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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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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후보, “박수 받고 떠나는 군수 되겠다”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19일 6.1지방선거 승리를 다지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선거운동출정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와, 박노원, 유성수, 김양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도·군의원 후보와 군민들이 참ㅅ거해 지지층 결집에 힘을 모았다. 이개호 의원은 지원 연설에서 "장성군은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내느냐 못 만들어 내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있다"며, "민주당 군수가 무소속 군수보다 훨씬 많은 예산을 가져올 수 있다. 김한종 후보가 장성군수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는 "도의원과 도의회 의장, 전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 장성군수 후보까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장성군민들 덕분이다"고 말하고, "장성군수에 당선되면 딱 한번만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4년 후에 능력있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겠다. 퇴임 시에 박수 받고 떠나는 군수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또 "장성에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예산 6,000억원 달성 등 공약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는 "김한종 후보와 함께 도지사로 당선되면 장성군에 예산폭탄을 내리겠다"며 김 후보에게 힘을 더했다. 앞서 김 후보는 19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황룡 전통시장에서 첫 유세로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022-05-20 11:12: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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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 및 지지선언 이어져

6·1 광주교육감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이정선 후보(광주교육대학 6대총장)는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정선 후보는 이날 광주 시민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운집한 출정식에서 내 아이를 위한 교육전문가, 준비된 교육감임을 강조하며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자식 입시를 걱정하시는 어머니, 아이 맡길 곳이 없어 힘들어하는 워킹맘, 현장실습이 마냥 두려운 학생들, 무너진 교권에 안타까워하는 선생님들까지 현장에서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실력광주, 돌봄책임, 미래교육을 확실하게 챙기는 광주교육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이정선 교육감후보에 대한 수천 명의 지지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호남30~40포럼 회원 2222명은 이날 이정선 후보 사무실에서 "광주교육을 바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력광주를 만들 유일한 후보는 이정선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 회원들은 대부분 초등학교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이 후보의 안전하고 튼튼한 학교 만들기 대입전문 디렉터를 통한 진로진학 광주학생교육비 연간 100만원 지급 등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공약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사)조리사협회 중앙회 광주전남 안유성 지회장 등 2000여명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 이 후보 사무실에서 지지를 공식화했다. 안 지회장은 "조리사협회는 단체급식 종사자 등 교육현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학생들은 외식산업으로 진출하고 있어 교육과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훌륭하고 준비된 이정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학교 조리사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조리사협회 소속 명장들을 방과 후 교사로 모셔 질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2022-05-20 11:11: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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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 후보자들, ‘원팀 넘어 드림팀으로’

6.1지방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담양군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첫날 집중합동 유세를 펼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는 19일 오후 1시 30분 담양터미널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집중 합동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후보와 담양지역 도·군의원 출마자들, 그리고 5백여 명에 이르는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출마자들은 "담양군민과 당원들이 선택해 주신 '유능한 일꾼'들이 이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을 넘어 드림팀'으로 담양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병노 담양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통합과 민생'을 내세운 선거운동을 통해 5만 담양군민들의 행복을 책임질 '새로운 담양'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병노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 인구소멸, 기후변화 등 위기에 직면한 현실에서 '드림팀'이 앞장서 포용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위기를 딛고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 천년담양'의 대전환을 일궈내겠다"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6.1지방선거에서 담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 후보자로는 이병노 군수 후보를 비롯해 박종원, 이규현 도의원 후보, 최용만·장현동·박준엽·김현동·장명영·김영남·최현동·노대현 군의원 후보, 박은서·김양희 기초의원 비례대표 등 13명의 후보자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2022-05-20 11:05: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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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후보, "장성읍 황룡면을 세계적인 테마파크와 복합자족도시로 확 바꾸겠다"

6·1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가 19일 황룡면 황룡전통시장을 찾아 첫 공식 선거 유세에 나섰다. 유 후보는 "저를 낳아 키워주신 이곳 황룡면은 유년, 학창시절 눈물과 추억의 장소"라며 황룡전통시장을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아주 편리한 현대식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바로 옆 고려시멘트가 이전하면 이곳을 재개발하여 세계적인 지하동굴 테마파크 관광지와 2천세대 명품 주택단지를 건설해서 장성읍과 황룡면을 테마관광+복합상권+명품주거단지가 어우러진 호남 최고의 복합자족도시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많이 지쳐 있다"며 코로나 종식을 앞두고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일상회복지원금을 40만원씩 전 군민에 긴급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 효도지원금을 2배로 인상해 36만원을 지급하고, 농업인 수당도 2배로 인상해 1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군민의 민생을 책임질 군수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로, 군정 경험이 풍부한 행정전문가인 중앙정부 출신 군민후보와 군민을 배반한 민주당의 도의원 출신 후보 간 인물과 정책 대결"이라며 "이미 실적으로 검증된 장성발전 전문가인 저 유두석이 군민이 행복한 복지 장성과 중단없는 장성발전을 위해 한 번 더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2022-05-20 11:04: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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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3년 만입니다”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개막

장성의 대표 봄 축제인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가 20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의 개최다. 기간은 이달 29일까지 10일간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10억 송이의 봄꽃이다. 금영화와 꽃양귀비,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노랑꽃창포 등 다채로운 봄꽃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황룡강 일원에 조성된 10개의 포인트정원과 장미터널 건너편 황룡강 폭포는 사진 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룡강 생태공원과 구(舊) 공설운동장 부지, 힐링허브정원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목공 생활용품 만들기, 퍼즐 맞추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 코너가 주목된다. 앵무새 체험과 쿠키 만들기, 메뚜기 잡기 등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힐링허브정원과 장미터널 앞에서는 지역 예술인들과 동호회 회원들이 마련한 작품, 분재, 야생화 전시가 진행된다. 운동장 중앙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 범버카, 바이킹, 미니기차 등 놀이기구도 설치된다. 이용 요금은 2000~4000원 선이다. 황룡강의 풍경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전동열차도 운행하며, 장성대교 인근에 가면 수상 자전거도 탈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에도 이목이 쏠린다. 2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춘서커스의 개막공연이 열린다. 사전 예약을 통해 모든 좌석이 조기 마감됐다. 주말에는 힐링허브정원과 장안교, 문화대교, 생태공원 소공연장 등에서 국악, 클래식,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되어 흥을 돋운다. 마지막 주 토요일인 28일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황룡 가온' 창극 공연도 열린다. 공연 시간은 오후 4시, 7시다. 그밖에, 구(舊) 공설운동장 둑길 방면에는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가 마련되어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일상회복이 시작된 시기임을 감안해 소규모 공연과 체험 활동, 전시 위주로 구성했다"면서 "축제기간 동안 시설 관리와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16:07: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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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 정성홍 광주교육감후보 지지 선언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소속 3개 노동조합은 19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모여 광주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인 정성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연대회의는 성명에서 정성홍 후보 지지 이유를 '36년 평교사 생활과 혁신학교 운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고 학교안 모든 노동에 대한 존중을 갖춘 후보이며, 박근혜정부에 맞서 해직을 감수하면서도 참교육과 노동조합을 지키려 했던 진보의 삶을 실천한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대회의 지지선언을 추진한 진혜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장은 '학교안 구성원 모두의 노동을 존중하는 문화에서 상호존중의 학교가 가능해진다. 우리 노동이 그림자 노동, 유령노동이 아니라 당당한 학교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기 위해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인 정성홍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미 전국여성노동조합광주전남지부장은 '윤석열 정부가 최저임금 자율화를 비롯해 사용자쪽에 일방적으로 기울어진 노동정책 등을 펼칠 것이 예상되는 속에서 학교 안에서부터 노동인권교육이 자리잡기를 바라고 윤석열표 특권교육으로의 퇴행에도 맞설 교육감을 염원하기 때문에 오늘 정성홍 후보 지지 선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박선아 광주지부장은 '선거과정에서조차 학교안 노동 존중에 일언반구도 없는 후보와 정치판을 전전하다 갑자기 교육감 선거에 기웃거리는 국회의원 출신 후보, 유초중고 학교현장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면서 앞다퉈 교육감후보로 출마하는 대학총장들에 비해 교육감으로서 실제 책임질 유·초·중·고등학교를 잘아는 정성홍 후보가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3개 노조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광주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에 연대회의 3개 노조가 모두 합류해 활동해왔기 때문에 정성홍 후보 지지는 예견된 바 있다. 하지만 과거 교육감선거에서 보여준 강력한 조직력과 활동력을 가진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의 지지선언은 본격 선거운동 첫날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지지선언은 16일 광주전남 교수 215명의 지지선언과 17일 퇴직교원 521명의 지지에 이어 나온것으로 교육관련 개인 및 조직의 지지선언이 줄을 잇고 있어 정성홍 후보에 대한 교육계 지지세 확산이 뚜렷하다. 특히, 최근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2위를 차지하면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22-05-19 14:44: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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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과수화상병 예방 당부

본격적인 사과, 배 적과 작업 시기를 맞아 곡성군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원 출입 작업자와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지치기, 열매솎기 등 농작업을 마치고 이동한 작업자가 타 지역에 과수화상병을 전파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 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전정 가위 및 톱 등 소형 작업 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 중 작업자 및 작업 도구 수시 소독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을 외부 활동용과 구별해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생 덧신,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 및 장갑 등을 착용해 외부 오염물질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적과에 사용하는 가위 역시 나무 한 그루를 작업하고 나서 반드시 소독한 후에 다른 나무를 작업해야 한다. 과수원 경영주가 과수원 내부 곳곳에 알코올 등 소독 약제나 소독용품을 비치해 작업자가 수시로 소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작업 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 내용, 소독 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 농기자재 소독 시에는 70% 농도의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 0.2%가 함유된 락스, 또는 일반 락스를 20배 희석한 소독액을 사용하면 과수화상병균을 100% 살균할 수 있다. 전정 가위, 톱 등 소형 도구는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리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하도록 한다. 그리고 분무기, 경운기 등 대형 농기구는 소독액을 과원 출입 시 또는 작업 도중 수시로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만든 소독액에 금속 성분의 작업 도구를 오래 담가두면 부식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장갑, 신발, 작업복 등은 분무기를 이용해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락스를 이용한 염소수 사용 시 작업 도구에 흙이나 이물질 등이 묻어 있을 경우 염소수의 농도가 낮아지므로 소독 전 털어 내거나 물로 씻어낸다. 소독액은 제조 후 가능한 24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온이 오르면 소독액 특유의 냄새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35℃ 이상 고온에서는 소독액을 만들지 않도록 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전파 경로 중에는 작업자에 의한 전파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작업 시 철저한 소독과 과수원 출입 영농일지를 꼼꼼히 기록하는 것이 과수화상병의 유입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책이다. 경영주와 작업자가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2-05-19 14:44: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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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 출정식… 광주 교육 함께 바꿔달라”

광주시교육감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광주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구 화정동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출정식에서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뭉친 여러분들과 함께 광주교육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광주교육 대전환 발걸음에 나선다"며"여러분들과 함께 광주교육을 바꾸기 위한 운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선거대책위원회 본부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선거기간 동안 깨끗한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들은 "우리는 좋은 정책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의 정책을 통해 광주교육을 바꿔달라"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한편,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살려 특별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도 강조했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 19로 학교가 문을 닫을 위기에서 원격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 중단을 막으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경영평가(2020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A등급으로, 청렴도(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1등급 없는 2등급으로 향상시키는 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2-05-19 14:44: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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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방소멸대응 인구정책 추진

광주 동구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힐링 동구' 조성을 목표로 주민욕구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지방소멸대응 인구 활력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등 인구 변화 흐름에 맞춘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여기에 지난 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소멸 관심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까지 더해져 인구위기 대응정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 행안부는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89개 지자체와 소멸 우려가 있는 18개 관심 지역을 지정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10년 동안 1년에 1조 원씩 10조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소멸 우려 관심 지역으로 지정돼 매년 평균 20억 원~최대 40억 원까지 재정지원을 받게 되고, 이달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오는 8월에 기금이 교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 욕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화 및 체험시설 개선 양육환경 개선 주거비 지원을 토대로 지방소멸대응 인구 활성화를 위한 31개 자체 사업을 발굴했다. 이 중 행안부 컨설팅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중점 추진사업으로 문화·관광·축제 거점시설인 '충장상상큐브 조성' 주민 주도 소통과 나눔의 플랫폼 '마을사랑채 조성' 인문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개발 '동구다운 골목재생' 인문 거점시설을 활용한 '어린이 인문 놀자' 등을 선정했다. 동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3개 분야 15개 부서로 구성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연계방안 마련, 투자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생활인구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 힐링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14:44:0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