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수
기사사진
숭의과학기술고 '부사관과', 윤재갑 의원과 간담회 실시

숭의과학기술고가 지난 7일 교장실에서 '부사관과(전 스마트기계과)' 학생 대표와 21대 국회의원 윤재갑 의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10일 숭의과학기술고에 따르면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출신인 윤재갑 의원은 숭의과학기술고 12회 졸업생으로 기계과를 졸업했다. 이후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한 뒤 해군 1함대 사령관을 역임하다 소장으로 예편했다. 현재 '완도-해남-신안' 지역의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숭의인이다. '부사관과'는 학과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신설됐다. 부사관 교육과 함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계과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윤 의원은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 목표를 가지게 된 계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 자신의 성장 과정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했다. 윤재갑 의원은 "2021년 학과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부사관과'의 신설 소식을 듣고, 기계과 출신이자 군인 출신인 선배로서 같은 성장 경로를 걷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싶어 모교를 방문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숭의과학기술고 '부사관과' 1학년 이진 학생은 "우리와 같은 길을 먼저 걸으신 선배님이 계셔서 정말 든든하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사관과' 1학년 김희수 학생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선배님을 보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양승용 교장은 "숭의학원의 역사가 60년이 넘어 자랑스러운 숭의인이 많은데 그 동안 선후배의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것 같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랑스러운 선배와 후배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5-10 13:27:04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 관내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연달아 열린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연달아 열린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곳곳에서 80년 5월 광주를 기억하는 학술 포럼을 비롯해 추모 문화제,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먼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광주 기독병원 제중홀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양림동'이라는 주제로 학술 포럼이 펼쳐진다. 이번 포럼은 전남대 명예교수인 최영태 전 전남대 5;18연구소장의 주재로 80년 5월 기독병원과 양림동에서 전개됐던 항쟁사에 대한 기조 발제 및 당시 기독병원 간호부장으로 근무했던 정순자씨의 증언이 끝난 뒤 본격적인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패널로는 유경남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 연구원과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이 참여한다. 15일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월동 빅스포 뒤편 푸른길공원에서 5;18 길거리 역사 강연 및 사진 전시회, 캘리그라피 작성, 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21일에는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잔디광장에서 5;18 관련 단체와 주민 10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80년 5월 당시 기독병원과 양림동에서 희생된 영령을 추모하는 문화제 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 오는 22일에는 남구 푸른길 촛불모임과 봉선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문화행동 샵, 남구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백운광장 양우 내안에 앞 공원에서 푸른길 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들의 플래시 몹을 비롯해 수어 중창단 공연, 미얀마 응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만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이 41년 전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광주시민들이 겪은 온갖 고통과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05-10 13:22:4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맞춤형 정보 및 교육으로 귀농귀촌 유치 온 힘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맞춤형 정보와 교육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곡성군은 귀농귀촌 박람회에 수시로 참가하며 도시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30일부터 3일 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에 홍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귀농귀촌 정책과 특산물을 안내하고,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올해에는 앞으로도 5차례 더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만날 예정이다. 귀농귀촌 희망자와 3년 이내 귀농인에게는 실제 귀농귀촌에 필요한 귀농체험교육과 생활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선도농가로부터 농작물 재배 및 가공법을 배울 수도 있고, 농기계 안전 사용법 등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5월 7일부터 시작한 1차 교육은 곡성군으로 귀농한 농가의 비트농장에서 진행했다. 비트 재배법부터 비트를 활용한 식품 가공법까지 알차게 구성됐다. 교육생은 A씨는 "비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귀농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작목의 범위가 늘어났다."라며 만족해했다.

2021-05-07 16:15:4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찾고 머무는 지속 가능한 담양교육을 위해!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7일 담양군 의회를 방문해 '담양교육 2021 주요 운영 현황 및 교육공동체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담양교육의 주요 내용인 인문학교육, 창의·융복합 교육, 기초학력과 인성교육,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찾고 머무는 지속 가능한 담양교육을 위해 교육자원을 연계·통합 운영하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학생 유입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하는 대안중학교 유치, 실질적인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담양미래교육협력센터 구축, 도시학생의 전남 유학을 통한 작은 학교 살리기 농촌유학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 설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종오 담양군의회 의장은 "미래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부응하는 담양교육의 변화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이었고 지속가능한 담양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좀 더 고민하고 협력하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의회에서도 지원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교육은 이제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자신의 삶과 지역에 기반한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연계와 협력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질 높은 배움을 제공할 수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16:15:2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7일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지역 어르신 등 참석

광주광역시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박하경 노인대학장, 이종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광주지회장 등 노인단체,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시 낭송, 유공자 시상,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중풍과 노환으로 누워계시는 고령의 부모님을 극진한 효성으로 봉양해 귀감이 된 북구 김순옥(61,여)씨와 광산구 홍성애(56,여)씨 등 효행자 5명, 장한어버이 4명,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어버이날 관련 유공자 15명에 정부포상과 광주시장 표창을 시상했다. 이용섭 시장은 "뜻깊은 날을 기념하며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의 깊고도 깊은 헌신과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백세 시대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협심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배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6145억원의 복지예산을 들여 노인일자리, 기초연금, 공적요양, 문화여가 증진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퇴직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 지원, 일자리와 복지,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빛고을50+센터'가 오는 8월 개관할 예정이며,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백세 시대를 응원하며 서구 상무시민공원 옆에 새롭게 노인회관을 개관했고, 치매예방을 위한 특화형 서부권 노인복합시설 건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인프라도 차질 없이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21-05-07 16:15:0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