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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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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창의성 컨퍼런스 개최

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창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NCC2022)'을 20일 개최했다. 10주년 행사 슬로건은 '창의성, 일상의 모든 순간'이다. '미래세대'와 '창의성'을 주제로 NC문화재단 사옥에서 오는 2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NC문화재단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재단의 핵심사업인 '프로젝토리(Projectory)'의 운영 과정과 결과를 공유한다. 프로젝토리는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창의활동 공간이다. 컨퍼런스 첫날 기조 강연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유튜브의 CEO 수전 워치츠키의 어머니인 '에스더 워치츠키'가 연단에 선다. 에스더 워치츠키는 'How to Prepare Youth for the 21st Century'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연설한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폴 김' 교수는 '이유 있는 혁신'을 주제로 창의와 혁신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열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는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 사업 성과 발표와 프로젝토리 멤버로 활동했던 청소년 연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이끄는 '더 나은 창의 환경'에 대한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이 토론에는 폴 김 교수를 비롯하여 고려대학교 김자영 교수, 서울 위례솔 초등학교 이은주 교사 등이 참여한다. 컨퍼런스 둘째 날에는 미래세대, 창의성 관련 분야 실무진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창의성'에 대한 심화 워크숍이 마련되어 있다.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창의성을 주제로 그룹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의 창의적 환경에 대한 워크숍과 프로젝토리 청소년 멤버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토리 문화에 관한 워크숍도 진행된다.

2022-10-20 11:28: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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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평가 보상으로 MZ세대 잡아라…사람인HR 웨비나에서 해법 공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한편, 더 나은 보상을 찾아 회사를 떠나는 직원들도 증가세다. 실제로 사람인HR이 2030세대 직장인 862명을 조사한 결과, 회사에 바라는 것 1위는 '공정한 성과 보상 제도'(47.1%, 복수응답)였으며, 퇴사 충동을 가장 강하게 느낄 때는 '성과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31.1%)가 가장 많았다. 효과적인 평가·보상 설계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웨비나가 열려 주목된다. 사람인HR(대표 김용환)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사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신재용 교수가 나선다. 서울대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위스컨신-매디슨 대학교에서 회계학 박사학위를 받은 신재용 교수는 기업의 성과평가와 보상 및 지배구조를 연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MZ세대의 공정한 평가 보상 요구를 심층 분석한 도서 '공정한 보상'을 펴내기도 한 보상 분야 전문가이다. 이번 웨비나에서 신재용 교수는 공정한 성과 평가와 보상의 필요성과 현업에서 실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한다.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 ▲공정성 중시 ▲과정과 결과의 투명성 요구 ▲온라인을 통한 소통 등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하고, 제조업 기반의 기존 대기업과 신생 IT 대기업 등 산업 분야와 기업 문화 특성에 대한 고려 방안도 제시한다. 웨비나는 사람인 HR연구소의 HR 전문 솔루션 브랜드 '더플랩(THE PL:LAB)'의 지식 공유 플랫폼 '더플랩 인사이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다. 단, 웨비나 접속 링크를 받기 위해서는 26일까지 마케팅 수신동의를 해야 한다.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소장은 "MZ세대가 기업 구성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서 우수 인재의 영입과 유지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보상을 시행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라며, "이번 웨비나가 구성원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보상 체계를 설계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2-10-20 11:27: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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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참가 학부모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소통학교의 심화 과정인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의 참가 학부모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기존 강연인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의 게임 습관과 관심 분야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서, 학부모들이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배우고 서로 간의 고민을 나누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은 기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를 비롯해 게임소통에 대한 이해가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선정된 32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방법, 게임소통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용에 대한 교육을 11월 중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사무국장은 "기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의 대상이 부모와 자녀였다면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부모를 대상으로 집중하여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제공은 물론 가정 내 올바른 소통을 위한 실제 적용 방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0-20 11:15: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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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도 메타버스로...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 오픈

스마일게이트가 채용 경쟁력을 높이고 채용 과정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채용관 구축 및 운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26일 웹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잽(ZEP)'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을 오픈했다. 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에는 ▲법인소개존, ▲홍보영상존, ▲IP전시존 ▲회의실·강당 등이 마련돼 있다. 구직자들은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공간의 제약이 없어 채용행사 진행 시 다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양방향 소통이 용이해 여러 구직자들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메타버스 채용관 오픈 이후 9월 30일(금), 10월 7일(금) 2차례에 걸쳐 예비 개발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2022 윈터데브캠프' 메타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스마일게이트와 개발캠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채용 프로세스에 있어 메타버스 채용관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력직 공채는 물론 인턴십이나 개발캠프 등 인재 발굴 프로그램 별로 커스터마이징한 공간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몰입도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 담당자는 "메타버스 채용관을 운영함으로써 구직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게 됐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우수 인재 영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메타버스 채용관을 고도화해, 스마일게이트 채용의 한 축을 책임지는 핵심 창구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0 11:15: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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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서비스 피해 사례 오늘부터 접수 받는다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서비스에 불편을 겪을 사례를 19일부터 접수받는다. 카카오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에 이러한 내용의 공지글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카카오커머스·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카카오TV·멜론·멜론티켓 등 각 서비스별 이메일 계정으로 피해 사례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지글에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우선 유료 결제 서비스들에 대한 보상안을 서비스 별로 공지했다. 그러나 유료 서비스 외에도 일상생활과 업무 곳곳에서 다양한 불편과 피해를 겪으신 것도 잘 알고 있다. 한분 한분이 겪은 피해 사례들을 모두 저희에게 들려달라. 현황을 파악해 합리적 보상안 수립의 첫걸음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계열사마다 각 서비스 보상책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카카오커머스 이용자 대상 보상안은 이번이 첫 공개다. 카카오는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송상품의 배송지 입력 만료일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기존 15~19일 배송지를 입력해야 했던 상품은 20일까지로 기한이 늘어났다. 상대방이 입력한 배송지의 경우, 주소 확정일을 15~16일에서 17일까지로 연장한다. 또한, 선물 교환권의 유효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다. 단, 유효 기간이 15~18일인 상품이 대상이며,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유효 기간이 15~16일이었던 소멸된 쿠폰은 다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카카오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남궁훈 대표의 사임건을 밝혔다.

2022-10-19 17:21: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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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2022년 4분기 업데이트 전격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4분기 업데이트 계획을 '개발자 노트'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딘'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개발자 노트'에서는 ▲신규 디펜스 모드인 '길드 던전 디펜스' ▲'오딘'만의 특징으로 가득 채워진 '공성전' ▲ '월드 챔피언스 리그'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는 '공성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11월 30일 업데이트 예정인 '공성전'은 같은 이름의 서버 그룹군 내에서 참가 권한을 가진 길드들이 성의 소유권을 두고 치열한 전쟁을 치르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오딘'의 '공성전'에서는 성문을 파괴 혹은 수비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장치와 함께 길드원간의 개성있고 전략적인 계획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핼러윈 외형 및 이벤트 던전, 신규 패시브 스킬과 모바일 플레이에 편의성을 더해줄 리모트 플레이 등의 업데이트도 예고됐다. 카카오게임즈는 10월 26일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한 '길드 던전 디펜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사전 이벤트 2종도 함께 진행한다. 대작 MMORPG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대한 정보는 '오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2-10-19 16:08: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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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여 사과하는 카카오...'남궁훈' 대표 사퇴·홍은택 단독 체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먼저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참담한 심정과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 대표이사직을 내려 놓겠다"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이번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빚어진 서비스 장애 장기화와 관련해 고개숙여 사과했다. 또 남궁훈 각자 대표는 이번 사태로 책임을 통감하며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카카오는 홍은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19일 경기 성남 분당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장애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남궁훈 대표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모든 카카오 임직원이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가 정상화된 상황"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남 대표는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데 그 어느때보다 크고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 전체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맡고 있는 홍은택 각자 대표는 "카카오톡은 이제 국민 대다수가 쓰기 때문에 공공성을 띄는 서비스가 됐지만 그에 부합하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이번 복구가 늦어진 이유를 고통스럽더라도 철저하게 파헤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복구가 급선무였기 때문에 대략적인 화재 원인만 파악한 단계이며 복구가 완료된 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발화에서부터 전원차단·복구지연에 이르는 전과정이 밝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은 리튬 배터리 화재다. 리튬 배터리로 보조전원장치를 쓰면 똑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있어 대안으로 납축전지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 판교 센터의 작업 도구가 이중화돼 있지 않아 이중화 조치를 했음에도 복구에 시간이 걸렸다. 작업 도구가 이중화되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자의 보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홍 대표는 "카카오 유료서비스는 무조건 피해 보상한다"며 "다만 무료서비스에 대해서는 보상한 사례도 없고, 이에 현재 피해 접수를 위한 채널을 열었고 이에 신고를 받아보고 정책을 세워서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어 "SK C&C와는 책임소재를 다루기보다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상대책위원회 재난 대책 소위원회는 남궁대표가 맡았다고 전했다. 카카오의 이중화 작업에 대해 그는 "복구가 지연된 건 데이터는 이중화돼 있었지만, 개발자의 주요 작업이 이중화돼 있지 못했다"며 "향후 2개월 내에 데이터센터 안정화 후 이중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서비스 장애 고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질문에는 "카카오톡 만큼 대규모로 전달할 채널이 없어서 트위터 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1차적으로는 서비스가 장시간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중단시 고지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남궁훈 대표는 현장에서 대표이사직 사임을 밝혔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의 쇄신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이번 사태를 끝까지 책임지고자 비상대책위원회 재난대책소위원회를 맡아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일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카카오를 비롯해 대한민국 IT업계 전반에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의 사퇴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카카오 대표이사 남궁훈 입니다. 화재 사고 발생 직후부터 모든 카카오 임직우너들이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가 정상화된 상황이었습니다. 저희의 준비 및 대응 상황이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장시간 동안 큰 불편을 들렸습니다. 지난 주말에 소통에 불편을 겪으셨을 이용자 분들, 택시 호출을 받지 못한 기사님, 광고 채널을 이용하지 못하신 계신 사장님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이용자의 파트너 분들을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데 그 어느때보다 크고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 전체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쇄신하겠습니다. 이용자분들께서 다시 안심하고 편리하게 카카오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관계 당국의 우려 역시 어느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며, 조사와 요청에 성실하게 협조 하겠습니다.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 되는대로 이번 사건에 대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러한 일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2022-10-19 14:57: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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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서비스 피해 사례 오늘부터 접수 받는다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서비스에 불편을 겪을 사례를 19일부터 접수받는다. 카카오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에 이러한 내용의 공지글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카카오커머스·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카카오TV·멜론·멜론티켓 등 각 서비스별 이메일 계정으로 피해 사례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지글에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우선 유료 결제 서비스들에 대한 보상안을 서비스 별로 공지했다. 그러나 유료 서비스 외에도 일상생활과 업무 곳곳에서 다양한 불편과 피해를 겪으신 것도 잘 알고 있다. 한분 한분이 겪은 피해 사례들을 모두 저희에게 들려달라. 현황을 파악해 합리적 보상안 수립의 첫걸음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계열사마다 각 서비스 보상책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카카오커머스 이용자 대상 보상안은 이번이 첫 공개다. 카카오는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송상품의 배송지 입력 만료일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기존 15~19일 배송지를 입력해야 했던 상품은 20일까지로 기한이 늘어났다. 상대방이 입력한 배송지의 경우, 주소 확정일을 15~16일에서 17일까지로 연장한다. 또한, 선물 교환권의 유효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다. 단, 유효 기간이 15~18일인 상품이 대상이며,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유효 기간이 15~16일이었던 소멸된 쿠폰은 다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카카오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남궁훈 대표의 사임건을 밝혔다.

2022-10-19 14:47: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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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필두, 최고 경영자 한데 모인 '2022CEO세미나' 개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SK그룹내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2 CEO 세미나'가 오늘 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열린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2022 CEO 세미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재하고 SK그룹의 경영전략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여는 행사다. 행사에는 SK수펙스 회원 가입사 CEO만 참석한다. 구체적으로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 내용은 올해 상반기 확대경영회의에 이어 SK그룹 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계열사 별 전략과 계획 및 주가부양 방법, 고환율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게 주 골자다. 올해 CEO 세미나는 SK그룹 각 계열사의 파이낸셜 스토리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고객, 투자자, 시장을 대상으로 SK 관계사들이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총체적 가치를 높이자는 경영 전략이다. 또 지난 6월 확대경영회의에 이어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방안도 모색한다. 일각에선 SK C&C 데이터 센터 화재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2022-10-19 11:08: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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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블록체인 기술 교류위해 '하바'와 MOU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대표 김지환)은 인터체인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하바(대표 임영광)와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 및 '하바(HAVAH)'에 대한 상호 기술 교류 및 공동 생태계 구축 등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각각 블록체인 관련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기업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기술 및 서비스 관련 정보 교류 외 비즈니스 공동파트너로 활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네오핀과 하바 모두 다양한 체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다양한 체인을 통합 지원해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저변 확대를 통한 대중화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네오핀은 현재 지원 중인 이더리움(Ethereum), 클레이튼(Klaytn), 트론(Tron) 체인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폴리곤(Polygon), 코스모스(Cosmos) 등 다수 체인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디파이(탈중앙 금융)를 통해 자산을 축적하고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NFT 등 다양한 활용처까지 제공하는 '오픈플랫폼'인 만큼, 멀티체인 지원이 필수 전략이라 판단하고 빠른 실행에 나서고 있다. 하바는 게임, 아트, 소셜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체인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바이낸스나 클레이튼 체인에 있는 NFT를 하바를 통해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고, 체인에 관계없이 NFT 교환도 가능하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다양한 체인 지원이라는 각 사의 방향성이 동일한 만큼, 기술 노하우를 다방면으로 교류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네오핀에 멀티체인이 도입되면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가상자산을 지원하게 되는 만큼, 글로벌 공략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광 하바 대표는 "하바의 인터체인 기술로 네오핀 생태계의 멀티체인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바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9 09:30: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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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 대표 크리에이터 5인 성장 돕는다...글로벌 캠페인 진행

인스타그램이 한국 포함 전 세계의 주목받는 크리에이터들을 조명하고 성장을 돕는 '크리에이터스 오브 투모로우(Creators of Tomorrow)'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에이터스 오브 투모로우'는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메타의 새로운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크리에이터들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발견되고, 탄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숏폼 영상 서비스 '릴스'나 AR/VR 등 메타의 여러 서비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전 세계 각국의 인물들을 선정해 내년까지 다양한 협업과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패션, 뷰티, 댄스, 여행,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5인의 크리에이터가 발탁됐다. 릴스로 패션뿐만 아니라 Z세대의 일상을 표현하는 패션모델 박제니(@__jennypark__), K팝 커버댄스와 화려한 카메라 무빙의 릴스로 주목받는 진절미(@been_bini), 독특한 카메라 앵글로 사랑받는 크리에이터 정욱(@94wooks_),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가상 인플루언서 위니(@winni.grounds), 전 세계에 한복을 알리는 크리에이터 모나(@hanbok_travelarts) 등 다섯 명의 크리에이터가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는 글로벌 웹사이트에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을 공개했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각 나라의 주목받는 크리에이터들의 자기소개와 직접 고른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릴스 및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정욱 크리에이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의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로 뽑혀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릴스로 더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나다움을 표현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과 메타가 지속해온 크리에이터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인 유망한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집중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이끌어 갈 콘텐츠 창작자들이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하고, 팬덤을 형성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2022-10-19 09:30: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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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세계 최초 샤딩 기술 활용 EVM 기반 메인넷 '샤디움'에 전략적 투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인도 블록체인 프로젝트 '샤디움(Shardeum)'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인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샤디움은 EVM(Ethereum Virtual Machine) 기반 메인넷으로는 세계 최초로 샤딩(sharding) 기술을 활용했다. 샤딩은 하나의 데이터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 저장하고 검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노드가 추가될 때마다 처리속도(TPS)를 높이고 타 체인간의 결합성을 유지한다. 또한 낮은 가스 피(gas fee)를 영구히 지속하며, 탈중앙화와 보안도 보장한다. 샤디움은 인도 최초의 메인넷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인도 최대 규모 로컬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WazirX)'의 창업자 니샬 셰티(Nischal Shetty)와 베테랑 크립토 사업가 오마르 시에드(Omar Syed)가 이끌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샤디움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가능성,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위믹스3.0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는 위메이드와 함께 제인 스트리트, 스파르탄 그룹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2022-10-19 09:30: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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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홍대 스타트퀘어서 MZ세대 위한 팝업스토어 '틴더로'오픈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Tinder)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 간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틴더로(Tinder-ro)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9월 틴더가 공개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 '틀린 선택은 없어 시즌2'의 일환이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대표적인 MZ세대 힙합 아티스트인 릴체리(Lil Cherry)와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를 모델로, 개성있는 보컬의 뮤지션 선우정아를 나레이터로 선정해 총 4편의 광고를 공개했으며 청년들의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과 각자의 가치관에 따른 선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틴더로' 팝업스토어 또한 '다양한 길 중에서 어떤 선택도 틀린 것은 없다'는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틴더로'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틴더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틴더에 가입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유니크한 틴더만의 포토 프레임으로 4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틴더 포토부스, 자신의 만남 추구 유형을 8가지로 알아볼 수 있는 만남유형테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뽑기머신 또한 이용할 수 있다. 틴더 관계자는 "틴더는 많은 청춘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며 일상을 함께하는 브랜드"라며 "브랜드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19 09:09: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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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BTS·소닉' 대형 IP와 콜라보 속력...시장 활기 불어 넣어

게임사들이 유명 IP를 활용한 콜라보 및 컨텐츠 업데이트에 속력을 낸다. 매출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와신규 이용자 확보가 주된 이유다. 게임사는 이같은 활동이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 넥슨, 엔씨소프트 등 게임사들이 BTS, 소닉 등 대형 IP와 콜라보레이션 한다고 밝혔다. 우선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킹덤'이 방탐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BTS 쿠기 7개와 맴버들의 목소리를 녹음한 보이스 콘텐츠가 추가됐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다수의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순위 반등을 보이면서 이 회사의 실적개선에 힘을 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쿠키런: 킹덤의 매출이 지난 2분기 더자 전환했기 때문이다. 데브시스터즈의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분기 쿠키런:킹덤은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 한 바 있다. 해당 콜라보로 해외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전월 대비 29%, 결제 이용자는 168%, 신규 이용자도 45% 증가했다. 데브시스터즈측은 "BTS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미 사전 등록에 300만 명이 몰렸다. 매출효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콜라보 효과로 쿠키런 : 킹덤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4% 늘어나 약 100만명을 기록할 것이고, 매출도 전분기 대비 25%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베르세르크'를 콜라보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매이 상승했고 일본에서는 콜라보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도 상승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에 '소닉'과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 확보에 속력을 낸다. 지난 5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는 '소닉'과의 콜라보를 통해 구글플레이 매출 50위권에서 10위권으로 수직 상승했다. MAU는 4월 기준 92만명에서 5월 107만명까지 끌어올렸다. '소닉'과의 콜라보는 넥슨의 매출 반등에 긍정적인 역할을했다. 크래프톤의 '펍지 : 배틀그라운드'도 오는 21일부터 호러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도 올겨울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된 인기 판타지 시리즈 위쳐의 게임 버전 '더 위쳐3 : 와일드 헌트'와의 콜라보를 준비 중이다. 게임업계는 이같은 대형 IP와의 콜라보가 게임시장에 활력을 불어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래된 게임은 이용자들의 흥미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에 이같은 콜라보가 재미를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콜라보가 매출 효과로 성과를 내자 업계는 콜라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런 콜라보는 마케팅의 수단이라기 보다 하나의 콘텐츠로 본다. 이 같은 콘텐츠는 단순 시너지를 내는 것 보다 신규유저 확보와 복귀유저 보호로 팬층을 두텁게 할 수 있다.

2022-10-18 13:58:5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