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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재)장성장학회, 인재 양성 위한 세밑 기탁 잇따라

장성군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소식을 잇따라 전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고려시멘트 10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500만원 ▲장성우리신용협동조합 500만원 ▲안숙자(삼서면) 300만원 ▲동화면 이장협의회 200만원 ▲대원플란트치과 100만원 ▲방기훤(북하면) 50만원을 (재)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 ㈜고려시멘트(대표이사 이국노)는 (재)장성장학회 기탁금 1000만원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도 기부했다. 올해까지 4년째 (재)장성장학회에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고성수)는 누적 기탁금이 총 1500만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7200여 명 조합원으로 구성된 장성우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양선승)는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삼서면 주민 안숙자 씨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에 참여했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이기도 한 안숙자 씨는 지난 11월 국민훈장목련장(한반도 평화번영 공적)을 수상한 바 있다. 동화면 이장협의회(회장 김병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동화면 이장 20명이 뜻을 모아 기탁에 나섰다. 대원플란트치과(원장 이상수)는 작년 말 1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기탁에 참여했다. 또 북하면 방기훤 씨는 올해 초 50만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유두석 이사장은 "장성 꿈나무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2021년에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한 해 동안 (재)장성장학회에는 총 1억 3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됐다. 지금까지 조성된 장학기금 총액은 63억 600만원 규모다.

2020-12-29 15:24: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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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너지엑스㈜-광주테크노파크

광주광역시는 광주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에너지엑스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사업 참여 및 광주지역 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광주형 AI-그린뉴딜 성공에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는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AI-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63번째 협약이다. 에너지엑스는 2019년 2월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기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모든 절차를 개발에서부터 금융조달, 관리운영까지 온라인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업이다. 또한, 혁신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투자펀드 운용사인 LSK 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아 짧은 시간 내에 자기자본 150억원을 달성했으며, 한국전력으로부터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은 유망기업으로 플랫폼 실적은 총 6935억원, 188,572kW에 이른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엑스는 에너지자립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RE100 광주 실현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RE100 광주 조성을 위해 광주형 AI-그린뉴딜 비전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추진 등 환경 마련에 노력하고 에너지엑스는 광주형 AI-그린뉴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며, 광주테크노파크는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사업 추진 시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조성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 에너지 산업육성 등 상호 업무협력이 가능한 분야 적극 협력 광주지역 연구소 설립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는 '광주형 AI-그린뉴딜 비전보고회'에서 제시된 핵심과제 중 그린에너지 보급·확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는 "가정용, 소용량 태양광은 그 다양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는 쉽게 접근이 어려운 생소한 분야로 플랫폼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해 소비자와 사업자의 필요 부분을 편리하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가 2045년 에너지자립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에너지엑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력을 가진 유망한 기업이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2045년까지 외부로부터 전력에너지를 공급받지 않는 탄소 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형 AI-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0-12-29 13:48: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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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숲속 숙성김치 핵심요소 개발

담양군은 전남도립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대나무 기능성을 활용한 '대숲속 숙성식품' 개발을 위한 차별화 핵심요소를 발굴했다고 29일밝혔다. 군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대숲의 환경과 대나무 기능성을 이용해 김치를 담근 후 대숲속 지상저장, 지하저장, 저온저장고(-2.5℃), 일반 그늘저장으로 비교해 연구했다. 연구 결과 지상저장의 유산균 성분함량이 다른 장소에서의 성분함량보다 월등하게 높게 나왔으며(1.6×107 CFU/g) 이는 김치를 속성(14~28일)으로 숙성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대나무 숲에서 단기숙성(14~28일) 후 적정산도(0.7~1.0)일 때 저온저장하여 맛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리당의 경우 일반 그늘저장(71.41mg%)보다 대숲지하(82.57mg%), 대숲지상(94.46mg%)에서 성분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배추김치의 저장 환경에 따른 기호도 평가에서는 저장 후 14일에는 대숲 속 지하저장, 28일에는 대숲 속 지상저장의 기호도(맛, 조직감, 신맛, 냄새 등) 평가가 저온저장고나 일반그늘 저장보다 우수했다. 군은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대숲 숙성김치의 차별화 핵심요소 발굴연구 결과를 활용해 2021년부터는 천혜의 자원인 대나무숲의 기능성을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소비자 기호도에 맞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숙성김치의 제품화와 함께 대숲속 된장, 간장과 같은 장류 연구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개발해 담양 대나무 숲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0-12-29 13:48:21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구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기반 구축과 주민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정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남구는 이 분야에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에서 남구는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담팀을 설치운영하고, 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 복지 및 건강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관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10월말까지 총 3만1,998건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쳐 건강증진 실천활동을 높이는 등 체감도 높은 정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구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 발굴에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9 13:47: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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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진여고, 제2호 안전학교 선정

서진여고가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한 '2020년 제 2호 안전학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 시책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은 안전문화 3·3·3 운동의 하나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제1호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제2호를 선정했다. 서진여고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평화인권 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또래 멘토단을 운영해 학교생활에 흥미가 낮은 친구들에게 다양한 교내활동 파트너로서 도움을 주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 전교생 대상 생명 사랑 서약서를 작성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해 학교 구성원 모두 학교생활의 행복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2020년 광주 최초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설치해 안전한 우리집, 안전한 학교, 안전한 사회, 안전한 우리나라를 목표로 삼고 오는 2021년 1월 중 체험관을 개관해 본교생의 안전교육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안전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서진여고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 체험(심페소생술 실습, 음주고글 체험), 화재안전 체험(소화기 시퓰레이션 체험, 연기미로 탈출 체험, 완강기 사용 탈출 체험), 교통안전 체험(자동차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 횡단보도 체험), 재난안전 체험(VR체험, 지진 시뮬레이션 체험)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를 도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추후 지역사회 초중고 체험형 안전교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3곳에 대해 안전인증서를 수여하고, 안전시설사업비 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진여고 관계자는 "학생들 및 지역사회의 안전교육을 위해 시설사업비 지출을 계획하고 안전 모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28 14:53: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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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금남지하도상가 '탈바꿈'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금남지하도상가의 어둡고 노후화된 이미지를 탈피해 중간통로 등 지하도 공간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패션과 젊음의 1번지, 만남의 광장 등 방문객들로 북적이던 금남지하도상가는 구도심 공동화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대면소비가 줄어드는 악재 속에서 점점 줄어가는 고객을 유입하고자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로 재도약을 모색한다. 동구는 쇼핑과 문화생활이 공존하는 복합문화타운 조성을 위해 고객쉼터조성 상가 출입구 아트벽 조성 고객 포토스폿 조성 디자인 블라인드 갤러리 사업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자인 환경개선을 시도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지하도상가를 연결하는 통로에 물이 차 있는 것과 같은 트릭아트로 재미를 더하고, 구름모양 의자를 비치해 도심 속 쉼터기능을 겸한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금남지하도상가 출입구를 딱딱하고 차가운 회색빛 타일에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7개 테마 아트벽으로 새롭게 조성해 각각의 색다른 예술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화전당역으로 이어지는 4번 출구는 상상의 나래를 자극하는 트릭아트를 조성하고 만남의 광장 7번 출구는 충장축제와 연계한 복고풍 디자인의 벽화를 선보이며 젊은 층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아우르는 공간 디자인을 선택했다. 충장로1가 입구 방향 9번 출구에는 금남지하도상가에서 실제 운영 중인 점포의 이미지를 포함한 디자인의 간판을 부착해 젊은 세대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간판 하단에 상가의 동·호수를 따로 기입해 홍보효과도 더했다. 상가 영업 종료 후에는 지하상가와 지하철역을 잇는 중간통로가 디자인 블라인드 갤러리로 재탄생된다. 각 점포 앞은 지역 작가의 글귀 및 작품이 그려진 블라인드를 설치해 정돈되지 않은 점포 내부를 가려주는 것은 물론 마치 갤러리를 방문한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구는 지하상가의 노후화 된 조명을 LED 디자인 조명으로 바꾸는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회색빛 공간을 그래픽이나 시설물로 채우는 단순한 환경개선사업에서 탈피해 이동 및 대기 시간을 줄이는 대신 감성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이 가능한 대안적 공공공간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때 광주에서 가장 사람이 붐볐던 금남지하도 상가가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문화생활과 쇼핑이 동시에 가능한 새로운 명소이자 광주의 대표 상점가로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28 14:52:4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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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내달 27일까지 접수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021년 1월 27일까지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선발해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3억 원의 영농자금을 5년 거치 10년 상환을 조건으로 2%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곡성군에서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대상자를 2018년에 7명, 2019년에 9명, 2020년에 11명을 선발해 관리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농림정보사업시스템(Agrix)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군에서는 접수된 서류에 대해 2021년 2월 26일까지 1차 서면심사를 완료해 전라남도에 제출하게 된다. 전라남도에서는 면접심사를 거쳐 3월 26일 최종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와 달리 정착지원금은 받을 수 없고, 영농자금 저금리 대출만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읍면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곡성군에서 서류평가 자료와 추천대상자를 전라남도에 2월 17일까지 제출하면 전라남도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3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0-12-28 14:51:4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