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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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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역 확장…이랜드 슈펜, 모바일 앱 등 O2O 서비스↑

이랜드리테일 슈즈 SPA브랜드 슈펜이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면서 온라인 영역 강화에 나섰다. 슈펜은 지난 2013년 론칭 이후 꾸준히 제기됐던 온라인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슈펜은 지난 1월 공식 온라인몰 슈펜닷컴을 오픈하고 이달 초에는 구글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슈펜 앱을 동시 출시해 모바일로도 슈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온라인몰을 통해서는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천안 물류센터와 전국 45개 매장 중 출고지 또는 수령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상품의 재고 현황을 직접 파악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 이후 원하는 매장을 방문하거나 출고지를 선택하고 제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온라인몰은 10~30대 젊은 소비자의 이용률이 높아 트렌디한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테스트하기에도 좋다. 실제로 슈펜은 지난달 출시한 캐릭터 무민 콜라보레이션 온라인 전용 상품이 완판되자 이달부터는 해당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였다. 슈펜 관계자는 "트렌드를 앞서거나 실험적인 상품들을 온라인몰에서 먼저 선보인 후 반응이 좋으면 오프라인으로 출시하는 사례가 많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펜은 1년에 두 차례 SS?FW시즌마다 온라인 전용 할인 행사인 '블랙먼데이'도 개최할 예정이다.

2017-03-26 12:25: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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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원두를 마트에서"…홈플러스, '케냐AA'·'예가체프G2' 선봬

고급진 원두를 찾는 커피 애호가들의 수요를 흡수하고자 홈플러스가 커피업체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프리미엄 원두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국내 원두커피 전문업체 '맥널티'와 공동기획한 프리미엄급 원두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상품 원두 2종은 '싱글오리진 케냐 AA', '싱글오리진 예가체프 G2'로 각 2만1900원(1kg)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맥널티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상품을 사전 기획해 거품을 뺀 가격으로 저렴하게 마련했다"며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중 가장 많은 종류의 맥널티 원두를 취급하며 전국 점포에서 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협력사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는 상생의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싱글오리진 케냐 AA'는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동쪽인 케냐 해발 1500~2200m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생두를 로스팅한 것이다. 생두의 크기를 나타내는 '스크린 사이즈'가 클수록 높은 등급으로 'AA'는 스크린 사이즈 18 이상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에 속한다. 열대 과일의 단맛과 향, 가볍지 않은 산미와 강한 바디감을 지녀 밸런스가 우수한 아프리카 대표 커피로 손꼽힌다. 또 '싱글오리진 예가체프 G2'는 에티오피아 남부 시다모 현안의 예가체프 지역 고지대에서 재배된 생두를 로스팅한 원두다. 에티오피아 커피 중 가장 세련된 맛을 자랑해 '커피의 여왕'이라 불리기도 한다. 예가체프 등급은 결점두(결함이 있는 생두)의 함량에 따라 나뉘는데 G2는 생두 300g당 결점두가 4~12개 미만인 최고 등급을 의미한다. 짙은 꽃향기, 부드러운 바디감과 달콤한 신맛이 조화를 이뤄 뛰어난 향과 깊은 맛을 지닌 와인에 비유된다. 장윤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기존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 중 가장 인기 높은 중량이 1kg인 것을 고려해 신상품 2종 모두 1kg으로 출시한 것"이라며 "이렇듯 고객 선호도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난 원두를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매 가능해 커피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26 12:15: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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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4호점 '분당'으로…백화점 최초 AK플라자 입점

뉴욕 명물 버거 쉐이크쉑이 AK플라자 분당점에 4호점을 오픈한다. AK플라자는 분당점의 1층 광장에 오는 5월 백화점 최초로 뉴욕 명물버거 쉐이크쉑 4호점 오픈을 위해 호딩(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지난해 7월 SPC그룹이 국내에 들여온 뒤 1호점(강남점), 2호점(청담점)에 이어 오는 4월 6일에 3호점(동대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동대문 입점에 이어 진행되는 AK플라자 분당점 입점은 백화점 최초이자 서울을 제외한 경기도의 첫 매장이다. AK플라자는 5월 매장 오픈 시기에 맞춰 분당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쉐이크쉑 AK ONLY'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강북 주요 상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힘입어 서울 외 지역에 첫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은 분당 상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4만명에 육박한다. 인근 경쟁점포 중 단위면적당 효율(평당 매출) 1위를 기록중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분당점은 소비력 높은 단골 고객층 보유, 분당 상권 최대 유동인구의 교통 요충지 등의 장점을 뉴욕 명물 버거 쉐이크쉑 입점을 통해 더욱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호점인 강남점의 경우 전 세계 쉐이크쉑 매장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017-03-24 13:04: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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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끝나지 않은 싸움 '홈쇼핑 과대광고'

"이거 진짜 김태희씨가 써요. 본인이 직접 소문도 내고 있어요" 최근 한 홈쇼핑 방송에서 셀트리온의 스킨큐어 핑크 톤업 크림을 판매하던 쇼호스트가 판매 방송 내내 반복했던 말이다. 약 1시간이 채 안되게 진행되는 이 방송에서 '김태희'라는 단어는 모든 멘트의 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지겹게도 등장했다. 실제로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김태희는 셀트리온의 광고모델이기도 하다. 제품의 이미지를 담당하는 광고모델로서 TV광고나 뷰티프로그램 등에서 셀트리온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문제는 결국 '돈'으로 만들어 놓은 홍보 영상을 홈쇼핑에서 과대하게 포장한 것이다."김태희씨가 제가 이렇게까지 말 해도 된대요. 대배우답지 않게 쿨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등 멘트가 이어질 때마다 오히려 제품 신뢰성이 떨어질 정도로 의심스러웠다. 진짜 저 쇼호스트가 김태희를 따로 만나서 저런 얘기를 들었을까. 아무리 광고모델이라고 해도 홈쇼핑 판매 전에 직접 쇼호스트를 만나 영업성 멘트까지 주고 다닐리는 없는데 저 말을 믿으라고 하는 소리인가 싶어서다. '김태희가 직접 추천한다'의 근거처럼 나오는 영상도 있다. 홈쇼핑 판매 방송때 많이 쓰이는 이 영상은 tvN 뷰티프로그램 겟잇뷰티(Get it beauty)에서 방영된 영상이다. 거울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쓰는 화장품을 소개하는 코너였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또한 PPL(product placement·간접광고)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문은 더해진다. 지난달 시즌3로 새롭게 론칭한 겟잇뷰티 관계자들은 "뷰티 프로그램인 만큼 PPL을 진행하는 부분도 분명 있다"며 "블라인드 테스트 만큼은 공신력을 잃지 말자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었다. 즉 블라인드테스트를 제외한 모든 코너에 PPL의 가능성은 짙다는 분석이다. 결국 돈으로 만들어 놓은 영상이 홈쇼핑 판매에서 과하게 표현되며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다는 점에 대해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2017-03-23 17:32: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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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47% '탈모'로 고통…"모근 강화에 '카페인' 주목해야"

한국 남성의 47%가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앞머리가 벗겨지는 등의 '탈모'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탈모 연령도 점점 어려지고 있다. 독일 코슈메티컬 기업 볼프그룹은 23일 최근 25∼45세 한국인 남성 80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47%가 탈모로부터 고통받고 있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볼프그룹은 112년 역사의 독일 탈모예방 샴푸 브랜드 알페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그룹은 급성장 중인 국내 탈모 관련 용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설문조사는 닐슨코리아가 볼프그룹의 의뢰로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25세부터 45세 사이의 한국인 남성 소비자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탈모 치료를 받은 한국인의 43.5%는 20~30대였다. 심지어 20대 환자는 2012년과 비교해 7.5%가 증가했다. 취업률이 높아지면서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도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응답자 50%가 탈모를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았다. 이어 유전적 원인이 34%로 뒤를 이었다. 남성형 탈모의 진행 과정은 모든 사람이 동일하지만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적 요인이 그 진행 속도를 빠르게 또는 느리게하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들은 호르몬 분비로 인해 남성들보다는 탈모가 느린 편이라고 아돌프 에왈드 클렌크 볼프그룹 박사는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사춘기가 시작될 때 테스토스테론이 높아지면서 탈모가 시작된다. 하지만 여성은 성숙해지면서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면서 탈모를 보호해 준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폐경이 시작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고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더 많아지면서 여성 또한 탈모가 시작된다. 남성들이 탈모로 고통을 받는 이유는 외모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39%는 삶과 외모에 있어 모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33%는 앞으로 진행될 탈모를 걱정했다. 이에 아돌프 클렌크 박사는 탈모 예방을 위해 '카페인'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했다. 실제로 볼프그룹이 국내에 공식 유통하는 알페신 샴푸도 카페인 성분이 주를 이룬다. 한국 시장을 주목한 이유도 이와 맞닿아 있다. 한국 남성들의 탈모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신 활성 성분인 카페인이 탈모의 효과적인 자극제라는 과학적인 사실을 한국 소비자들이 잘 모른다는 설명이다. 아돌프 클랜크 박사는 "카페인은 테스토스테론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모근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흡수하게 한다"며 "최근 카페인이 의약품으로 알려진 미녹시딜과 비슷한 효능이 잇다는 것을 실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전성 탈모는 전통적인 의약품 치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부작용이 없는 카페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 이미 머리카락이 다 빠진 상황에서는 카페인이 새로운 모발이 자라게 하는 것을 돕지 않는다. 장기간 올바르게 카페인 샴푸를 사용하면 모근을 강화시켜 유전 혹은 여러 요인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힘을 약해지는 것을 예방할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편 국내로 공식 유통하는 카페인 샴푸 알페신은 식품안전의약처의 '화장품'으로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오는 5월 화장품 승인에 대한 기준이 많이 변경될 예정인 만큼 의약품으로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유민정 볼프그룹 한국 사업개발부 매니저는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의 탈모관리 시장이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0배 이상 증가한 결과다"라며 "한국 남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올해 말까지 16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IMG::20170323000141.png::C::480::닐슨코리아가 한국인 남성들에게 탈모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볼프그룹}!]

2017-03-23 16:51:57 김유진 기자
CU 알바생 살해사건 100일…"본사측 사과·보상없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점포에서 일을 하는 도중 우발적으로 살해를 당했지만 본사측은 100일이 지나도록 사과와 보상 등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경산CU편의점 사건 해결을 위한 모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직후 CU측은 유족과 협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으나 실제로 본사는 단 한 차례도 유족에 연락하지 않았다"고 밝힌 후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모임은 피해자 유가족과 친구들, 알바노조,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알바노조 대구지부 등의 구성원으로 이뤄졌다. 최기원 알바노조 대변인은 이날 "BGF리테일 본사가 피해자측과 한 약속이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며 "공개 면담을 통해 사과와 보상, 안전대책 개선 등의 확답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BGF리테일측은 "편의점사업에 대해 피해자측과 이해상충되는 부분이 있다"며 "프랜차이즈 사업상 가맹점주의 권한과 의무 등은 본사에서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가맹점의 원할한 운영을 돕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하는 것이 본사의 책임이기는 하나 가맹점주의 권한이나 의무까지는 본사가 관여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안전대책, 근무환경개선 등 가맹본부가 할수있는 역할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 경북 경산의 CU 편의점에서는 중국 국적 동포(조선족)가 비닐봉지값을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2017-03-23 16:32: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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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미세먼지까지"…봄날씨 피부관리 비법은

환절기 급격한 기온변화와 봄 햇살, 미세먼지 등이 매일 피부를 공격하고 있다. 특히나 봄철에는 점점 뜨거워지는 햇볕을 막아줄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클렌징과 미백관리까지 꼼꼼한 피부 관리를 해야한다. 겨우내 건조해지고 약해진 피부를 위한 봄철 피부 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자외선 차단제 봄은 겨울에 비해 자외선이 최대 3배로 높아지는 계절이다. 봄철에 가장 강해지는 UVA는 멜라닌 색소를 침착 시켜 피부를 그을리게 하고 주근깨와 기미 등을 유발하므로 외출 전에는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이때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는 물론, 톤업 기능까지 갖춘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보호와 피부 톤 보정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톤업 선블록 SPF50+ PA++++'은 주름과 기미, 잡티 등의 원인인 UVA 차단 지수가 4등급(PA++++)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생기 톤업 선크림이다. 또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알란토인의 복합체가 자외선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딥 클렌징과 블랙헤드 케어 봄철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지 분비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는 메이크업과 노폐물, 미세먼지 등과 섞여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때문에 외출 후에는 세안을 청결히 하고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야 한다. 한스킨 '클렌징 오일&블랙헤드 PHA'는 딥 클렌징과 블랙헤드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멀티 클렌징 오일이다. 피부자극 유발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와의 마찰을 줄인 고점도 오일로 피부를 자극 없이 케어해 준다. ◆수면시간에는 미백 관리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약해진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한 최적의 시간은 저녁이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세포 재생이 가장 활발하므로 아침뿐만 아니라 저녁 스킨케어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자기 전 미백 기능이 더해진 수면 팩을 활용해 집중 케어해주면 다음날 아침 눈에 띄게 밝아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2017-03-23 14:42: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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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가 이끈 아모레퍼시픽 20년…매출 10배·영업이익 21배↑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업했지만, 20년 전 다시 태어난 것이나 다름없다. 태평양 너머를 꿈꾼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현재의 여러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서경배 회장이 '대표이사'직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이끌어 온 지 20년이 지났다. 서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약 10배, 영업이익은 약 21배까지 끌어올리며 'K-뷰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54)이 지난 18일로 취임 20주년을 맞이했다.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20년간 아모레퍼시픽이 이뤄낸 대표적인 경영 성과로는 매출액 약 10배, 영업이익 약 21배 증가 등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1996년말 6462억원,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6조697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522억원에서 1조828억원까지 급증했다. 설화수 등 줄줄이 히트시키며 아모레퍼시픽을 세계 12대 뷰티 기업으로 일궈낸 서 회장은 유럽 스킨케어 브랜드 론칭 등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원대한 기업 도약을 위한 비전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20년전 아모레퍼시픽을 만든 서경배 1997년 3월 19일 태평양 대표이사로 취임한 서 회장은 취임 이후 21세기 기업 비전을 '미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로 선정,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선별해 경로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등 회사를 전면 개편했다. 당시 구조 조정과 경영 혁신 등으로 험난한 경영난을 겪고 있었던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창업이래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티놀2500'을 출시하며 경영난에서 벗어나게 됐다. 당시 약용으로 사용하던 비타민유도체 '레티노이익사드'를 화장품 용도로 바꾸는 기술 연구에 투자하며 수백번의 실험을 진행한 결과 탄생한 제품이었다. 이는 서 회장이 지난해 9월 '서경배 과학재단'을 설립하며 과학기술의 대단함을 알게된 계기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레티놀2500의 성공은 기능성 화장품 아이오페, 한방 화장품 설화수 브랜드를 이끌어오는 바탕이었다는 분석이다. 아이오페와 설화수 성공은 글로벌 사업 성공으로도 이어진다. 1996년 아모레퍼시픽은 94억원의 수출액을 기록, 지난해 글로벌 사업 매출액은 1조6968억원이다. 약 181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14개국에서 19개 국외법인을 운영하며 국외에서만 32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설화수는 2015년 국내 뷰티 단일 브랜드 최초로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백화점 매출액 순위 1위를 10년 넘게 지켜오고 있다. 설화수 외에도 라네즈, 마몽드,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등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와 넥스트 글로벌 브랜드를 통한 사업 기반 조성 또한 함께 진행 중이다. 서경배 회장의 아버지 고(故) 서성환 태평양화학 창업주의 '과학과 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해야만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연구개발 비용도 늘었다. 1997년 179억원의 연구 개발 비용은 지난해 1308억원까지 증가했다. 2010년 세운 제2연구동 '미지움'에서는 K뷰티의 선도 제품 '쿠션'을 세계 최초로 탄생시켰다. ◆탈 중국 넘어 해외시장 다변화 최근 사드배치 보복으로 한국 기업들이 중국 현지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년간 진행한 중화권 사업에 이어 제 2의 아시아 시장에 더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곳은 아세안과 미주 시장이다. 아세안 중에서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최근 K뷰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국가를 기점으로 삼고 신흥시장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메가시티에도 시장을 넓혀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주 시장에는 올 하반기 이니스프리를 추가로 론칭한다. 기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와 라네즈와 더불어 미국 내에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두바이에 법인을 세우고 현지 최대 유통기업과의 협업을 시작했다. 색조 화장의 수요가 많은 중동 지역에는 에뛰드하우스를 올해안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아진 유럽 시장에도 올 하반기에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분야 투자도 눈길을 끈다. 2020년까지 용인시에 기존 연구 시설을 확장한 '뷰티산업단지'를 건립하며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서 회장이 세운 서경배 과학재단에서도 현재 신진 과학자 접수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숱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 그 결과 현재의 아모레퍼시픽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태평양 너머를 꿈꾼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현재의 여러 위기를 극복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게 공헌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제품 및 업무 방식 혁신, 임직원과 사회를 위한 가치 창출,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비전2025'를 통해 '원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IMG::20170322000147.jpg::C::480::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집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17-03-22 17:19: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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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 오픈 100일만에 1천만명 방문

신세계백화점은 민자 복합환승센터 개발 성공 첫 사례 대구신세계가 오픈 100일만에 1000만명이 다녀가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방문객 1000만명의 절반은 대구 시민이 아닌 외지인으로 대구지역 유동인구 증가에 큰 몫을 한 것으로 신세계측은 보고있다. 100일간 하루 평균 방문객은 10만명에 달한다. 신세계는 단 기간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게 된 요인을 규모와 컨텐츠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세계 최대 백화점인 센텀시티에 준하는 매장규모에 온 가족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시설, 세계 각국의 먹거리, 고품격 문화 콘텐츠까지 모두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신세계에는 지역 최초의 아쿠아리움과 옥외테마파크 '주라지', 스포츠 테마파크 '트램폴린 파크', 1930년대 상해의 옛 골목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 맛집 거리 '루앙스트리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졌다. 또 단순한 상품 판매 행사 보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리톤 김동규, 유니버셜 발레단 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행사에 주력한 역발상의 마케팅 전략도 고객 끌어모으기에 한몫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조로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한 것이 1000만명 돌파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집객을 유도하는 오픈 전단과 우편물 광고를 과감히 없애고 대구시와 함께 대중교통 캠페인을 펼쳐 교통대란, 주차대란 없는 '조용한 대박'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는 설명이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대구신세계는 대구시가 주도한 국내 최초의 복합환승센터로, 지자체 주도의 기업투자 유치 프로젝트 중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압도적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테넌트, 수준 높은 문화 행사 등 역발상 마케팅으로 100일만에 1천만명이상을 집객시키며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신세계는 오픈 100일을 기념해 유키구라모토, 서혜경 연주회와 작품 '거미'로 잘 알려진 루이즈부르주아 전시회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축하행사와 대형 쇼핑행사를 펼친다.

2017-03-22 14:39: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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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광 소재에 가죽 패턴까지"…현대리바트, '프리미엄' 더한 키친 신제품 선봬

현대리바트는 주방가구 시장 공략을 위해 리바트키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유러피언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주방 가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방 가구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패턴 도어를 적용하고 2017·18년 글로벌 컬러 트렌드로 떠오른 블랙·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의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제품과 따뜻하고 아늑함 느낌의 주방 가구를 동시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리바트키친의 '쾰른(1500G)'은 국내 브랜드 주방가구 최초로 나뭇결무늬의 블랙도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반광 소재의 블랙 표면재는 무광의 포근함과 유광의 세련된 스타일을 모두 담고 있다. 리바트키친의 '베를린(1600G)'의 경우는 국내 브랜드 주방가구 최초로 '투플라이(2ply) P.P(폴리프로필렌)' 가죽 패턴을 적용했다. 시각과 촉각적으로 가죽의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투플라이 P.P는 기존 P.P 대비 질감 표현력과 강도가 높고, 오염에 강한 친환경 소재 중 하나다. 현대리바트는 최근 콘크리트 패턴 등 실제 소재가 드러나는 인테리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것을 반영해 가죽 질감을 구현한 '투플라이P.P' 패턴을 주방 가구에 적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키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러와 표면재를 통해 새로운 감성의 주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즌 가구 신제품 콘셉트를 '플러스(+) 프리미엄'으로 정한 만큼 디자인과 소재 부문의 차별화와 고급화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17-03-22 11:33: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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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유통규제]<하>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상생으로 하나되자

[누구를 위한 유통규제인가]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상생으로 하나되자 잠잠했던 대형마트 유통규제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정치권은 소상공인들을 위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규제의 고삐를 더욱 죄이고 있다. 표심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의 영업을 규제하는 법안은 단순하고도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소비자 편의에 있어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초래, 소비절벽만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통 전문가들은 일방적인 규제로 묶어 소비자 편의를 외면하기 보다는 전통시장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통시장 품목을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등 '윈윈'(win-win) 전략을 구상하자는 것이다. ◆대형마트, 전통시장과의 '상생' 모색 대형마트들이 한달에 두 번씩 '의무적으로' 휴업을 한 지 5년이 지났다. 지난 2012년 3월 시작된 정부의 유통 규제 때문이다. 많은 대형마트들이 매월 2, 4번째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정하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이같은 규제를 강화하는 이유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서다. 하지만 취지와는 달리 지난 5년간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간 반사이익이나 매출 증대 효과는 없을 뿐더러 소비자들의 불편만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기업에서는 자체적으로 상생에 나섰다. 전통시장의 장점과 기업형 마트의 장점을 살려 소비자까지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시너지에 집중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업계 1위 이마트는 지난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고 한국형 상생 모델로 '노브랜드 당진 상생스토어'를 열었다. 이마트는 당진어시장 2층에 노브랜드 매장을 입점시키고 전통시장 내 젊은 고객유입을 위해 노브랜드 카페와 장난감도서관, 푸드코트 등을 함께 구성했다. 그 결과 오픈 이후 일 방문 고객이 40%나 증가했다. 노브랜드 방문 고객 중 약 25%는 1층에 자리한 당진 어시장을 방문했다. 이마트는 어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노브랜드관에서 판매를 제외시켜 시장으로의 고객 유입을 유도했다. 당시 상생스토어 개설 업무를 총괄한 이마트 CSR팀장은 지난해 산업통산자원부가 수상하는 '유통업 상생·협력문화 확산사업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2015년에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오색시장과의 상생 활동을 진행했었다. 1차적으로는 청과와 건어물, 떡집 등 20여개의 상점의 매장 진열과 실내장식을 개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마트 매장에서 사용하는 잔여 집기를 재활용해 시장에서 사용했던 노후 집기를 바꿨다. 또 평평한 진열대를 높낮이가 있는 경사진 매대로 바꿔 상품을 더 잘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2차 개선 작업을 진행해 조명 환경을 개선하고 식당의 천정을 보수하는 공사를 진행하는 등 인테리어 작업에도 나섰다. 단순하게 봉사활동 차원이 아닌 판매 채널을 확장하는 사례도 있다. 서울 광장시장의 명물로 알려진 순희네빈대떡은 대형마트가 지원한 전통시장 음식의 이상적 모델이다. 2013년 9월 이마트는 순희네빈대떡을 피코크 간편 가정식으로 개발, 연간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냈다. 이를 계기로 대형마트의 전통시장 내 맛집 발굴 프로젝트가 활성화됨과 동시에 시장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게 됐다. 신기동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에서 거론하고 있는 법안의 대부분이 사회적 합의가 쉽지 않다"며 "현행 규제의 강도를 높이거나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대형 유통업체의 규제 정책은 소상공인 지원 측면에서 접근하고 소비자의 관에서 접근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평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유통 선진국 해외에서는 '한국과 반대' 반면 해외에서는 이러한 유통업체 규제가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보고 오히려 완화하는 추세다. 일본에서는 지난 1974년 대규모소매점포법을 통해 소매점 출점을 규제했지만 200년 모든 대형마트 규제를 없앴다. 소비절벽만 높이고 불편함만 낳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미국은 정부에서 직접 규제하는 유통 관련 규제가 없다. 오히려 상권이 좋은 지역에는 대형마트가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일찍 영업을 접거나 주말에 영업을 안하는 유럽에서도 이같은 규제는 없는 편이다. 프랑스의 경우 지난 2009년부터 관광지역 소매점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의 대형점포 일요일 영업을 허용해오고 있다. 설도원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은 "일본, 미국, 유럽 등 모든 유통 선진국은 규제가 없어진 지 오래"라며 "구체적으로 일본은 대형점이 중심이 아닌 작은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자체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도 시장 상인들 약 60% 이상이 유통 규제에 대해 '효과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대기업과 소상공인, 소비자 등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누구를 위한 규제인지 자문해 봐야할 때다"고 덧붙였다.

2017-03-21 17:45:2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