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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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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시장에 '주정차 홀짝제 거리' 지정한다

장성군이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황룡시장 뱃나드리로 일부를 내년 1월부터 '주정차 홀짝제 거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정차 홀짝제 거리'는 도로 중앙을 기준으로 홀수일은 왼쪽, 짝수일은 오른쪽에 주정차를 허용하는 제도다. 차량이 도로 양쪽에 주차되는 상황을 방지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한다. 시행 대상지는 황룡면 현대떡방앗간~황룡마트까지 400m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교통량이 많아 정체가 빈번하고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다. 이곳에 '주정차 홀짝제 거리'가 시행되면 홀수날에는 왼편인 황룡우체국 방면에 주차하고, 짝수날에는 오른편 황룡하나로마트 방면으로 차를 세우게 된다. 장성군은 올해까지 LED 정차 안내등, 무인단속카메라 등의 설치를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황룡시장 홀짝제 거리 시행에 앞서, 올 초부터 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황룡시장 교통개선운영위원회 개최 등 사전 준비를 해왔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앞서 장성군은 2016년부터 장성읍 애플탑~쌈지공원(1.6km) 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구간 증앙로 주정차 홀짝제 거리를 운영해 군민들로

2020-10-19 14:58: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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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주민, (재)장성장학회에 잇따라 '장학금 기탁'

장성군 주민들이 (재)장성장학회(이사장 유두석)에 잇따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삼서면 김갑수, 서삼면 이용수 씨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김갑수 씨는 1000만원을, 이용수 씨는 200만원을 (재)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 5년 가까이 수해1리 이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김갑수 씨는 농촌사랑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김 씨의 포도밭이 적지 않은 피해를 겪었음에도,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해 큰 귀감이 됐다. 한국철도공사를 퇴직한 후 고향 서삼면에 귀촌해 살고 있는 이용수 씨는 앞선 8월에도 서삼면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탁자들은 한 목소리로 "장성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유두석 이사장은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장성의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성장학회는 장학기금 확대를 위해 올해 5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별도 출연금 21억원으로 장성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출연금은 방과 후 학교 지원,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예체능 인재 육성 등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2020-10-19 14:58: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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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생명사랑 약국 및 생명사랑실천가게 업무협약 체결

곡성군(군수 유근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민간업소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곡성읍과 3개 면에서 27개 업소가 참여했다. 곡성군은 이날 지역 약국 12개소를 생명사랑약국으로, 농약판매업소 15개소는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곡성군은 자살을 예방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사랑 약국 및 생명사랑 실천가게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민 정신건강 도모와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를 위해 협약업소들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통로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약을 맺은 생명사랑약국에 생명사랑 약봉투를 보급함으로써 사각지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생명사랑실천가게에서는 농약상자 및 농약병에 자살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약물 및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구매자에게 전달하고, 필요 시 센터를 통해 상담이나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윤현주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이 음독자살을 예방과 생명사랑 문화 정착, 자살률 감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10-19 14:58:06 김태수 기자
광주시제6회 비대면 빛가람청렴문화재 개최

광주광역시와 광주·전남 28개 기관·단체는 오는 28일까지 공공기관 직원과 시·도민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제6회 비대면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청렴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처럼 사회 기본원칙을 지키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코로나 극복과 청렴, 우리 모두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 등 대면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고 공공기관 자체 홍보매체를 활용한 청렴 동영상·카드뉴스 홍보, 청렴퀴즈대회, 협력사와의 반부패 화상회의 등 온라인 방식을 중심으로 총 59개 프로그램을 기관별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가 주관기관으로서 문화제 운영을 총괄하고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하는 광주·전남 공공기관 청렴포스터 전시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직원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캠페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청렴문화제는 민선 7기 시정의 핵심가치인 청렴의 의미에 대해 광주·전남 공직자뿐 아니라 시·도민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다"며 "배려와 절제를 바탕에 두고 있는 청렴을 통해 코로나 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19 14:57: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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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 환경청 멸종위기종 애기뿔소똥구리 야생방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10월 16일(금)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멸종위기 Ⅱ급 애기뿔소똥구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ㅇ '애기뿔소똥구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소똥구리과 곤충으로 딱지날개에 세로로 가늘게 패인 줄이 나 있으며, 소나 말 등 가축의 똥 밑에 굴을 판 후 그 똥을 운반하여 먹거나 알을 낳는다. ㅇ 최근 애기뿔소똥구리가 서식할 수 있는 목초지 감소와 인공사료 내 방부제, 가축 사육 시 사용되는 항생제 및 살충제로 서식 환경이 변화되어 근래에는 쉽게 보이지 않는 멸종위기종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인공증식 성공한 300개체 중 일부를 우선 방사하고, 나머지 개체는 불법포획 방지를 위해 비공식 방사할 계획이다. ㅇ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2011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물장군, 애기뿔소똥구리,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개체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당초 초등학생, 주민 등을 초청하여 홍보·교육 행사를 진행하려 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로 진행되는 것이 매우 아쉽다"며 "지역주민 대상 국내 멸종위기종을 알리는 이러한 기회를 매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5 16:11: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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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행복푸드 전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 만들기를 위해 지역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14일 자비신행회에서 (사)동구자원봉사센터, (사)자비신행회, 증심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동구와 각 기관은 청년정책 상호연계 프로그램 개발 상호 공동성장을 위한 정보교류 및 자문 민관 공동사업 발굴 등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첫 번째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청년 1인가구 행복푸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실업, 휴업, 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식사권 보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까지 청년 1인가구의 신청을 받아 3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씩 최대 8주 동안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과 식재료가 지원된다. 동구는 사업 홍보와 청년 선발을 위한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지역 민간기관인 (사)자비신행회(청년식당)와 증심사는 약 500만 원 상당의 반찬과 식재료 후원을, (사)동구자원봉자센터는 포장된 식재료를 배송하는 업무를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일상이 흔들리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조금 더 행복해 질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15 16:11: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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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욱지원청, 학교경영 컨설팅 개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0월12일~11월3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98교)중학교(59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0 서부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을 권역별로 실시한다. 1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0 서부 학교 경영 상호 컨설팅'은 코로나19 상황 속 원격대면수업의 혼란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소규모 자유 토론 방식으로 10회에 걸쳐 '전일빌딩 245' 등에서 진행된다.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현안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 미래 수업 디자인, 학생 생활교육 및 시설 현황, 학교 현장에서의 학습 격차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책, 교내 학사 운영 방안 등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현장 지원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5;18에 대한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아직 풀리지 않은 역사문제에 대한 현장체험을 위해 '5·18, 탄흔 245개의 진실'을 주제로 노성태 강사의 특강도 함께 실시된다. '초등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기는 코로나19 학습 격차 예방 등을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권역별로 운영된다. 지난 14일 실시한 '초등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에서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피로도를 낮추고, 안전한 학교생활 정착을 위해 학교현장에서의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각 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교육지원청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충분히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등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은 학습 격차 및 학습 결손에 대한 해결방안 교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안정적 운영 코로나 시대 학생 생활교육 등을 주제로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운영된다. 지난 12~13일 실시된 '중등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업 모델이 소개됐고, 원격등교 병행수업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 특히 다양한 창체활동과 생활교육, 학급활동 등이 수업을 중심으로 연계·통합 운영될 수 있는 현장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격 및 등교수업이 학습 공백이나 격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광주형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방안, 교사들의 원격수업 지원 및 학생 맞춤형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는 수업컨설팅지원단 운영,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현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논의된 현안과 건의사항을 단기 및 중장기 추진 과제로 분류해 전문가와 논의를 거쳐 학교현장에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남중 장병효 교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현장 깊숙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고 있어 크게 감동 받았다"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학교에서도 교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코로나19 시대의 제한된 환경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겠다"며 "학교현장의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도 적극 행정의 자세로 단계적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10-15 16:09: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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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청 공직자 평화통일 교육

민선 7기 들어 광주 남구청 공직자들이 지역사회 통일 분위기 확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군불을 떼우고 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에 구청 공직자들의 평화통일 의지 향상을 위한 2020년 공직자 비대면 통일교육이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집합 교육이 아닌 공직자 개별 컴퓨터에 구축된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통일 교육이다. 교육 시간은 1시간 분량으로, 통일부 통일교육원 이인정 교수가 서울 현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의에 나선다. 이인정 교수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일 필요성과 남북 관계, 북한의 변화 전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강의 뒤에는 온라인으로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처럼 민선 7기 들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일 교육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편이다.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지역사회에서부터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통일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집합교육이 불가능해 사이버 통일 교육 등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지만 지난해의 경우에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 전문가를 초빙해 평화통일 강연 및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사이버 교육 등을 활발하게 진행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통일은 국가 차원의 중요한 문제이고, 현 정부에서도 남북 관계 개선 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통일 대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와 필요성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5 16:08: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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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학생임원관 교육장의 만남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학교지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JWC)를 활용하여 14일, 15일 양일 동안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과 교육장의 영상 속 만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회 임원과 영상 속 만남은 학교 내 학생자치활동 운영 성과 및 애로점에 대한 학생회 임원들의 생각, 그리고 앞으로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 등을 학생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자리를 통하여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추진할 수 없었던 관내 연합학생회의 필요성과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 학생회의실 확보를 위한 지원, 학생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캠프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자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록 화면 속이지만 교육장님과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학생자치활동에도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서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학생회 일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김철주 교육장은 '담양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성숙된 자치문화가 필요하다. 앞으로 학생자치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였다.

2020-10-15 16:07: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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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보수교육 실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상담자원봉사자 92명(신규 상담자원봉사자 포함)을 대상으로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1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0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보수교육'은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제1회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보수교육'은 상담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 방법에 대해 참여 중심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개 반으로 나눠 소그룹 형태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상담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사회 상담전문인력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동부교육지원청에 신청 후 일정 심사를 거쳐야 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상반기(6~7월)에 초등학교 10교‧중학교 1교 등 총 11교 98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개인상담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진로교육, 학교 부적응 및 또래관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최은숙 회장은 "집단상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현장에 필요한 상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번 보수교육을 무사히 마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도 놓치지 말고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한 상담에 힘 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10-15 16:07: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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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기차마을에서 한복 입고 인생샷 찰칵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체험 및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한복 체험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한복 미로(美路) 행복가치 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는 다문화가정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한복체험, 관광객 한복 패션쇼, 한복 입고 윷을 던져라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장미공원 유리온실에서는 한복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령, 앵삼, 원삼, 철릭 등 9종의 궁중 한복을 통해 한복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당 한복들을 직접 입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0 한복문화 지역거점 운영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한복문화의 다양한 가치를 찾고 지역거점으로써 특색 있는 한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복 세대공감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한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10월 23일에 마감되는 2020 곡성한복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0-10-15 16:04:0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