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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인사 - 12월 1일

인사 - 12월 1일 ◆수협중앙회 ◇부장급 전보 △이사회사무국장 박웅 △홍보실장 유정호 ◇팀장급 전보 △바다환경보전팀장 김인교 ◆건설산업연구원 ◇인사·보직 △기획·경영본부장 최석인 △미래산업정책연구실장 전영준 △기술기술·관리연구실장 최수영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 김정주 △행정·연구지원센터장 이종한 ◆GC(녹십자홀딩스)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 ◇GC녹십자 <승진> △이우진 Global사업본부장 △허기호 MSAT 본부장 <신규 선임> △박형준 음성공장장 △이인규 화순공장장 (겸) GC인백팜 대표이사 △이정우 CHC본부장 ◇GC Cell <신규 선임> △민보경 세포치료연구소장 ◇GC녹십자EM <승진> △박충권 대표이사 △김관호 경영관리본부장 (겸) FM사업본부장 <신규 선임> △유종현 영업본부장 ◇GC지놈 <승진> △조은해 유전체연구소장 (겸) 유전체의학본부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임명 △부원장 윤시우 ◆ABA금융서비스 ◇ 총괄본부장 위임 △총괄본부장 박진오 △총괄본부장 김영미 ◇본부장 위임 △여의도 본부장 유경희 ◇사업단장 위임 △신화사업단장 최대림 ◆SGC그룹 ◇SGC에너지 승진 △부사장 표영희 △상무 황재연 △상무보 박홍철 ◇SGC이테크건설 승진 △전무 이희송 △전무 박종호 △전무 하진우 △상무 유태호 △상무 이장욱 △상무보 김풍남 △상무보 모은호 △상무보 조영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보임 변경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 장용호(SK실트론 사장) △ICT위원회 위원장 유영상(SK텔레콤 사장)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 박상규(SK엔무브 사장) △Communication위원회 위원장 이형희 사장 △SV위원회 위원장 조경목(SK에너지 사장) ◇신규 선임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 ◆SK에코플랜트 ◇신규 임원 선임 △Eco Space사업관리담당 김경수 △SCM담당 김진환 △CR담당 박상진 △국내사업관리담당 박선기 △미래전략담당 배상빈 △Waste담당 송효준 △Global법무담당 신재동 △Global환경전략담당 신학진 △Eco Solution사업관리담당 윤광수 △CMO담당 이세호 △PM담당 이주한 △Net-Zero컴플렉스담당 최항석 △미주사업담당(Betek법인장 겸임) 마이클 태(Michael Tae) ◆SK ◇사장 승진 △이성형 CFO ◇신규 선임 △이시욱 Bio 투자센터 임원 △조아련 Bio 투자센터 임원 △조원상 Green 투자센터 임원 △최동희 Digital 투자센터 임원 △권병돈 재무부문 임원 △박재범 IR담당 임원 △김형준 Brand 담당 임원 △이혜정 업무지원실 임원 △유재욱 베트남C/O (Country Office) 임원 △김동현 SK USA 임원 ◆노루페인트 ◇부사장 승진 △노루홀딩스 한원석 △노루오토코팅 김종우 △노루알엔씨 최명희 ◇상무 승진 △노루페인트 김성수 △노루오토코팅 김영욱 ◇상무보 승진 △노루홀딩스 한경원 △노루알엔씨 이재홍 △노루페인트 정훈·곽상훈·반영훈 ◆ALB생명 ◇부서장 전보 △감사부장 김성준 ◇부서장 승진 △특별계정운용부장 남삼희 △영업교육부장 강수호 △남부GA사업단장 이영락 ◆대구테크노파크 ◇1급 승진 △감사실 전광학 △글로벌정책지원본부 김정탁 △ICT산업본부 오세일, 이재훈 ◇2급 승진 △글로벌정책지원본부 임재현 △혁신산업본부 안재진 △ICT산업본부 조광현 △경영기획실 김현태 ◇3급 승진 △글로벌정책지원본부 배진수 △혁신산업본부 방선애, 정창욱 △ICT산업본부 최현석 △경영기획실 조은주, 이화영 ◆SK가스 ◇신규선임 △영업담당 김규한 △KET사업담당 길호문 △Zero Carbon사업담당 심영선 ◆ SK텔레콤 ◇A.(에이닷)추진단 미래기획팀 보임 △유영상 SK텔레콤 - SK브로드밴드 CEO △김지현 A.추진단 미래기획팀 담당 겸 PMO 담당 △김지훈 A.추진단 미래기획팀 담당 △김영준 A.추진단 미래기획팀 담당 겸 대화 담당 △이준형 A.추진단 미래기획팀 담당 겸 개발 담당 △손인혁 A.추진단 미래기획팀 담당 겸 PMO 담당 ◇C-레벨 임원 보임 변경 △임봉호 커스토머 CIC 담당 겸 모바일 CO 담당△ 김성수 SK텔레콤 - SK브로드밴드 커스토머 CIC 담당 겸 미디어/콘텐츠 CO 담당 △장현기 SK텔레콤 - SK브로드밴드 디지털혁신CT 담당(CDTO) △이현아 Comm서비스 담당(CPO) △김경덕 SK텔레콤 -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CIC 담당 △양승현 AIX 담당(CTO) △한명진 Corporate 전략 담당(CSO) 겸 Next서비스 담당 △조영록 CR 담당(CCRO) ◇신규 임원 선임 △손인혁 A.추진단, PMO 담당 겸 미래기획팀 담당 △이준형 A.추진단, 개발 담당 겸 미래기획팀 담당 △이정룡 A.추진단, 데이터 담당 △김상범 커스토머 CIC, 모바일 CO 유통 담당 △권해성 커스토머 CIC, 디지털혁신CT AI/DT 담당 △최재원 커스토머 CIC, 지역CP 서부 담당 △복재원 ICT 인프라, 인프라 레드 담당 △이종훈 ICT 인프라, 인프라전략기술CT 인프라 Eng 담당 △석지환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클라우드 데이터 담당 겸 A.추진단, 데이터 인프라 담당 △김동현 Corporate전략, 브랜드 전략Brand Comm 담당 △조상혁 Corporate Development, 전략제휴 담당 △엄종환 ESG, ESG추진 ESG 얼라이언스 담당 △이영탁 CR, CR지원 담당 △한상동 CR, 성장지원 담당 △민부식 기업문화, ER 담당 △홍승진 SK브로드밴드 커스토머 CIC, 유선사업CO 마케팅전략 담당 △이창훈 SK브로드밴드 커스토머 CIC, 미디어CO 콘텐츠 담당 △최성균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CIC, DC CO 담당 △정대인 GDG 담당 △노재상 말레이시아 컨트리 오피스 담당 ◆SK매직 ◇신규 임원 승진 △렌탈사업부장 정찬익 ◇신규 직책 선임 △상품개발실장 김준석 △품질경영실장 이민훈 △제품개발실장 윤창선 ◇임원 부서 이동 △BPR TF장 정우선 △마케팅전략실장 장상욱 △유통사업부장 최재철 △생산실장 권정열 ◆SK이노베이션 <사장 선임> ◇SK엔무브 △박상규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 승진> ◇SK온 △최영찬 경영지원총괄 <임원 신규 선임> ◇SK이노베이션 △함형택 친환경솔루션센터장 △이성협 분석솔루션센터장 △김윤제 사업개발담당 △김성환 HR전략담당 △고흥태 정보보호담당 △조현일 Comm.기획담당 ◇mySUNI △허재훈 mySUNI 이천포럼담당 겸)BM College담당 △최근섭 mySUNI Biz Insight담당 겸)Green College담당 ◇SK에너지 △정동윤 석유1공장장 △손동하 CLX문화혁신실장 △주영규 Biz.환경실장 △윤구영 S&P추진단 임원 △김덕현 S&P추진단 임원 △조성민 산업에너지혁신사업부장 ◇SK지오센트릭 △권상민 경량화Solution사업부장 △강성찬 Basic Material사업부장 △김우성 중국마케팅실장 ◇SK온 △김세진 △모종규 △한상규 △이승노 △임동훈 △김상진 △김영기 △정민철 △진선미 ◇SK엔무브 △서상혁 e-Fluids마케팅실장 △홍대의 기유경쟁력강화실장 △김미경 기유최적화실장 △안장원 엔무브울산공장장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배정권 Distillates사업부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조자룡 신규고객개발담당 ◇SK인천석유화학 △반한승 Green Innovation추진실장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1 16:12: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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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새로운 해외주식 서비스로 서학개미 잡기 나서

글로벌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에 따른 시장 침체에도 증권사들의 올 3분기 연결기준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를 잡기 위해 새로운 해외 주식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올 3분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451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키움증권의 올 3분기 해외주식수수료도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326억원을 기록했으며 NH투자증권도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211억원에 달했다. 증권사들은 국내 주식의 거래대금 감소로 수수료 이익이 급감하는 반면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라 서학개미를 잡기 위한 특화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실시했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법인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여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체결 내역 확인 및 대여 기간에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고, 증자와 배당 등 권리 유지가 가능하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국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10월부터 재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청약 신청건을 유안타증권이 제휴한 현지 IPO 중개 회사를 통해 미국 IPO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 관련 업무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삼성증권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도 지난달 22일 누적 거래금액 3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전반적인 주식시장 침체에도 월 100만달러 이상 거래하는 헤비트레이더 숫자도 서비스 오픈 초기에 비해 2배로 증가하는 등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발발과 함께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변동성을 활용한 투자자와 위험관리를 위한 보수적 투자자 간의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거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또한 해외 주식시장 특화 서비스를 대거 출시했다. 미국시장이 열리는 야간에만 거래 가능했던 미국주식을 주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초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미국주식 토탈뷰'를 전 고객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주식과 똑같은 거래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1 15:40: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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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채 투자 쉬워진다…예탁원, 국제예탁결제기구와 제휴

외국인의 한국 국채 투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이 개시되면서 외국인투자등록(IRC)과 대리인 선임, 국내 계좌 개설 등 절차가 생략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구축 및 운영에 합의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채통합계좌는 유로클리어·클리어스트림이 예탁결제원에 개설하는 계좌로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에 개별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이 계좌를 이용해 국채의 통합 보관과 관리가 가능하다. 예탁원은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외국인 국채투자 이자·양도세 비과세 조치 세법 개정에 대비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 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그간 우리나라 국채시장 규모에 걸맞은 제도 선진화를 위해 외국인 국채투자 비과세,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추진 등 국채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ICSD와 업무 협력 증진을 가속화해 각 기관의 통합계좌 서비스 오픈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탁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한국 국채가 지난 9월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 편입에 성공하고, 해외 투자자의 국채투자에 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채통합계좌 구축 프로젝트가 점차 속도를 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1 15:07: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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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357870)'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3조3575억원이다. 해당 ETF의 순 자산은 올 초 약 2459억원에 불과했으나, CD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11월 18일 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3조원을 돌파하며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순자산 1위에 올랐다. 전체 ETF로는 순자산 2위에 달하는 규모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 받고있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연금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팀장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리 인상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일반적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1 14:41: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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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미국 대표지수 환헤지형 ETF 2종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S&P500 지수와 나스닥(NASDAQ)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 S&P500(H) 상장지수펀드(ETF)'와 'KODEX 나스닥100(H) ETF' 2종을 오는 2일에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KODEX 미국S&P500(H) ETF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우량 기업에 투자하고, KODEX 미국 나스닥100(H) ETF는 미국 대표 기술주 100개 기업에 투자한다. 이번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은 모두 환헤지형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 변동 위험을 제거했다. 총 보수는 연 0.05%수준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기존에 미국 S&P500 관련 'KODEX 미국S&P500 선물(H) ETF'와 'KODEX 미국S&P500TR ETF'를 운용해 왔다. 미국 나스닥100 관련해서는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H)'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신규 환헤지형 2종 상장을 통해 삼성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미국 대표지수 2종의 '선물·환헤지형', '현물·환노출형', '현물·환헤지형' 상품 라인업을 확충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환헤지형 ETF는 현물투자 상품으로 퇴직연금계좌(DC/IRP)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 S&P500과 나스닥100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투자자라면 환율시장 국면에 따라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ETF를 오가며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취할 수 있다. 원달러환율이 오르는 달러 강세 시기에는 환노출 상품에 투자해 지수 수익률과 더불어 환투자 수익도 추가로 얻을 수 있고 반면 환율이 떨어지는 원화 강세 시기에는 환헤지형 상품을 선택해 달러 가치의 하락에 따른 환차손 위험을 제거하고 순수하게 지수의 투자수익률 수준을 추종할 수 있다. 물론, 분산투자의 관점에서 환노출형 상품과 환헤지 상품을 적절히 분배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해외투자의 경우 올바른 투자대상의 선택과 함께 환헤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성공 투자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해외 투자 대상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S&P500과 나스닥100지수에 투자하는 분들이 향후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에 대한 본인의 투자판단에 따라 환노출형, 환헤지형 상품을 손쉽게 갈아탈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1 14:05: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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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中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에 상승…2433.39 마감

29일 코스피 지수는 중국의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5.12포인트(1.04%) 상승한 2433.3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기관은 3168억원을, 외국인은 60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90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15%), 통신업(-0.05%)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섬유의복(2.78%), 운수창고(2.46%), 의료정밀(2.21%)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659개, 하락 종목은 196개, 보합 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기아(2.91%), 네이버(1.11%), 현대차(0.90%) 등이 올랐고, 삼성SDI(-1.24%), LG화학(-0.56%)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9.64포인트(1.34%) 오른 727.5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151억원을, 기관이 52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66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71%), 금융(2.27%), 디지털(2.05%) 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1.22%), 운송(-1.05%), 통신/방송(-0.2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067개, 하락 종목은 362개, 보합 종목은 11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HLB(-2.11%), 리노공업(-0.47%)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에코프로(3.92%), 셀트리온제약(2.95%), 카카오게임즈(2.90%) 등이 크게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 우려와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 여파에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중국의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 기대감과 부동산 구제정책 기대감에 따른 중국 증시 강세에 동조화되며 상승 전환했다"며 "외국인 현·선물 매수세가 유입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도 지수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60원 내린 1326.6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16:38: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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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테슬라·인버스 ETF 매수세 지속

서학개미들이 최근 반등에 성공한 테슬라를 꾸준히 매입하면서도 반도체 등 기술주 하락에도 베팅하고 있다. 통화정책 불확실성,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서학개미들은 미 증시 전반을 낙관적으로 보지 않아 이같이 상반된 투자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에 있을 물가 지표와 11월 고용 보고서 등의 결과에 따라 미 증시의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22~28일)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로 4945만달러가 유입됐다. 서학개미들은 꾸준히 테슬라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는 긴축 기조 지속, 3분기 실적 저조, 트위터 인수 등 여러 악재로 인해 부진한 흐름을 보임에도 서학개미들의 사랑이 식지 않고 있다. 160달러선까지 폭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최근 반등에 성공해 180달러선을 회복했다. 29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 대비 0.03% 상승한 182.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업계에서는 테슬라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해 비중 확대 등급과 목표주가 330달러를 유지했다. 씨티은행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상향하고 목표 주가 또한 141.33달러에서 1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서학개미들은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는 인버스 ETF를 순매수했다.서학개미 순매수 2위는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SOXS)로 4130만달러가 몰렸다. 10월 이후 반등했던 반도체주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매수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기술주가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나스닥100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인버스 ETF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QQQ ETF(SQQQ)를 2449만달러어치 사들였다. 더불어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할 때 2배 수익을 얻는 프로셰어즈 울트라숏 블룸버그 천연가스(KOLD)도 순매수했다. 순매수 금액은 1622만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들로 인해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미 증시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표 매파 강성론자인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시장이 연준의 긴축 발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최종금리가 5%대 이상으로, 2024 년까지도 해당 레벨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금주 남은 기간에도 파월의장(30일 현지시간) 포함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서 이같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최근 증시 역시 낙관론이 옅어지고 있으며 연준 역시 금융안정성을 고려하고 있음이 확인된 만큼, 향후 나타날 수 있는 연준발 증시 조정은 가격 조정보다는 기간 조정으로 상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2022-11-29 15:35: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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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와 함께하는 연금투자 라이브' 진행

삼성자산운용이 연금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대한 웹 세미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KODEX와 함께하는 연금투자 라이브'는 오는 30일과 내달 15일에 삼성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서 저녁 6시부터 50분간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 세미나의 주제는 ETF를 통한 연금투자다. 마음 편한 노후를 위한 연금투자의 첫 걸음으로서 연금투자의 필요성, ETF로 연금투자하는 방법과 특장점, 연금투자용으로 추천하는 KODEX ETF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이 가까워진 시점인 만큼 연말 세액공제 등 쏠쏠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투자 팁도 함께 알아본다. 삼성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웹 세미나 사전 등록을 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웹 세미나 진행에 앞서 KODEX 20주년을 기념해 '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을 발간했다. 이 자료는 KODEX의 혁신적인 상품 및 운용 역량, 컨설팅 노하우가 집약된 가이드북으로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KODEX와 함께하는 연금투자 라이브 이후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웹 세미나 라이브 시청 후 세미나 평가하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45명에게 삼성 갤럭시 워치(5명), BBQ 치킨 기프티콘(4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 상품을 증정한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은 "KODEX는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연금 ETF 투자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투자자분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연금투자의 핵심 포인트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며 이를 위한 KODEX의 상품과 운용 역량,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개하는 방송이 될 예정이니 연금투자를 준비하는 투자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14:07: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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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누적거래금액 3조원 돌파

삼성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지난 22일 누적 거래금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월 7일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10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발발과 함께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변동성을 활용한 투자자와 위험관리를 위한 보수적 투자자간의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거래가 크게 늘었다. 월 100만달러 이상 거래하는 헤비트레이더 숫자도 서비스 오픈 초기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주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삼성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신규로 거래한 고객의 24.7%가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통해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의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이 미국주식에 대한 신규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자는 30대 남성으로, 이들은 주로 오후 12시∼13시사이에 거래를 가장 활발하게 했으며, 점심시간에 잠시 시간을 내 미국주식 시세를 확인한다거나 원하는 종목을 바로 투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투자종목을 분석한 결과 정규시장 미국주식 투자자들은 TQQQ, SQQQ, SOXL과 같이 높아진 증시 변동성을 활용해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매매 상위를 차지하였으며,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미국 기술주에 대한 선호도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주간거래 투자자들의 투자종목은 정규시장에서 주로 거래되는 종목과 일부 차이를 보였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투자자들의 상위 거래 종목 20개를 보면, 이중 14개의 종목이 개별기업이거나 일반적인 지수 추종 ETF인데 비해, 정규시장에서는 같은 기준의 종목이 11개에 그쳤다. 상대적으로 레버리지를 추종하는 ETF 투자비중이 낮게 나타난 것이다. 주간거래의 경우 투자자들이 PB상담이나 정보검색 등 충분한 검색을 통해 차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좋은 주식을 모아가는 투자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윤돈형 삼성증권 글로벌주식영업팀장은 "최근 달러화의 강세 기조 아래 다양한 외화자산에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한해였다"고 말하며 "미국시장은 글로벌 1위 기업과 향후 산업을 주도해갈 만한 종목을 발굴·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인만큼, 미국주식 투자하면 삼성증권을 투자자들이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10:16: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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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신규 상장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상장지수펀드(ETF)(447770)'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테슬라 주식 1종목, 국채 3-10년물 9종목으로 구성된 혼합형 ETF로, 테슬라의 성장성을 누리면서 채권의 안정성에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주식 29.5%, 채권 70.5%로 구성되어 개별주식 직접투자 효과와 변동성 완화 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ETF 비교지수는 'FnGuide Tesla Balanced Index'지수로, 테슬라 주식 1종목과 'KIS 국채 3-10년 총수익지수' 일간 수익률을 혼합해 산출한다. 해당 지수는 나스닥100 지수에 비해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우수하고,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환노출형으로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또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TR(토탈 리턴) 방식으로, 분배금이 없고 매도시점에만 세금이 발생해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100% 투자 가능한 상품이다. 현행 제도상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의 위험자산(주식형, 주식혼합형, 원자재형 등 기타) 투자 한도는 최대 70%다. 30%는 채권혼합형, 채권형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채권혼합형인 해당 ETF는 안전자산으로 퇴직연금 계좌 내 최대 100% 투자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이 가능하다. 또 예를 들어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등 주식형에 70%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해당 ETF에 투자할 경우 글로벌 핵심 성장주에 약 80%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키움증권은 대상 ETF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대상 ETF 일간 거래금액에 따라 3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10:15: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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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삼성전자 채권혼합Wise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삼성전자 채권혼합Wise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삼성전자 한 종목을 담고, 나머지는 국내 대표 채권 9종으로 구성한 단일 주식 종목 ETF다. KODEX 삼성전자 채권혼합Wise ETF는 자산의 30%를 국내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나머지 70%는 대한민국 국고채권 등 대표 채권으로 채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개별주식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익은 물론 채권 자산의 안정적인 이자수익까지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과거 6년 10개월간 동일 운용 전략으로 시뮬레이션 한 결과, 투자기간별 수익이 발생할 확률은 6개월 투자 시 64.1%, 1년 74.6%, 3년 100%에 달했다. 이 ETF는 퇴직연금 DC/IRP 계좌 및 연금저축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어 연금 투자자에게 더욱 적합하다. 퇴직연금은 반드시 전체 투자금액의 30% 이상을 안전자산에 투자하도록 돼 있는데, 안전자산은 주식편입 비율이 40% 미만인 혼합형 상품을 일컫는 것으로 단일 주식 종목 ETF는 주식 비율이 30%이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본인의 퇴직연금 계좌에서 삼성전자 주식투자 비율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이 상품을 활용할 경우 최대 9% 더 투자할 수 있다. 총 보수는 연 0.07%로 동일 유형 펀드 평균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삼성전자 채권혼합Wise ETF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식과 채권을 활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둘 다 추구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한 가장 표준적인 단일종목 채권혼합형 ETF"라며 "특히 퇴직연금에서 삼성전자를 더 많이 투자하고 싶은 적극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10:15:0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