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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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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인문학 어울한마당 구경오세요

담양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청소년 스스로 구상하고 꾸민 '청소년 인문학 어울한마당' 행사가 오는 26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참여해 간이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압화 책갈피 공예체험 등 청소년 진로탐색체험관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칸디아모스 화분만들기, 디폼블럭 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녹색 나눔 장터 등과 함께 청소년문화의집 문화강좌 및 동아리에서 배운 기타·우쿨렐레, 댄스, 드럼, 연극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신나는 마술공연 및 재능기부를 통한 플룻과 댄스 공연 등 초청무대가 행사의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청소년이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인문학 어울한마당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청소년행사로 인문학교육특구 담양만의 특색을 더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9-10-23 15:59: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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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권역별 찾아가는 자치분권 공감교육 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1월 1일부터 3개 권역별 찾아가는 자치분권(주민자치) 공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곡성읍권, 석곡권, 옥과권으로 나뉘어 각 3차례(11월 1일, 11월 6일, 11월 11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31일까지 읍면과 행정과를 통해 방문, 우편, E-mail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군민은 물론 곡성군 소재 기관, 단체, 기업 등 종사자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첫 교육을 시작하는 11월 1일에는 권역별로 교육 시작 전까지 교육생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교육 첫째 날인 1일에는 더 이음의 이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의 의의,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6일에는 민주주의기술학교협동조합 이창림 이사장이 주민자치회에서 민주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지리산작은변화지원센터 임현택 센터장이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의 사례와 원리'에 관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미니 워크숍,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짐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교육 강좌를 참고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개선 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는 자치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0-21 13:59: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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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송순문학상 당선작 발표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 제7회 담양송순문학상 작품공모의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송순문학상 운영위원회는 21일 본 심사위원으로 한승원?손택수 작가, 이지엽?이미란 교수를 선정해 심사한 결과 수상작으로 박현덕 작가의 시조 '대숲에 들다'가 대상에, 양진영 작가의 소설 '소쇄원의 피로인'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담양 송순문학상은 면앙 송순(1493~1582)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 발전과 담양만의 특색 있는 문학상 정착과 향후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송순문학상 본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문순태 위원장은 "대상을 받은 시조집 '대숲에 들다'는 장소가 지니는 지역성과 역사성을 서정적 언어로 충분히 풀어내 미학적 보편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며 "우수상을 받은 소설 '소쇄원의 피로인'은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양산보의 후손들이 고향으로 되돌아오게 되는 과정을 그려냈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담양 송순문학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나태주 시인의 문학강연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담양문인협회 시낭송대회, 담양문화원 문학기행, 송순회방연 행사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문학향연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2019-10-21 13:57: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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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외국인근로자 담양문화체험행사 성료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0일 담양군 일원에서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하는 '제16회 외국인근로자 담양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2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광지탐방, 문화체험, 전통놀이 및 장기자랑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창평슬로시티 탐방과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 제기차기,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한국노래 부르기 등 끼와 장기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 모두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필리핀 여성근로자는 "한국이 너무 좋고 오늘 매우 행복하다"며 "외국인근로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에서 "우리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외국인근로자 여러분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추석이나 설 명절에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1 13:56: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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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7회 장애인 한마음축제 성황

장성군 '제7회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성황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열어...모범장애인, 복지기여자 등 19명 표창 장성군은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7회 장애인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장성군이 후원하고 전라남도장성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장애인 한마음대축제'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사회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여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무대 군악대와 장성국악협회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11명과 행사 진행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 51 군수지원단 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 한마음행사에는 읍면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기념품 증정 행사가 이어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장성군복지의 기본 방침이다"며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로 겪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0-20 14:32: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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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어촌버스 옐로우시티 색깔입혀 산뜻하게 변신

장성군 농촌버스, '옐로우시티' 색깔 입혀 산뜻하게 변신 10년 만에 버스 외관 디자인 교체… '달리는 홍보매체'로 활용 장성군 농촌버스가 10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장성군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이미지를 반영해 산뜻하게 변신한 농촌버스 2대를 금주부터 시범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농촌버스의 외부 디자인 개선작업을 추진했다. 디자인 전문가와 업체 및 교통 관계자로 구성된 '디자인 선정 TF팀'이 네 차례에 걸친 협의와 검토 끝에 시안을 마련했으며, 디자인 안은 다시 한 번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군민 선호도 조사 과정을 거쳤다. 선호도 조사에는 8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1,399명이 참여했다. 확정된 최종 디자인은 노란색(yellow)과 회색(gray)의 그래픽 패턴을 사용해 화사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준다. 또한 주민들이 흐린 날에나 야간에도 버스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LED 행선지 안내판을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향상할 계획이다. 군은 시범 운행 기간 중 추가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33대의 농촌버스에 순차적으로 디자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15년 공용버스와 관내 택시에 옐로우시티 디자인을 입혀 디자인 전문가 등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바뀐 농촌버스도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한 만큼 옐로우시티 장성을 알릴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는 산뜻한 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컬러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곳곳을 노란꽃으로 디자인하고 있으며, 10억 송이 가을꽃으로 꾸며진'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도 100만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성공을 거두는 등 색채마케팅의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2019-10-20 14:32: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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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난18일 황금사과 육성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장성군, 18일 '황금사과 육성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 지녀… 장성 대표 특산품으로 육성 장성군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장성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가 3년에 걸친 꾸준한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군은 18일 삼서면 금산리 소재 웰빙나눔농원에서 '황금사과 육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첫 수확한 황금사과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이 자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언론인,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황금사과는 새콤달콤한 맛을 지녔으며, 과즙이 많고 식감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한다. 과중은 350~400g 가량으로 깎은 채 오래 두어도 갈변이 쉽게 일어나지 않으며 6개월까지 저온 저장이 가능할 정도로 저장성도 뛰어나다. 밀식재배가 필요해 묘목구입 비용이 후지 품종에 비해 3배 가량 비싸지만, 착색을 위한 반사필름 설치나 열매 돌리기, 잎 따기 작업 등이 필요 없어 생산비용을 10% 절감할 수 있다. 또 수확 시기가 10월 상?중순으로, 홍로와 후지 사이에 출하돼 틈새소득을 창출할 수도 있다. 장성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는 2017년 컬러푸르트(color fruit) 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사과 묘목 2,500주를 지원하며 시작되었다. 지난해에는 황금사과 과원을 시범 조성하고, 황금사과 확대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2019년부터 황금사과 확대조성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10월 첫 수확을 맞이했다. 이날 평가회는 육성경과 보고와 재배농가 사례 발표, 전시품 관람 및 시식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여한 바이어는 "당도와 과즙의 조화가 환상적"이라며 "사과는 붉은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하는 등 좋은 마케팅 포인트도 지니고 있다"고 평했다. 현재 장성군에 조성된 황금사과의 재배면적은 6.8ha로 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추후 묘목갱신 위주로 지원해 2023년까지 40ha 규모로 재배지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남부지역의 경쟁력 있는 품종인 황금사과를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향후 장성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컬러푸르트 프로젝트를 통해 사과, 단감 등 기존 과일에 새로운 컬러마케팅을 적용하고 황금사과를 비롯해 샤인머스켓, 아열대 과수 등 4개 품목의 재배면적을 총 120ha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초에는 레드향을 처음으로 수확해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2019-10-20 14:32:3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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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녹색지구 만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하세요

담양군, 녹색지구 만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하세요 -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절약하면 돈 되는 '탄소포인트제' - 올해 상반기 684세대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은 홈페이지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담양군이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가구를 모집한다. 담양군은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684세대에 전기 등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1,1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사용량을 감축하면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이상 절감한 세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방문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인센티브는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의 절약 실적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담양사랑상품권 및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가입 후 주소, 연락처, 계좌번호 등의 변경사항이 생기면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나 군 담당자를 통해 개인정보를 바꾸어야 정상적인 인센티브 지급이 가능하다. 특히, 타 지역에서 탄소포인트제를 가입해 인센티브를 받다가 전입한 세대에서는 정보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심각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여 우리의 후손들에게 맑은 하늘과 공기를 물려주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탄소포인트제에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10-20 14:32:1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