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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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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만이 살길"…백화점업계, 오프라인 특장점 살린 '전문관' 확대

유명 브랜드로 줄지어서 소비자를 맞이했던 백화점의 내부가 변화되고 있다. 모바일 쇼핑이 대세로 떠오르며 비교적 성장세가 주춤한 백화점이 집객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전문관'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화점 전문관은 내부에 벽을 두고 단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고수하던 기존과 달리 카테고리별로 매장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에게 최근 떠오르는 '가성비'를 따질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어주는 한편 오프라인 점포만의 특장점을 내세웠다는 분석이다. ◆트렌드 내세운 편집·전문관 확대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가 오프라인 점포의 특장점을 한껏 끌어올린 '전문관'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 천호점 9층 전체를 홈퍼니싱 전문관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같은 규모의 리빙관을 지난 1월 10층에 오픈, 이번 리뉴얼로 총 5300㎡ 규모의 전문관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리빙관에는 각 상품군별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엄선한 새로운 콘셉트의 전문 매장이 들어섰다. 다이슨과 협업해 일반 제품 대비 10배 가량 비싼 핸드드라이어를 매장에 비치하고 헤어 연출 시연 및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헤어숍 '에코자뎅'과 체형에 맞는 기능성 베개를 맞춤 제작해주는 '로프티'가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리빙의 경우 상품의 고객이 직접 소재 및 크기를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등 체험을 한 뒤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프라인 점포에서 구매가 이뤄지는 대표적인 상품군"이라며 "수준 높은 상품 연출과 매장 구성을 내세워 1인 가구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최근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요가를 테마로 한 전문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준 높은 요가 강좌 운영은 물론, 프리미엄 요가 용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숍과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토탈 요가 전문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해 9월 세계에서 제일 큰 백화점인 부산 센텀시티점에 9300㎡ 규모에 달하는 생활전문관을 선보였다. 부산에서도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 주민들이 찾아오는 것은 물론 부산 외 지역 또는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로 수요가 충족되고 있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력보다 제품력을 더 따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며 "백화점의 전문관이 늘어나는 이유 또한 이러한 '가심비' 트렌드가 적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단일 아이템 매장도 등장 롯데백화점은 올해 봄·여름(SS) 정기 개편 시즌을 맞이해 단일 아이템에 집중한 매장 '원 아이템 온니(OIO)'를 기획했다. 다양한 상품을 모은 기존 전문관과 달리 '한 가지 아이템'만 주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남성 전용 캐시미어 매장 '캐시미어 하우스', 모나미 펜 전문 매장 '모나미 컨셉 스토어' 등을 선보였었다. 향후에는 꽃 전문 매장과 골프화 전문 매장 등 기존보다 더 세분화된 상품 진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덕후, 매니아'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한 상품에 집중하는 '원 아이템 온니(OIO)' 매장은 일반 편집 매장과는 다르게 단일 트렌드 아이템을 이슈화해서 매니아 층을 공략할 수 있다"며 "기존에 백화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9 15:41: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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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옷 장만하세요"…CJ오쇼핑, 20일 하루 '패션 원데이' 특집전

CJ오쇼핑은 봄옷을 장만하는 시즌을 맞이해 8시간 35분 동안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패션 원데이' 특집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진행하는 이번 특집전은 2018 SS 시즌을 맞아 소개된 상품들 중 수트와 니트, 펌프스, 트렌치 코트 등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패션 상품 10여 종을 엄선해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편집샵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특집전은 서울 CJ오쇼핑 본사와 경기도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내 '스타일 온에어' 매장을 번갈아 연결하는 이원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 중 VW베라왕의 '세미베지터블 램스킨 롱 재킷'은 최초로 10만 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들과 가죽전문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이태리 솔로프라(Solofra) 지역에서 가공 생산된 세미 베지터블 타입의 천연 양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움을 극대화시키고 인체에 유해성분을 최소화했다. 이어 방송되는 A+G의 '뉴수트 콜렉션'은 글렌 체크 수트 1벌과 와 스트레치 솔리드 수트 1벌 (3색 중 택1)로 구성됐다. CJ오쇼핑은 이날 특집전에 해당하는 방송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 중 총 14명을 추첨해 LG전자의 인기제품인 트롬 스타일러를 경품(제세공과금 본인부담)으로 증정한다. 특집전에 선보이는 모든 제품들은 KB카드로 결제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패션 원데이' 특집전인만큼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계시는 고객 분들이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편리하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엄선된 상품들로 준비했다"며 "TV홈쇼핑의 패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CJ오쇼핑의 올 봄 히트상품을 특별한 혜택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월 1회씩 '패션 원데이' 특집전을 편성에 시즌 별 패션 핫 아이템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2018-03-19 14:57: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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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아웃도어 대전 열고 등산, 캠핑, 낚시용품 할인

이마트는 전국 120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등산용품, 캠핑용품, 낚시용품 등 600억 규모의 아웃도어 용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웃도어 대전의 핵심 키워드는 '일상'과 '가성비'이다. 아웃도어 시장이 위축되는 한편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용이하거나 가성비를 갖춘 상품들은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지난해 아웃도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등산화 매출은 전년 대비 5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낭 판매 역시 전년 대비 43.5% 줄었고 매트리스, 텐트그늘막도 각각 -37.5%, -22.6%의 매출신장을 보였다. 반면 등산배낭 매출은 작년 기준 2016년 대비 25.0% 늘어났다. 과거에는 전문성을 강조한 30리터 이상의 대용량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판매됐지만 2017년에는 일상생활, 여행 등에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스타일을 지닌 22리터 이하 상품들이 매출 상위품목 1~5위를 차지하며 매출신장을 견인했다. 이에 아웃도어 매출 신장률도 흑자로 돌아서고 있다. 이마트 아웃도어 매출신장률은 16년 -9.5%, 17년 -8.8%를 기록해 2년 연속 판매가 줄었으나 올 1월~2월은 +0.3%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이마트는 아웃도어 소비회복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대대적인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우 이마트 아웃도어 바이어는 "실용성과 가성비로 무장한 아웃도어 제품들이 3년간의 부진을 떨치고 매출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아웃도어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트렌드 분석과 신규상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3-19 14:57:1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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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의류수출기업 '팬코' 손잡고 베이직웨어 브랜드 '모카썸' 론칭

G마켓은 의류수출기업인 '팬코'와 손잡고 데일리 베이직웨어 브랜드 '모카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모카썸'은 천연 코튼의 원료인 '목화솜'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품질 좋은 옷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체적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웨어 콘셉트에 맞추면서도 재질, 활동성 등 제품의 특징을 나눠 총 3가지 라인으로 분류했다. 베이직 라인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맨투맨, 후드티셔츠, 스웻팬츠 등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구성된다. 전 상품 무료 배송 서비스는 물론 가격도 6900원부터 1만5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 원료로 만든 '스페셜 라인'은 부드러운 실크 촉감과 보온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운동할 때나 활동적인 일상룩으로도 착용하기 좋은 '에슬레저 라인'도 마련도ㅒㅆ다. 김경희 G마켓 브랜드의류 팀장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30년간 의류를 생산해 온 의류 제조 수출기업과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담없이 찾을 수 있고, 고민없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모카썸'을 통해 대표적인 온라인 전용 SPA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올 하반기부터 발수, 방온, 항균 코튼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모카썸'의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는 등 해당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8-03-19 14:19: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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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입 30명 추가 공채…"올해 신입 MD 100명 채용"

위메프가 2분기 30명에 달하는 신입MD 충원에 나선다.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MD(상품기획자)를 꾸준히 발굴·육성하겠다는 의지다. 위메프는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상품 MD 직군 신입 공개 채용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신입 및 관련경력 2년 이하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내달 5일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약 2주 간 1·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상품 MD 직군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의 입사 예정일은 5월 8일이다.며 3개월간 직무 교육 및 실무 멘토링 과정을 거쳐 각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위메프는 이커머스 기업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신규 인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만 신입 MD 100명을 채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앞서 1분기에는 목표의 절반에 달하는 인원을 채용했다. 위메프는 예정된 2분기 공채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신입 MD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 공채로 입사한 신입 MD들이 짧은 시간에 높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연내 100명 이상의 신입 MD 공개 채용을 목표로 지속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을 진행,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청년 일자리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위메프와 MD 직군에 관심이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4일과 30일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위메프 채용설명회 딜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하홍열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위메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관심이 많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취업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선배 MD들이 들려주는 위메프와 MD 직무 이야기를 통해 취준생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19 13:21: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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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패션 자체 브랜드 'LBL', 대만서 16억원 주문 성과

롯데홈쇼핑 최초의 패션 자체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이 해외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롯데홈쇼핑은 대만 '모모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인 'LBL'이 한달 만에 1만3000세트를 판매, 16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LBL'은 롯데홈쇼핑이 2016년 론칭한 캐시미어 소재 중심의 브랜드이다. 연간 주문액 1000억 원으로 홈쇼핑에서 가장 성공한 패션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부터 'LBL'의 2017년 FW 상품 총 8종을 대만 모모홈쇼핑을 통해 선보였다. '캐시미어 홀가먼트 롱니트'는 40분 동안 250세트가 팔려나가며 매진과 동시에 주문금액 4000만원을 기록했다. 시간당 평균 2-3000만 원의 매출(주문금액 기준)을 달성할 경우 소위 '대박'으로 평가되는 현지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초대박' 실적이라고 롯데홈쇼핑측은 설명했다. 대만 현지에서 판매중인 LBL은 현재까지 9회 방송에 주문금액 3억 원을 기록, 수출량의 90% 이상을 소진한 상태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페루산 알파카 롱코트'다. 알파카 소재로 뛰어난 보온성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매진이 이어졌던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에서 190세트가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고 당초 목표보다 3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현재까지 총 6회 방송을 통해 490세트가 팔려나갔다. 롯데홈쇼핑은 대만 TV홈쇼핑 이용 고객 중 4-50대 여성이 50%에 이르고 한류 열풍으로 의류를 포함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대만도 한국처럼 지속적인 장기 불황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쇼핑 트렌드가 정착돼 있어 최고급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LBL'의 성공을 기대할 만한 요소였다. 모모홈쇼핑의 'LBL' 판매방송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모모홈쇼핑 제작진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LBL' 제작과정, 특징 등을 전달했다. 또 현지 쇼호스트와 롯데홈쇼핑 'LBL' 전담 쇼호스트의 만남을 주선해 소구 포인트(appeal point)를 알려주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LBL'의 성공을 계기로 지난 2월 내놓은 두 번째 패션 자체 브랜드 '아이젤(izel)'도 모모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트렌치 코트'를 비롯한 'LBL' S/S상품,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샹티(Chanty)'도 선보인다. 신용호 롯데홈쇼핑 해외수출TFT 팀장은 "홈쇼핑에서 가장 성공한 패션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는 'LBL'의 가치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롯데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들을 해외에 소개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05년 1월 모모홈쇼핑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로 대만에 진출했다. 모모홈쇼핑은 설립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008년 이후 10년째 대만 내 TV홈쇼핑 1위 기업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에는 대만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며 기업가치가 상승했으며 2016년에는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8-03-19 11:14:4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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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脫미세먼지' 소비…유통업계, 가전매출 '급증'

매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한 가전 소비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다 보니 건강을 걱정한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구매에 나섰고 빨래를 실외에 내걸기 어렵게 되면서 건조기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이같은 생활환경 변화는 물론 올림픽 특수까지 이어져 가전 매출 특수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이마트의 건조기·스타일러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85.3% 급증했다. 잦은 미세먼지 발생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매출도 385% 늘었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넓은 평수에 적용이 가능한 고가의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고객 1인당 구매단가가 지난해 보다 20만원가량 증가, 향후에도 매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힘입어 이마트의 전체 가전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32.2% 성장, 전체 매출 신장률인 5%보다 6배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마트 전체 매출에서 가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월 1일∼3월 11일 8.1%에서 올해 같은 기간 10.2%로 늘어났다. 신선·가공식품에 이어 효자 카테고리로 자리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증가 등 생활환경 변화와 달라진 라이프스타일 덕에 다양한 가전제품의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며 "가전제품이 저성장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유통업계의 새로운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가전 매출 특수는 백화점에서도 마찬가지다. 올해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4%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가전 매출은 32.8% 고성장하면서 전체적인 성장률을 견인했다. 건조기와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생활환경 변화와 관련한 가전제품의 매출이 300% 이상 급증했고 평창 동계올림픽 수요로 TV 매출도 47.8% 늘었다. 다이슨, 밀레 등 수입 청소기 매출도 66.2%나 뛰었다. 가전 전문 매장에서도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가전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달 들어(1일~15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공기청정기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5% 늘었다. 의류건조기는 210%, 의류관리기는 19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공기청정기나 의류건조기 등과 같은 가전이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라며 "최근 이들 가전을 필수 혼수 가전으로 꼽는 방문상담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18 13:13: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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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도 가심비 시대"…세븐일레븐, 원푸드 콘셉트 도시락 3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나들이 철을 맞아 간편하게 즐기는 원푸드 콘셉트의 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도시락 시리즈는 CJ제일제당 셰프팀과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고메함박&베이컨볶음밥'과 '카레&치킨가라아게', '오코노미야끼&스팸김밥' 등 총 3종이다. 가격은 각 4300원이다. 이번 상품은 최근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 하나의 메뉴를 내세운 원(ONE)푸드 콘셉트이 특징이다. 반찬을 간소화하는 대신 전문점 수준의 높은 품질의 메인 메뉴 한가지를 강조해 푸짐하게 담아냈다. '고메함박&베이컨볶음밥'은 고메 함박스테이크가 메인 메뉴인 도시락으로 고기 특유의 식감과 육즙을 살리기 위해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썬 고기를 활용했다. 밥 또한 일반 밥이 아닌 함박스테이크와 먹기 좋은 베이컨 볶음밥을 함께 담았다. 교자만두튀김, 피클, 단호박 샐러드 등이 반찬으로 구성됐다. '카레&치킨가라아게'는 일본식 치킨 가라아게와 카레를 함께 담은 도시락으로 누룩(곡물로 만든 전통 발효제)을 함께 섞은 반죽을 입힌 치킨을 튀겨 바삭함과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일본식 장아찌인 복신지와 단무지, 깐풍만두를 함께 담았다. 오는 20일 출시되는 '오코노미야끼&스팸김밥'은 밀가루 반죽 대신 떡갈비와 튀김만두를 활용한 오코노미야끼에 가쓰오부시를 얹어 감칠맛을 더한 메인 음식과 스팸을 토핑한 김밥이 담긴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도시락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메뉴는 단순하지만 전문화된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원푸드 콘셉트의 도시락은 메인 메뉴의 전문화를 지향하는 만큼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8 10:52: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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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른 '샤프 공기청정기' 국내 판매 돌입

AK몰은 종합가전 글로벌 브랜드 '샤프'와 국내 공식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샤프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한국 내 판매권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샤프 공기청정기는 최신 연간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아 '기네스 월드 레코드 2018'에 등재된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230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AK몰이 판매하는 샤프의 3개 신모델(총 6종)은 모두 샤프의 특허 기술인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 기능이 탑재되고 황사와 미세먼지(PM10)는 물론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입자까지 99.97% 이상 제거하는 고밀도 HEPA필터가 탑재된다.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 기능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 이온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기술이다. 방출된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은 실내의 이온 균형을 잡아줘 불쾌한 정전기 제거를 통해 벽이나 커튼 등에 먼지가 붙는 것을 막아준다. 또 곰팡이균, 알레르기 물질 등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등 항균 효과에 탁월하고 음식물 냄새, 담배 냄새, 애완동물 냄새 등에서 발생하는 불괘한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샤프의 이온 효과 특허 기술은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세계 28개소 검증기관에서 그 효과와 작용 메커니즘은 물론 인체의 안전성까지 입증 받았다. 국내에 출시되는 샤프 공기청정기 3개 6종 모델은 공기청정면적에 따라 KC-J60K(50m²용), FP-J40K(30m²용), FP-J30K(22m²용) 등으로 구성된다. 김영훈 AK몰 사업부장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는 일년 내내 사용하는 생활필수 가전제품이 됐다"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샤프 공기청정기의 공식 수입사로서 앞으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8 10:33: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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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한 아이템만 취급하는 'One Item Only(OIO)' 매장 선봬

롯데백화점은 2018년 봄, 여름(SS) 매장 정기 개편 시즌을 맞아 단일 아이템에 집중하고 전문화한 '원 아이템 온니(One Item Only)' 매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원 아이템 온리(One Item Only) 매장은 다양한 상품군을 한군데 모아 판매하는 편집 매장과 달리 한 가지 아이템에 주력하여 판매하는 곳이다. 한 분야에 미칠 정도로 빠진 사람을 의미하는 '덕후, 매니아'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일에 남성 전용 캐시미어 전문 매장인 '캐시미어 하우스'를 광주점 7층에 오픈했다. 남성 패션 시장이 커짐에 따라 남성 의류 소재 또한 화두가 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오는 29일 부산본점 4층에는 모나미에서 출시하는 모든 펜(Pen)을 만나볼 수 있는 문구류 덕후를 위한 펜(pen)전문 매장인 '모나미 컨셉 스토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어 30일에는 본점 5층에 꽃 전문 매장인 '플라트'를 오픈해 매니아 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증가하는 골프 매니아 층을 위한 골프화 전문 매장인 '골프 슈 갤러리'를 오는 4월6일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4층에 새롭게 오픈한다. 150개 이상의 스타일을 보유한 골프화 전문 매장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니트 전문 PB 매장인 '유닛(UNIT)', 양말 전문 매장 '보타(VOTTA)'. 셔츠 전문 매장 '맨잇셔츠(Man It Shirts)' 등의 원 아이템 온리 매장을 유치하거나 팝업 행사를 통해 선보여왔다. 니트 전문 매장 '유닛'의 경우 2015년에 런칭해 2016년 400%, 2017년에 75%가 각각 신장했다. 양말 전문 매장인 '보타'와 셔츠 전문 매장인 '맨잇셔츠'는 연간 평균 30% 이상의 남성 신규 고객을 창출해냈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한 상품에 집중하는 '원 아이템 온니(OIO)' 매장은 일반 편집 매장과는 다르게 단일 트렌드 아이템을 이슈화해서 매니아 층을 공략할 수 있다"며 "기존에 백화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8 10:33: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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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 개최…"올해 1만명 이상 채용"

신세계그룹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고용 창출에 나서는 상생 채용의 장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와 파트너사 등 총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채용에 나선다. 수도권 강소기업도 박람회에 참여하는 '열린 채용박람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디에프, 신세계TV쇼핑, 신세계프라퍼티, SSG.com 등 16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에서는 대연, 골든듀, 아가방컴퍼니, 영풍문고, 키즈웰, 지오다노, 프라다코리아 등 63개사가 함께한다. 또 수도권 강소기업으로는 세계 최초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개발한 반도체 제조 기업 캠시스, O2O 비즈니스 플렛폼 기업 옐로우투오 등 2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코엑스 D2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채용담당자가 상주하며 채용 안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당일에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정용진 부회장과 참여기업사 대표이사들이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참여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내실 있는 채용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채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1:1 취업컨설팅 교육을 비롯해 전문 사진 작가가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제공하는 이력서 사진 서비스, 면접에 필요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코디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명사 특강도 열린다. 평창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도전이야기'를 주제로 구직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으로 신세계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통해 좋은 일자리 확대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며 "채용 박람회를 통해 신세계 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고용과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3-18 10:13: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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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올 봄 ‘레드 립’ 매출 170%↑…파스텔 지고 레드 뜬다

올 봄에는 파스텔 컬러보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립 페인트' 메이크업이 뜰 전망이다.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올해 봄·여름 트렌드 컬러로 오렌지 빛이 감도는 밝은 빨강의 '체리토마토'를 선정하면서 레드 립의 계절이 가을·겨울이라는 편견도 깨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리브영이 본격적인 봄 시즌에 들어선 3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레드 컬러 립 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무려 170%가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립 메이크업 신제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셀프 스타일링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는 지난 1일 신제품 '립 페인트'를 출시, 올 봄 트렌드 레드 컬러를 메인으로 '애플 페인트' 등 컬러 10종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바르는 순간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고 페인트처럼 강렬한 발색 및 지속력이 우수한 것이 강점이다. 페리페라도 올 봄 신제품으로 '슈가 글로우 틴트 1호 딸기스윗'을 출시하며 레드 립스틱 열풍에 가세하고 있다. 3CE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한 벨벳 립틴트 'Daffodil' 레드 계열 컬러도 봄 시즌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레드 립' 컬러를 부담 없이 연출해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3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웨이크메이크와 협업한 컬러 키트의 선착순 증정 행사도 실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 봄에는 레드립의 계절이 가을·겨울이라는 편견을 깨고 강렬하면서도 화사한 레드 컬러가 여름 시즌까지 지속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이번 시즌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한 '컬러 키트'를 통해 화사한 포인트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16 11:05: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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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공구 구매자 2명 중 1명…"브랜드 가장 고려한다"

산업 현장 필수품으로 널리 알려진 전동공구의 구매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홈인테리어 DIY(Do it yourself) 열풍과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전개한 전동공구 기업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전동공구가 점차 대중화되며 구매 양상 또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파크아이마켓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사업자 회원 702명을 대상으로 '전동공구 구매 기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가 전동공구 구매 시 '브랜드'를 가장 많이 고려한다고 답했다. 과거에는 전동공구 구매 시 가격과 성능, 판매자의 추천이 구매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었다면 최근에는 일반 소비재와 마찬가지로 브랜드가 매우 중요한 구매 요인으로 떠오른 것이다. 브랜드 선호도에 있어서는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는 비율이 63%로 국내 브랜드보다 해외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우수한 성능'이 55%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가장 선호하는 해외 브랜드로는 보쉬를 꼽았다. 반면에 국내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합리적인 가격'과 '철저한 A/S'가 각각 18%와 13%를 나타내며 해외 브랜드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내 브랜드로는 계양전기가 꼽혔다. 이처럼 최근 전동공구 시장 내에서도 브랜드를 인지하고 소비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관련 기업들 또한 소비자 접점을 늘리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우 인터파크아이마켓 전동공구 담당 MD는 "최근 전동공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주요 전동공구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전동공구 시장은 앞으로 더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브랜딩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5 15:11:1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