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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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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피풀' 오픈 베타 돌입...막강한 사용자 편의성 자랑해

스마일게이트는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의 오픈 베타(Open Beta)를 실시한다고 27일 (목) 밝혔다. 피풀은 놀이를 의미하는 '플레이(Play)'와 사람이 모이는 양상을 의미하는 '풀(Pool)'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즐거움을 찾아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다. 다른 비슷한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이 비즈니스 미팅 중심인 것과 달리 인기 게임 캐릭터 AR아바타 같은 재미 요소를 추가해 취미, 여가 등 사적 모임에 활용하기 적합한 점이 특징이다. 피풀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이다. 이용자들은 피풀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시간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방 개설자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나 초대받은 사람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비로그인 접속이 가능하다. 모임 규모에 따라 최대 25명이 참여할 수 있는 룸 모드와 1000명이 함께할 수 있는 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대화에 참여한 사람들은 화면 공유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문서와 영상들을 함께 시청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1월 PC 웹 버전을 CBT(Closed Beta Test)로 선보인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회사 측은 오픈베타 기간 동안 주요 타깃층인 대학생 중심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피풀의 사용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3-07-27 09:30: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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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경희의료원 컨소시엄,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 최종 선정

카카오헬스케어가 경희의료원 컨소시엄은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단'이 공모한 '2023년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3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RWD(Real-World Data, 실제임상자료), RWE(Real-World Evidence, 실제임상근거) 등 데이터 기반 임상과 신약 개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정부기관 등은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도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것과 더불어 임상 플랫폼을 개발하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가 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분야의 선두 그룹으로 도약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은 경희의료원이며 카카오헬스케어는 의료데이터 표준화와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연구 체계 수립과 표준 모델 개발을 담당하고 성균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프로토콜을 검증하며 씨엔알리서치가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수행하게 된다. 대상질환은 소아를 포함한 2형당뇨, 염증성 장 질환, 특발성 폐섬유증, 비소세포폐암 등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의료 및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의 올바른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인에이블러(Data Enabler)로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구 사업을 시작으로 RWD 및 RWE 등 데이터 기반 글로벌 임상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신약 개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시키는 등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현재 글로벌 제약업계가 임상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을 위해 움직이고 있으나 디지털과 데이터 관련 기술의 접목이 더디게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카카오헬스케어의 IT, 데이터 기술 기반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제약회사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동건 경희의료원 교수는 "의료 빅데이터 표준화 및 혁신적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풍부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마트임상시험에 대한 범국가적 선두그룹으로서 거버넌스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7 09:16: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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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스포티파이 누적 10억 스트리밍 돌파...유일무이 최초 성과 기록

핑크퐁 아기상어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억 회라는 유일무이한 최초의 성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7년 '핑크퐁'을 아티스트로 스포티파이에 음원을 처음 공개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등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다양한 키즈송을 전 세계 청취자들에게 선보여 왔다. 27일 기준, '핑크퐁' 아티스트 계정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으며, 동시에 월별 리스너 430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콘텐츠 업계 1위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는 단일곡으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5억 8000만 회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2년 8개월 동안 사수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의 음원이다. 미국 빌보드 핫100과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국내 음원이 싱글 10위권을 기록한 것은 핑크퐁 아기상어가 최초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미국 빌보드 핫100 집계에 반영되는 글로벌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국내 콘텐츠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청취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선보여, 음원 시장에서도 더핑크퐁컴퍼니만의 이정표를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27 09:16: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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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카카오 노조, 첫 집회..."문어발식 경영 그만둬야...김범수 '사과'하라"

"무책임한 경영진들 속에서 카카오를 구하라" 2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앞 광장에서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 지회 조합원들 약 200명이 첫 단체 집회를 열고 이같이 외쳤다. 이날 집회 주제는 '무책임 경영 규탄,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 1차 행동. 카카오를 구하라'였다. 노조 측은 임직원들의 고용 안전에 대한 경영진들의 대안마련과 책임을 촉구했다. 김범수 카카오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공식 사과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박영준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장과 오치문 카카오 노조 수석지부회장, 진창현 엑스엘게임즈부회장, 정균하 한글과컴퓨터지회장 등과 카카오 공동체 노동자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카카오계열사 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엑스엘게임즈가 카카오 및 계열사 중 가장 먼저 구조조정 대상기업이 되면서 이들이 반발이 가장 거셌다. 현장에서 만난 진창현 엑스엘게임즈 부회장은 "아키에이지워는 오랜 적자를 벗어나 흑자를 전환하게됐음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 통보를 받았다. 인력구조를 재조정한다는 얘기를 전달 받았다. 매출규모의 약 30%를 줄이겠다는 등 통보를 받았다"며 "우리가 요구한 전환배치 규모라든가 인력 구조조정의 규모에 대해서 정확하게 직원들에게 언급하지 않았고, 사측이 제시한 위로금과 이직 지원금도 대상자에 대한 기준을 높여달라고 했지만 그 마저도 무시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부터 희망퇴직자를 받고 있다. 근무 연차 범위에 따라 위로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지난 17일부터 희망퇴직자를 받고 있다. 엑스엘게임즈도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카카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환배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사측이 구조조정 방법과 그에 따른 기준 및 대안·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게 아니라는 점이다. 앞서 3기업 모두 각 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공식 자료일 뿐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집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희망퇴직과 전환배치 등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이번주에 전환배치를 진행하고 다음주부터 희망 퇴직을 신청해야 하는데 3개월의 이직지원금과 위로금을 주는데 현저히 적은 금액이다. 이마저도 농락당하는 기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계열사 구조조정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카카오의 지난해 연간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7조1071억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580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55% 감소한 71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도 긍정적이지 않다. 투자업계에서 추산한 카카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 감소한 1226억원이다. 여기에 적자를 기록 중인 계열사도 적지 않다. ▲카카오스타일 520억원 ▲카카오페이 455억원 ▲카카오브레인 301억원 ▲카카오헬스케어 85억원 등이다. 노조는 집회를 통해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요구하고 김범수 센터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항의 내용에 따르면 반복되는 경영참사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이 필요해 사측의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는게 골자다. 특히 직원들이 사측의 문제로 겪고 있는 고용불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안을 제시하길 촉구했다. 서승욱 카카오 지회장은 항의서한 전달 후 기자들과 만나 "항의서한은 카카오 CA협의체(전 CAC) 인사 담당이 수령했고 전달은 될 것"이라며 "백 전 대표의 선임과정에서 견제, 감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의문이다. 경영진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없다"고 지적했다. 서 지회장은 "구체적인 구조조정에 대한 개선안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나, 회사가 끝까지 책임져야 하고,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만들어한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라면서 "저희도 구조조정 반대를 전면에 내걸고 있지는 않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최근 1년 반 동안 근무제가 5번 바뀌는 걸 보면서 전반적인 불안감이 크다"라고 했다. 카카오 사측은 "반복될 수 있는 문제이기에 구조적인 개선과 대안을 마련할 것이며 이것이 우리의 첫번째 걸음"이라고 말했다.

2023-07-26 15:52: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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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 중소게임 개발사 비즈니스장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중소 게임 개발사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오픈하우스'를 지난 2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 단계의 기업들이 역량을 갖춘 게임 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 장르에 특화된 국내 대표 입주지원 시설이다. ◆ 투자 유치 전략 점검 위한 데모데이에 9개사 참여해 투자 피칭 이날 행사 첫 번째 순서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주요 입주기업의 성과를 투자사 및 퍼블리셔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진행되었다. ▲엔스타큐브 ▲우리덜 ▲케이퍼스 ▲하이퍼머니게임즈 등 게임벤처4.0 4개사와 ▲샤인게임즈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스프링소프트 ▲아름게임즈 ▲트라이펄게임즈 입주기업 5개사 등 총 9개사가 피칭에 참여했다. 콘진원은 이번 데모데이가 실제 투자 유치로 연계될 수 있도록 투자사와 퍼블리셔 등 13개 외부 기관을 초청하였으며, 콘텐츠 투융자 심사를 담당하는 콘진원의 콘텐츠가치평가 투자협의체 참여사도 심사 기관으로 초청하여 데모데이 참가사의 콘텐츠 투융자 연계 가능성을 보다 현장감 있게 심사했다. ◆ 비즈니스 네트워킹, 우수 졸업기업 사례 공유 등 교류 기회 제공 행사 두 번째 순서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주요 게임 산업 종사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투자사부터 퍼블리셔, 지역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 게임 개발사, 게임 관련 서비스 제공사 등 다양한 게임산업 종사자 약 100명이 참여해 네트워킹 기회를 가지며 다양한 협력관계를 모색했다. 네트워킹 행사에 이어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콘진원 게임기반조성팀에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현황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으며, 지난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우수 기업으로 졸업한 ▲빌리네어게임즈의 최연재 대표와 우수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아름게임즈의 강병종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회사 성장 스토리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산업의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부터 기업육성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게임인재원을 통한 게임산업 실무형 핵심인재양성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한 국내 중소 게임사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7-26 11:13: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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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 첫 번째 공간 '스페이스' 8월 1일 선보인다

컴투스의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의 첫 번째 공간인 '스페이스(SPAXE)'의 정식 론칭일을 내달 1일로 오후 2시로 확정했다. '스페이스'는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에서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론칭과 동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 커뮤니티 공간으로, 직장 관련 업무부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 등을 나누는 개인 간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해당 공간은 기업 회원과 개인 회원 모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입장과 동시에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스몰톡, 음성 메모, 보드 등 여러 유용한 기능으로 그룹 내 멤버와 소통할 수 있다. 화상 및 음성 대화, AI회의록, 화면 공유 등 업무 및 커뮤니티 활동 전반에 필요한 협업툴이 구비된 '커넥팅룸'도 제공돼 공간의 제약없이 회의나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컴투버스 접속 후 자신의 아바타가 위치하게 될 메타버스 내 실제 '광장'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도 공개됐다. 광장은 이용자의 아바타가 컴투버스 로그인과 동시에 등장하는 곳으로, 여러 기업의 건물과 기능 등이 밀집되어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광장에서 '스페이스' 건물로 이동해 다양한 메타 커뮤니티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2023-07-26 10:59: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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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데이터독 MSP 골드 파트너 등급 획득

SK㈜ C&C는 26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및 보안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으로부터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 최고 등급인 '골드 파트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독은 인프라·애플리케이션 성능·사용자 모니터링 및 로그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자동화하여 고객의 전체 기술 스택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독 MSP 골드파트너는 클라우드 관련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데이터독 클라우드 모니터링·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최고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이다. 데이터독은 SK㈜ C&C가 디지털 ITS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독의 모니터링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국내 주요 산업 고객들의 멀티 클라우드 운영 수준을 크게 높인 점을 평가해 MSP 골드파트너로 인증했다. 실제로 SK㈜ C&C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클라우드 제트 MCMP(Cloud Z Multi Cloud Management Platform)'에 데이터독 서비스를 탑재해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자원 관리뿐 아니라 변경·장애·모니터링 관리 및 비용 최적화 관리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현황과 비용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자원 배분 및 비용 관리 방안을 추천한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독은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환경 및 운영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해 예기치 못한 오류를 탐지하고 선제적인 클라우드 장애 예방을 뒷받침한다. 제조·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별 시스템 환경에 맞춰 고객에 맞는 최적의 데이터독 서비스 이용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실제로 커머스 시장에서 크게 늘고 있는 라이브 방송에 대응해 실시간 이벤트 맞춤형 데이터독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량의 사용자 유입에 따른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 오류를 찾아내고 빠른 클라우드 자원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보안이 중시되는 제조사 생산 현장 시스템에도 데이터독 서비스를 연계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생산 관리 시스템을 관제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모니터링 서비스도 구현했다. SK㈜ C&C는 고객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맞춘 데이터독 서비스 전담 조직도 갖추고 있다. 멀티 클라우드 설계·개발·운영 경험을 모두 갖춘 전문 데이터독 기술 지원 인력들이 고객 현장의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에 맞는 해법을 제시한다. 고객의 주요 시스템별로 자동화된 주요 장애 이벤트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하며 장애 발생과 동시에 고객보다 먼저 대응하는 선제적 장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중식 SK㈜ C&C Hybrid Cloud2그룹장은 "이번 데이터독 MSP 골드 등급 획득을 통해 SK㈜ C&C만의 차별화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수행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시스템에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10:42: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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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검은옷 입고 집회연다..."고용불안에 살수 없어"

카카오 노조가 고용 불안 해소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예고했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26일 경기 성남 카카오판교아지트 사옥 앞 광장에서 조합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카카오를 구하라' 집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 지회는 "경영진들이 이익에만 집중하는 탐욕적 경영을 하고 있다"면서 "사과와 책임 경영을 요구하고자 집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카카오 집회의 골자는 고용불안 해소다. 카카오는 현재 일부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에게 권고사직,희망 퇴직 등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전체 임직원 1,176명(지난해말 기준) 중 80%가 퇴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을 권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 내부는 술렁이고 있다. 경영진들이 실패에 대한 피해를 임직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반발이 거세다. 이에 노조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타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피켓시위와 거리 행진 등 단체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는 집회를 통해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반복되는 경영 참사에 대해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카카오 공동체의 위기는 크루의 위기가 아닌 경영실패이자 공동체 시스템의 실패"라며 "카카오 공동체에서 언제든 반복될 수 있는 문제이기에 구조적인 개선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7-25 13:31: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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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 신작 ‘브릭시티’ 내달 24일 글로벌 출시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 킹덤이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브릭시티(BRIXITY)'가 글로벌 출시일을 내달 24일로 확정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릭시티는 데브시스터즈가 신규 IP 기반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신작으로, 브릭으로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건물을 짓고 도시를 설계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도면 마켓을 통해 유저 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확장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도면을 등록한 유저에게 크리에이터로서의 자부심과 명예,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면을 구입한 유저에게는 건설 가이드로써 보다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기반을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세세한 커스터마이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덧입혀, 또 하나의 개성 넘치는 도면 이상의 멋진 건물을 완성할 수도 있다. 더불어 브릭시티는 500년 전 멸망한 지구를 신인류 '피포'들과 함께 재건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몰입도를 더한다. 특히 피포는 저마다 다른 피부색과 성격, 스타일, 직업 등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인터랙션을 제공한다. 속도감 높은 전투나 경쟁적인 요소 없이, 피포들과 함께 나만의 취향과 템포에 맞는 힐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브릭시티는 스토어 및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시 전원에게 유저의 아바타 개념인 '마이포'를 위한 '모범생 아카데미' 한정 코스튬을 선물한다. 아울러 사이트에서 누적 사전예약자 달성에 따라 마스터 등급 피포, 각종 뽑기 쿠폰, 재화 등을 참여자에게 지급한다.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저라면 브릭시티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후 각 게임의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이 외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브릭시티 캐릭터를 직접 생성해 볼 수 있는 우주 항공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2023-07-25 10:16: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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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 '아레스'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앱스토어 1위 기록

카카오게임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레스:라이즈오브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25일 오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5월 31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 '아레스'는 사전등록 5일만에 100만, 출시전 200만의 이용자를 모객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아레스는 액션 RPG 흥행작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한 첫 작품이다. 아레스는 몰입도 높은 세계관,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 전투를 통한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스킬과 시원한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유도 높은 공중 이동 및 유니크 전투를 통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아레스는 미래와 판타지가 융합된 독특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고대 수호자와 공명하여 지구(태양계 연합)을 지키는 '가디언'이 되어 다양한 컨셉과 특징이 살아있는 태양계의 행성들을 탐험하고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아레스'는 4가지 출신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취향에 맞게 외형을 꾸밀 수 있으며, 출신과 관계없이 여러 속성의 슈트를 착용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자의 매력을 지닌 4종의 슈트는 아레스가 기존 MMORPG와 외형적 차별점을 갖게 만들 뿐만 아니라, 한층 깊이 있는 전투를 즐기도록 해주는 장치다. 이용자는 ▲헌터 ▲워로드 ▲워락 ▲엔지니어 중 3개의 슈트를 선택한 뒤 실시간으로 착용 슈트를 전환하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응하고,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23-07-25 10:07: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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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여름휴가 시즌 맞이 여행서비스 혜택 강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서비스 분야의 신규 제휴처 확보를 통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여행 준비 과정에서 공항, 숙소, 교통편, 투어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여름휴가로 패키지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교원투어 '여행이지'에서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CJ ONE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교원투어는 7월부터 포인트 제휴를 맺었으며, '여행이지'는 교원투어의 여행 전문 브랜드로 동행, 여행지, 테마 등 취향에 맞는 패키지여행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여행이지 홈페이지에서 CJ ONE 멤버십을 연동하면 패키지 상품 구매액의 1%를 CJ ONE과 여행이지 포인트로 각각 나눠서 0.5%씩 적립 가능하고, 1회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트립닷컴', '제주모바일'과 같은 국내·외 여행 서비스와 제휴를 맺어 CJ ONE 회원이라면 앱을 통해 회원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 ONE 앱 메인 페이지 하단 '구매 적립몰' 카테고리를 통해 제휴사 사이트에 들어가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에서 여행 상품을 예약할 경우, 해외 호텔은 7%, 투어 및 티켓은 3%, 항공권 예매는 1%가 최종 결제 금액에서 CJ ONE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국내 제주도 여행을 가는 회원들을 위해 CJ ONE은 제주해양레저타운, 카멜리아힐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 모바일 입장권 판매 서비스 '제주모바일'과의 제휴도 강화했다. 티켓 구매 시 CJ ONE 포인트의 적립이 가능하며, 구매금액의 8%가 적립된다. 2,9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최근 고객 사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개방형 멤버십 서비스로 전환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활 편의, 문화, 여행 분야의 제휴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 시즌인만큼 여행 수요 급증이 예상되어 여행 전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며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서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일상을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제휴처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3-07-25 09:58: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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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세바시에 서비스… 월 매출액 3배 증가

채널코퍼레이션이 강연 교육 콘텐츠 기업인 (주)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부터 콘서트형 강연회를 진행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은 수많은 스타 강연자 배출은 물론 민관 합작으로 양질의 강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구독자 178만명, 강연자 13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세바시는 콘텐츠 제작 외에도 기업을 대상으로 강연자 파견 및 교육 콘텐츠를 판매하는 B2B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존의 강연·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독서 토론 및 다양한 모임을 주최할 수 있는 '세바시랜드' 커뮤니티 서비스를 작년 하반기에 출시, B2C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세바시에 채널톡을 공급해 강연자 파견 및 교육 콘텐츠 구독 등 B2B 사업 관련 반복되는 고객 문의를 챗봇 자동 응대 기능으로 처리한다. 전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담원을 배치시켜 업무 효율성도 제고한다. 뿐만 아니라 채널톡의 푸시 알림과 같은 마케팅 기능으로 세바시랜드의 수익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예컨대 푸시 알림 기능으로 상담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고객의 특성을 파악, 맞춤형 모임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 실제로 지난 4월 부터 약 3개월간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모임 상담 및 결제 유도 시스템을 시범 도입,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이자 '마음 치유 전문가'로 불리는 박상미 작가의 북테라피 모임을 기준으로 월 매출액이 3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구범준 세바시 대표는 "채널톡 도입으로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맞춤 서비스를 추천하는 등 고객 관리 기능을 강화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세바시 및 세바시랜드 커뮤니티 서비스 이용자들의 모든 여정을 섬세하게 설계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원 채널톡 대표는 "채널톡은 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CRM 마케팅 기능을 갖춘 올인원 비지니스 솔루션"이라며 "고객사들이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매출 극대화를 할 수 있도록 제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5 09:35: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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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 이렇게 힘든데? 주요상장사 인력채용 대폭 늘려

SK그룹이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인건비까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주요 상장사를 중심으로 신입사원과 경력직을 포함해 신규 채용을 30% 이상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고용률 향상에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SK그룹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SK 그룹이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SK그룹의 주요 상장사 8곳의 신규 채용 규모는 총 7141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5474명)30%이상 증가한 수치다. 8개 사는 구체적으로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케미칼 ▲SK렌터카 ▲SK디앤디 등이다. 이 중 SK하이닉스가 3901명으로 가장 많은 인력을 충원했고 SK이노베이션이 202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을 10%이상 늘렸다는게 눈에 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대비 116%이상 늘렸다. SK네트웍스는 48명에서 238명으로 400% 가까이 늘어나면서 SK그룹 주요 상장사 중 가장 큰 폭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이는 각 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SK그룹 차원에서는 미래 성장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로 해석된다. 실제 SK는 그룹차원에서 고용률 증가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20년부터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문제 해결에대한 방법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고용부터 잘돼야 대한민국 경제가 훨씬 더 안정되고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SK그룹은 인력 확충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인력 관리를 강화, 유연한 근로 시스템과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도입,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SK그룹의 이 같은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산업계 내 긍정적인 메시지로 자리 잡고 있다. 한 IT 관계자는 "SK그룹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인력을 보충하는 등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행보에 산업계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이 실천해야 한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는 긍정적인 행보"라고 말했다.

2023-07-24 13:08: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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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구성원 재능기부 프로그램 ‘제1회 BETTER GROUND’ 성료

크래프톤이 지난 21일 고등학생 대상 CSR 프로그램 'BETTER GROUND(이하 베터그라운드)'의 첫 번째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터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CSR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멘토링과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게임 제작은 물론, 관련 분야로의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무 정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학생들과 크래프톤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환영식 ▲회사 소개 ▲직무 토크 콘서트 ▲프로젝트 멘토링 순으로 이어졌다. 환영식 연사로 나선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사업본부 수석본부장은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현황과 유망성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반고를 포함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6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모두 동아리나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학생으로, 올해 5월에 실시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크래프톤에서는 실제 개발 직무에 종사 중인 구성원 20명이 멘토로 나섰다. 참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과 개발, 아트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했다. 이날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순서는 프로젝트 멘토링이었다. 프로젝트 멘토링은 크래프톤 구성원이 직접 멘토로 나서 학생이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에 대해 조언과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설명과 구성원의 피드백이 열정적으로 오고 가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베터그라운드가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크래프톤 구성원들의 관심과 재능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이들이 새롭게 게임 산업에 진입하는 구조의 선순환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4 09:59:0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