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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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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거래 활성화…사십딸라 앵콜 이벤트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거래해 본 적 없는 고객에 대해서 40달러의 거래 지원금을 주는 '사십딸라 받고 미국주식 첫 거래해보자' 앵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를 가지고 있는 미국주식 무거래 고객이라면 신청 후 바로 계좌에 40달러가 입금, 미국주식 첫 거래를 지원해준다. 고객은 별도로 예수금을 넣지 않고도 이벤트 신청만 하면 잔고에 지급된 40달러로 첫 거래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7월 진행된 기존 이벤트에서 고객들의 미국주식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하고 앵콜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저변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미국주식과 미국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 영웅문Global, 영웅문SGlobal도 내놓았다. 이 외에도 해외주식 세미나 참석 고객에게는 국가 상관없이 8일 이내에 거래 시 기프트콘 제공 이벤트와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80%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2019-09-09 17:20: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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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국내선물·옵션 무료수수료 이벤트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내선물옵션(종목선물옵션 포함) 온라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19년 1월 1부터 현재까지 국내선물옵션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 후 90일간 국내선물옵션 무료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유안타증권은 국내선물옵션 투자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특화주문 시스템을 제공한다. 유안타증권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인 티레이더 '핫키(Hotkey)'를 통해 단축키 하나로 매수·매도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전문트레이더가 직접 만든 고수(Gosu)시스템을 통해 합성전략, 시스템트레이딩 등 전략적 투자도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국내선물옵션 거래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무료수수료 혜택과 더불어 유안타증권만의 특화주문 시스템을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선물옵션 무료수수료 이벤트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계좌가 없는 경우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 '스마트계좌개설'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9-09 16:21: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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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미국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EMP(ETF Managed Portfolio)는 ETF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해당 펀드는 신한금융투자의 자문을 받아 신한BNPP자산운용이 운용한다.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는 장기 성과와 방어력이 검증된 6개의 글로벌 핵심자산에 분산투자 한다. 6개의 핵심자산은 미국채, 투자등급회사채, 미 달러, 금, 저변동성 주식과 퀄리티(기업의 질적지표가 우수한) 주식이다. 펀드의 운용전략은 크게 세 단계로 구성된다. 우선 최적화 기법을 통해 전략적 투자비중을 산정한다. 이후 시장상황에 따라 자산간 비중을 조절하는 전술적 배분을 거쳐 각 자산 별 최적의 ETF를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투자자는 한 번의 펀드 가입만으로 다양한 글로벌자산에 투자하고 전문가의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알아서 리밸런싱을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점은 연금자산(퇴직연금·개인연금·IRP)과 같이 장기로 운용하며 편입자산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상품에 유리하다. 상품의 총 보수비용은 연 1.055%이고(Class C1기준) 퇴직연금전용 클래스는 연 0.735%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

2019-09-09 15:42:41 김유진 기자
증권사 '업무자동화' 확대…업무시간↓, 효율성↑

주요 증권사가 로봇을 이용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시간을 절감하고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RPA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리스크관리, 투자은행(IB) 분야 등에서 세부정보를 수집하고 자료 오류를 확인하는 등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한껏 끌어올린 증권사들은 앞으로도 관련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KB증권, 한양증권 등이 업무 자동화 시스템인 RPA를 통해 업무시간을 절감하고 있다. RPA는 사람이 하던 업무를 로봇(컴퓨터 프로그램)이 대신하는 솔루션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올 상반기 1차적으로 5개 부서에 RPA 시스템을 적용했다. 데일리 업무 자동화를 통해 대량 데이터를 매치시키는 등 단순 업무를 자동화시스템으로 적용해 업무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하반기 RPA를 도입해 약 8개월간 약 26개의 업무를 줄이고 1만5000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했다. 무엇보다 리스크관리 부분에서 시간 절감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하거나 일부만 전산처리해 많은 시간이 걸린 신규상장 종목의 법인등록번호나 상장종목의 분기별 재무정보 등 수집을 로봇이 처리한 결과 약 7000시간 절감에 성공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RPA는 기존 전산개발의 제약을 보완하고 다양한 업무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적용방식을 보완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적용 업무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에 RPA를 적용한 KB증권은 현재 서버급 RPA 도입을 준비중이다. 서버급 RPA는 PC기반 RPA와 달리 직원의 PC사용과 근무시간에 영향을 받지않고 24시간 운영 가능해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 대상을 크게 확대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앞서 KB증권은 2017년 말 RPA를 도입해 약 100여개 업무에 적용해 연 환산 업무 시간 기준으로 약 2만5000시간(2019년 7월말 기준)을 절감하며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시간 감축 효과를 보여줬다. 한양증권 또한 RPA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단순 반복업무를 전산화하고 인력운용 효율성 및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마련해 직원들의 실질적 주52시간 근무와 워라밸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RPA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단순업무량이 줄어들면서 52시간 근무제는 물론 업무 효율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9-09 15:16: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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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삼성증권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중 무역갈등 등 최근 글로벌 경제변수들이 많아 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해외주식시장에 대응하고자 하는 니즈가 많아졌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이에 삼성증권은 이번 연휴기간 개인 고객뿐 아니라 운용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해외주식 데스크로 연락하면 전문 트레이더의 도움을 받아 실시간으로 해외주식을 트레이딩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심야에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투자자들이 연휴기간 중에도 해외시장 변동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투자를 시작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뒤 미국, 유럽 등의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본인명의 신분증, 스마트폰, 다른 금융기관 계좌만 있으면 편리하게 비대면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한편 기관투자자들의 해외주식투자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증권을 통한 기관투자자들의 해외주식투자의 경우 올해 초부터 8월말까지의 투자금액이 이미 지난 한 해 규모의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기관투자자로 확산되고 있다"며 "추석연휴기간에도 해외시장 관련 고객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9 14:14: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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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진짜 환경을 생각한다면

대형마트에서 종이상자와 포장용 테이프 등이 없어진다. 비닐과 플라스틱 등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널리 전파해 환경운동을 일으키자는 취지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알아서 포장되서 가져다 주잖아. 대형마트는 예전보다 가지도 않는데 저게 큰 효과가 있나?" 뉴스를 보던 가족들의 생각이었다.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가구가 늘어나고 소비 습관이 변화하면서 오프라인 기반의 대형마트가 위기에 처한 것은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실제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유통 대기업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운영효율을 높이고자 오히려 종이상자가 더 난무하는 물류 산업에 더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환경 운동을 위해 단순하게 박스 포장을 없앤다는 것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탁상공론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환경부는 종이상자가 과도한 포장용 테이프 사용을 야기하고 이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침에 대해 취지를 밝혔다. 하지만 굳이 종이상자 재활용까지 막을 필요가 있냐는 불만도 제기된다. 사실 마트에서 쓰는 종이박스가 '새 것'이 아닌 '재활용'이기 때문이다. 종이 테이프를 사용해 분리수거를 용이하게 한다는 등의 기존 유통업계의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활용하지 못한 점이 아쉽기도 하다. 정작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곳은 대형마트가 아니라 물류분야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온라인으로 장을 볼 경우에 비닐과 종이박스가 더 많이 쓰인다. 혹여나 상품이 깨지거나 망가지진 않을까 모든 상품이 각 분야별로 포장이 되서 배송되기 때문이다. 환경보호는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서야하는 캠페인이다. 따라서 '너의 편의를 양보해라'를 강요하는 것 보다 '누이좋고 매부좋고'의 효율성을 강조해야 하지 않을까. 과거 장바구니 사용을 격려하면서 소소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동시에 환경보호까지 할 수 있게끔 독려했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시 한번 필요한 때다.

2019-09-08 15:56: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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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1종 공모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0일 오후 2시까지 총 30억 규모의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상품 1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ELS 제308회'는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홍콩항셍지수(HSI), 일본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 단위로 총 5차례 조기상환 및 1차례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자동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1~2차), 85%(3~4차), 80%(5차), 65%(만기)이상이면 최대 15.30%(연 5.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종가기준으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이번 공모 ELS는 리자드상환 수익률이 자동조기상환 수익률 보다 높은 구조로 설계돼 있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다면 1차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3.825%(연 7.65%)의 수익이 지급되며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의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차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연 7.65%의 수익이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 김규환 금융상품실장은 "유진투자증권에서 특판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이는 ELS상품"이라며 "조건 만족 시 높은 수익률, 두 차례의 리자드 상환 기회, 낮은 리자드 베리어 등 당사의 기존 ELS 상품보다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9-06 14:24:22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