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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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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형 지방소멸대응 사업’ 발굴 회의 개최

담양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4일 최형식 군수와 정광현 부군수, 전담팀 실과소장, 외부 전문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형 지방소멸대응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앞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정부가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전략적인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정책분야 14개 부서와 교육지원청, 외부전문가, 4개 주민협의체 구성원들로 담양형 지방소멸대응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앞으로 인구감소지역 협업예산 연계사업 검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따른 신규 사업 발굴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매년 1조원씩 10년 간 지원하는 지방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재원이다. 올해는 기초자치단체별로 최대 120억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2023년에는 최대 160억 원까지 지원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최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생태, 인문학·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우리군의 특색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금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투자계획 수립 방향 제시를 통해 우리군 인구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담양에 맞는 완성도 높은 투자계획을 세워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13:40: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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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2년도 첫 추경예산안 483억원 증액 편성

담양군이 지난 14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483억여 원이 늘어난 5,208억여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대비 468억여 원이 증액된 5,093억여 원이, 특별회계는 약 14억여 원이 증액된 115억여 원이 각각 편성됐다.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48억과 감염취약계층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등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비 1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담양문화회관 및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31억원, 담양시장 재건축사업 26억원, 담빛야외음악공원 조성사업 20억원, 담양쉼터 관광형 휴게편의시설 구축 20억원,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 5억원, 대나무바이오단지 조성사업 5억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6억원 등 민선 7기 역점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1억 4천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53억 8천만원, 교육 분야 6천만원, 문화관광분야 83억 3천만원, 환경보호분야 19억 8천만원, 사회복지분야 60억 2천만원, 보건분야 11억 5천만원, 농업분야에 63억 3천만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71억 4천만원, 교통물류 분야 27억 6천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7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역점사업들의 마무리 위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재정여건과 사업 집행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예산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된다.

2022-03-15 13:40: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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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고 예산 신청

전라남도 나주시는 내년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39개 사업, 812억원 규모 국고 예산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에 따른 농촌 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농업인·생산단체·농림축산식품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예산 신청을 진행했으며 이달 11일 '나주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예산 신청을 최종 완료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12%증액된 812억원 규모로 전라남도와 농식품부 심의 완료 후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및 분야는 일반농산어촌 개발, 농촌고용인력 지원 등 '농정분과' 14개 사업, 농촌산지유통센터 지원,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등 '원예·유통분과' 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귀농·귀촌 농촌유치 지원 등 '농촌지도분과' 8개, 농촌 용수 이용체계 개편, 배수개선 등 '건설·녹지분과' 11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 '축산분과' 1개 사업도 포함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 활성화와 농가 경영 안정, 농업의 공익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현안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5 10:52: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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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완 주민공청회 개최

곡성군이 11일 '202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2016년에 지역 성장 전략과 목표를 담은'2026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세운 바 있지만 최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 코로나19 유행, 인구 감소 폭 증가, 상급 기관의 정책 기조 변화 등 대내외 여건이 급변하면서 대대적인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곡성군은 202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통해 농업 및 임업, 인구정책, 지역개발, 관광 및 문화를 중점 과제로 선정해 지역의 현황을 분석했다. 그리고 과제별 목표를 설정하고 TF팀을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거쳐 기존 과제를 보완하고 신규과제를 도출하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용역 추진 현황을 안내하고, 지역의 미래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위해 발굴한 핵심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회의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연구원, 11개 읍면 주민 대표, 공무원 등 총 66명이 참석했다. 희의는 용역 추진 상황 안내, 부문별 중점과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용역에 따르면 곡성군은 '사람이 모이는 살맛나는 삶터 곡성'을 중장기 미래 비전으로 상정하고 있다. 핵심 목표로는 2030년까지 인구 3만 명을 회복 및 청년인구 비율 40% 달성, 1인당 GDP 3천 5백만 원,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유치, 거주 만족도 평균 7.0 달성이 제시됐다. 그리고 이를 위해 88개의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회의에서는 이와 같은 계획과 추진 방향, 추진 전략 등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곡성군은 주민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보고서 보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28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용역을 통해 발굴된 세부 사업들을 분야별로 구체화해 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전략 과제로 설정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이외에도 군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15 08:15: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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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백세친구 백년동아리’ 개강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022년 백세친구 백년동아리'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14일부터 동아리별 소규모 형태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세친구 백년동아리'는 지난해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일환으로 어르신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사회 참여 및 자존감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6개 분야 140여 명의 어르신들이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욕구 충족을 위해 그라운드 골프 걷기 건강체조 요가 서예 미술 우쿨렐레 뜨개질 등 8개 분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면서 만 70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이 신청했다. '백세친구 백년동아리'는 활동 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외부활동이 가능한 동아리와 소규모 실내 활동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로당이나 문화여가시설이 장기간 폐쇄 또는 운영 중지된 상황에서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말벗도 만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5 08:15: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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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면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화순 동면농공단지에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센터가 조성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동면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공모에 전국 17개 농공단지가 응모해 전남에서는 화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동면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부지에 연면적 1320㎡,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편의점, 갤러리 북카페, 스포츠 건강센터, 다목적실 등 문화·편의·스포츠 시설이 들어설 복합문화센터는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에서는 근로자를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업지원 설명회, 소규모 북토크, 문화갤러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기업과 지역 주민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동면농공단지의 '일자리 연계형 근로자 지원 주택사업'과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뿐 아니라 청년 일꾼을 유입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주택사업, 문화복지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5 08:08: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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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관광 르네상스, 우리가 열겠습니다!”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조직체(액션그룹) 22개 팀이 지난 11일 경상남도 하동군 '놀루와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70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는 축령산 편백숲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민조직체 육성, 유휴공간 리모델링 등 마을주민과 청년들이 기획?추진하는 관광사업을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사업 대상에 선정된 장성군은 올해 사업 추진 4년 차를 맞았다. 이날 팀원들이 찾은 하동군 '놀루와 협동조합'은 섬진강, 차밭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민과 여행자에게 양질의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조합이다. 섬진강 달마중, 하동 차마실, 논두렁 축구대회 등 개성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가 높다. 답사에 나선 팀원들은 미술관, 음식점 등 조합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을 찾아 견문을 넓혔다. 교육 시간에는 조합 대표로부터 지속가능한 조직체 구성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받았다. 이어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스토리텔링 사례를 공유하고, 장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팀원 간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을 마친 장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김영주 사무국장은 "이번 선진현장 방문이 축령산 관광 활성화를 완성하는 길에 소중한 한 걸음이 되었다고 확신한다"며 "주민조직체들이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5 08:08: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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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제1기 협치학교’ 개강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8일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제1기 협치학교'를 개강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치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협치 문화 형성의 창구 기능을 해 왔다.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제1기 협치학교'도 협치·소통·미래교육·기후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광주교육의 협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협치학교 배움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협치학교를 수료한 시민, 학부모, 공무원 등으로 '협치학교 자문단'을 구성·운영했다. 자문단은 협치학교 배움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협치학교의 강의주제, 형식,강사진, 참여방법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치학교는 4월8~20일 총 3강으로 나눠 진행된다.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인 평일 19~22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참여자들의 협치 역량을 높인다. 제1강(4월8일)은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이라는 주제로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2강(4월13일)은 강수돌 고려대학교 교수가 '행복한 삶을 위한 새 교육(강자 동일시)'이라는 주제를 비대면으로 강의한다. 우리 사회의 불공정한 현상 및 사례를 분석하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제3강(4월20일)은 '학교는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배우는 곳이다(북유럽 학교 핀란드, 노르웨이)'라는 주제로 안애경 전시 큐레이터와 함께 핀란드와 노르웨이의 일상적 삶과 교육, 아이들을 키워내는 독특한 방식에 관해 이야기해본다. 또 2022 제1기 협치학교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스스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배움터'의 현장탐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제1기 협치학교'는 교육협치에 관심있는 시민, 학부모, 공무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4~25일 QR코드, 인터넷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학교를 통해 민·관이 신뢰하는 커뮤니티가 점차 조성돼 협치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협치학교가 시민참여와 협치 역량을 높여가는 과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5 08:07: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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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나주의 멋이 담긴 독특하고 실용적인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나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2년 나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공모대상은 나주의 역사·전통·문화·자연 등을 활용하여 제작된 5만원 이하 가격의 식음료, 공산품, 공예품, 패션 및 잡화 기타 관광품으로, 제품 및 포장이 하나의 상품으로 완성되어 단독으로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관광기념품 생산이 가능한 사업체라면 지역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참가 업체는 출품작과 제출 서류를 구비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나주시청 역사관광과에 방문하여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300만 원), 금상 1점(200만 원), 은상 1점(150만 원), 동상 2점(각 100만 원), 입선 3점(각 50만 원)의 총 8작품을 선정할 계획이ㄹ라고 전했다. 선정된 작품은 나주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홍보될 예정이며, 일부 품목은 시에서 매입 후 시를 방문하는 외부고객을 위한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나주가 가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나주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홍보하여 관광기념품 산업이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5 08:07: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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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2년도 전환기 학부모교육’ 온라인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22일~4월7일 총 6회에 걸쳐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새로운 출발에 맞춘 학부모 역할을 안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도 함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도 전환기 학부모 온라인 교육'은 신입생 학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정보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교육활동,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초·중·고 학교급별로 세분화해 교육 대상을 나누고 맞춤형 교육내용을 통해 학부모들의 새 학교 시작 관련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교육은 교사에게 듣는 학교문화와 교육과정 이야기 자녀의 인지, 정서, 신체 특성 이해 학부모의 학교참여 등 다양한 주제로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중학교 1학년 학부모교육은 자유학년제의 이해, 청소년기 자녀의 특성과 학교생활 등을,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교육은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의 변화를 주제로 실질적인 교육을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밴드에서 진행한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자녀의 새로운 학교생활 시작으로 학부모는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겪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불안을 해소하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08:07: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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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합동단속 실시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구조변경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주민들이 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불법 구조변경된 오토바이 운행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2회의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오토바이 판매업체 및 배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 구조변경된 상태로 운행하는 오토바이가 있는지에 대한 단속도 실시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합동단속 앞두고 자체적으로 오토바이 판매업체 및 배달 대행업체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불법 구조변경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 오토바이의 소음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접수됨에 따라 소음기 튜닝 등 불법 구조변경된 이륜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민원 빈번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 삼거리와 금호중학교 인근에서 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LED 부착 및 등화류 임의변경 등 총 18건을 적발하여 계도와 함께 원상복구하도록 조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튜닝을 근절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13:39: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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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오는 27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 1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30여명을 선발한다.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e-mail로 지원하며, 최종 선발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을 지원하며 활동 우수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2기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4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광주은행 브랜드 홍보, 유스 고객과의 소통,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사회공헌활동 참여,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젊음의 에너지로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이선미 사회공헌부장은 "광주은행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 및 다양한 대외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해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광주은행 홍보대사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외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홍보활동 아이디어를 통한 비대면 브랜드 홍보 강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맞춤형 대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기를 맞는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현재까지 총 35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 수료자를 배출하며, 지역 대학생들에게 브랜드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직장체험 및 대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광주은행은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공부방(현재 67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6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03-14 12:24:55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