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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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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수 150만명 돌파

삼성증권은 유튜브 구독자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대표적인 MZ향 소프트 콘텐츠로는 투자상품에 대해 다른 투자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는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 'I Like 댓'을 비롯해, 한강공원, 을지로, 북촌한옥마을 등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찾아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삼성증권 서비스와 관련한 퀴즈도 내고 선물도 드리는 퀴즈 로드쇼 '삼성증권이 쏜다'가 있다. 이외에도 삼성증권 직원들이 직접 일타 강사가 돼 경제와 투자에 관한 강의를 쉽게 풀어내는 강의형 컨텐츠와 '버추얼 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 매일 오후 4시에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라이브로 생생한 증시관련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리서치 포유' 등이 있다. 특히 영상을 보면서 바로 투자할 수 있는 '실전 영상' 메뉴도 오픈했다. 또한 국내 대표 운용사들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ETF 시장에 대한 진단 및 하반기 유망 테마를 소개하는 내용의 'ETF 찍먹 시즌2'도 최근 ETF 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시즌1에 이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투자정보 콘텐츠에 MZ 타깃의 소프트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34세 미만의 구독자는 지난해 초 21.8%에서 올 들어 33.5%로 대폭 늘었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팀장은 "투자자분들께 모든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수많은 투자정보의 홍수 속에서 보통의 투자정보와는 다르게 재미도 추구하면서 앞선 투자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10 13:39: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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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을 주제로 한 웹드라마 시즌 3 공개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시즌3 '우리들의 미래' 1화를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연금'을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뤘다. 소위 K-장녀 캐릭터인 '미래'의 리얼한 직장생활과, 자영업을 하는 예비 배우자 '현재'의 상황들이 묘사됐다. 이번 드라마는 주인공 및 주변 인물들과의 에피소드들이 극의 중심으로 그려지면서 연금투자와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시청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박상호 미디어콘텐츠제작팀 선임매니저는 "젊은 세대와 은퇴 예정 세대 간의 연금투자에 대한 인식이 다를 것"이라며 "보는 이에 따라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고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관리의 중요성까지 느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총 5부작으로 제작한 이번 드라마는 전작과 같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미래에셋증권 현업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제작했다. 주·조연 배우 공개 오디션에는 천여 명의 배우들이 지원했고 신스틸러 모집에는 100여 명의 미래에셋증권 현직 직원들이 지원해 최종 25명을 선발했다. 또한 이 드라마는 글로벌 콘텐츠로서 혁신적인 AI 번역 기술을 적용해 영어 및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향후 다양한 언어로 자막을 제작하고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지인들에게 K-드라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웹드라마 시리즈는 2021년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직무를 다룬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3을 맞이한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의 대표 콘텐츠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09 16:01: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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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시장 대어 주도에 주관사 순위 지각변동…미래에셋 1위 탈환하나

두산로보틱스의 흥행으로 기업공개(IPO) 시장이 다시 살아날 움직임을 보이자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IPO 주관 실적 순위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상반기 부진했던 미래에셋증권이 하반기에 서울보증보험 등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을 연이어 추진하고 있어 1위를 탈환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IPO 주관 실적은 한국투자증권이 공모금액 8291억원을 기록해 1위이다.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7017억원, 7001억원으로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이어 KB증권(4399억원), 삼성증권(2026억원), 하나증권(1365억원), 대신증권(1175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들어 나노팀과 오브젠, 엠아이큐브솔루션, 파두 등으로 꾸준히 실적을 쌓아온 데이어 두산로보틱스 IPO의 공동 대표 주관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모두 11개 기업의 상장을 주선했다. NH도 올해 첫 조 단위 IPO로 평가받았던 파두의 주관을 비롯해 알멕,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의 기업들의 상장도 주선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의 뒤를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바짝 쫓고 있는 데다 4분기에도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이 예정돼 있어 1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국내 IPO 시장은 회복세를 유지하고, 대어급 기업의 상장으로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며 "공모금액이나 시가총액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밀리의서재, 두산로보틱스의 IPO 청약 흥행에 성공한 데다 이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 그룹주의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서울보증보험 등 대형주의 주관을 맡아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보증보험은 13~1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후 25~26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후 11월 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3만9500~5만1800원이다. 희망 공모가밴드를 기준으로 공모 규모는 2757억~3616억원에 달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2조7579억~3조6167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8~9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11월 상장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3만6200~4만6000원이며, 공모금액은 5240억~6659억원이다. 따라서 에코프로머티리얼스의 연내 상장 여부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의 1위 탈환이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주관 실적은 건수보다 금액 자체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결국은 큰 건을 맡은 증권사가 유리하다"며 "미래에셋증권이 대어들의 대표 주관사로 대부분 이름을 올리고 있어 IPO 주관사 순위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9 15:39: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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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실전 투자 대회 '천하제일 투자왕' 개최

카카오페이증권이 실전 투자 대회 '천하제일 투자왕'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천하제일 투자왕은 카카오페이증권이 진행하는 첫 번째 실전 투자 대회다. 이날 17시부터 매주 미국 주식에 투자해 높은 수익금을 내는 '투자왕' 10명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유 자산과 상관없이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미국 주식 10달러 이상 거래하면 누구나 '천하제일 투자왕' 랭킹에 오를 수 있다. 대회 참여 종목은 ETF 상품을 포함한 미국 주식 전 종목으로, 미국 주식 소수점 거래도 대회 참여 종목으로 포함된다. 대회는 주간 단위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프리마켓부터 금요일 애프터마켓까지 대회가 진행되며, 토요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수익금을 기준으로 매주 1등 5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4등부터 10등까지는 각 3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은 익주 월요일 사용자 카카오페이증권 주계좌로 입금된다. 첫 번째 투자 대회를 맞이해 10월 한 달간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31일까지 '천하제일 투자왕'에 참여하는 사용자 총 100명을 추첨해 50만 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증정한다. 단 투자 대회에 대한 상금 및 이벤트 추첨을 통한 주식 증정 시 제세공과금이 부과된다. 천하제일 투자왕 참가 신청은 카카오페이앱 내 주식 서비스 '관심' 탭에서 가능하다. 대회 페이지에서 '참가하고 내 랭킹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 약관 동의 후, 대회 참여를 위한 나만의 프로필을 만들어서 참여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천하제일 투자왕'은 단순 수익금 기반의 경쟁을 넘어 서로 정보를 나누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실전 투자 대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용자들이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 경험을 넓히고 카카오페이증권의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09 15:36: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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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정점 인식에 떠나는 일학개미…매수세 주춤

엔저 현상에 급팽창한 일본 주식 투자붐이 주춤거리고 있다. 엔화 가치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분위기에 일본 증시가 부진하면서 투자심리도 급속도로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투자자들이 사들인 일본 주식은 1억달러 이상 매입한 6월, 7월, 8월 등 3개월보다 크게 줄어든 8412만 달러다. 올해 순매수액이 가장 많았던 7월(1억5388만달러)과 비교하면 45.3% 감소했다. 지난달 일본 주식 보관금액도 33억1556만달러로, 전월(34억3649만달러) 대비 1억2093만달러 줄어들었다.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은 일본 증시 상승세가 멈췄기 때문이다. 일본 증시는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따른 글로벌 경기 및 증시 부진 여파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이날 1.80% 상승한 3만1075.36에 마감했으나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27일에 비해 1300포인트가량 빠졌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5.67% 떨어졌다. 엔화 가치가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란 예상도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주춤하게 만든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3일 미국 뉴욕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당 150.16엔까지 올랐다가 바로 147.3엔으로 급락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가 엔화의 통상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150엔대를 넘어서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장에 개입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지난달 26일 엔저 흐름에 대해 "환율 시장에 과도한 변동이 있다면 모든 수단을 배제하지 않고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은행(BOJ)이 저금리 정책을 고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어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일본 증시의 상승 가능성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일본 투자 열풍은 점차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BOJ는 완화정책(완화적 통화정책)을 고수하려면 엔화의 약세를 더 용인해야 하고, 정상화에 나서기에는 정책 실패가 우려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완화책을 고집할수록 엔화 약세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BOJ에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준의 기대대로 미국 경기가 연착륙에 성공하고, 내년 초 일본의 춘투 임금 협상이 긍정적으로 마무리된다면 BOJ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가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구성 항목 중 민간 소비가 전 분기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였기에 일본 경기를 좋게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본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는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05 16:04: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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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법제화 앞두고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 위해 합종연횡 나서

토큰증권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면서 금융업계의 시장 선점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증권사들을 비롯한 금융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합종연횡' 전략으로 토큰 증권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장기적으로 토큰시장이 증권업 수익 다변화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큰증권 시장 선점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지난달 26일 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본사에 모여 '토큰증권 증권사 컨소시엄 구성'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대형 증권사 간 공동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번에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3사는 공동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하기로 했다. 컨소시엄은 본격적으로 ▲토큰증권 공동 인프라 구축 및 분산원장 검증 ▲토큰증권 정책 공동 대응 및 업계 표준 정립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서비스 시너지 사업 모델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증권사 간 공동 분산원장을 구성하게 되면 구축·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인프라 경쟁 없이 토큰증권 사업영역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초자산을 보유한 발행사 대량 확보 및 상품 발행·유통이 가능해진다. 컨소시엄은 "3사의 협력을 통해 토큰증권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열어 한국 금융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21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토큰증권 발행, 청산 등 모든 과정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난 5월부터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기업들과 협의체를 만들고 발행 인프라 개발을 시행한 지 4개월 만이다. 한국투자증권의 분산원장 인프라는 향후 관련 제도 변화에 대응과 시스템 개선이 용이하도록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으로 구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스마트 계약을 통한 배당 처리 ▲분산원장 예수금을 활용한 즉각적인 거래 완결성 보장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 기술 등의 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도 지난 6월 하나금융그룹·SK텔레콤과 토큰증권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은행권 역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이 조각투자 사업자나 증권사와 컨소시엄을 결성해 토큰증권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토큰증권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통해 최초로 정의됐다. 이어 7월에는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은 향후 정무위원회와 법사위의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토큰증권 시장은 관련 법제화가 완비되는 내년부터 본격화돼 2030년 36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업계의 토큰증권 인프라 선점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TO 시장은 증권사에 브로커리지 수수료에다가 기업금융(IB), 신탁, 운용, 자산관리(WM) 등 각 부문에서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STO 규제에 대한 하위 규정들은 현재 확립되기 전이기 때문에 증권사들은 최대한 많은 기업과 MOU를 체결해 시장을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04 15:54:5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