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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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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참여

신협중앙회는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 보탬e)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참여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는 개인·단체는 전국 각지 신협 영업점에서 보조금 전용 계좌 개설과 전용 카드 발급 등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산간 지역이나 소도시에서도 지역 내 영업망을 갖춘 신협을 통해 보조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금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협은 안정적인 보탬e 서비스 운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 체결 등 운영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참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금융서비스 영역 내 역할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협중앙회 조용록 금융지원본부장은 "이번 보탬e 참여는 신협이 지역 기반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3 09:24:0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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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카드사의 생존전략] 신한카드 "본질에 집중"

카드업계가 수익성 둔화와 정부 규제 강화, 경쟁 심화가 겹치면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 기조와 금리 변동성, 소비 위축까지 겹치면서 기존 수익 모델은 한계에 직면했다. 카드사들은 비용 구조를 재정비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비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각 카드사가 돌파구 모색을 위해 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 신한카드는 새해 내실경영 기조를 강화한다. 연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지면서 기업 리스크가 부각되자, 대외적으로 신규 사업 전략을 천명하기보다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조용히 내부 체질 정비에 나선 모습이다. ◆ 신년사 생략…'본질'에 집중 올해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2026년 공식 신년사를 생략했다. 매년 신년사를 공개해 오던 과거와는 다른 행보다. 사업 확장 전략보다는 내부 경쟁력 재정비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기 비전보다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지다. 내부 경쟁력 재정비의 큰 틀은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신년 전략으로 본질에 집중하는 방향을 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본질에 집중하는 것을 2026년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미래 금융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 내부통제 재정비·소비자 보호 신한카드는 새해를 맞아 정보보호 체계 등 내부통제 전반을 재정비한다. 대표적으로 정보 유출 사고 이상 징후를 실시간 탐지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또, 정보유출 사태의 직접적인 후속 조치로 카드 영업점 출력물과 업무 화면 촬영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하반기 인사에서도 경영 방향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2월 말 소비자보호본부장에 김종화 전무를, 테크그룹장에 윤승원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고위직 인적 쇄신을 계기로, 올 한 해 소비자 보호와 정보보호, 정보기술(IT) 강화 기조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카드 결제 사업 등 본업 경쟁력 강화 기조도 이어간다. 앞서 신한카드는 페이먼트 대응력 제고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페이먼트 기술을 개발하는 '페이먼트 R&D팀'과 영업 전략을 총괄하는 '영업기획팀'을 '영업기획부'로 통합했다. 기술 개발과 영업 핵심 전략 부서를 통합해 조직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한편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숙제다. 특히, 삼성카드가 신한카드를 바짝 추격하는 형세로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신한카드의 외형 성장 및 내실 다지기가 동시에 요구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 3분기 신한카드 누적 당기순이익은 3804억원으로, 삼성카드(4973억원)에 누적순이익 기준 업계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3 08:54:4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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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카드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를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취지다. 헌장은 총 8개의 금융소비자보호 원칙과 실천 기준으로 구성됐다. ▲고객 이익 중심 경영 ▲사후적 구제에서 벗어난 사전예방 중심 소비자보호 ▲충분한 설명과 알권리 보장 ▲금융취약계층 보호 ▲책임있는 판매문화 정착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 ▲디지털 금융환경 정보보호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이 포함됐다. '금융은 금융소비자의 일상과 신뢰 위에 존재한다'는 기조 아래, 상품 개발부터 판매·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카드의 원칙과 실행 기준이 담겼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우리카드는 책임 판매 원칙을 강화하고,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및 사전 협의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고령자·청년·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호 절차도 운영해 금융 접근성과 보호 수준을 모두 높일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업무 일선에서 최우선으로 실천해야 할 행동 기준"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카드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2 15:29: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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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선정

웰컴금융그룹은 자사 계열사인 웰컴저축은행과 웰컴에프앤디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기업 인증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웰컴저축은행은 총점 85.3점, 웰컴에프앤디는 총점 79.6점을 얻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웰컴금융그룹이 시행한 다자녀·효도수당 지급 제도가 주효했다. 웰컴금융그룹은 3명 이상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최대 월 90만원의 다자녀수당을, 재직 중인 임직원과 그 배우자의 부모가 만 65세 이상일 경우 매월 효도수당을 지급한다. 웰컴저축은행은 다자녀 가정에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하는 등 가족친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부문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웰컴금융그룹에 따르면 육아기 여성 근로자의 98%가 육아휴직 또는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하고 있으며,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이상 이용률 역시 100%를 기록했다. 남녀 근로자의 출산 및 육아휴직 후 고용유지율 역시 86.4%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은 복지 차원을 넘어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더 강화하고 임직원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2 11:12:0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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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숨통 트일까…상호금융, 연초 가계대출 재개

지난해 말 가계대출 취급을 축소해 왔던 상호금융이 새해 들어 다시 대출 빗장을 풀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 비율이 신년 들어 갱신되면서 상호금융권이 가계대출 상품을 다시 취급하고 나선 것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신협중앙회·수협 등 상호금융이 지난해 말 중단했던 가계대출 영업을 재개하고 나섰다. 새해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가 다시 리셋되면서 비조합원 대상 가계대출 운영을 다시 확대했다. 가장 먼저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연말 중단했던 비조합원 대상 가계대출을 다시 취급한다. 신협중앙회와 일부 단위 수협 역시 지난해 말 일시 중단했던 가계대출 상품을 다시 판매한다. 앞서 상호금융권은 지난해 연말 비조합원 대상 가계대출 상품 운영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0일까지 비조합원 대상 가계대출을 중단했으며, 신협중앙회와 수협은 그보다 앞선 11월 중순부터 비조합원 가계대출 상품 판매를 중지했다. 지난해 제2금융권으로 가계대출이 쏠리며 대출 수요가 늘자, 상호금융이 대출 총량 규제를 맞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상호금융권 가계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4조1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2022년(-10조6000억원), 2023년(-27조6000억원), 2024년(-9조8000억원) 등 최근 수년간 이어진 가계대출 연간 감소 흐름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상호금융권 관계자는 "당국에서 금융권에게 부과하는 가계대출 연간 목표치가 있다"며 "그 목표치가 월별로 균등하게 맞춰서 배분되는 게 아니라 연간으로 제시되다 보니 연말 되면 목표 수치가 차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치 관리를 위해 연말에 대출을 중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연말에 대출 한파라는 용어가 생기는 것도 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신협중앙회와 수협의 경우는 가계대출 취급 비중이 현행법에 규정돼 있다. 신협은 신협협동조합법에 따라, 수협은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비조합원 고객에게 전체 대출의 3분의 1 범위 내에서만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새해 가계대출 총량 규제 리셋에도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공격적인 대출 운영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달 안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은행권들의 연초 가계대출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월별 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12월에 대출 상품 자체를 중단했으니 1월에 가계대출이 늘겠지만, 당국의 기조에 따라 유의미하게 1월에 많이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1 09:16: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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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새마을금고·신임 신협…건전성-체질개선 관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협중앙회가 차기 회장 선거를 마무리하면서 각 상호금융의 신뢰 회복과 체질 개선을 이끌 새 체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실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선거에서 김인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고, 이달 치러진 신협중앙회 선거에서는 고영철 후보자가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김인 회장이 재임하면서 제2기 체제가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오는 2030년 3월까지 약 4년간 새마을금고를 이끌 제2기 체제의 청사진은 '리스크 관리 강화'와 조합별 '수익 구조 구축'으로 압축된다. 김인 회장은 올해 내부통제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내부통제 체계의 상시검사 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는 LG CNS와 함께 진행하는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에 약 100억원을 투입했다.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금융사고 전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제한하는 한편, 가계여신 위주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실제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부실채권 정리와 가계여신 위주의 건전 대출 시장을 발굴해 자산 건전성을 중심으로 한 경영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수익 구조 다변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가장 주목받는 것은 '미래먹거리연구소(가칭)'신설이다. 김 회장은 올해 미래먹거리연구소를 새롭게 열고, 본격적으로 새마을금고 자회사 연계 사업 추진 및 사업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하면서 조직 운영 전반에 파격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이번 제34대 신협중앙회장으로 당선돼 오는 2030년 2월까지 4년간 신협중앙회를 이끌게 됐다. 실제 고영철 신임 회장은 후보자 시절 인터넷전문은행(가칭, CU뱅크) 설립, 요양병원·실버타운을 중심으로 한 신협 복지타운 조성 등의 획기적인 공약을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조합의 수익 구조를 안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외에도 신협 통합 멤버십 포인트를 설립하는가 하면 신협형 서민보증기금을 설치해 신용대출을 활성화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한편, 신협의 경우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이슈가 누적돼 온 상황인 만큼, 고 신임 회장의 관련 역량 역시 주목된다. 고 당선인은 신협의 건전성 회복 방안으로 ▲경영정상화 지원자금 지원요건 완화 ▲조합 매칭 충당금 펀드 조성 ▲부실채권(NPL) 자회사 자산관리회사 성격으로 전환 ▲자본잠식 조합 대상 연계 대출 및 여신형 실적 상품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내부통제 강화 방안으로는 순회감독 제도를 활성화하고, 10개 단위로 신협 조합을 관리해 금융 사고 및 부정·비리 행위를 감시한다. 이 외에도 전담역 제도를 도입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한다. 신협 관계자는 "과거 고영철 신임 회장이 이끌던 광주문화신협은 전국 자산 규모 상위권 조합으로 평가받으며 지역경제의 핵심 축 역할을 해왔다"며 그의 경영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08 14:42:3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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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 판매 완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4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하 아기뱀적금)'이 성황리에 판매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아기뱀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으로 4만 9000계좌 이상 판매 시 해당일 익일 판매 종료가 예정돼 있었다. 현재까지 총 4만 9803계좌, 99.6%의 판매율로 판매가 마감됐다. 새마을금고 측은 아기뱀적금을 통해 총 1141억원 규모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만기가 도래되는 시점인 올해 가입자에게 총 64억4000만원 규모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저출생 극복 금융상품인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해 각각 3만 5039명의 가입자와 4만 9563명의 가입자 대상 총 106억 6000만원의 이자를 지급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6년에도 새마을금고는 출생아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08 10:05: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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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제34 신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고 신임 회장은 오는 2월 말 임기 만료 예정인 김윤식 현 회장에 이어 3월 1일부터 신협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실시된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고 당선인은 총투표수 784표 가운데 301표(득표율 38.4%)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선거인단은 전국 신협 이사장 및 중앙회장을 포함한 총 863명이다.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고 당선인은 광주문화신협에서 실무 책임자·상임이사·이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에도 참여해 왔다. 고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신협의 위기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를 제시하며 중앙회가 조합을 관리·통제하는 조직이 아니라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우선 과제로는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을 내세웠다. 특히, 재무상태가 취약한 조합의 정상화를 위해 ▲경영 정상화 지원자금 지원 요건 완화 ▲상환준비금 잉여금 일부의 조합 출자를 통한 자본 확충 지원 ▲자본잠식 조합 대상 연계대출 및 여신형 실적상품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신규 대손충당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매칭 충당금 펀드(가칭)'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또, 부실채권(NPL) 관리 체계와 관련해서는 NPL 자회사를 자산관리회사(AMC) 성격으로 전환해 장기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사후정산을 통해 발생한 초과 이익을 조합에 환원하는 구조를 검토하겠다고도 밝혔다. 예금자보호기금 역시 사후 보호를 넘어 조합 건전화와 자본 확충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역할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내부통제 강화 방안으로는 순회감독 제도 활성화, 10개 신협 단위 그룹 관리, 전담역 제도 도입을 통한 상시 점검 체계 구축 등을 언급했다. 이 외에도 신협중앙연수원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여신 전문인력 양성, 지역본부 심사역 제도 도입 등 여신 심사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고영철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회는 지역 신협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절차에 따라 회장 업무 인계인수를 진행하고, 취임식 등 공식 일정을 차례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07 16:42:4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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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새해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

수협중앙회가 새해를 맞이해 오는 2월 28일까지 '2026 예금하는 순간, 혜택이 쏟아진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예금 1000만원 이상 또는 정기·자유적립식 적금 30만원 이상 조건을 6개월간 충족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는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예·적금 가입고객 모두 이벤트'를 통해 ▲골드바 1돈(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50명) ▲편의점상품권 1만원(447명)을 지급한다. '2000만원 이상 가입 이벤트'는 예금 2000만원 이상을 12개월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드바 1돈(1명) ▲식기세척기(1명) ▲김치냉장고(1명) ▲로봇청소기(1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30명) ▲편의점 상품권 1만원(466명)을 제공한다. '조합원·준조합원 감사 이벤트' 테마도 마련됐다. 조건을 충족한 모든 조합원, 준조합원 고객에게 ▲골드바 1돈(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10명) ▲편의점 상품권 1만원(487명)을 지급한다. '비대면 가입고객 이벤트'는 스마트폰뱅킹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로봇청소기(1명) ▲다이슨 에어랩(3명) ▲에어팟(7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20명)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60명) ▲편의점 상품권 1만원(435명)을 증정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7일 "새해를 맞아 수협을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해의 출발을 고객들과 의미 있게 함께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07 11:06:43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