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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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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메타버스 플랫폼에 '주식차트 파도타기' 게임 출시

유진투자증권이 MZ세대 대상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조도' 운영사인 '획기획'과 함께 '주식차트 파도타기' 게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주식차트 파도타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조도의 미니 게임이다. 메타버스 캐릭터를 조작하여 주식차트 형태의 파도를 타며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주요 해외종목(애플, 알파벳A, 테슬라, 나이키, 코카콜라, 스타벅스)의 5년간 실제 주식차트를 반영한 6개의 파도 모드가 마련돼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MZ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게임을 출시했다"며 "정보 습득과 학습 중심의 투자, 주가 변동의 흐름을 이해하는 투자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초 MZ세대에게 익숙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손을 내밀었다. 양사는 게임기획부터 세계관 설계, 인터페이스(UI)/이용자 경험(UX) 디자인 및 베타 테스트 등 전 영역에 걸쳐 6개월간 협업하여 이번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과 획기획은 이번 게임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게임 아이템 불로초 6개를 획득 후 유진투자증권이 출시한 간편투자앱 'U.TOO(유투)'의 신규 계좌를 개설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서핑강습 패키지 2인권'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불로초 6개를 획득한 유저 10명은 제조도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아파트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게임화면 및 홍보 전단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30명에게 커피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주식투자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대상으로 건강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획기획과 협업하여 이번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이들이 건전하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11 10:40: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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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1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대기업 동일인(총수) 친족 범위가 혈족 4촌, 인척 3촌까지로 축소돼 그 대상자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규제 사각지대였던 동일인의 사실혼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친족에 포함돼 일부 기업은 사실혼 배우자 정보를 공개하게 될 전망이다. ▲국내 조선업이 상반기에 이어 7월에도 압도적인 수주 경쟁력을 드러냈다. 특히, 고부가가치 LNG운반선을 전량 수주하는 등 조선업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취업자 수가 82만6000명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취업자 증가 폭만 보면 점점 축소되는 모습이다. 이번에도 취업자 증가의 절반 가량은 6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했다. 정부는 이 같은 취업자 증가 폭 둔화세가 하반기에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관련 대책을 숙고하는 모습이다. ▲환경부는 중부지방에 집중된 호우상황에 따라 한강유역 다목적댐 하류 지역 방류량을 높여 댐 수위조절을 진행 중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네이버 등 정보통신(IT) 업계를 만나 노동시간 유연화 등 주52시간제 개편 관련 의견을 들었다. IT 업계 근로자들은 초과 수당없이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중부지방을 초토화시킨 80년 만의 폭우로 서울의 지하철과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고, 주택·상가·차량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이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오 시장은 3조원을 투자해 방재시설 설치 등을 추진,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교육부가 2025년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연말까지 고교학점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진단해 향후 방향성을 내놓을 예정이었지만 때아닌 교육 수장 부재로 원활히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자본시장부> ▲크래프톤의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가 임박한 가운데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밑돌아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우리사주 투자자들의 반대매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의 가스공급 축소 여파로 천연가스 상장지수증권(ETN)과 에너지 관련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타고 있다. ▲상반기 16조원을 팔아치웠던 외국인들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달러 강세 기조가 완화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산운용사를 향해 사익추구 의혹과 관련해 경고성 메시지를 내놓은 가운데 에디슨모터스에 불공정거래 혐의로 패스트트랙으로 이첩하면서 업계 내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산업> ▲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2022를 열고 갤럭시Z폴드·플립 4를 공개했다. 성능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이면서 폴더블폰 대중화를 본격화한다는 방침, 갤럭시워치5 시리즈도 새로 내놓으며 웨어러블 생태계도 확대했다. ▲ 송통신위원회가 구글이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실태 점검 단계에서 사실 조사로 전환했다. 구글이 카카오톡을 상대로 업데이트를 강제 중지한 행위를 위반으로 판단한 것. 이에 업계는 방통위의 이같은 뒤늦은 조사가 아쉽다면서 조사결과가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 자동차와 철강, 조선업 등이 여전히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노사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달으며 '파업' 등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고 있다. ▲ 자동차 업계가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특별 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 폭우로 인해 5000대 이상의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금융> ▲최근 한국은행이 본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며 예·적금 금리 등도 높아지며 저축성 보험의 매력이 떨어지면서 생명보험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금리인상기에 예·적금 금리도 높아지며 저축성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줄어든 것이다. ▲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자 모집이 3일 남은 가운데 하마평으로 오정식 KB캐피탈 전 대표,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서준희 전 비씨카드 대표 등이 언급되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금융당국부터 4대금융사까지 침수피해에 대한 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별로 지원 규모가 상이하기 때문에 차주별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긴축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달 자이언트스텝 시 코인런이 발생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115년만의 물폭탄'에 유통업계가 수해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빠르게 복구해 정상영업을 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한강변에 위치한 일부 편의점 점포 등은 아직 복구 중이며 e커머스 기업의 새벽배송 등은 도로가 복구 되기 전까지 당분간 차질을 빚을 예정이다. ▲식음료업계가 유명 아티스트 및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고객 개인정보 162만 건이 유출된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과징금 5억1259만원을 물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욕실 용품용 점자 태그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받았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전날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에서 임금조정 조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혁신 성장과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프로스트앤설리번 인스티튜트로부터 '2022년 혁신 성장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유한양행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진단키트의 약국 공급을 시작했다. 유한양행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와 손잡고 약국에서 유한 자체 브랜드인 '유한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의 판매를 시작했다.

2022-08-11 08:55:43 원관희 기자
인사-8월 10일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재철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국제협력관 김은철 ▲통합고용정책국장 하형소 ▲청년고용정책관 이현옥 ▲노사협력정책관 권창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최태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노길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민길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양성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규석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황보국 ▲고용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이명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김윤태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헌수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권병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 교육과장(학예연구관) 장은정 ▲국립국어원 기획운영과장(서기관) 김재춘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운영부 정보기술기반과장(기술서기관) 김경영 ▲한국정책방송원 과장(기술서기관) 김훈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 총무과장(서기관) 안병호 ▲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장(서기관) 윤재무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과장 권희수 ▲지역미디어정책과장 이동석 ▲국정과제비서관실(파견) 이소라 ◆대전시 동구 ◇5급 전보 ▲안전총괄과장 노선희 ◆경기도 교육청 ◇본청 국장 임용 ▲교육정책국장 김송미 ◇교육장 임용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금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복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기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관흠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선근 ◇직속기관장 임용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원장 강심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원장 박교선 ◇본청 과장 임용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 조영민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심상웅 ▲경기도교육청 미래인성교육과장 김준태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장 김신영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 이현숙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 박정행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 한규일 ▲경기도교육청 방과후교육과장 김희정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정책과장 김선경 ◇교육지원청 국장 임용 ▲고양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이용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이윤순 ▲수원교육지원청 미래국장 이승희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영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재진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오성애 ▲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정재아 ◇직속기관 부장 임용 ▲경기도교육연수원 연수기획조정부장 최병운 ▲경기도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김은정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융합과학교육부장 김상성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정하창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이인숙 ▲4.16민주시민교육원 교육연수부장 오재길 ◇장학관(교육연구) 전직 전보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최종철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교육정보담당관 김덕용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학교정책과 김성철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교원역량개발과 강현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학생건강과 박성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학생생활교육과 손정락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진로직업정책과 김종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임선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원재필 ▲성남교육지원청 미래국 혁신·학생지원과장 이상호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희정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소성숙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정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윤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미래국 대외협력과장 이준호 ▲경기도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 제평섭 ▲경기도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 박은영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임용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양일환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이인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학교정책과 한희숙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미래인성교육과 이승은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미래인성교육과 민윤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학교교육과정과 나현주 ▲경기도교육청교육과정국 융합교육정책과 김재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특수교육과 박신영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방과후교육과 김혜경 ▲고양교육지원청 미래국 혁신·학생지원과장 허서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종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 중등교육지원과 박숙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 초등교육지원과장 윤상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미래국 대외협력과장 황혜정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 중등교육지원과장 도숙영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태환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 중등교육지원과장 홍수민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미경 ▲여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서권용 ▲연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조용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 중등교육지원과장 정숙경 ▲용인교육지원청 미래국 혁신·학생지원과장 이성숙 ▲이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양승철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명순 ▲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 중등교육지원과장 민정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경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미래국 혁신·학생지원과장 이병희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 박선웅 ◆경남도교육청 ◇본청(중등) ▲미래교육국장 강신영 ▲창의인재과장 이중화 ◇직속 기관장 ▲경남학생교육원장 정종화 ▲경남수학문화관장 전현수 ◇교육장 ▲김해교육지원청 안태환 ▲밀양교육지원청 손경순 ▲거제교육지원청 김재훈 ▲합천교육지원청 박근생 ◇전직(직속 기관장·분원장·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반송여자중학교 양창수 ▲곤양중학교 주형규 ▲김해임호고등학교 강은경 ▲연초고등학교 공현철 ▲김해대동중학교 김덕용 ▲밀양고등학교 김서연 ▲금곡중학교 나은주 ▲영산중학교 신재국 ▲신어중학교 이인숙 ▲사천여자중학교 최연경 ◇전직(교장→장학관) ▲고성교육지원청 이도상 ◇전보(교장→교장) ▲진해여자고등학교 김갑진 ▲경원중학교 김동률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김동암 ▲고성동중학교 김재중 ▲사천중학교 김현주 ▲진해고등학교 김형중 ▲진주봉원중학교 김회정 ▲함양여자중학교 김희경 ▲진양고등학교 노오기 ▲팔룡중학교 박수규 ▲마산서중학교 심규철 ▲김해율하고등학교 심재일 ▲창원예술학교 왕병권 ▲광려중학교 유배열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이서영 ▲김해서중학교 장성규 ▲해운중학교 정동석 ▲창원동중학교 정성진 ▲김해대곡중학교 최영환 ▲동해중학교 하신석 ◇전보(장학관→장학관) ▲본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위재원 ▲진주교육지원청 이재욱 ◇승진(공모 만료→교장) ▲거제장평중학교 배경환 ◇승진(장학사·교육연구사→장학관·교육연구관) ▲의령교육지원청 강진근 ▲밀양교육지원청 곽보연 ▲통영교육지원청 김선우 ▲본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김종승 ▲낙동강학생교육원 진산분원 김철근 ▲본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문미선 ▲본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오용주 ▲경남특수교육원 이운기 ▲경남수학문화관 정재훈 ▲양산교육지원청 한계자 ◇교장 승진 ▲김해분성고등학교 강경수 ▲부곡중학교 강삼준 ▲옥포중학교 김남수 ▲삼성중학교 김지종 ▲진해냉천중학교 김태환 ▲김해영운고등학교 김희복 ▲김해모산중학교 남선애 ▲화개중학교 민지원 ▲내동중학교 박경란 ▲서창중학교 박봉률 ▲진영고등학교 서남호 ▲꽃내중학교 양재옥 ▲양산남부고등학교 오태환 ▲경남자영고등학교 이근세 ▲설천중학교 이기흔 ▲진영장등중학교 이영애 ▲경운중학교 이재현 ▲하청중학교 이팔홍 ▲분성중학교 정영화 ▲봉명중학교 정천동 ▲덕산고등학교 천정순 ▲가야중학교 추행옥 ◇교장 중임 ▲구산중학교 김병진 ▲삼천포중앙고등학교 김언근 ▲경남꿈키움중학교 김희상 ▲함양고등학교 신현배 ▲의령중학교 장상석 ▲아림고등학교 천두희 ◇공모 교장(교사→교장) ▲양덕중학교 최희정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총장 염철호

2022-08-10 16:05: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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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9거래일간 매수세 지속…2차전지주 줍줍

상반기 16조원을 팔아치웠던 외국인들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달러 강세 기조가 완화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9거래일간 코스피 시장에서 2조436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반기 주도주로 급부상한 2차전지주를 중심으로 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국내 대표 2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가 자리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LG에너지솔루션을 5057억원어치 사들였다. 이어 삼성SDI를 329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하반기 전기차 생산량 회복에 따른 배터리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등의 수혜가 기대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주가는 지난달 말 대비 각각 16%, 10% 상승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차전지,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대장주가 지수상승을 견인했다"며 "국내 증시 주도주의 중심축이 반도체에서 2차전지로 이동했다. 이는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미국 상원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이 통과된 것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법안은 배터리·태양광 등 중국 원자재 공급 의존도를 낮추고, 우방국 중심으로 밸류체인을 구축해 미국 내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이에 따라 2차전지 관련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돼 외국인의 순매수가 늘어났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업체들의 미국 내 배터리 수요는 현지 밸류 체인을 구축 중인 한국 배터리 업체들로 집중될 전망"이라며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발표한 중장기 미국 생산능력 합산은 약 380GWh이고 이는 전기차 대수로 환산 시 약 420만대에 대응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증권사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하반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하반기부터 원소재 가격 상승분이 판가에 반영되고 최근 메탈 가격도 하락해 연말로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원통형 배터리에 강점이 있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아 이를 중심으로 더욱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22-08-10 15:44: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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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2500선 회복…2503.46마감

9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했다"며 "전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지수가 하락했던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다만 기대 인플레이션의 하향 조정과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 기대에 2차전지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지수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36포인트(0.42%) 상승한 2503.4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372억원을 외국인은 34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768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0.70%), 전기전자(-0.31%), 종이목재(-0.05%)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음식료업(3.27%), 비금속광물(3.16%), 의료정밀(2.33%) 등이다. 상승 종목은 422개, 하락 종목은 412개, 보합 종목은 9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1.32%), 현대차(-1.28%), SK하이닉스(-1.25%), 삼성전자(우)(-0.1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SDI(3.02%), LG화학(2.91%), 네이버(2.51%)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79포인트(0.34%) 오른 833.6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4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39억원을, 외국인은 23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송/부품(1.92%), 오락(1.76%), 방송서비스(1.52%) 등이 상승했고, 반도체(-1.51%), 통신서비스(-0.89%), IT H/W(-0.8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22개, 하락 종목은 756개, 보합 종목은 12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엘앤에프(-0.12%)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HLB(4.95%), 에코프로(4.26%), 카카오게임즈(2.80%)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통과 기대감과 미국의 중국 견제로 인한 국내 2차전지주 반사수혜 기대감이 반영돼 2차전지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CJ제일제당의 2분기 호실적 발표와 최근 글로벌 곡물 가격 안정화로 이미 가격 인상을 시행한 음식료 업종의 마진 개선 기대로 음식료 업종도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0원 내린 1304.6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9 17:26: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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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영업이익 6000억원 달성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상반기 기준 잠정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6059억원, 세전순이익 626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2분기 기준 잠정실적은 영업이익 32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9% 늘었다. 세전순이익도 전 분기 대비 29.9% 증가한 354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5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3%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선제적인 시장 대응을 통한 트레이딩 부문 손익 방어 및 다각화된 투자 포트폴리오 기반의 양호한 성과를 창출하며 운용손익에서 1100억원을 기록해 실적 선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투자목적자산 등에서 발생한 실질 분배금 및 배당 수익에서도 75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외 다수의 우량 딜을 중심으로 투자은행(IB) 전체 수익은 1064억원을 달성했다.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이 812억원, 기업여신수익이 25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거래대금 감소세로 전체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1338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주식을 포함한 해외물 수수료 수입이 385억원으로 그 비중이 사상 최대치인 28.8%까지 확대되며 수익에 기여했다. 또한 연금 잔고는 25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실적도 견조했다. 2분기 해외법인 세전순이익은 64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13.3% 증가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제성장이 둔화될 전망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 한국신용평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5대 대형증권사 중에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3월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금융 비중이 가장 낮은 45% 수준을 나타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최대 자본능력을 활용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손익 구조를 달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의 주주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9 17:25: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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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 집중 매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순매수했다.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최근 글로벌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서학개미들은 일시적 반등으로 보고 지수 하락에 베팅했다. 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8월1~8월7일 기준) 국내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상위 1·2위 종목에는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가 자리했다. 순매수 1위 종목은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로 나스닥 100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ETF다. 7577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순매수 2위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락을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SOXS)로 1569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주가가 급락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이어졌다. 2분기 어닝쇼크를 발표한 인텔과 메타가 순매수 3·4위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미국 장기 국채의 하루 가격 움직임에 3배 베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 이상 국채 불 3배 ETF(TMF)와 원숭이 두창 관련주인 시가 테크놀로지스가 5위·6위에 자리했다. 비교적 안정적인 월 배당 ETF인 제이피모건 에쿼티 프리미엄 인컴 ETF(JEPI·JP 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순매수 규모는 824만달러로 7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인플레이션 등으로 증시가 불안정하자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순매수 8위에는 미국 반도체사인 AMD가 이름을 올렸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 상승을 기대해 사들였으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최근 주가는 하락했다. 이외에도 워런 버핏이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중국 인터넷 기업으로 구성된 디렉시온 데일리 CSI 차이나 인터넷 인덱스 불 2X ETF(CWEB·DIREXION DAILY CSI CHINA INTERNET INDEX BULL 2X SHS ETF)가 순매수 9·10위를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각각 691만달러, 632만달러이다. CWEB은 미국에 상장된 중국 인터넷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2배로 추종한다. 텐센트, 알리바바, 징둥닷컴, 바이두 등이 포함돼 있다.

2022-08-09 15:13: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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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 순자산 1천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 순자산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채 10년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은 1009억원이다. 2018년 8월 상장한 해당 ETF는 연초 이후 순자산이 212억원 증가하며 ETF 성장을 견인했다.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는 미국채 10년물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는 미국채 10년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채 10년물은 미국의 경제 상황을 가장 정확히 반영해 미국 채권 투자의 대명사로 불린다. 해당 ETF는 30년물 위주인 국내 미국 채권형 ETF 시장에 처음으로 상장된 10년선물 ETF다. 기초지수는 S&P 미국채 10년선물 지수(S&P 10-Year US Treasury Futures)로, 시카고상업거래소 선물시장(CME)에 상장된 미국채 10년선물 최근월종목의 가격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는 환위험을 헤지하지 않아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는다. 최근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에 투자하는 미국 국채가 투자 대안처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로 향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ETF는 만기가 존재하지 않아 만기연장에 따른 불편함이 없으며 해외 ETF 직접 투자 대비 저렴한 매매 비용이 장점이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을 단행한 미국이 경기침체 우려로 차츰 금리 인상 폭을 줄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장기채에 대한 투자자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 투자자들은 장기투자 관점에서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를 통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TF는 거래세가 면제되며, 연금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한 과세는 연금수령 시 연금소득세로 저율 분리과세 된다. 단, 퇴직연금의 경우 선물 ETF에는 투자할 수 없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9 13:03: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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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해외채권형 액티브 ETF 2종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와 '삼성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달러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이번 신규 해외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2종은 최근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채권 투자를 시작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눈여겨볼 만 하다. 신규 ETF 2종은 전세계 투자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SRI(사회적책임투자, Social Responsible Investment) 콘셉트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른바 '착한 투자'인 SRI는 기업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윤리적 이슈가 있는 산업 섹터나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고, ESG 요소를 투자 프로세스에 반영해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할 수 있다. 삼성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는 글로벌 최대 채권 시장인 미국 채권 시장 전체에 ETF로 쉽게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미국 종합채 상품이다.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는 안정적이고 유동성이 풍부한 미국 국채뿐 아니라 미국 채권 시장의 국제 기구채, 선진국 달러국채, 우량 회사채에 고루 분산해 종합적으로 투자한다. 주요 발행자는 미국 연방정부, 아시아개발은행, 마이크로소프트, JP 모건 등이 포함된다. 비교지수는 블룸버그에서 산출한 'Bloomberg MSCI US Aggregate 2bn ex Securitized SRI Capped Index(Total Return)'다. 이 ETF는 장기 투자 시 더욱 유리한데, 그 이유는 미국 종합 채권 지수가 약 45년간 경기 국면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종합 채권에 5년 이상 투자한 경우 45년간 손실 기록이 전무하다. 미국 종합 채권 성과는 주식 성과와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 분산 투자 시 위험 조정 수익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환율변동위험 제거를 위한 환헷지를 실시하기 때문에 최근과 같은 고환율 상황에서도 수익을 유지할 수 있어 더욱 안정적이다. 환노출형 미국장기채권 상품을 보유해 온 투자자라면 교체투자도 가능하다.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는 미국 현지에서 북미 크레딧 운용 및 리서치에 특화된 삼성자산운용 뉴욕 법인이 위탁 운용한다. 총 보수는 연 0.18%다. 삼성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는 매력적인 금리 수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보이는 아시아 달러 정부관련 채권 및 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발행자는 주요 아시아 정부가 발행한 달러 채권 및 텐센트, 레노보, 현대자동차 등이 발행한 달러 표시 회사채가 있다. 아시아 달러 채권은 과거 10년간 투자수익률이 연평균 약 3.14%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고, 주요 자산군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 분산 투자 효과가 높다. 또한, 아시아 국가들의 신용등급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높은 경제 성장세 등 견고한 매크로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비교지수는 블룸버그에서 산출한 'Bloomberg MSCI EM Asia Investment Grade Credit SRI Index(Total Return)'다. 환노출 상품이며 선진국 대비 높은 금리와 초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기회가 있는 점이 아시아 달러 채권 시장의 장점이다. 총 보수는 연 0.18%다. 이 두 가지 ETF는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형태로 연금저축은 물론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0% 비중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에 지친 투자자 및 퇴직연금 자산의 변동성을 관리하고 싶은 투자자를 중심으로 채권형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해외채권형 ETF 2종이 다양한 채권투자 수요를 충족시켜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환율수준이 부담스럽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싶은 투자자는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 미국시장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면서 포트폴리오에 달러자산을 추가하고 싶은 투자자는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9 11:07:3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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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4거래일 연속 상승…2493.10마감

8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에도 외국인이 코스피 순매수세를 확대하면서 상승 전환했다"라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소 법안에 대한 기대감 유입과 반도체 업종 실적 부진 우려로 반도체주 약세가 충돌하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30포인트(0.09%) 상승한 2493.1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755억원을 개인은 80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96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44%), 철강금속(1.80%), 기계(1.60%)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1.80%), 섬유의복(-1.42%), 운수창고(-1.3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22개, 하락 종목은 409개, 보합 종목은 9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1.56%), 카카오(0.99%), 현대차(0.77%)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3.18%), SK하이닉스(-2.23%), 삼성전자(우)(-1.77%)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8포인트(0.09%) 하락한 830.8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19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08억원을, 외국인은 45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0.11%), 통신/방송(3.57%), 오락(1.52%)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담배(-1.48%), 기타제조(-1.24%), 전기/전자(-0.9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02개, 하락 종목은 790개, 보합 종목은 11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94%), 카카오게임즈(-0.52%), HLB(-0.32%)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펄어비스(2.18%), 셀트리온헬스케어(1.99%), 셀트리온제약(1.48%)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자 삼양식품, 농심 등 음식료주가 강세를 보였고,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에도 향후 성장률 둔화와 불확실성, 경기 둔화 우려로 네이버가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10원 오른 1306.4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8 16:18:0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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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카오 상승세 이어가나…엇갈린 전망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 카카오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자 최근 주가도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58억원, 336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 0.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0.7% 감소한 1585억원이다. 카카오의 2분기 매출은 1조8223억원, 영업이익은 1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8%, 5.2%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68% 줄어든 1012억원이다. 올해 들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멈출 줄 모르고 하락했다. 특히 지난 6월 네이버와 카카오는 22만9000원, 6만7100원까지 각각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는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달 말부터 상승세를 나타냈다. 네이버의 주가는 지난달 말 대비 8.53%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카카오의 주가는 12.15% 올랐다. 주가 반등에 성공한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해 증권사들은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의 하반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한 증권사도 있지만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를 한 곳도 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광고와 커머스 부문의 매출은 꾸준히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콘텐츠 사업 역시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카카오에 대해 연초 이후 코로나 엔데믹과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지속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져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으나, 2분기 우려했던 실적이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하반기 톡비즈에 집중하는 카카오의 사업전략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하반기 실적 개선을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를 기점으로 주요 사업부의 성장률 하락 추세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비용 통제를 통한 의미 있는 마진 개선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하향했다. IBK투자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 수익 감소와 자회사의 기업가치 하락 상황을 반영해 11만원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2022-08-08 13:37: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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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 쪼그라드는 은퇴자금 어쩌나…'한화 LIFEPLUS TIF' 주목

최근 디폴트옵션 도입에 맞물려 퇴직연금 시장 규모가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한화자산운용이 차별화된 타겟인컴펀드(TIF) 상품을 출시했다. TIF는 리스크 기반의 체계적인 자산 배분 전략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고객에게 최대한 오랜 기간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펀드로, 자산운용사들이 TIF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한화 LIFEPLUS TIF'는 타 운용사 TIF가 '인컴'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비해 '변동성' 관리에 집중한다. 한화펀드는 철저한 변동성 관리 전략으로 투자재원을 최대한 보전하여 자금 인출 기간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단순 금액별 자산 배분이 아닌 위험 배분에 기반한 전략적인 자산 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장기 연간 변동성을 4~6% 수준으로 관리함으로써 일반적인 시장 상황은 물론 인플레이션, 시장 급락 시에도 포트폴리오 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도록 설계돼 금융자산의 실질 가치를 보전하는데 유리하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변동성이 잘 관리되면 수익률이 유사하더라도 인출금 지급 기간이 크게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한국형 연금제도를 고려하여 최적화된 절세 인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본부장은 "유사한 수익률에서 변동성이 1% 감소하면 인출금 지급 기간은 약 3~4년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했다"라며 "인출기 자산 운용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TIF인 만큼, 기존 펀드들과 차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8 12:50: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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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상승세 이어지나...美 7월 CPI가 변수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던 국내 증시는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7월 CPI는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2490선을 회복했다. 특히 올들어 국내 시장을 떠났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7거래일간 코스피 시장에서만 약 2조230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의 상승을 견인했다. 이같은 코스피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갈 수 있을 지는 오는 10일 발표되는 미국 7월 CPI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월 대비 9.1% 오르며 4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6월 CPI의 발표가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단행 등에 영향을 미쳐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한 바 있다. 따라서 일부 증권사에서는 미국 7월 CPI 발표에 따라 향후 국내 증시의 반등 탄력이 억제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미국 7월 CPI 발표를 기점으로 코스피의 반등 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7월 CPI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대비 8.8% 올랐다. 6월 CPI가 전월 대비 1.3%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은 완화됐지만, 7월 CPI 발표가 예상을 웃돌면 악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에는 7월 CPI 외에도 미국 8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 심리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증권가에서는 이들 지표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발표되는 8월 미시간대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미 7월 소비자 물가에 이어 연이어 전월치를 하회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향후 물가 하락에 대한 기대를 더 높여 향후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한층 무게를 실어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밖에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 갈등이 고조된 상황이어서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물가 지표의 피크아웃(정점 통과)과 이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과 관련한 기대감은 주식시장에 어느 정도 선반영됐다고 본다"며 "그 외 변수로 동아시아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악재와 미국 정부 투자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 미국 증시 대비 한국 주식시장의 눈높이를 낮춰야 하는 요인이나 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개별 업종 종목 관점에서는 기회 요인이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7 15:59:5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