박수 보낸다. 그는 우리 곡성군의 자랑이자 큰 별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성악 무대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그 이름을 더욱 널리 빛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2021-06-21 13:21: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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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 건축 설계안이 모습을 드러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육아와 돌봄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과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의 건축 설계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남구는 18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정책의 핵심 거점 공간이자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전용 공간인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의 설계용역을 마무리했다"며 "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해 2022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구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사활센터는 자연 환경이 뛰어난 노대동 풀빛근린공원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 설계안에 따르면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는 돌봄과 자립 성공의 2가지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곳인 만큼 각 기능에 맞춰 독립적인 공간을 배치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우선 지상 1층과 2층은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장소로 채워진다. 1층에는 일반 가정의 아이들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미혼모 가정 등의 자녀가 어울리는 다목적 가족소통 공간과 공동 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장난감 도서관 대여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관도 1층에 마련된다. 2층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과 상담실, 언어발달 교실, 장난감 도서관 소독‧수리 공간이며, 가족사랑 나눔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사무 공간으로 활용된다. 3~4층은 지역자활센터 운영을 위한 곳으로, 3층에는 공동 작업장 7곳을 비롯해 상담실이 배치되며, 4층에는 지역자활센터 사무실과 회의실, 문서고, 옥상 정원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지하 1층은 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공유 주차장이 들어서며, 범죄 예방을 위해 셉테드 기법을 활용한 CCTV가 설치된다. 남구 관계자는 "오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9월까지 준공한 뒤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육아부터 돌봄,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성공 등 다양한 이들의 소망과 기대가 넘실거리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9 21:52: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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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 착공식 개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8일 나주 혁신산단에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V;ESS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전남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및 ESS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센터는 연면적 6202㎡에 보관동, 시험동 등 5개 동 규모로 건립, 연간 전기차 배터리 1000여 대, 1MWh급 재사용 배터리 성능평가 및 안전시험 기능을 갖춘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EV;ESS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 산업화를 위한 배터리의 안전성 확보, 산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 관련기업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용 후 배터리'란 전기자동차 등에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배터리를 말한다. 전기차의 경우 신품 배터리 대비 완충 용량이 70% 정도 하락하면 구동 효율 저하로 교체하게 되는데 이때 배출되는 배터리를 사용 후 배터리라고 한다. 사용 후 배터리의 잔여 용량을 활용한 재사용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신품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재공급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전기항공;전기이륜차전동휠체어 등 다양한 응용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또 단순 폐기 시 발생되는 중금속에 의한 환경문제를 개선하면서 에너지자원 순환경제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이 국내 전기차(EV) 사용 후 배터리가 2024년 1만개, 2032년에는 10만개로 10배 이상 증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윤병태 정부부지사, 김영덕 시의회의장, 이민준 도의원,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을 비롯해 관련 연구기관, LG 에너지솔루션‧삼성 SDI;현대자동차 등 참여기업 대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과 함께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전지산업협회, 현대자동차 등 참여기업은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 육성과 자원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참여기업에 사용 후 배터리를 제공하고 연구기관과 참여기업은 연구성과 공유, 사업화 모델을 발굴에 각각 힘써가기로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광주·전남 에너지밸리의 중심축인 나주 혁신산단에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산업구조 혁신은 물론 에너지신산업분야 신성장동력으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착공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4일 도내 최초 리튬이차전지 완제품 공장 착공과 연계된 이차전지 생산부터 재사용까지 가능하게 된 만큼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에 전방위적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9 21:51: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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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수산물 비브리오 안전성 검사 강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비브리오로 인한 식중독 발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유통·판매되는 생식용 어패류 등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검사는 본격적으로 기온과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 지자체가 함께 수산물 생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수산물 수거·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수산물 도·소매시장이나 판매업체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 중 소비자가 별도의 세척이나 가열, 조리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우럭, 돔, 전복 등 다소비 생식용 어패류이며, 비브리오(비브리오 패혈증균, 비브리오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균이 검출돼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해당 수산물의 회수·폐기, 판매금지 등 신속히 조치해 안전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광주지역 대표 수산물도매시장인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물에 대해서도 연중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도매시장 내 수산물 판매업체의 수족관수에 대해 비브리오 검사를 하고, 균이 검출되면 해당 수족관에 대해 청소·소독 및 물 교체, 오염원 점검 등 개선조치를 하도록 통보하고, 조치 후에는 비브리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정미 식품미생물과장은 "이번 검사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따른 시기별 오염 우려 식중독원인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소비자들도 비브리오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지 말고 충분히 가열·조리하여 섭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9 21:51: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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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고가 '2021학년도 직업체험 진로의 날' 개최했다.

명진고가 지난 16일 교내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직업체험 진로의 날'을 개최했다. 18일 명진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 및 올바른 직업관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으로 진행됐다. 진로 특강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의사 약사 간호사 경찰관 군인 신문기자 호텔리어 스튜어디스 플로리스트 제과제빵사 등 10인의 전문 직업인이 초청됐고, 10개의 실에서 진행됐다. 특강은 전문 직업인과의 직업세계 탐색을 통해 관심 직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점을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었고, 미래의 꿈과 진로를 계획하며 한 발짝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었다. '약사'가 장래희망인 한 학생은 "이번 '직업체험 진로의 날' 행사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약사의 직업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명진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진고는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9 21:51: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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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5기 귀농·귀촌학교 졸업식...30명 수료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5일 교육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기 화순 귀농·귀촌학교 졸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 이주 희망자와 화순군으로 귀농·귀촌한 지 5년 이내인 군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 졸업한 교육생 30명 중 53%가 광주 등 대도시 거주민으로 화순으로의 귀농에 강한 의향을 보였다. 총 21회 열린 이번 귀농·귀촌학교 교육은 농업 이론 강의와 농기계 교육, 지역주민과 융화하는 방법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순 귀농·귀촌학교는 전남의 대표적인 귀농·귀촌인 양성 기관으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5기까지 졸업생을 배출했다. 총 수료자 502명 중 378명이 도시민이었고 이 중 132명(34.9%)이 화순에 정착했다. 1년에 상·하반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며 직장인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교육을 하고 토요일에는 현장교육을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15기 귀농·귀촌학교는 코로나19에도 개근상을 26명이 받을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다"며 "해마다 화순 정착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 알찬 내용으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선도 농가와 1:1 약정을 통한 '귀농현장 실습교육',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며 각 마을의 특성과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1-06-19 20:23: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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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가부 '우수센터' 선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7일 군이 위탁운영하는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46곳 다문화센터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의 기관 운영과 사업 운영 등에 관해 평가했다. 다양한 가족을 위해 보편·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사업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위 10%에 속하는 25곳을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화순 지원센터는 전반적으로 자체평가와 사업수행의 점검·관리가 체계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중장기계획의 비전과 목표, 세부과제, 로드맵, 성과지표 등를 구체적으로 마련한 것도 높이 평가돼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지난 2016년 건강가정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통합운영을 지원센터 위탁했다. 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건강가정지원사업(부모교육·부부교육·가족교육·가족상담·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취약가족·위기가족·미혼모·한부모 지원) 맞벌이 일가정양립지원,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가족지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2021-06-19 20:22:5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