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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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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총 퇴임 회원 333명, 박혜자 광주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광주교총 퇴직회원 333명이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감은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뿐이다"고 지지선언했다. 24일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 퇴직회원 333명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기노확 광주교총 퇴직회원 333인 대표는"과거 광주교육은 교단선진화의 모범이 되어 각 시·도 교육청의 모델이 되었다"며 "학생들의 실력도 전국 상위권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지금 광주교육의 모습은 참담한 실정이다"며 "교직원들은 각종 잡무에 시달려 본연의 일을 못하고 있으며 구성원들간 화합이 안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대학입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급격한 미래사회에 살아갈 광주학생들의 능력을 키워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교총 퇴직 회원들은 미래 광주시교육감은 구성원들의 갈등관리를 해줄 수 있는 사람 교육현안을 지방정부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사람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미래 광주교육을 열어갈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는 교육, 행정, 정치 등 여러 경험을 지녀 광주교육 현안을 풀어줄 수 있다고 생각해 지지한다"며 "교육계 선후배와 광주시민들이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갖고 박 후보에게 투표해줄 것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2-05-24 14:55: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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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5.18 문화예술분야 원로,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지지선언

민주화 5.18 문화예술분야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후보 지지에 나섰다. 원순석 사)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오건탁 전 시립미술관장, 이재하 전 호남대 교수, 채희윤 전 광주여대 교수, 함태선 광주 국악협회 회장, 노영숙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위성삼 전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 김영훈 5.18 유족회장, 정규철 학여울 인문학 연구소 대표가 24일 화요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체인지캠프를 방문해 함께하는 40여명의 민주화 5.18 문화예술인을 대표해 지지선언을 했다. 이렇게 민주화, 5.18 및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원로들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김이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이유는 '지역민 뜻 받들어 행복하고 살만한 도시 실현을 위해 준비된 구청장 필요하다' '젊고 패기에 찬 청년 지도자, 깨끗하고 유능한 일꾼'으로 새시대 리더로 김이강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에 김이강 후보는 "지금의 광주를 있게한 각 분야의 원로들께 대단히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면서 "광주정신과 문화예술을 통해 서구의 변화와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이강 후보는 MICE산업의 발전 방안으로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를 연계한 민주화 벨트 조성을 구상했고, 5.18역사 및 문화예술을 접목한 공약을 발표한바 있다.

2022-05-24 14:51: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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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꽃길 따라 건강체조 함께 해요”

장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군민의 심신 힐링을 위해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군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 축제 기간에 맞춰 스트레칭, 생활체조, 노르딕 워킹으로 구성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팔다리 운동을 통해 관절 기능을 향상시키고 인지력, 협응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르딕 워킹 전문 지도사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성읍 주민 김모 씨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 1시간 남짓 체조도 하고 예쁜 꽃길도 걸으니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라며 흡족해했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금연, 비만?고혈압?당뇨 예방, 정신보건, 치매 예방 등 다양한 보건사업 캠페인도 병행 추진하며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황룡강 장안교 아래에서 운영되며, 장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참여하셔서 노르딕 워킹으로 황룡강 꽃길을 걸으며 10억 송이의 봄꽃 축제와 함께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4 14:50: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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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흥행 예감

광주 동구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글로벌 오디션에 해외 뮤지션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을 국내 뮤지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음악을 사랑하는 19세 이상 전 세계 버스커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 방문자 수는 일 평균 200~300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5,000여 명에 달하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 30개국에서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언더그라운드 밴드도 참가 신청을 마치고 도전에 나섰다. 동구는 역량 있는 전 세계 많은 뮤지션들이 광주로 모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오디션이 스타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본선 진출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팀과 함께할 연예기획사를 물색 중이며 이와 연계해 행사를 이끌어 갈 대행사도 모집하고 있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힙합 R&B·Soul 트로트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내외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도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이며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 온라인 심사(6월 20일~7월 31일)를 거쳐 본선에 올라갈 120개 팀을 선발, 라이브 토너먼트 경연(10월 7일~10월 17일)을 거쳐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7일 최종 1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등 우승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버스커드 월드컵 및 광주 동구청 누리집 참조. 동구 관계자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경연을 빛낼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경연이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넘치는 버스커들이 끼와 열정을 맘껏 표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연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4 14:49: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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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자원봉사캠프 재능기부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광주시 북구는 풀뿌리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동강대 잔디운동장에서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동강대학교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제1회 동강대학교 재능기부 힐링 미니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연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주제로 북구 지역 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와 학생,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동강대 학생들의 건강상담, 디저트 커피 시음, 네일아트, CPR(심폐소생술) 등의 재능기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북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30개로 확대된 북구 지역 자원봉사캠프의 첫 번째 활동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홍점순 소장은 "대학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해 자원봉사 박람회를 열게 됐으며 행사를 계기로 대학생의 자원봉사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풀뿌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8개 동과 동강대, 서영대 등 총 30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별?캠프별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2022-05-24 14:49: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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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 광주시장후보, “안전사고시 책임자 명시·책임 강화”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4일 "화정 아이파크 참사와 관련된 재판이 시작됐지만 기소된 책임자 전부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각종 안전사고시 책임자를 명시하고,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규정이나 법령을 신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지난 1월부터 윤석열 후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직인수위 관계자 등은 저와 함께 수차례나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대책을 촉구한 결과 완전 철거와 전면 재시공을 이끌어냈다"며 "광주시정을 맡게 되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현장을 찾아다니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재 철거·재시공 공정에서 활용할 공법이나 안전관리대책 등을 포괄하는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 중이다. 이를 광주 서구청에 제출하면, 서구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심의를 거쳐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철거는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재시공은 지난 2019년 사업계획 승인의 효력이 유지돼 별도의 허가행위가 필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후보는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고, 보완하는 전 과정을 주도할 거버넌스 형식의 '광주시민안전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2022-05-24 14:47: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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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관내 사립유치원 51개 원을 대상으로 회계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2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기존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중심의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기본 개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이를 적용해보는 실습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먼저 회계 용어정리 및 업무절차, 세입·세출예산 과목별 집행기준 등 사립유치원 회계의 기본 개념을 다졌다. 이어 예산·수입·지출 등 실제 회계업무 절차 강의를 통해 시스템 화면을 함께 살펴보며 회계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K-에듀파인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서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사립유치원은 시스템 도입 이후 회계에 관한 전반적인 경험과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꾸준히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유아교육진흥원에 K-에듀파인 상설교육장을 두고 교육지원청별로 시스템 활용을 위한 유치원별 맞춤 교육 서비스를 실시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회계 운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14:47: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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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장미가 예쁜가요 한복이 예쁜가요 내가 예쁜가요

지난 21일 개막한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장미만큼 아름다운 한복 물결이 축제장을 수놓고 있다. 곡성군은 세계장미축제 기간(2022. 5. 21. ~ 6. 6.)과 6월 주말 동안 섬진강기차마을 정문 입구에서 한복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 맞춰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착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대여소 운영 기간 동안 한복을 입으면 섬진강기차마을 무료 입장 혜택도 주어진다. 한복 무료 대여소에는 100여 벌이 넘는 다양한 한복이 구비돼 있다. 갈수록 접하기 어려워지는 한복을 이곳에서는 마음껏 입어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현대식 한복에서부터 쉽게 입어보기가 쉽지 않은 조선시대 한복도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한복대여소와 장미축제장은 한복을 입고 변신한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연일 북새통이다. 장미축제장에 핀 1004종의 장미꽃만큼이나 각양각색을 뽐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앵삼과 어사화를 착용하고 과거급제자를 흉내내는 사람에서부터 조선시대 군복과 전립으로 치장하고 무관의 위용을 뽐내는 사람, 철립과 홍주립을 입고 관원으로 변신한 사람, 예복인 당의와 쓰개치마, 도포 등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사람들까지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풍경이다. 갓, 목화(목이 긴 신발), 장신구 등 다양한 소품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곡성군은 3년 연속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한복 무료 대여도 해당 사업의 일환이다. 이외에도 곡성문화원와 함께 '곡성, 한복을 입다'를 주제로 다양한 한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정문입구를 한복문화거리로 조성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복전시관, 포토존, 전통놀이체험관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2022-05-24 14:47: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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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출산맘나눔가게 2호점 개소

광주광역시는 '광주 출산맘나눔가게 2호점'이 25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광주 출산맘나눔가게'는 출산·육아용품의 기부·교환·무료 나눔을 통해 육아용품 구입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맘과 육아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육아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사용 연령이 지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들을 기부하고 상호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해 가거나 무료로 나눔 받을 수 있다. 2018년 5월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 지하에 문을 연 1호점의 경우 지난해 월 평균 300여 명이 방문해 기부 4700여 건, 교환 3600여 건, 무료 나눔 7000여 건이 이뤄지는 등 시민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 이를 통해 지역의 따뜻한 지역 공동체 사회 조성에도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2호점은 4년 만에 추가로 문을 여는 것으로 광산구 송정동(광산로 62)에 둥지를 튼다. 광주시는 2호점이 시민의 거리상 접근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이용 편리성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공유 문화 확산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아이들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부모들이 현실적으로 출산·육아용품을 모두 새로 구매한다는 것은 비용적 측면에서 비효율적이고, 경제적 부담도 크다"며 "이번 2호점 개소로 기부 및 무료 나눔이 지역에 더욱 확산되고 광주시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4 14:46: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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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의견 듣는다

광주 남구는 18세 미만 아이들의 온전한 권리 실현을 위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6월말에 개최 예정인 원탁토론에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학생 논객 등을 모집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전 세계 모든 아동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내용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성장 과정에서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그 일환에 하나로 오는 6월 2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원탁토론을 개최할 방침이다. 특히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구체적 실현 방안 및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 사업의 핵심 당사자인 아이들과 청소년, 보호자,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를 논객으로 초청해 다양한 이야기를 수렴하기로 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 참가자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4~6학년 15명과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5명, 학교 밖 아동 5명, 보호자 및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10명 등 60명이다. 원탁토론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및 주민은 남구청 8층 아동행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 참여 활동 인증서를 제공하며, 원탁토론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아동 정책에 혁신적 변화를 일구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내면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반드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4 14:46: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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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창, '5.18, 교육포럼'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해 '5.18, 스웨덴 시민교육을 만나다: 더 나은 민주주의, 더 좋은 시민교육을 위하여'를 주제로 오는 27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2 5.18교육포럼'을 개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22 5.18교육포럼'은 대표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국가인 스웨덴의 교육 전문가와 교장을 초청해 전면 대면으로 진행한다. 황선준 전 스웨덴 국가교육청 정책평가과장을 비롯한 스웨덴 어스떼르오께르시 교육국장과 교육발전 과장, 그리고 기초학교장이 참여해 학교 내 민주주의 교육 방법과 정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다. 27일 오전 10시~오후 4시 진행되는 1부와 2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션이며'더 나은 민주주의, 더 좋은 시민교육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스웨덴 교육체제와 교육 민주주의에 대해 다룬다. 3부는 '스웨덴 교육자와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 길 찾기'라는 주제로 관내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시교육청과 광주국제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 희망자는 동시 통역 등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사전 신청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은 24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 누리집에서, 일반 시민은 25일까지 광주국제교류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2-05-24 14:45:5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