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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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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담양지사, 국비 265억원 확보로 침수, 가뭄피해 해소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황재준)는 담양, 응용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기본조사 지구로 선정 및 관상지구 등 수리설개보수사업 3지구가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담양지구, 응용지구는 영산강 본류 및 오례천에 위치하며, 모두 시설하우스재배지역으로 홍수위가 농경지의 내수위보다 높아 자연배제가 불가능하여 매년 상습 침수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였다. 담양지구는 2021년 세부설계 실시 2022년에 착공하여 수혜면적 52ha에 국비 52억원을 투입하여 배수문 2개소, 배수로 4조 1.6km를 설치할 계획며, 응용지구 2021년 기본계획을 수립후 후 수혜면적 120ha에 국비 84억원을 투입하여 게이트펌프 2개소, 배수로 4조 4.1km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관상지구, 금월지구, 대성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국비 129억원을확보하여 현재 세부설계 중이며, 2021년말에 본격적 공사에 착수하여 안전영농급수 및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재준 담양지사장은"주민 숙원사업이 신규지구로 선정되기까지 담양 지역구인 이개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 및 최형식 담양군수, 전라남도 관계자 등의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함으로써 이룬 결실이며, 사업이 준공되면 해당지역 농업인의 안전영농은 물론 상습적인 가뭄·침수 등이 해소되고 농업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사업 내용으로는 배수개선사업으로 홍수 발생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경지의 다양한 작물재배 여건을 구축하는 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 노후 파손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등을 개보수하여 안전영농급수 및 침수예방에 기여하는 사업이 있다.

2021-04-07 14:57: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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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온실가스 감축…세수 확보효과 톡톡

광주광역시는 환경기초시설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2차 계획기간(2018~2020)을 운영한 결과, 11만3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17억원 상당의 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기간 광주시는 73만2000t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았으나 약 85%만 배출했으며, 감축량만큼 외부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 감축량 11만3000t, 이월량 2만5000t, 판매량 8만8000t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에게 매년 배출권을 할당해 해당 업체가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많으면 배출권을 구입하고 이보다 적으면 판매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상기관은 산업체와 지자체 등 685개 업체이며, 지자체는 광주시를 포함해 47곳이 지정·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대상시설은 매립장, 음식물처리장,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정수장 등 14개 환경기초시설이며, 공정개선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바이오가스연료)를 도입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제1하수처리장의 경우 소화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을 회수하여 슬러지건조시설 열원인 LNG를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했으며, 광역위생매립장은 매립가스를 포집해 전기를 생산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공유재산심의회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절차를 거쳐 정부의 인증절차가 마무리되는 6월 중 8만8000t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소를 통해 판매할 방침이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사업장의 다각적인 공정개선 노력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수익창출을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공정개선 및 신기술 도입을 통해 2045 탄소중립 도시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7 14:56: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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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오색오감’ 품목별 교육 열기 “후끈”

장성군이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농업교육을 추진한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과수, 채소, 특작 등 품목별 영농정보 및 재배기술을 알려주는 '2021년 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운영한다. 농사 준비작업이 많은 3월까지 양파,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만감류 등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품목들의 재배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의 피해를 막기 위한 과수 이상저온 대응 교육을 함께 편성하여 비대면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4월부터는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농업미생물 활용기술, GAP 기본교육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올해 품목교육은 총 5개 분야 20여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4월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시기에 맞는 영농정보를 얻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부자농촌으로 나아가기 위해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4-07 14:53: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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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이상 무’

장성군이 6일,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분기 백신 접종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목적이다. 훈련에는 장성군 보건소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가 참여했다. 2분기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주민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7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가 함께 사용될 예정이어서, 장성군은 지난달 31일 초저온냉동고를 설치를 마치는 등 백신의 보관법과 시설 관리, 인력 지원 등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이어왔다. 장성군 예방접종센터(장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백신준비 구역 내 화이자 백신 이송 및 준비 시연, 접종 대상자 확인 및 예진, 접종 시연,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훈련을 참관한 전남도청 평가단은 백신 제조실과 접종실로 연결되는 구간에 알림벨을 설치한 점을 우수사례로 선정하는 등 호평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6일,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 병원 종사자 등 1182명에 대한 1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1분기 접종에 사용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률은 82%를 기록했다.

2021-04-07 10:40: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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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 지급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5일부터 농가당 30만원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2020년 공익형 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가로, 올해 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경작 중인 농지소재지(복수필지인 경우 가장 큰 필지의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농가당 3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으며, 대상자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카드의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되고, 만일 신규 카드발급이 불가능한 농가는 선불카드로 수령이 가능하다. 이용은 포인트로 받은 경우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8월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기한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된다. 또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다른 부처가 지급하는 유사지원금 등 타 지원사업과는 중복 수급이 불가능 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소규모 영세농업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바우처 지급 대상 농가가 기한 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07 10:40: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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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의원(김점기 의원) 사직공원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지난 1943년 광주 제2호로 지정된 사직공원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6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열렸다. 김점기 의원 주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아정 (주)더킹핀 전략피알본부장, 박호재 전)문화재단 정책실장이 발제자로 나섰고, 이병호 사직동 도시재생협의체위원, 김규랑 문화기획자, 김영순 문화재단 문화융합본부장, 박진현 광주일보 제작국장, 박종찬 광주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거리공연, 상설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와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 필요,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구도심 활성화 사업 진행으로 사직을 넘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제시 됐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성이 강한 이미지와 향후 민, 관, 산, 학, 연이 함께 협의하여 노력하는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원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통해 자주 찾아가게 되는 공원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김점기 의원은 "관광자원으로서 좀 더 매력적일 수 있으려면 사직공원의 정체성 확립과 차별성 확보를 위해 흥미와 매력을 유발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방문객을 유입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보강해 지역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사직공원 공연장 조성사업은 사직공원조성계획 수립, 투자심사 등이 마무리되면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착수하고 오는 2023년까지 공연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1-04-07 10:40: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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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 글로벌 첨단기술 투자유치 본격 시동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첨단기술 투자유치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위해 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SVBF)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은 한솔섬유 대표이자 뉴패러다임 인스티튜드(NPI) 대표인 문국현 회장과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벤처 투자회사 라이징타이드펀드(RTF) 오사마 하사나인(Ossama Hassanein) 회장이 공동으로 만든 비즈니스 국제포럼이다. 포럼은 국내기업과 실리콘밸리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최신 기술 이전 및 합작투자 유치 등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3회 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을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연계해 광주에서는 배터리 분야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5.4.~7.) 프로그램 중 5월5~6일 2일간 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 개최 * 5월11~12일 2일간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개최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문국현 SVBF 공동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오사마 하사나인 SVBF 공동회장은 미국에서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월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과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협업을 추진하고, 유망한 기술 이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광주경제자유구역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 축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5월 중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주제로 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공동 개최, 광주경제자유구역이 스타트업과 주요 기업간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합작투자 유치, 주요 기술 관련 중장기적 협업사업 추진 등이다. 문국현 SVBF 공동회장은 "전세계에서 반도체 다음으로 핫한 분야가 배터리 분야로 누가 먼저 신기술로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만드는가에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과감하게 미래기술을 도입하는 데 앞장서는 광주시와 실리콘밸리 사이에서 상호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사마 하사나인 SVBF 공동회장은 "광주시,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을 통해 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주경제자유구역이 전세계의 혁신과 지속가능 기술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실리콘밸리 기업들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 기술 협업을 추진해 국내 유일 AI기반 경제자유구역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포럼이 광주와 실리콘밸리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며 "앞으로 광주경제자유구역에서 우리 기업들과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면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광주경제자유구역이 제2의 실리콘밸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7 10:40: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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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밀착관리

장성군이 오는 5월까지를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고위험 시기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까지 더해져 올해는 자살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장성군보건소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안내 현수막 게첨 및 및 '도움기관정보'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자살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읍·면 보건지소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해 자살 위기자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상담 등 밀착관리를 실시한다. 이 외에 코로나19 우울감 감소를 위해 자가격리자 심리상담 활동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 동안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워 군민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살률을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12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1-04-07 10:39: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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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인큐베이팅) 사업 공모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7일부터 1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인큐베이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유도하는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4개월간 신규 고용 근로자의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 일부(70% 수준)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구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업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문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신청과 상담은 사회적기업 권역별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062-383-1136)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광주광역시 고시‧공고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업의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이 어려웠던 기업은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에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으로 4개 기업, 7명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6000만원을 투입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04-06 12:14: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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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투비행단, 응급처치 교관 교육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4월 5일(월) 부대 내 강당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응급처치 교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지혈법, 부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처치법들은 현장에서 전우들에 의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는 응급처치법으로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시행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숙달이 필요하다. 1전비의 응급처치 교관들은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하며 이 응급처치법들을 반복·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교관인 항공의무대대 신예은 하사(부사후 234기)는 "부상 초기 정확한 응급처치 시행 여부는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응급처치 교관들이 각 부서원들에게 교육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전우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1전비 작전지원과 김지훈 소위(학군 48기)는 "환자의 상황별 응급처치방법을 실습하며 미숙했던 부분을 바로잡는 시간이 되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오늘 배운 대로 대응하여 내 옆에서 근무하는 전우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2021-04-06 12:14: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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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에 ‘청렴원정대’가 떴다!

장성군 신입 공직자를 중심으로 한 '옐로우시티 청렴원정대'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5일 오후,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32명의 선‧후배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1~4년차 공무원들이 주축으로, 선배 공무원과 팀을 이뤄 각종 청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장성군은 추후, 젊은 공무원들이 제안한 조직 문화의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경청하고, 관련 정책 수립 시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멘토링과 반대되는 개념인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후배가 선배에게 멘토가 되는 것)을 시행해 젊고 신선한 감각을 공유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역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옐로우시티 청렴원정대가 제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청렴도 상승과 미래 지향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임윤섭 장성부군수가 주재한 보고회에서는 세대‧직급 간 소통 강화와 청렴문화 조성, 청렴마인드 함양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모니터링 강화, 청렴 공감대 확산의 4가지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30개 부서 60건의 청렴도 향상계획이 보고됐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019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획득한 장성군은 올해 2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서별 청렴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2021-04-06 12:12:2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