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유진
기사사진
한전-LG CNS 컨소시엄, 장기 전력판매계약 체결…"25년간 4500억원 매출 확보"

한국전력공사가 괌 전력청과 25년간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체결, 총 4500억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한국전력공사과 LG CNS 컨소시엄(한전 컨소시엄)은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죠셉 두에냐스(Joseph T. Duenas)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John M. Benavente)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봉수 해외사업본부장은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었다. 이후 1년여 만에 부지매입과 사업승인 획득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거쳤다. 향후 2억달러에 달하는 사업비 대부분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조달해 연내 착공한 후 2021년 4월 준공한 뒤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 자치령인 괌 북동부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60㎿와 출력안정용 ESS(에너지저장장치) 32㎿h를 건설·소유·운영하면서 전력판매수익을 올려 투자비를 회수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의 프로젝트다. 태양광 발전설비에 ESS를 설치하면 발전출력 변동을 분당 1% 이내로 안정시킬 수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최대 취약점인 간헐성을 극복하고 전력계통 수용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전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융·복합 프로젝트는 한전이 지난해 상업운전을 개시한 일본 홋카이도의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태양광 28㎿·ESS 13㎿h)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의 전력계통운영 능력을 한껏 발휘해 전력판매계약과 ESS 수출을 결합하는 지금의 방식을 한전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확대 적용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는 컨소시엄의 공동 사업주인 LG CNS가 직접 참여한다. 태양광 모듈과 배터리 등 주요 기자재 대부분을 국산으로 채택하면서 최대 1600억원 상당의 수출증대 효과 또한 기대된다. 한전 관계자는 "신(新)기후 체제에서 세계인의 과제로 대두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면서 우리나라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에도 발 맞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7 14:34:40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SK-시노펙 합작 중한석화, 친환경 프로젝트 추진…"청결·고효율·저탄소 순환"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중국 국영석유화학기업인 시노펙(Sinopec)이 합작 설립한 중한석화가 녹색기업(친환경 기업의 중국식 표현)을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중한석화가 중국 우한시 중한석화 본관에서 우한시 환경보호부, 중한석화, SK종합화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한석화 녹색기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녹색기업 추진 계획은 장강(長江·양쯔강)유역에 인접한 기업으로 '청결, 고효율, 저탄소, 순환'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중한석화를 '녹색 공장, 스마트 공장, 행복 공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중한석화는 ▲2018년 시노펙 녹색기업 인증 ▲2020년 국가급 녹색공장 인증 ▲2023년(중한석화 설립 10주년) 스마트 공장 건설 완료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안전·환경 보호 ▲에너지 절감 ▲절수 ▲오염물 배출량 감축 등 4개 분야를 선정하고 각 분야별로 세부 목표를 수립해 '녹색기업 추진 계획'을 구체화했다. 안전·환경보호 분야는 안전·환경 사고 제로화, 폐수·폐가스 배출기준 100% 및 위험폐기물 안전처리율 100% 도달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절감 분야는 생산량 대비 에너지 소모량을 2020년까지 1.7톤 TCE(석탄 환산 톤수)이하로 달성하기로 했다. 절수 분야는 2018년 공업용수 사용량 1846만톤 이하, 공업용수 재사용률 98.5% 이상, 2020년까지 재사용률 98.8%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오염물 배출량 감축 분야는 2020년 Revamp로 생산량 증대 이후에도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 배출량을 Revamp 이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중한석화는 약 3억 6000만RMB(한화 약 590억원)을 투자해 29개의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2020년까지 추진키로 했다. 동력부문 에너지 효율 업그레이드 개조, 동력 보일러 및 분해기 저(低)녹스(질소산화물) 버너 설치, 폐수 재사용 시설 및 응급 지휘 시스템 설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녹색기업 추진 계획'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녹색 생산, 녹색 마케팅, 녹색 문화 등 총 5개의 실무 테스크포스(TF)도 구성하기로 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콤플렉스)의 선진 기술을 중한석화에 전수해 29개 프로젝트의 완수를 지원한다. 현재 중한석화 엔지니어들이 정기적으로 울산CLX를 방문해 관련 시스템과 기술 노하우 등을 전수 받고 있다. 울산CLX의 엔지니어들이 중한석화 현지에서 실무 테스크포스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보호 프로젝트의 연착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원근 중한석화 부총경리는 "중국 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중한석화는 장강유역에 위치한 대표 석유화학기업으로서 이번 '녹색기업 추진 계획'의 실천을 통해 생태환경보호라는 중대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나아가 장강경제밸트 녹색 발전의 대표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8-26 15:01:08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SK케미칼, 바이오 키우고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 확장…"3분기 회복 기대"

SK케미칼이 백신사업부를 물적분할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성장 덕을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화학소재 코폴리에스터(PETG)의 생산 설비 증설을 통해 사업 저변을 넓히고 있어 오는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26일 IB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 실적 회복세가 전망되고 있다. 앞서 SK케미칼은 지난 7월1일자로 백신사업부를 분할, 'SK바이오사이언스'를 공식 출범했다. 오는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며 SK케미칼은 추후 실적 추정을 연결실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SK증권의 이달미 연구원은 "3분기에는 독감백신 성수기에 진입하고 대상포진 백신 매출 확대, 앱스틸라 로열티 증가 등으로 백신사업부가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SK케미칼의 이익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사노피와 폐렴구균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2019년에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이 예정돼 있고 이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화학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SK케미칼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폴리에스터(PETG)의 사업 확장도 눈길을 끈다. SK케미칼은 최근 코폴리에스터 사업 확대 추진을 목적으로 991억원 규모를 생산설비에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3.55% 규모이며 투자 기간은 2018년 9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다. 코폴리에스터는 SK케미칼 그린케미칼 사업부의 주력 상품으로 지난 2분기 기준 매출액은 9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은 94%에 달한다. 코폴리에스터는 우수한 내화학성·가공성·친환경성을 보유한 고기능 플라스틱 원재료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폴리메틸 메타크릴레이트(PMMA)· 폴리염화비닐(PVC) 등의 대체소재로 쓰인다. SK케미칼은 지난 2001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코폴레에스터 상업화에 성공했다. 다만, 하반기에 유가가 계속 오를 경우 코폴리에스터 원가부담이 증가로 이어진다. 실제로 SK케미칼은 2분기에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코폴리에스터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되기도 했다. 하지만 유화 합병 효과와 대상포진 백신 매출 성장, 사노피 기술 수출 로열티 수취 등으로 별도기준 전체 영업이익은 2017년 2분기보다 늘었다. IB업계에서는 백신사업부의 전망이 밝아 SK케미칼의 전반적인 하반기 실적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달미 연구원은 "유가 상승에 따른 코폴리에스터 부문에서의 원가부담 증가, 연결 자회사 이니츠의 적자가 SK케미칼 연결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백신사업부에서의 실적 성장세와 사노피 기술수출료, 앱스틸라로열티, 스카이팩 글로벌 임상1상 진입은 충분히 SK케미칼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케미칼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1386억원, 영업이익 8088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08-26 15:00:56 김유진 기자
SK이노베이션, 中 기업과 전기차 배터리 첫 현지 합작공장 건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의 중국 합작 파트너인 중국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의 합작을 통해 장쑤성 창저우시 금탄경제개발구 내 최첨단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업체들이 중국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중국 자동차 사와 해외 배터리업체 간 합작으로 중대형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착공되는 공장은 약 30만㎡(약 9만 평) 부지에 전기차 연산 25만대 분량인 7.5GWh 규모로 건설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중국과의 생산적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의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에 따라 차세대 성장 사업인 배터리 사업에서도 중국의 No.1 플레이어와의 합작으로 현지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3년 총 10억 위안을 투자해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JV) 'BESK'를 설립했다. 합작법인은 베이징에 위치한 공장에 배터리 팩 제조라인을 구축했다. 이번 착공한 공장은 BESK의 100% 자회사다. 향후 건설 투자비, 운전자본 등 약 50억위안(약 8200억원)을 2020년까지 분할 출자 형태로 투자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 배터리 공장 운영 등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배터리 생산기술 및 서산 2공장에 적용된 스마트팩토리 반영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하반기에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설비 안정화 및 시운전, 제품 인증 등의 과정을 거친 뒤 2020년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 및 공급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 배터리 공장 및 헝가리 공장(2022년 완공)이 완공되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연간 생산량은 약 20GWh가 된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2.0에 기반,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생산 거점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의 전기 자동차 및 관련 산업과 함께 SK이노베이션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4 10:43:20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정유4사, 잇달아 NCC 사업 진출 선언…유가·환율 리스크 완화

국내 정유기업들이 잇달아 나프타분해설비(NCC)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국제 유가,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정유사업만으로는 수익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화학산업의 핵심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NCC를 키우는데 본격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OIL(에쓰오일)은 연간 150만톤 규모의 스팀 크래커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을 짓기 위한 타당성 검토를 수행하고 있다. S-OIL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2023년까지 총 5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스팀 크래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투입해 에틸렌과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설비다. NCC 사업 중 하나다. 국내 정유업체 중 대표적으로 NCC 설비를 갖춘 곳은 SK이노베이션이 꼽힌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을 통해 NCC사업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은 약 86만톤에 달한다. 이 같은 화학사업에 힘입은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회사의 화학 사업을 통한 영업이익은 1조377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도 지난해부터 NCC 진출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GS칼텍스는 연간 에틸렌 70만톤 폴리에틸렌 50만톤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MFC)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여수시, 전남도와 2조6000억원 규모의 MFC 투자협약을 맺었다. 지난 5월에는 현대오일뱅크가 롯데케미칼과 합작해 2021년까지 에틸렌 75만톤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S-OIL 관계자는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RUC(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ODC(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 프로젝트 이후 회사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회사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유기업들이 에틸렌 생산에 나서면서 기존 화학기업들과의 경쟁도 눈길을 끈다. 현재까지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 LG화학, 여천NCC, 한화토탈 등이 NCC사업을 이끌어왔다. 이들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LG화학 220만톤을 비롯, 롯데케미칼(210만톤), 여천NCC(195만톤), 한화토탈(109만5000톤), SK종합화학(86만톤), 대한유화(80만톤) 순이다.

2018-08-23 15:19:5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한화큐셀, 남미 태양광 전시회 'Intersolar South America 2018' 최초 참가

한화큐셀은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 노떼에서 열리는 'Intersolar South America 2018'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업계에서 저명한 '인터솔라' 전시회의 지역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약 240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화큐셀이 남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미는 일사량이 풍부하고 일조시간이 길어 태양광 발전의 최적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한국의 약 1.6배에 달하는 평균 일사량과 국가 차원의 에너지원 다변화 노력으로 태양광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미 시장에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알리고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앞세워 브라질, 칠레 등 주요 국가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남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남미 시장 주력 제품인 큐파워(Q.POWER)와 큐피크(Q.PEAK)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큐파워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다결정 태양광 모듈로, 대형 발전소 위주로 성장하고 있는 남미 시장에 적합한 제품이다. 반면 큐피크는 고출력 단결정 모듈로 좁은 면적에서도 많은 전기를 생산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남미 주택용 및 상업용 시장에 적합하다. 한화큐셀은 두 제품을 기반으로 대형 발전소부터 주택용 및 상업용 시장에 이르기까지 남미 태양광 시장 전반을 공략할 계획이다. 제품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 최고 출력 모듈인 큐피크 듀오(Q.PEAK DUO)도 전시한다.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큐피크 듀오는 한화큐셀의 최신 기술인 퀀텀듀오(Q.ANTUM DUO) 기술이 적용된 단결정 태양광 모듈로, 기존 퀀텀 기술에 하프셀 기술 이 더해져 144셀(기존 72셀) 기준 최대 400W의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남미는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향후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지역 중 하나"라며 "미국 세이프가드, 중국 보조금 삭감 등 세계 각국의 정책 변화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남미를 비롯한 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매출 신장과 수익 안정화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3 13:45:43 김유진 기자
무협, '방송영상 해외진출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사람중심 K-콘텐츠, 해외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방송영상 콘텐츠 중심'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콘텐츠산업 해외진출 전략 및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관련 업계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 연설에 나선 장경근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장은 "콘텐츠 수출모델이 기존의 드라마에서 오락물 포맷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최근 해외 공동제작·재제작 등의 지원사례가 많다"며 "정부는 중국·일본 등 '성숙시장', 인니·태국 등 '성장시장', 중동·중남미 등 '신흥시장' 별로 맞춤형 전략을 통한 방송영상 수출 다변화에 역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영앤콘텐츠 이효영 대표는 완성 콘텐츠의 판권 수출 노하우와 최근 방송 콘텐츠 수출시장의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SBS 글로벌제작사업팀 김일중 차장은 '런닝맨', '판타스틱듀오' 등 방송 콘텐츠 포맷 수출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 사업자들과의 공동기획·제작 등 최근의 수출 트렌드를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CJ ENM 글로벌컨텐츠사업국 민다현 차장은 '꽃보다 할배',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수출사례를 언급하며 성공적인 포맷 수출과 해외진출 요인으로 독창성, 보편성, 반복성, 규모성 등을 꼽았다. 행사를 주관한 무역협회 박준 산업정책지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해당 분야 선두 기업들의 성공요인 분석 및 수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콘텐츠 산업은 수출 증가 여력이 풍부한 분야인 만큼 우리 협회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8-22 15:48:1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대규모 적자 LGD, 실적 개선 국면 진입…하반기 흑자 전환 가시화

올 2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힘입어 하반기에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OLED TV패널의 단독 공급업체 LG디스플레이의 성장세를 높게 평가, 올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분기에 매출 5조6112억원, 영업손실 228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대규모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을 면치 못했고 어닝 쇼크 전후로 주가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분기 적자의 주요 원인은 중국업체들이 LCD패널의 공급량을 늘리면서 LCD패널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같이 LCD 부진이 이어지자 LG디스플레이는 OLED에 승부를 걸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OLED TV패널의 단독 공급업체인 것을 감안,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7월부터 실적 개선 국면에 접어들어 4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OLED TV 시장 전망도 밝다. 프리미엄 가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OLED TV 수요는 지난해 159만대를 기록, 오는 2022년에는 약 1400만대로 연평균 54%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OLED TV패널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매출액은 지난해 1조4000억원에서 오는 2022년 9조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 4분기에는 LCD 패널 가격의 추가 상승에 올레드TV 패널 가격 인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LG디스플레이의 흑자기조가 정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 시장 조사기관인 위츠뷰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8월 하반기 LCD 패널 가격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LG디스플레이 TV 패널 출하의 50%를 차지하는 32인치, 43인치, 49인치, 50인치 TV 패널 가격은 각각 3.9%, 4.8%, 1.9%, 2.7% 올랐다. 또 LG디스플레이 TV패널 출하량의 20%인 55인치 TV 패널 가격도 0.7% 상승, 가격 인상 추세가 지속됐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OLED TV패널 사업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내년 OLED TV패널 사업부 영업이익은 올해 600억원 대비 660% 증가한 456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2018-08-22 15:47:5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S-OIL, 석유화학 2단계 사업에 5조원 투자 계획

S-OIL이 연간 150만톤 규모의 스팀 크래커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을 짓기 위한 타당성 검토를 수행하고 있다. S-OIL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에 2023년까지 총 5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S-OIL 스팀 크래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투입해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설비다. 원료 조달과 원가 경쟁력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을 추진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증대할 계획이다. S-OIL은 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울산시 온산공장에서 가까운 부지 약 40만㎡를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매입했다. 새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대규모 단일 설비를 갖춤으로써 경제성과 운영 효율성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단계 프로젝트 건설과정에는 연평균 270만명, 상시 고용 400명 충원 등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건설업계 활성화 및 수출을 증대하는 등 국가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S-OIL측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S-OIL은 프로젝트 완공 이후 셰일 오일, 전기자동차 등으로 인한 사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더 잘 대응하고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종합 에너지 화학 기업을 목표로 하는 비전 2025에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S-OIL이 대규모 투자를 연달아 단행함으로써 아로마틱, 올레핀 분야에서 글로벌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정유·석유화학 업계의 일대 지각 변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는 RUC·ODC 프로젝트 이후 회사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회사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8-22 10:56:1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일회용 컵 규제 '소비자 인식'이 우선

환경부가 '일회용 컵 사용 단속'을 개시한 지 보름이 훌쩍 지났다. 초기인 만큼 여러 커피전문점에서 예상했던, 혹은 예기치 못했던 혼란이 빚어지고 있어 문제 해결을 위한 뒷담화가 끊이지가 않는다. 무엇보다 소비자 인식이 아직까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 8월 1일 환경부는 커피전문점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후 규제가 강화되자 영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은 소비자에게 일일이 매장에서 음료를 마실 건지,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나갈 건지 물어보고 매장에서 마실거라면 머그잔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 일회용컵 적발 시 업주가 과태료를 물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행 초기인 만큼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소비자보다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한편 매장 내에 넘치는 머그잔을 훔쳐가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업주와 소비자 모두가 동참해달라는 환경부의 의도와 달리 예상치 못한 혼선들이 매일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기업으로서는 '과태료 물면 그만', 소비자로서는 '나만 편하면 돼' 라는 생각으로는 절대 환경오염을 개선시킬 수 없다. 환경오염 문제가 피부로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실 플라스틱 오염은 이전부터 인류의 골머리를 썩혀온 큰 문제다. 대한민국의 연간 일회용 컵 사용량은 260억 잔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용된 일회용 컵은 땅과 바다에 묻혀 썩지도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생산하는 데 5초, 쓰는 데 5분, 분해되는 데 500년이 걸린다", "인류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50년 후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이다" 등의 경고를 더 이상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 규제는 단순한 억압일 뿐이다.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져야 환경 개선에 기대감도 커질 것이다.

2018-08-21 16:18:4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현대오일뱅크, 고도화율 40% 달성 눈앞…IPO 작업도 순항 중

올해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오일뱅크가 40%대 고도화율 달성을 눈앞에 두면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7월 예비심사 청구서 접수 후 한 달여 만에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위원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자기자본 4000억원 이상 대형사로 거래소의 '패스트트랙(상장 간소화)' 규정을 적용받아 심사기간을 단축했다. 상장 후에는 시가총액이 1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모 규모만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282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부진에 빠졌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20%대 하락률이다. 하지만 2분기에 31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6.3%나 실적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최근 정제마진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3분기 실적도 기대해볼만 한 상황이다. . 최근 완공된 SDA공정도 현대오일뱅크의 호재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부터 총 2400억원을 투자해 정유공장 증설프로젝트 SDA공정을 시작했다. 최근 완공된 해당 SDA공정은 오는 9월 중순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SDA가 본격 가동되면 현대오일뱅크는 부가가치가 낮은 고유황 중질유 생산을 더욱 줄이는 대신 경질유 생산은 더욱 늘릴 수 있어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력을 키우게된다"고 설명했다. SDA공정의 증설작업이 완료되면 일일 정제능력은 56만배럴(현대케미칼 일산 13만배럴 포함)에서 65만배럴로, 고도화설비 용량은 하루 16만 5000배럴에서 21만1000배럴까지 늘어난다. 고도화설비 용량과 단순정제능력 간 비율을 나타내는 고도화율은 40.6%까지 높아진다. 국내 정유사 중 40%대 고도화율을 달성하는 것은 현대오일뱅크가 처음이다. 한편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을 현재 3.5%에서 0.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고유황 선박연료 수요가 빠르게 감소하면 국내 정유사에게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해당 규제는 현대오일뱅크에게 호재가 될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의 고유황 중질유 생산비중은 지금도 2%에 불과하다. SDA 및 고도화설비 증설 작업이 완료되면 수요가 감소하는 고유황 중질유 대신 수요가 증가하는 경질유 생산을 더 늘릴 수 있게 된다. 중동산 원유보다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는 초중질 원유도 더 투입할 수 있다. IMO 규제가 강화되면 중동산 원유와 초중질 원유의 가격차는 더 벌어져 초중질원유의 경제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2018-08-21 16:18:40 김유진 기자
'일-EU EPA' 발효시 우리 EU 수출 '타격'…일본과의 경쟁 더 치열해진다

내년 초 '일본-유럽연합(EU) 경제연대협정(EPA)'이 발효되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기계,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우리의 EU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1일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단이 발표한 '일-EU EPA가 우리의 대EU 수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내년 초 일본과 EU 간 자유무역협정(FTA)인 일-EU EPA가 발효되면 일본산 제품 99%의 관세가 즉시 또는 순차 철폐, 그간 EU 시장에서 무관세 혜택을 누리던 우리 수출이 불리해질 전망이다. 한국의 주요 수출제품은 지난 2011년 한-EU FTA 발효로 EU 수출 시 관세를 면제받고 있다. 특히 우리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U가 일본산 승용차에 부과하던 10%의 관세는 EPA가 발효되면 7년에 걸쳐 완전 철폐되며 자동차부품 관세는 발효 즉시 철폐된다. 여기에는 엔진부품, 타이어, 소형승용차 등 일본과의 수출 경합도가 높은 품목이 많이 포함돼 있어 우리 자동차 업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단 한·일 양국 모두 유럽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량이 많아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한국의 EU 수출 유망 품목이자 일-EU EPA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구(球) 베어링, 아크릴 중합체, 폴리프로필렌 등 기계류와 화학제품도 일본과의 수출 경합도가 높아 향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일본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일-EU EPA와 더불어 태평양 연안 10개국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발효에도 힘쓰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한편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처하기 위해 CPTPP 참여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곽동철 통상지원단 연구원은 "우리 수출기업들은 기존 제품의 품질을 고급화하는 한편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일본 제품과 차별화해야 한다"며 "우리 기업이 EU 수출 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EU FTA 이행위원회 등을 통한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8-21 16:18:3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라마르조코 한국지사,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라마르조코 한국지사,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 한국지사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라마르조코 대학생 홍보대사는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 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한국 커피 시장에 라마르조코의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SNS 활동 및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라마르조코 브랜드 교육 외에도 커피 관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 완료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라마르조코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라마르조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 다양한 커피 교육을 통해 커피 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진입 발판을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라마르조코 한국지사는 국내 유통되는 에스프레소 머신 업체 중 유일한 지사인만큼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커피 인재 양성에 뜻을 두고 있다. 이번 제5기 라마르조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라마르조코 한국지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마르조코는 1927년 피렌체에서 시작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로, 장인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전세계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의 기술을 선도해오고 있다. 라마르조코 한국지사는 2012년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지사로서, 라마르조코의 기술력과 경험, 가치를 제공하며 한국 커피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8-08-21 16:05:0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