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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키움투자자산운용, 지난해 투자한 런던 빌딩 '최고 건축상' 수상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투자한 영국 런던 CBD(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캐논그린 빌딩이 영국 런던 건축협회(Worshipful Company of Chartered Architects) 가 수여하는 2019년 올해의 런던 최고의 건축상 'City of London Best Refurbishment Building of the Year'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수상은 혁신적이면서도 친환경설계를 통해 모범적 디자인 및 런던 도심권 생활환경에 높은 기여를 한 대표 건축 빌딩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캐논그린빌딩은 1960년 최초 준공됐으나 2016년 ~2018년까지 약 3년에 걸쳐 내외부 전면 리모델링 & 재건축을 통해 Double-Height Podium, Grand Staircase, 독창적 설치예술작품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춘 현대적 건물로 재탄생했다. 레스토랑, 루프탑 테라스, 헬스클럽 및 Bike Club을 갖췄으며 2개의 연결된 빌딩으로 구성됐다. 리모델링 이후 Re-Clad Bronze Cladding과 고효율의 전면부유리로 구성된 파사드를 선보였다. 키움투자자산운용 부동산 3팀의 이승언 팀장은 "회사에서 투자한 캐논그린빌딩이 런던 최고 건축상을 받아 기쁘다"며 "향후 빌딩의 자산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본 빌딩의 앞으로 2020년말 준공예정인 Bank Station 신역사의 지역적요건이 추가돼 트리플 역세권 자리에 대한 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은 디자인 및 임차인의 편의에 맞춰진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 여부에 따라 임대차시장의 우위를 짓고 그 빌딩에 가치가 부여되고 있다. 영국런던 건축협회 심사위원단은 수상에 앞서 "Cannon Green의 빌딩은 혁신적이며 대담한 효율적비용 투자를 통해 옛 건물을 다시 사랑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여준 사례" 라는 평을 남겼다.

2019-07-18 12:41: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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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CFD주식 MTS 서비스 오픈…24일 투자 세미나도 마련

키움증권은 오는 19일 CFD국내주식 거래 매체를 모바일로 확대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는 국내주식 영웅문S를 통해 바로 거래 가능하다. 영웅문S를 이용중인 고객들은 새로운 매체를 설치할 필요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HTS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한 화면들을 대부분 담고 있어 거래하는데 불편함 없이 손쉽게 CFD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이번 1차 오픈을 시작으로 신규화면과 기능들을 추가로 오픈 할 예정에 있어 매매환경은 점점 더 개선될 예정이다. CFD국내주식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거래가능 종목은 1600여개로 대부분 종목들이 신규매도진입이 가능하며 양방향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키움증권은 오는 24일 한국금융투자교육원 9층에서 전문투자자 대상 CFD 서비스 오픈 투자전략 세미나도 개최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시장의 현 상황과 전망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키움증권 간판 애널리스트인 서상영 투자전략팀장, 박유악 연구원(반도체), 허혜민 선임연구원(제약·바이오)이 강사로 나서며 하반기 주식시장부터 섹터별 전망을 총정리 한다. CFD국내주식 상품은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고 전문투자자 등록 및 자세한 혜택은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웅문S MTS 거래수수료는 업계에서 저렴한 수준으로 HTS와 동일하게 0.15%로 적용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7-18 12:41: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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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개최…1등 상금 100만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2일부터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인 '1Q World Micro KING 리그 시즌2'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30일까지 6주 동안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회차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3회차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다.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선물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1Q HTS에서만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회차에 CME거래소의 해외선물 Micro 100계약이상 거래해야 한다. 회차별 복수 응모가 가능하나 수상은 최대 2회까지만 가능하다. 시상은 각 회차마다 수익률 상위 10명, 총 30명에게 한다. 1등 100만원, 2등 80만원, 3등 60만원, 4등부터 10등까지 각 20만원씩 우승상금이 주어진다. 'KING리그 거래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대회기간 동안 하나금융투자에서 해외선물 Micro 100계약이상 거래한 손님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는 행사다. 이창기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파생영업실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더 많은 손님들께서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CME거래소의 Micro 상품에 한해 준비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수상자가 부담한다. 수익률 산출방법 및 시상기준, 대회 진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7-17 16:13:52 김유진 기자
증권거래세 인하 불구…6월 주식거래 올들어 '최저'

지난달 23년 만에 증권거래세가 인하됐지만 주식 거래 규모가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채권 거래 규모는 1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갈등, 기업 실적 악화 우려 등 국내외 악재가 산재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하루평균 주식 거래대금(코스피·코스닥)은 8조8832억원으로 전월보다 8.2% 감소했다.시장별로는 코스피가 4조5957억원으로 전월보다 14.8% 줄었고, 코스닥은 4조2875억원으로 0.2% 증가했다. 하루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1월 9조2417억원에 이어 2월 9조7871억원, 3월 9조5943억원, 4월 9조6284억원, 5월 9조6735억원 등 올해 들어 꾸준히 9조원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8조원대로 급격하게 줄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증권거래세 인하 효과로 주식거래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오히려 시장의 흐름이 반대로 나타난 것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등 주식 거래세율(코스피는 농특세 포함)은 5월 30일부터 종전 0.30%에서 0.25%로 하향조정됐다. 증권거래세 조정은 1996년 이후 23년 만이었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채권은 지난달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33조2794억원으로 전월보다 24.6% 늘었다. 이는 지난해 3월(33조9077억원) 이후 15개월 만의 최대치다. 올 들어 하루평균 채권 거래대금은 1월 25조2513억원, 2월 23조9602억원, 3월 30조4950억원, 4월 29조95억원, 5월 26조7192억원을 나타냈다.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글로벌 악재가 이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달 들어 15일까지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코스피 4조3021억원, 코스닥 4조1915억원 등 8조493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07-17 16:09:5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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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ELS 발행잔행 47조6000억원…전년比 0.9%↓

올해 상반기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ELS(주가연계증권)의 발행금액은 총 47조6000억원으로 직전 반기(38조5000억원)대비 2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년 동기(48조9000억원)에 비해선 0.9% 감소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발행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39조684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82%를 차지하며 전년동기(39조3899억원)보다 0.8% 줄었고 직전반기(33조8180억원)보다 15.5% 늘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는 해외 및 국내지수가 기초자산인 ELS(지수형ELS)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의 91.2%(42조4168억원)에 달했다.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7.2%(3조4268억원)에 불과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 국내지수 ELS는 증가한 반면 국내지수 ELS는 감소했다. 코스피200 지수 ELS 발행액은 10조4000억원으로 직전 반기(17조6000억원) 대비 줄어든 반면 해외지수 ELS는 EURO STOXX50 지수 ELS 발행액이 35조3000억원, HSCEI 지수 ELS 발행액은 32조1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증권사별 발행규모는 삼성증권(6조5601억원)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B증권(6조2611억원), 한국투자증권(5조8412억원)이 순을 이었다. 상위 5개 증권사는 총 28조1912억원을 발행해 전체 ELS 발행금액의 59.2%나 차지했다.

2019-07-17 14:31: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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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자동화 시스템 기업 '코윈테크' 코스닥 노크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의 전 영역을 구축한 기업 코윈테크가 내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17일 코윈테크는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8~19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5~26일까지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예정가격은 2만8400원~3만4500원이며 공모금액은 568억~690억원이다. 공모 주식수는 총 200만주로 기관투자자에게 80%(160만주), 일반투자자에게 20%(40만주)를 각각 배정할 예정이다. 시가총액은 약 3100억원으로 추산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기업이다. 조립 자동화 설비, 무인 반송설비 등 산업별 다양한 자동차 시스템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회사는 최근 2차전지를 필요로하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2차전지 시장 성장의 수혜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지난 2012년에 삼성SDI에 후공정 납품을 시작했고 이후 중국 메이저 고객사에도 자동화 시스템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회사 레퍼런스를 꾸준히 넓혀왔다. 현재는 LG전자와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에서 배터리사업에 규모있게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기업들 또한 자사 고객사로 두고 있다. 2차전지는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릴 만큼 전기차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향후에도 2차전지 시장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윈테크는 전기차 시장의 현지법인을 통해 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향후 인도, 베트남 등 신흥국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환 코윈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인 공모자금으로 선행해온 개발분야에 약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2차전지 시장의 자본적 지출(CAPEX)이 확장되는 추세에 맞춰서 2공장 부지에 있는 공장을 증축하는 곳에도 약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매출액 규모가 급증하고 있어 200억원 정도는 운전자금에 대한 영역으로 두고 시장 확장성을 봤을 때 제 3의 부지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 약 5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윈테크는 2차전지 산업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자동차, 환경·에너지, 헬스케어 등에도 자동화 시스템을 납품해 왔다. 지난해 코윈테크 매출은 768억원으로 전년 401억원보다 9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5억원,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5%, 488% 급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3.7%다.

2019-07-17 14:01: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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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아마존 등 미국 성장주 투자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성장주에 투자하는 '삼성 미국그로스 펀드'를 출시하고 SC제일은행, 현대차증권 등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펀드는 미국 티로프라이스 자산운용사의 '미국 대형성장주 펀드(US Large Cap Growth Equity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성장주는 현재 성장률이 높은 기업의 주식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을 의미한다. IT와 헬스케어가 대표적인 성장업종으로 꼽힌다. 꾸준한 기술개발과 4차산업의 도약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등이 해당된다. 장기간 성과를 보면 성장주의 연평균 수익률은 주식시장을 월등히 앞선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12년 7월부터 2019년 6월말까지 약 7년간 S&P500 지수 연평균 수익률은 17%인 반면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각각 108%와 74%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미국 기업은 혁신을 통해 뛰어난 이익성장률을 실현하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혁신적인 기술개발, 기업이익 성장, 금리인하 기대 등 여전히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2019-07-17 10:52: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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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CSI300(상하이선전300)지수' 연계 ELS 공모

KB증권은 오는 19일까지 'CSI300(상하이선전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한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ELS 및 DLS 총 6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CSI300지수는 중국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지수로 중국A주 중 시가총액, 거래대금, 재무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대형주 300개의 유동주식 시가총액 가중지수이다. 이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에 비해 금융·에너지 비중이 낮고 산업재 및 소비재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업종 분산도가 높다고 평가되며 HSCEI지수에 비해 변동성이 높은 편에 속해 ELS 상품의 고객 제시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요소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KB able ELS 932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CSI3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성을 높인 노 낙인(No Knock-In) 구조로 만기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대비 60% 이상이면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가입 후 12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80%(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9-07-16 15:28: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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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조건 충족시 1년만에 상환 가능한 리자드ELS 등 총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조건 충족시 1년만에 상환 가능한 리자드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16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우선 하나금융투자는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4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또 홍콩지수,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4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4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월0.37%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5차)·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홍콩지수와 일본지수, 미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5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3차)·85%이상(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00%(연4.00%)의 쿠폰을 지급받고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0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6.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54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7%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6차)·75%이상(7차)·70%이상(8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모집은 각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19-07-16 15:27: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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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CSI300(상하이선전300)지수' 연계 ELS 공모

KB증권은 오는 19일까지 'CSI300(상하이선전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한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ELS 및 DLS 총 6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CSI300지수는 중국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지수로 중국A주 중 시가총액, 거래대금, 재무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대형주 300개의 유동주식 시가총액 가중지수이다. 이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에 비해 금융·에너지 비중이 낮고 산업재 및 소비재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업종 분산도가 높다고 평가되며 HSCEI지수에 비해 변동성이 높은 편에 속해 ELS 상품의 고객 제시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요소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KB able ELS 932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CSI3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성을 높인 노 낙인(No Knock-In) 구조로 만기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대비 60% 이상이면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가입 후 12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80%(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9-07-16 15:27: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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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경험 이벤트…40달러 지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고객에 대해서 40달러 지원금을 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미국주식에 관심은 있으나 경험이 없어서 거래하기 두려운 고객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대상은 이제까지 한번도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거래 해 본적이 없는 고객이다. 이벤트를 신청하면 40달러가 신청계좌에 입금되며 입금일로부터 달력기준 30일 이내에 40달러 이상 매수를 해야 한다. 체험 지원금이기 때문에 거래를 하지 않거나 남은 금액이 있다면 환수조치 된다. 한편 미중무역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둔화시장에서 유일하게 미국시장만 강세를 보이며 그 동안 미국주식에 관심을 두지 않던 투자자들이 하나 둘씩 관심을 가지면서 시장이 차츰 커지고 있다. 이런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서 키움증권에서는 미국주식과 미국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투자자들의 눈높이 맞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한 차세대 거래플랫폼 영웅문Global, 영웅문SGlobal도 내놓았다. 또 많은 투자자들에게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80% 이벤트를 진행,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다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국내투자자들의 해외투자 활성화와 거래 스펙트럼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미국주식 첫 거래 지원금 이벤트에 미국주식에 관심은 있지만 쉽게 시작 못했던 고객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7-16 15:27: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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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스마트폰 필름기업 '세경하이테크' 코스닥 상장

스마트폰용 특수필름 및 복합소재 가공기업 세경하이테크가 이르면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세경하이테크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7~18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2~23일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 희망가는 4만6000원~5만2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기준 460억~520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세경하이테크는 스마트폰용 특수필름 및 복합소재가공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기능성 모바일 필름·테이프(Mobile Film·Tape), 투명한 접착이 필요한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옵티컬 필름(Optical Film), 스마트폰 후면 디자인에 사용되는 데코 필름(Deco Film) 등이 있다. 제품들은 글로벌 스마트폰 세트 메이커(Set Maker)에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데코 필름(Deco Film)은 기존 방식과 차별화되는 MDD공법을 통해 자유로운 디자인과 색상 구현, 높은 생산력을 갖춰 다품종 맞춤형 생산이 가능하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 역량과 이를 구현할 잉크 개발 역량도 갖췄다. 회사는 2011년도 설립한 기술연구소에서 잉크 제조 관련 특허 8건, 생산 관련 특허 15건을 취득하며 경쟁사와의 기술력 차이를 벌렸다.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통해서 세경하이테크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8년에는 매출액이 256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기준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5% 성장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024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7.5%를 기록했다. 세경하이테크는 향후에도 5G,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교체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고급 화장품 용기, 신용카드, 차량 내장 및 액정 등에 데코 필름 등을 사용해 전방 시장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새로 개발하고 있는 3D글라스틱( PCPMMA)은 합성 소재를 사용해 내구도가 높을 뿐 아니라 데코 필름 제조 역량을 활용해 심미성을 겸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크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뿐만 아니라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민 세경하이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5G·폴더블 등 수요에 대처하고 소재 산업에 전문성을 둔 베트남 신공장 건립에 투자해 회사의 외형과 내실을 키우겠다"며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IT 복합소재와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9-07-16 14:23:5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