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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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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ESG 환경경영 적극...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리사이클' 동참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가 ESG경영의 일환인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비치코밍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소재 셋톱박스를 만들어 ESG 환경경영에도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인천대교 기념관 부근 제방에서 열린 금번 행사에는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외에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녹색연합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비치코밍 참여자들은 2개조로 구역을 분리해, 제방 경사로에 쌓여있던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포함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스카이라이프가 수거한 폐플라스틱 중 투명 페트병을 LG화학으로 전달하면 리사이클 과정을 거쳐 재생원료로 만들어진다. 이를 다시 셋톱박스 제조사로 보내 친환경 셋톱박스의 소재로 활용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생산 예정인 셋톱박스 중 약 1만대를 친환경 셋톱박스로 제작하고 내년부터 규모를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금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을 넘어 스카이라이프의 본업과 연관된 친환경 셋톱박스 제작으로 이어지는 환경경영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ESG 관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13:01: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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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아시아콘텐츠 어워즈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터(Best Creator)'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주관으로 2019년 신설돼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3년 만에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열려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총 12개 부문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제작자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크리에이터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어워즈 전체 부문에서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로는 유일하게 수상했을 뿐 아니라, 이번에 신설된 베스트 크리에이터 부문에서 초대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시상식 현장에는 핑크퐁이 직접 참석, 레드카펫을 밟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목을 끌었다. 더핑크퐁컴퍼니가 출품한 작품은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IP(지식재산권) '베베핀', ▲핑크퐁과 원더스타 친구들이 새로운 모험을 펼쳐나가는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핑크퐁 원더스타', ▲영유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영상 'Visit Dr. Hero' 등 총 3편이다. 박한솔 더핑크퐁컴퍼니 콘텐츠제작본부장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핑크퐁, 아기상어뿐 아니라 베베핀 등 신규 IP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유익한 가치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2022-10-11 13:01: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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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엔티,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진행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에버랜드와 함께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진행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팔로워 수를 가지고 있는 원정맨(대한민국, ox_zung 틱톡 팔로워 4,830만명)을 중심으로 리나대장(대한민국, elina_karimovaa 틱톡 팔로워 1,160만명)과 해외 크리에이터 Homa(카자흐스탄, homm9k 틱톡 팔로워 4,520만명)등 순이엔티 전속 국내외 크리에이터 200명을 포함한 총 300여명의 유명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크리에이터들은 할로윈 컨셉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존에서 콘텐츠 제작을 진행했다. 1부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파티의 시작은 소울리스좌의 퀴즈이벤트로, 크리에이터와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등을 준비했다. 이후에는 006 댄스팀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플래쉬몹, DJ LOUIS의 DJ퍼포먼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 등 할로윈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콘서트는 타이거 JKㆍ윤미래ㆍ비비ㆍ비지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만의 장점을 살린 공연을 진행했다. 참여한 크리에이터는 ▲HiSS가 소속된 투허클의 비트박스와 DJ공연, ▲시아지우와 창하&리나대장의 노래, ▲노아의 댄스공연 등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행사는 약 1,5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했으며, 9일 당일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관련 생성된 영상 조회수는 약 2,000만뷰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틱톡에서 '블러드시티', 'WCH(World Creators' Halloween)'해시태그 검색 시 각각 약 8천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박관용 순이엔티 MCN사업본부 본부장은 "에버랜드와 함께 주관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만족스럽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숏폼영상이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과 같은 다양한 행사에 순이엔티만의 기획과 제작 그리고 전속 크리에이터들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12:40: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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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영국 BBC 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 챌린지서...국내팀, 첫 수상 영예

퓨처랩의 '냥집' 프로젝트가 'do your :bit' 아태지역 Runner를 수상했다. 국내팀이 'do your :bit'에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영국 BBC 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이 개최한 'do your :bit 2022'에서 서울 충암중학교 노은지, 김나경 학생이 출품한 '냥집' 프로젝트가 8-14세 아이디어 부문 '아태지역 Runner'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do your :bit 2022'는 전 세계 아동청소년(8 ~ 18세)들이 마이크로비트(초소형 교육용 컴퓨터)와 코딩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UN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출품하는 챌린지다. 우리나라에서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개최한 '마이크로비트글로벌챌린지'를 통해 전국 초중고 403개 학급 및 동아리1만 9백 여명의 아동청소년이 참가했으며, 652개 팀(아동청소년 1,216명)이 'do your :bit 2022'에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냥집'은 길고양이의 동물권을 보호하고,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고 입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먹이가 놓여진 마이크로비트로 길고양이를 유인, 개체수와 이동 경로 등 수집 데이터 기반으로 전문기관에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해 개체수를 조절하고, 가정으로 입양을 지원한다. '냥집' 프로젝트 팀 김나경 학생은 "길고양이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다는 기사를 보고 어떻게 하면 그들과 공존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저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쳐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을 활용하여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노은지 학생은 "저희 아이디어가 실제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냥집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소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2019년 영국 BBC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과 'do your :bit' 아태지역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 전 지구적 문제의 창의적 해결을 모색해보는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 역량, 컴퓨팅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백민정 퓨처랩 상무는 "퓨처랩은 창의환경 조성 및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마이크로비트글로벌챌린지'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며 "이번 do your :bit 수상은 퓨처랩이 추구해 온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결실로, 앞으로도 퓨처랩은 국내외 유수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창작 환경 조성에 앞장서 미래 세대가 자기 관심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1 11:33: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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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탄소중립 기술 없어..."정부, 기업 기술 상용화에 집중해야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천기술과 상용기술의 연계 방안과 신기술 도입을 위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1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업, 에너지, 농축산 등 분야에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탄소중립 확산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김정인 중앙대 교수, 조홍종 단국대 교수 등 정부 관계자,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서 연간 탄소배출량의 46%를 대대적인 R&D를 통해서 신기술로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는 다른말로 지금 목표의 반은 아직 기술이 없다는 뜻"이라며 "미래에 기술을 개발해야 저희가 탄소감축 목표의 반을 달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요국들은 이미 글로벌 기후 대응을 자국의 신성장동력 차원으로 확장을 해서 대응 프레임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과학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더 많이 창출되도록 정책과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때"라며 "친환경 혁신은 외부효과 때문에 사회적으로 필요한 수준에 비해 R&D 투자가 부족하다는 태생적인 문제가 있다.혁신은 과학자나 기업이 부담하지만 혁신에 따른 경제적 환경적 혜택은 사회 전체가 나눠 갖는다. 극복할 충분한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조강연자로 참석한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은 "탄소중립 기술을 개발하는 것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야 한다"며 "원천기술과 상용기술의 연계 방안과 신기술 도입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탄소중립이라는 인류 생존의 문제가 주어진 지금이 바로 새로운 과학기술이 필요한 시기이자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과학기술에 기반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기술의 혁신 ▲적용과 확산 ▲연계와 조율이라는 3가지 요건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첫 세션 발표자로 나선 임영목 산업통상자원부 MD 는 "에너지 다소비 중심 제조업, 화석연료 중심의 발전 구조, 낮은 재생에너지 비중 등 국내 탄소중립 여건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이 미흡할 경우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있어 치명적인 위협요인이 될 수 있어 우리의 혁신역량을 집결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발표한 정기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사는 "최근 EU를 포함해 46개국에서 수소전략을 발표하거나 수립하고 있으며, 미국은 수소생산기술 개발 및 청정수소공급망 구축 등에 13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며 중국 역시 수소를 미래 6대 산업 중 하나로 지정하고 그린수소 생산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수소에너지는 탈탄소와 전력화 사이의 누락된 연결고리를 잇는 유력한 수단으로 증기기관이나 내연기관 발명과 같은 수준의 산업적 파급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심리학자인 대니얼 카너먼의 말을 빌어 "인간은 논리적 로봇이라기 보다는 인센티브에 반응하고 감정에 이끌리는 존재"라며 "탄소중립에 대국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캠페인 교육과 함께 탄소감축 인센티브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대한상의는 올해 4월부터 4차례 세미나를 개최했고, 각계 전문가, 산업계,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 세미나에서 논의한 분야별 과제를 정리해 12월 세미나에서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1 11:10: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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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AI 기술로 인공지능 배우 구현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이경옥 무용단의 무용극 '밤의 여왕' 제작에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생성 기술인 AI 보이스 클로닝(Voice Cloning)과 립 제너레이션(Lip Generation) 기술을 제공했다. 오는 13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리는 '밤의 여왕'은 오페라 '마술피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현대미술가 마리킴의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밤의 여왕'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디어아트 캐릭터에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과 립 제너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연기하는 AI 배우를 구현했다.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은 AI 알고리즘으로 개인의 음성을 분석해 당사자가 직접 발화한듯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음성합성 기술이다. 개인의 음성을 학습시킨 뒤 발화를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원하는 목소리로 텍스트를 읽어주는 음성을 만들 수 있다. 립 제너레이션 기술은 오디오와 영상 속 인물의 입술 발화를 맞추는 AI 기반의 립싱크 기술이다. 인물의 영상 또는 이미지와 오디오를 입력하면 오디오 싱크에 맞춰 말하는 듯한 입술의 영상을 생성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공연의 AI의 목소리 학습을 위해 배우 손숙과 함께 작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Virtual Human Lab 관계자는 "그간 연구·개발해 온 AI기술을 드라마·예능 등 방송 콘텐츠를 넘어 예술 무대에 적용해 현장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하여 기존 예술 무대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1 09:00: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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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모바일' PMPS 2022 시즌4 성료...담원기아 최종 우승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PUBG MOBILE PRO SERIES 2022, 이하 PMPS 2022)' 시즌 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PMPS 2022 시즌 4는 하반기 리그의 두 번째 시즌으로 총 16개의 팀이 참가해 총 2,500만원의 상금과 최상위 국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PMGC)' 진출권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시즌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8일까지 3주에 걸쳐 6일의 대회일 동안 총 30개의 매치가 진행됐으며 담원 기아(DWG KIA)가 총 7치킨, 428포인트를 달성해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 기아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 됐다. 담원 기아는 대회 마지막 날에 다시 1위를 탈환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 기아는 지난 9월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PUBG MOBILE RIVALS CUP 2022: KOREA VS JAPAN, 이하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에 이어 연속으로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PMGC 출전 자격을 증명했다. 이엠텍 스톰엑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로게임단으로 창단된 팀으로, 지난 시즌 3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마추어 리그 출신 프로팀으로서 이상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TIZ1 선수는 이번 시즌 65킬을 기록하며 지난 파이널 스프링과 시즌 3에 이어 3개 시즌 연속 최다 킬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가 앞서 진행된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에서 PMGC 진출권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에, 차순위인 이엠텍 스톰엑스가 PMGC에 진출한다. 이로써 이번주 진행될 하반기 파이널 대회인 PMPS 2022 파이널 폴의 우승팀까지 총 3개의 한국 팀이 PMGC에 출전하게 됐다.

2022-10-10 14:08: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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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현장, 산업 및 항공우주 분야 탁월...신기술 트렌드 눈길

"막연하게 찾았지만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기업들의 실사례를 직접 경험하면서 앞으로 메타버스 시장이 무궁무진하게 진화하고 발전될 것 같다" 메타버스 박람회장을 찾은 이선민(33세)씨는 이같은 전시소감을 밝혔다. 기업들이 메타버스 기술을 산업 현장 등에 적용한 사례가 가시화되자 해당 사업에 대해 관심있는 관계자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10일 메타버스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막해 7일까지 진행된 '2022 메타버스 코리아(Metaverse Korea 2022, 이하 메타버스 코리아)'가 메타버스의 새로운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를 선보이며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관람객들로 붐빈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스는 참가해 VR조종훈련장비와 교육콘텐츠 등의 메타버스 훈련 체험을 위해 군관계자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포함해 관람객들의 줄이 이어졌다. 모션플랫폼과 조종반력장치가 탑재된 수리온(KUH-1)과 KT-1 기본훈련기 VR조종훈련장비와 함께 6축 모션플랫폼은 항공기가 지닌 상하·전후·좌우의 물리적 움직임을 실감나게 구현했으며, 조종반력장치는 실제 조종사가 비행 시 느끼는 비행저항력과 반동을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MR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교육 등 현장 이미지와 가상 홀로그램 영상을 합성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한 케이씨아이엠(KCIM)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2'는 텅빈 부스에 건물 홀로그램이 띄워지고 건물 이미지를 맨손으로 터치하자 건물 설계도가 떠오르는 등 특정 대상물을 원하는 위치에 놓거나 설계도면을 확대·축소하는 것이 가능하게 구현되기도 했다. 버추얼 휴먼과 아바타를 집중 조명한 메타버스 코리아 특별관인 '메타레나'에서는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의 '수아', '하나리' 등이 소개됐으며, 인공지능 가상얼굴 전문기업 디오비스튜디오도 아바타'루이', '아일라', '지오'를 선보였다. 개막 첫날 진행된 '2022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 메타버스'를 주제 진행됐으며, 메타버스 관련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 변화 분석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비전이 제시했다. 메타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전 메타버스 기술이 한정적으로 적용되었다면 이제 메타버스는 산업현장 어디에서도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해 오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항공우주 등에도 적용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름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메타버스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해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2-10-10 12:33: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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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 장기화...소비둔화 넘어 '소비냉각' 우려 목소리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매유통업체의 체감 경기가 2분기 연속 10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소비둔화를 넘어 소비 냉각 상황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73'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코로나 당시 (66)에 이어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73)와 함께 두번째로 낮은 결과다. 대한상의는"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준치가 100 이상이면'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형마트(76), 편의점(60) 등 국내 산업계 전반이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결과를 기록했지만, 백화점은 94를 기록하면서 선방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의는 "백화점 고객층은 근로소득이나 금융소득 등이 상대적으로 높아 경기변화에 비교적 둔감한 데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헤재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대형마트(76)는 고물가·고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산층 고객층이 많아 고객수 감소와 객단가 하락을 피할 수 없고, 엔데믹에 따른 사회활동 증가로 내식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편의점(60)은 업태 중에서 지수 하락폭(43p)이 가장 컸다. 4분기가 편의점의 비수기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인건비 상승과 편의점간 경쟁 심화도 기대감 상승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쇼핑(80)도 연말 특수, 온라인쇼핑 이용자 증가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를 빗겨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상황에 경영 애로요인은 '소비위축'이 가장 컸다.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물가 안정(52.2%)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경기부양(16.2%), 가성비 좋은 상품?서비스 확대(9.4%), 가격할인?판촉행사 확대(6.0%)가 그 뒤를 이었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고물가와 고금리로 실질구매력이 감소하고 가계부채 부담이 가중되면서 소비심리가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면서"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같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쇼핑행사 등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주는 경제활성화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10-10 12:00: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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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빛낸 韓게임은?...11월 부산서 '게임대상' 개최, 또 'MMORPG' 일까?

올해를 빛낸 한국 게임의 최고를 가리는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지스타2022 개막 하루 전날인 내달 16일에 개최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게임대상 접수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수상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0월 31일~11월 7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된다. 이달의 우수게임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그간, MMORPG가 주로 대상의 영예를 얻었지만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된 만큼 대상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우선, 우수게임을 수상하면서 후보로 등록된 게임은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V22'를 비롯해 '언디셈버(니즈게임즈)', '머지 쿵야 아일랜드(넷마블엔투)',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네오플)', '인더섬 위드 BTS(하이브IM)', '미르M(위메이드엠)' 등이 있다. 게임사 별로 별도 신청한 게임을 현재 정확하게 파악하긴 어렵지만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올해 신작으로 출시한 게임이 거론되고있다.

2022-10-10 10:32: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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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K-브랜드, 소외여성 위한 '소롭티미스트 바자회' 참여...가수 길건 "선한영향력 뜻 깊어"

올해 글로벌 100주년을 맞이한 여성 보호 단체 '소롭티미스트 코리아'의 자선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총재 이운경)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트 3층 갤러리홀에서 자선바자회 '소롭티미스트 마켓'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소롭티미스트는 한국에는 1966년 창립해 올해 55주년을 맞이했다. 초창기 여성 운동 단체로서 교육이 여성과 소녀들의 자립을 위한 최고의 해법이라는 신념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단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들과 소외계층 소녀들의 꿈을 위해 경제적 자립능력을 키우는 교육과 트레이닝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바자회를 개최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소롭티미스트 한국 관계자는 "한국 협회는 우리나라 여성과 소녀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같은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바자회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해 봉사정신을 실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바자회에는 앞서 해외 명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의 중소기업들도 대거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비타리움 ▲별빛스틱 ▲지은영비누 ▲닥터탱글 ▲로벤탈컬러그리들 ▲라라비앙 등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바자회지만 해외 제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탓에 성능 좋은 한국 브랜드를 찾는게 여간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에 본지는 어렵게 찾은 국내 브랜드들의 원할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 짧게 나마 소개하려고 한다. 현장에서 만난 각 브랜드들은 소놉티미스트의 근본인 '여성'에 초점이 맞춰 있었다. 우선 라라비앙은 모발관리 및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제품이 주력이다. 피부보호, 문제성 피부관리 및 완화에 도움을 줄수 있고 소염진정 작용 및 유수분 밸런스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임민숙 라라비앙 대표는 이번 소롭티미스트바자회의 참가에 대해 "여성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데에 가장 필요한 생활용품은 샴푸다. 이에 이 제품으로 바자회에 참여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많다. 소외된 여성들을 돕겠다는 좋은 취지에 바로 나서서 바자회에 참여했다. 좋은 영향이 한국에 퍼져나갔으면좋겠다"고 말했다. 지은영 비누도 해당 바자회에 참여했다. 지은영 비누는 지은영 마샤 대표의 이름을 제품 이름으로 새길 만큼 자신감 넘치는 제품이다. 비누를 제작할 당시 홍조, 여드름, 트러블이 발생한 지은영 대표의 얼굴을 시험삼아 어렵게 개발했다. 이제는 완치에 가깝게 개선된 지은영 대표의 얼굴이 해당 제품의 홍보 및 마케팅 수단이 됐다. 현장에서 만난 지은영 마샤 대표는 "피부 때문에 고생인 여성분들이 많다. 피부는 여성들의 자신감을 하락시킬 수도 자존감을 높일 수도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이에 이번 바자회의 취지에 맞다고 생각해서 해당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외 별빛스틱은 간편한 스틱 제형으로 들고 다니면서 어디서든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미백 전용 스틱 밤이다. 별빛스틱은 멜라닌 색소의 발현을 낮춰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피부색소 고민을 덜어 미백과 수분충전 효과에 뛰어난 제품이다. 박형철 어쩌다 컴퍼니 대표는 "별빛 스틱과 같은 제품이 최근 국내 여성들 사이에서 큰 유행이 되고 있다. 바쁜 현대 여성들을 위해 피부 관리 시간도 단축 시켜줄 제품이다. 길거리, 대중교통 등에서도 간단하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드라마틱한 효과와 개선이 별빛스틱 충성고객이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 외 베트남 직구, 구매대행, 호주 건강식품을 한국에 공식 유통하고 있는 한국기업도 있었다. 박재호 SUP 팜 대표는 "갱년기, 유산균, 프로폴리스, 스포츠겔 등 여성들이 쉽게 접하는 질환 및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기능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보통 앞서 제품들은 호주나 뉴질랜드, 베트남에서도 많이 유통시키고 있다.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자리에는 가수 ▲길건과 영화배우 겸 모델 ▲민지혁이 한국 브랜드들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참여해 해당 바자회의 스케일업을 도왔다. 특히, 길건은 손수 제작한 원석 주얼리 200여 종과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 길건은 " 전 세계 여성들의 사회독립과 경제적 독립을 위한 이같은 봉사에 참여하게 되서 뜻깊다. 원석 쥬얼리를 다 판매하면 좋지만 (웃음) 판매 수익금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어 이번에 새 앨범도 현장에서 한정판매하고 있다. 바자회를 통한 좋은 영향력이 많은 여성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지혁 배우는 "소놉티미스트의 근본인 여성을 위한 선함이 세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본질이 어떻든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의 파장은 타인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전달된다는 것"이라고 바자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틴어의 Soror(여성)와 Optima(최고)의 합성어로 '최고를 지향하는 여성들'을 뜻하는 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남성들과 달리 사회 진출 통로가 막혀 있던 전문직 여성 80명이 손을 맞잡고 어려움에 처한 여성과 소녀들이 능력을 꽃필 수 있도록 돕자는데 의기투합했다. UN 소속 단체로 본부는 영국에 있으며 미주연합회, 영국 및 아일랜드연합회, 유럽연합회, 남서태평양연합회, 아프리카연합회 등 5개의 연합회로 이루어져 있다. 미주연합회 소속인 한국협회는 1966년 서울클럽의 인준을 시작으로 전국 41개 클럽에서 8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2-10-08 10:08: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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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메타버스 확장 위해 나트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메타버스 및 게임 전문 개발사인 나트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네오핀은 최근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강화 및 NFT 지갑 기능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및 게임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P2E(Play to Earn)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나트리스가 운영 중인 메타버스 및 NFT 플랫폼인 '클레이메타'에 네오핀 지갑을 연동할 계획이다. NFT 형태의 아바타 민팅(Minting, NFT 발행), 퓨전(Fusion, NFT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NFT 강화), 마켓 플레이스(NFT 거래소), 콘텐츠 등 클레이메타의 모든 서비스에서 네오핀 지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추후 클레이메타에서 사용되는 '메타(META)' 토큰과 '네오핀(NPT)' 토큰의 디파이 상품도 네오핀 플랫폼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클레이메타 이용자들은 KYC(Know-Your-Customer) 인증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등 '신뢰'와 '안정성'을 높인 네오핀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NFT 게임을 통해 획득한 메타 토큰을 네오핀에서 투자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나트리스는 Web3 게임 및 NFT 플랫폼 클레이메타를 개발하고 서비스 중이다. 특히 'Hero Blaze: Three Kingdoms(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는 지난 7월 글로벌 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해 50만명이 넘는 사전예약자가 몰린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글로벌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 네오핀의 모기업인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나트리스와의 협약을 통해 네오핀 생태계를 메타버스 및 게임 쪽으로 한층 더 확장하게 됐다"며 "게임, NFT 등으로 네오핀의 오픈플랫폼화를 한발짝 앞당겨 P2E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남 나트리스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자사 게임 클레이메타와 히어로블레이즈의 생태계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뛰어난 신뢰와 안정성을 가진 네오핀과 함께 메타버스 및 Web3 게임 생태계 성장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2-10-07 09:47: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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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네트워크, 합작 P2E 프로젝트 '보라배틀' 온보딩 발표

보라네트워크(대표 송계한)는 보라(BORA)의 거버넌스 카운슬(이하 GC)인 넵튠-모비릭스-메타보라가 개발 중인 PvP 배틀 기반 멀티 게임 플랫폼 '보라배틀(BORABATTLE)'이 BORA에 온보딩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보라배틀'은 퍼즐, 카드, 보드, 레이싱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실 형태의 게임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인게임 재화 '젬(GEM)'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게임에서 얻은 상금을 보라 포탈(BORA PORTAL)에서 토큰과 교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보라배틀'은 BORA의 GC들이 합작해 선보이는 최초의 프로젝트다. 각 사는 이번 온보딩을 시작으로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 단순 운영을 넘어 콘텐츠 생산에 직접 참여하며 BORA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제작에는 넵튠과 모비릭스, 메타보라 3사 모두가 참여한다. 이에 더해 넵튠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메타보라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지원해 각 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수많은 전세계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모비릭스는 콘텐츠 공급 외에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보라배틀'은 연내 글로벌 런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BORA 공식 디스코드 내에 '보라배틀'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2-10-07 09:47: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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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리크루팅 온라인 설명회 개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2022 NCSOFT Global Recruiting(이하 글로벌 리크루팅)' 온라인 설명회를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Stanford University(스탠퍼드대학교) ▲Caltech(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Cornell University(코넬대학교) 등 해외 우수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들이 모인 설명회에서는 엔씨(NC)의 Global Internship(이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과 AI R&D 현황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소개했다. 엔씨(NC)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리크루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시작한 엔씨(NC) 글로벌 인턴십에는 ▲MIT ▲Stanford University ▲UC Berkely(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Princeton University(프린스턴대학교) ▲UTSC(토론토대학교 스카버러) 등에서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MIT, Stanford University와는 산학협력 MOU를 체결해 채용뿐 아니라 매년 AI R&D 분야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엔씨(NC)는 매년 12월 글로벌 인턴십 모집을 시작하며 최종합격자들에게는 ▲AI ▲NLP ▲글로벌 사업 등 분야의 실무와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CHRO(최고인사책임자, Chief Human Resources Officer)는 "엔씨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도전을 함께할 인재를 찾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미주 외 여러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06 14:30:0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