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결혼·이사 시즌 맞아 가구·생활용품 모아 '리빙페어'
G9는 가구부터 침구, 주방, 생활용품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옵션 추가금이 없고 대형 가구를 포함해 전상품을 무료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시백, 할인쿠폰 지급, 카드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해 5월 결혼 및 이사 시즌 실속 쇼핑을 돕는다. 행사에는 한샘, 리바트, 시디즈, 시몬스, 까사미아 등 약 34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한다. 침구는 바자르, 올리비아데코 등 약 13개 브랜드가, 주방 부문에 테팔, 락앤락 등 15개사, 생활 부문에 왕자행거, 까사마루 등 5개사가 참여한다. 바보사랑 등 디자인몰 3개 브랜드도 함께 한다. 일주일 마다 주력 상품을 3개씩 선정해 최대 1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22일까지는 시몬스, 일룸, 테팔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리빙페어에서 선보이는 가구 및 홈데코 상품은 구매 시 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기획전 기간 동안 한 ID 당 10회씩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할인한도에 제한이 없다. 카드사 제휴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22일 오전 9시까지 리빙페어 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5% 할인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스마일페이 결제의 경우 ID 당 매일 5회 다운받을 수 있고 일반 결제는 3회까지 지급된다. 22일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는 KB카드도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ID 당 매일 5장(스마일페이 결제) 또는 1장(일반결제)씩 발급 된다. 한편 5월을 맞이해 결혼과 이사가 늘어나면서 상품 수요도 늘고있다. G9에 따르면 4월17일부터 5월16일까지 침대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441%) 크게 증가했고 소파와 옷장 판매는 각각 208%, 64% 늘었다. 가구 외에도 대표적인 혼수 용품 판매가 늘었는데 같은 기간 침구세트 판매는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95%), 식기·홈세트 판매는 3배 이상(26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장은 "5월 결혼 시즌 및 이사 시즌을 맞아 가구부터 침구, 생활용품까지 꼭 필요한 상품으로 큐레이션해 리빙페어를 진행한다"며 "카드 혜택, 캐시백 등을 이용하면 보다 알뜰한 쇼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