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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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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홀딩스에 통합...인디게임 개발사 지원 강화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사업자 자격을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에 통합되면서 사업자 자격을 철회한 뒤 2개월 만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플랫폼을 가진 국내 게임사로는 처음으로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 자체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의 개발사 지원을 강화하고 인디게임 유통과 저변 확대,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법인 합병으로 자체등급분류를 하지 못한 두 달 동안에도 인디게임 개발사의 행정 심의를 계속 지원해왔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인디게임 개발자, 예비 창작자가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조성할 기틀을 다졌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업자 재지정을 기점으로 더욱 다양한 인디 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출시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창작자는 물론 가볍게 게임을 개발한 예비 창작자들이 게임을 쉽게 등록하고 공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더 쉽게 등급 심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행법상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사가 필요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게임 출시를 원하는 개발사에 심의 지원을 지속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기존 갖춰진 시스템에 더해 국내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고려한 사업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를 통해 인디게임 창작자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해외 인디게임을 합법적으로 출시하고 한국어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재지정을 기점으로 더욱 다양한 인디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하겠다"며 "인디게임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해 개발자와 창작자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11:14: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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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구리·남양주·안산까지 서비스 확대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 신도시를 중심으로 런드리고의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와 별내 신도시를 비롯해 구리시 갈매 신도시, 수원 호매실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안산시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며 고객들은 상록구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졌다. 서비스 요청이 쇄도한 이들 지역은 평균 연령 30대 전후의 고객이 많은 곳으로 신혼부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생활편의나 트랜드에 민감해 소비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런드리고는 서비스 지역 확장을 기념해 1만원 세탁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신규 고객은 회원 가입시 제공되는 지역 할인 코드를 친구 초대 코드에 입력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런드리고는 모바일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통해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는 물론 이불, 운동화를 비롯한 생활 빨래까지 세탁 후 하루 내 배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탁과 동시에 묶음 이용이 가능한 수선 서비스와 생활용품 커머스도 운영 중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효율적인 스마트 팩토리 가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런드리고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08 09:58: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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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리브랜딩 단행 “CeDeFi 플랫폼 강화 통해 글로벌 본격 도약”

네오핀은 씨디파이(CeDeFi) 플랫폼 강화 및 글로벌 도약을 위해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과 네오핀 토큰(NPT)에 대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리브랜딩의 주요 골자는 ▲글로벌 도약을 위한 씨디파이 플랫폼 강화 ▲네오핀의 '신뢰', '안정성', '확장성' 강조 위해 '네오핀 크리스탈 블루' 색상 차용 ▲글로벌 이용자 공략 위한 UI(이용자 환경), UX(이용자 경험) 개선 등이다. '씨디파이 네오핀'을 기반으로 하는 네오핀 플랫폼 개편 이후 아랍에미레이트(UAE)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오핀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지난 7년간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의 후발주자가 아닌 씨디파이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씨디파이(CeDeFi)는 씨파이(CeFi, 중앙화 금융)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합성어다. 중앙화된 금융인 씨파이와 탈중앙화된 금융 디파이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2020년에 처음 제시해 블록체인 씬의 중요 키워드로 부상했다. 씨파이와 디파이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규제 환경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퍼블릭 체인 상에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오핀은 플랫폼 론칭 초기부터 씨디파이 형태로 만들어졌다. 디파이 플랫폼이면서도 고객확인제도(KYC)와 자금세탁방지(AML),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 테러자금조달방지(CFT) 등의 규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프로토콜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네오핀은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그 동안 사용해왔던 하늘색에 맑고 투명함을 더한 '네오핀 크리스탈 블루'색상을 새롭게 창조했다. 네오핀이 강조해왔던 '신뢰'와 '안정성'을 이미지로 투영하고 씨디파이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네오핀 크리스탈 블루 색상을 네오핀 플랫폼 전면에 배치하고 네오핀 토큰(NPT) 로고에도 반영했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주요 분기점으로 삼고 글로벌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진화해나갈 것"이라며 "'신뢰', '안정성', '확장성'을 가진 유일무이한 '씨디파이 네오핀'을 기반으로 중앙화된 크립토 금융에 혁신을 가져오고 글로벌 웹3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09:58: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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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 팩토리·물류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 고객과 만난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8일부터 오는 1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에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제조 산업현장의 모습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스마트 공장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은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3년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시장 내 스마트물류 특별관에서 ▲제조현장에서의 최적의 운영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국내최고 물류 기업의 IT서비스 운영 노하우로 탄생한 '스마트통합 물류 솔루션 및 자동화 설비' ▲신기술을 활용한 'AI 예지보전, AI 비전 검사'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안하는 미래형 물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물류 창고에서 로봇이 제품을 운송하고 AI 비전 기술로 제품의 정보를 정확히 인식한 뒤, 컨베이어 벨트로 최종 운반 지점까지 자동화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개발한 버츄얼 휴먼이 소개하는 솔루션 영상과, 산업 현장에서의 중대 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산업 안전메타버스 3종'도 선보인다. 전시 둘째 날인 9일에는 한강희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 사업부장이 '초(超) 연결 기반의 디지털 혁신 인프라, 5G'의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여한다. 한강희 사업부장은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 통신인 이음 5G 기술로 물류, 제조 산업은 물론 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혁신 사례와 기대효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을 통해 선보이는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차별화된 솔루션, 서비스가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고민 중인 고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조, 물류 산업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3-03-08 09:58: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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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철 한티협 회장 "공정위.카카오T 과징금 부당...심의과정 공정하지 않아" 지적

공정위 카카오모빌리티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57억원 부과 한티협 "공정위 결과 부당해 심의과정 공정하지 않아" 비가맹택시 "형평성 고려, 목적지 미표시 원해...수락율 ↑" "제 발등찍는 꼴 " "공정위·비가맹택시 소비자 편익 배제한 채 카카오 물먹이기에만 급급" 공정위가 지난달 14일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사 가맹택시를 비가맹택시보다 우대(우선 배차 혜택)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257억원을 부과한 가운데 한국개인택시티블루협의회사 거세게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공정위가 주최한 심의 과정에서 터무니 없는 발언을 하는 등 공정이 배제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강철 한국개인택시티블루협의회(이하, 한티협) 회장은 지난 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에 부과한 과징금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해당 이유 또한 명확하지 않다. 공정위 전원회의에 참석해 심사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모두 터무니 없는 소리들을 하고 있더라. 그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입장은 철저히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장회장은 지난달 1일, 8일 양일간 공정거래위원회에 참관 자격으로 참석했다. 해당 심의과정에서 공정위와 신고인(비가맹택시) 측은 이용자 편익과 이해당사(가맹택시)의 입장은 배제한채 본질적으로 모순적인 발언만 주장했다는 지적이다. 장 회장은 가맹택시 시스템이 소비자 편익을 높인 부분을 공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공정위는 심의현장에서 일반호출 배차 과정에서 가맹 택시 기사에게 우선 배차 혜택을 줬다고 주장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택시인 카카오T블루 기사의 콜카드 수락률이 비가맹기사보다 높은 점을 고려해 인공지능을 통해 배차를 몰아줬다는 것. 이는 곧 카카오모빌리티가 알고리즘을 조작했다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에 장 회장은 "현재 가맹택시들은 목적지가 미표시 되고 강제 배차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는' 공정위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라고 반발했다. 오히려 반대로 비가맹택시들은 목적지가 표시되고 콜 또한 거부할 수있어 골라잡기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즉각 공정위의 주장에 반발하며 각 계층의 전문가(교수, 연구)들이 객관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제시했다. 그들의 공통된 결과는 '알고리즘을 조작한 사실이 보이지 않는다'였다. 하지만 이 마저도 공정위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다. 장 회장은 "알고리즘을 조작하지 않았다는 연구보고서를 공정위 측으로 제출했지만 해당 내용은 완전히 무시됐다.심의 현장에서는 이해당사자(가맹택시) 주장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공정위, 신고인이 한 뜻(카카오모빌리티 규제)을 가지고 심의하는 듯 했다. 현장 분위기도 이상했다. 무슨 말 하는지 모를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가맹택시들이 형평성을 위해 전 택시 '목적지 미표시'를 요구하는 점도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장회장은 "비가맹 일반택시 기사들은 목적지까지 거리를 보고 호출을 골라잡기 때문에 호출 수락률이 낮고 그로 인해 호출 배정도 적게 된다. 이런 이유로 배차 거부권이 없는 가맹택시 기사들과 수익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 과정에서 비가맹 택시들이 '미표시'를 해야 수락률이 올라간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택시의 생태계를 조금만 아는 사람들은 '제발등 찍는 꼴'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비가맹들은 돈되는 먼 거리를 골라서 운행을 하면 되는데 굳이 미표시 장소를 요구하겠나. 이상하지 않나. 뒤에 어떤 뜻이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카카오모빌리티나 한티협은 비가맹이 요구하는 미표시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으로 본다. 통과된다면 시스템을 전면 교체해도 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비가맹들이 실질적으로 얻는게 있을까 싶다. 통과된다면 이 모든 화살은 신고인의 주최측인 서평회로 쏠리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맹택시만이 이 과정에서 소비자 편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을 공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가맹택시가 소비자 편익 증가를 위해 목적지 미표시와 강제 배차 등 여러 불편을 감수하는 상황이다. 반면 목적지가 보이는 비가맹 택시는 콜을 고르고 거절하는 몇 분 동안 이용자들은 계속 거절당하거나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위의 이번 결론이 이용자들의 편익을 최 우선으로 생각한채 내린 공정하게 내린 결정인가"라며 "소비자들의 편익은 철저히 무시된 채 정치권들의 목소리만 반영된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들 뿐"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한티협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 가맹택시인 카카오T블루 가입 개인택시를 중심으로 2021년 꾸려진 단체로 약 5000여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2023-03-07 11:12: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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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트레이스, 가트너와 포레스터로부터 ‘최우수기업’ 인정

소프트웨어(SW) 인텔리전스 기업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NYSE: DT)가 세계적인 IT분야 리서치기업 가트너와 IT솔루션 평가기관 포레스터로부터 거의 동시에 '최우수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됐다. . 다이나트레이스는 최근 글로벌 IT 리서치기업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22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소리":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및 옵저버빌리티' 리포트에서 다이나트레이스를 '고객의 선택(Customers' Choice)'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이나트레이스는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Global Enterprise) ▲대기업(Large Enterprise) ▲북아메리카(North America) 등 세 개 부문별 쿼드런트에서도 '고객의 선택'으로 선정됐다. 이번 가트너의 분석은 다이나트레이스를 구매, 구축 및/또는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엔드유저 전문가들의 의견과 평점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고객의 소리: APM 및 옵저버빌리티 리포트'는 다이나트레이스를 포함한 가트너의 최근 연구를 기술하고 있다. 다이나트레이스는 IT솔루션 평가기관 포레스터(Forrester)의 '포레스터 웨이브: IT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The Forrester Wave™: 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AIOps)) 2022년 Q4 리포트'에서도 최우수 리더로 선정됐다. 포레스터는 전 세계 11개 업체에 대해 웨이브에서 각 업체의 위치를 평가하는 '현재 오퍼링(Current Offering)' 및 '전략'의 2개 부문에서 다이나트레이스에 최고점을 부여했다. 포레스터의 평가에 따르면 "다이나트레이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올인원 플랫폼에서 Contextual Data Model을 제공, 전 세계 고객의 요구를 지원한다. 또한 업계를 선도하는 비전으로 모든 데이터를 상호 연결하는 모델링, AI 및 자동화를 제공한다. 다이나트레이스는 고도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필요로 하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풀스택 AIOps오퍼링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다이나트레이스의 스티브 택(Steve Tack) 제품관리 부문 수석부사장은 "포레스터 같은 선도적 애널리스트 기업으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많은 기업이 매우 역동적인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데이터와 복잡성이 폭증하고 있다. 대규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여러 기술 스택을 아우르는 정확한 답과 지능형 자동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운영 자동화를 뒷받침하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 바로 이와 같은 역량을 다이나트레이스 AIOps가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3-03-07 10:57: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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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게임 개발사 너바나나와 퍼블리싱 파트너십 체결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게임 개발사 너바나나(대표 김남석, http://nirvanana.gg)와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1월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개발사 지분 투자를 통한 세컨드 파티(Second Party) 퍼블리싱 기회를 늘려간다고 발표했고,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첫 번째 사례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크래프톤은 너바나나가 개발 중인 게임인 '제타(ZETA, 프로젝트 명)'를 콘솔, PC, 클라우드 등 전세계 게임 유통 플랫폼에서의 출시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퍼블리싱 외에도 이스포츠 대회 및 2차 저작물 관련 사업 영역에서의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제타'는 현재 너바나나가 개발 중인 캐릭터 기반 3인칭 전략 PvP게임으로 2025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컨트롤러(조이패드) 지향의 3인칭 시점에서 실시간 캐릭터 전략 PvP의 깊고 충실한 재미를 담아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너바나나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퍼블리싱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너바나나는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해 본 검증된 개발 경험자들이 한 데 뜻을 모아 2022년 문을 연 게임 개발사로 PvP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AAA급 게임 개발을 위해 개발, 기획, 아트 등 다양한 직군을 채용 중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해 너바나나와 같은 큰 잠재력을 지닌 개발 스튜디오를 발굴 중"이라며, "너바나나가 '제타' 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크래프톤이 가진 글로벌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남석 너바나나 대표는 "너바나나와 크래프톤은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전달하는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차세대 캐릭터 기반 3인칭 전략 PvP게임 '제타'가 성공을 이어갈 새로운 IP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7 10:01: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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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OTT 기술인력 키운다…'2023 테크 인턴십' 시작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술인재 양성 프로젝트 '웨이브 2023 테크 인턴십(Tech Internship)'이 시작됐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어제(6일)부터 기술직군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 째를 맞은 웨이브 '테크 인턴십'은 지난 2월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 및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총 지원자 수는 전년도에 비해 174% 수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OTT 기술 분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1기 테크 인턴십 참여를 계기로 현재 웨이브 미디어개발팀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장한빈 매니저는 "평소 관심 많았던 콘텐츠 서비스 분야의 현업 기술을 익히고, 목표였던 취업까지 연결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15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번 2기 테크 인턴들은 업무 관련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본 직무교육 후 지원분야별 멘토링과 함께 업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데이터분석, 이용자 편의성 UX 구현(프론트엔드), 회원 및 영상콘텐츠 관리 서버 개발(백엔드) 등 각 지원 분야에서 약 10주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연 평가에 따라 우수 성과자에게는 웨이브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 한원식 웨이브 플랫폼기술본부장(CTO)은 "OTT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일정 기간 경력을 갖추지 못한 엔지니어들은 일할 기회를 잡기 쉽지 않다"면서 "테크 인턴십은 지원자들에게 관심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웨이브는 검증 과정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2023-03-07 09:56: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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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워라밸'지키기...자기주도성장 프로그램 실현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는 7일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오픈클래스 러닝클럽(이하 러닝클럽)' 시즌 3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러닝클럽은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모임을 구성, 6~12주 동안 목표와 스케줄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후 결과물을 제출하면 해당 교육비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팀 구성은 최소 4인에서 최대 8인으로 현업 기반의 문제 해결이나 노하우 공유를 위한 ▲과제해결형, 업무관련 스킬 향상을 위한 ▲역량개발형, 업무관련 시험을 준비하는 ▲목표성취형 등 크게 3가지 유형에 따라 학습 조직을 신설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파일럿 프로그램과 3개의 시즌으로 진행, 104개 클럽이 운영됐고 642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는 CJ올리브네트웍스 전체 인원의 약 44%로 높은 학습 참여도를 기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러닝클럽으로 사내 자율적인 학습 문화 형성과 임직원 성장 지원은 물론, 실제 업무에도 적용하여 고객 만족과 업무 효율성까지 높이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 고객 A사는일반적으로 해외 점포 운영 시, 창업 의뢰인이 직접 지역을 선택한 뒤 본사에서 승인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되는데 이때 전문 분석 시스템이 없어 1개 점포 검토 기간이 평균 10일 소요됐다. 이에 CJ올리브네트웍스 8명의 직원들은 러닝클럽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서비스를 구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하는 러닝클럽 시즌 4를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직무 영역에만 해당하던 학습 주제를 리더십 및 어학 분야로 확장하고, 우수 클럽 포상 강화, CJ AI센터 및 계열사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전년대비 1.5배수의 클럽이 운영되어 전제 임직원의 약 50%가 참여할 것으로기대된다. 장영동 CJ올리브네트웍스 인사담당은 "일하기 좋은 기업이란 워라밸 존중은 물론 구성원의 학습 장려, 기술 공유 등 성장 지원의 문화도 형성되어야 한다"며 "공통의 주제를 가진 직원들이 모여 적극적인 자기주도 학습 문화로 개인 역량 향상과 직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고 말했다.

2023-03-07 09:56: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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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효자손 '리니지'시리즈...전 세계 매출 79억 달러 돌파...리니지W가 가장 앞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IP 기반 모바일 MMORPG 세 작품의 전세계 누적 합산 매출이 7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17년 '리니지M', 2019년 '리니지2M', 2021년 '리니지W' 등 출시된 세 작품의 전세계 누적 합산 매출이 70억달러를 넘어섰다(지난달 14일 기준). '리니지M'은 약 42억 3700만 달러, '리니지2M'은 약 17억 6500만 달러, '리니지W'는 약 10억 5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15일부터 올해 지난달 14일까지 1년간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통합 기준 매출 랭킹 TOP 5도 살펴보면, '리니지M'이 1위에 랭크돼 있다. 이어 '리니지W' 2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 3위, '리니지2M' 4위, 그리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5위에 자리했다. 30일차 리텐션(잔존율)을 확인했을때 리니지M은 5개의게임 중 출시된 지 가장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리텐션이 10%로 가장 높았다. 관계자는 "리니지M이 수익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높은 유저 충성도와 참여도를 장기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1년간 각 게임의 매출에서 해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리니지M'은 12.9%, '리니지2M'은 31.9%, 그리고 '리니지W'는 37.9%이었다. 즉, 리니지 3개의 시리즈 중 '리니지W'가 매출에서 해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서 W가 월드와이드를 의미하는 만큼 페이투플레이를 즐기는 글로벌 유저에게 적합한 모델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랭킹을 보면, '리니지W'는 17위에 오르며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랭킹에서 앞서 있다. 센서타워 측은 "'리니지M'에 대한 국내 사용자 충성도는 계속해서 성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줄 것으로 보인다"라며, "엔씨소프트는 북미와 유럽 시장의 '리니지W' 출시 전 유명 일본 만화인 '베르세르크'와 협업하는 등 현지에서 리니지 IP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의 긍정적인 행보는 앞으로도 리니지 3형제의 아성이 견고하게 유지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3-07 09:56: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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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중소앱·게임 스사트업 성장 도모...'창구프로그램'5기 모집

구글플레이가 창구 프로그램 5기 개발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각각 앞자(창+구)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보다 참여 기업 20개사가 추가되어 총 100개 개발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 중소 개발사가 더 넓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문, '창구'를 만들고자 시작된 창구 프로그램은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19년 출범 이래 지난해 4기까지 총 300개의 중소개발사가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피어(Pier) 17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창구 프로그램의 참여 조건은 업력 7년 이내의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2023년 3월 7일(오늘)부터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2023년 3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동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 총 100개 개발사에 ▲성장지원 세미나 ▲1:1 심층 컨설팅 ▲데모데이 참여 기회 ▲브랜드 및 퍼포먼스 캠페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이에 더해 ▲창구 프로그램을 거쳐간 개발사 간 정기 교류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글로벌 이머전 트립(Global Immersion Trip) ▲구글 I/O 설명회 등을 신설해 구글이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힘을 더한다. 지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창구 프로그램 4기에서는 ▲애기야가자(애기야가자) ▲베티아잉글리시(호두랩스) ▲실비아(실비아헬스)가 실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와 높은 서비스 완성도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Top3로 선정됐다. (순위순, 괄호 안은 개발사명) 창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3기까지 누적 참여 개발사의 창구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했을 때 참여 개발사의 해외 시장 진출 비율은 68% 증가했고 참여 개발사의 누적 투자액은 2,012억원 증가했다. 참여 개발사들은 평균 41%의 고용 증가를 보여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2023-03-07 09:56: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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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이사회 다양·전문성 강화...박현주 신규 사외이사 후보 의결

투자전문회사 SK㈜가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다양성 및 전문성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SK㈜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신규 사외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상정한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1세대 여성 미국 변호사인 박현주 법무법인 세종 선임외국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의결했다. 박현주 변호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사모펀드 등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다수의 대형 인수합병(M&A)에도 참여하는 등 투자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기업 경영에 대한 이해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주총회 의결을 마치면 SK㈜ 이사회는 사외이사 5명 중 여성이 1명에서 2명으로,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40%로 늘어난다. 또, SK㈜는 투자자들이 결정된 배당액을 보고 투자를 판단할 수 있도록 배당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도 추진한다. 현재 정관은 이익 배당의 경우 매 회계연도 마지막 날, 중간배당의 경우 7월 1일 0시를 배당 기준일로 정하고 있지만, 새로운 정관은 배당액 확정일 이후 배당 기준일을 설정할 수 있도록 배당 기준일을 이사회에서 정하도록 했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결산배당 배당기준일을 배당액 확정일 이후로 변경토록 권고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2023-03-07 09:34: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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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SK E&S, ESG 활동 일환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당진시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당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총 40명의 당진시 거주 아동 대상으로 1년간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시청은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SK E&S는 대상 아동의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기부했다. 특히, SK E&S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농어촌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힘을 더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어촌 발전을 위해 민간 기업이 출연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용하고 있다. 당진시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한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아동들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급식 제도로 편입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당진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당진시 오성환 시장, SK E&S ESG본부 류성선 본부장, SK E&S Renewables 개발 Group 박재덕 그룹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 조태용 본부장이 모여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협력의 의지를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에 참여한 기업 중 SK E&S는 2020년 9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 구례 행복두끼 프로젝트, 구미시 겨울방학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프로젝트 등 행복얼라이언스 활동에 동참하며 활발한 지원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당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국내 나눔문화 확산 및 아동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가치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재원 창출 과정에 있어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도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멤버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07 09:32: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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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보라 싱가폴, 니어 프로토콜과 웹3 크로스 생태계 강화 위해 협력키로

메타보라 싱가폴(구 보라네트워크, 대표 송계한)은 7일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진ㄴ 6일 오전(미국 동부 시간 기준) 미국 덴버에서 진행된 '이드덴버(ETHDevner)' 행사에서 업무 협약 체결을 발표하고 향후 생태계 확장 방향성을 공개했다. 메타보라 싱가폴과 니어 프로토콜은 이번 전략적 협업 관계 구축을 통해 ▲ 글로벌 스포츠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기반 웹3 게임 공동 개발, ▲ 크로스체인 유동성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 양사의 글로벌 인지도 및 웹 3 네트워크 강화 상호 지원, ▲ 글로벌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 추진 등을 함께 진행하며 글로벌 웹3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타보라 싱가폴과 업무 협약을 맺은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 그리고 높은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스위스 비영리 재단인 니어(NEAR)가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 원에 육박하는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우수한 개발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코인베이스(Coinbase) 벤처스, 멀티코인(Multi Coin) 캐피탈, 해시드(Hashed)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임영준 메타보라 싱가폴 CBO는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니어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시장에서 BORA 생태계의 또 다른 확장을 기대한다"며, "유수의 글로벌 플랫폼들과 함께 BORA 콘텐츠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07 09:32:0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