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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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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동탄·제주, 단풍놀이 패키지 출시…16만~22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동탄'과 '신라스테이 제주'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선물이 담긴 '기프트백'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풍놀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에버랜드 캐릭터로 꾸며진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레니와 친구들 패키지'를 준비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포함돼있어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라스테이 동탄에서는 인근의 호암미술관, 센트럴 파크, 백남준 아트센터 등 유명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다. '레니와 친구들 패키지Ⅱ'는 △객실 1박 △조식 2인 △에버랜드 웰컴기프트백 △신라스테이 베어 인형으로 구성돼 있다. 신라스테이 동탄의 레니와 친구들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 이용 가능하다. 레니와 친구들 패키지 가격은 17만 4000원, 레니와 친구들Ⅱ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17만원, 일요일은 16만원이다.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러블리 마이 베이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뷔페레스토랑 카페조식 뷔페 2인 △신라스테이 베어 인형과 초록마을 유기농 스낵으로 구성된 '키즈 러브 햄퍼' △제주공룡랜드 입장권 2매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는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주중 18만1000원, 주말(금~토) 22만1000원이다.

2015-10-23 10:56:4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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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국에 맞는 홈플러스 만들겠다"…노조 반응은 '냉랭'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테스코와 사모투자펀드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주식양수도 계약이 22일 완료되면서 MBK는 향후 2년 동안 1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대형마트 신규 출점, 기존 점포 리모델링,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 등이 골자다. 하지만 이날 홈플러스 노조 간부 200여명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MBK 본사빌딩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MBK가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MBK가 홈플러스 인수자로 확정된 이후 노조는 지속적인 대화를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대화가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MBK 측은 매각이 완료되기 전까지 "홈플러스 인수 작업이 끝나지 않아 대화에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을 지켜왔다. 이에 김기완 홈플러스 노조위원장은 "주식양수도가 계약이 모두 완료됐으니 MBK는 이제 직접 고용보장 등에 관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경영진들이 지속적으로 노조와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노조는 대주주인 MBK와 대화를 원하고 있어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 때문에 임금협상 타결 또한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결의대회를 진행하던 조합원 200여명은 오후 2시 40분께 MBK 본사 빌딩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은 경찰인력 200여명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홈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 경영진을 비롯한 홈플러스 전 임직원의 고용안정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향후 2년간 1조원을 투자해 대형마트 신규 출점, 기존 점포 리모델링,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내놓았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홈플러스의 주역이 2만6000명 임직원인 것은 변함이 없다"며 "고객, 직원, 협력회사, 사회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성장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조는 부산 아시아드점이 폐쇄 위기해 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홈플러스 운영에 관한 권리를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이전할 시 부산시장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협약서 상에 명시돼 있는데 홈플러스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 홈플러스 관계자는 "대주주가 변동됐을 뿐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아시아드점에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2001년 부산시와 체결한 실시협약 주체도 홈플러스였기 때문에 대주주가 MBK로 바뀌었다고 부산시의 사전승인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시는 아시아드점의 '관리운영권 회수'를 홈플러스에 통보한 상태다. 이 지점에서는 1000여명의 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99년 테스코가 설립한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141개, 슈퍼마켓 375개, 327개 편의점·홈플러스 베이커리, 9개의 물류센터·아카데미 등을 보유한 대형마트 업계 2위 기업이다.

2015-10-22 18:19:5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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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5자회동서 민생 방점

[메트로신문 송시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로 예정된 여야지도부와의 '5자 회동'에서 경제활성화와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민생·입법 현안을 국회가 우선 처리해줄 것을 당부할 전망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1일 기자들을 만나 "정기국회에 민생현안들이 산적해있는 만큼 박 대통령은 그동안 밀려왔던 법안들의 통과 필요성을 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즉, 공공·노동·교육·금융 등 4대 구조개혁을 연내에 마무리해내고, 입법조치와 예산의 적기 투입을 통해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가 3자 회동을 원하는 야당의 입장에도 불구, 여야 원내사령탑이 참여하는 5자 회동 형식을 관철한 것도 국회 내 현안 논의가 이번 회동의 중요 목적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청와대가 전날 5자 회동 일정을 발표하면서 가장 먼저 언급한 국회 현안은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이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이은 주요 개혁과제인 노동개혁을 연내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11월 중으로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기간제근로자법, 파견근로자법 등 5개 법안의 입법 절차가 완료돼야 하지만 현재 국회 내 논의는 답보 상태에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을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정의해온 만큼 5자 회동에서도 17년만에 이뤄진 노사정 대타협 정신을 살려 여야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면에서 효과가 큰 서비스발전기본법, 의료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등 경제활성화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재차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또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줄 것도 당부할 전망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회의석상에서 한중 FTA 비준 지연에 따른 손해 규모가 하루 평균 40억원이며 연내 발효가 무산될 경우 손해액이 내년 1년간 1조5천억원에 이른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밖에 경제살리기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의 차질없는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박 대통령은 새해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에 처리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박 대통령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요 의제로 상정한 교과서 문제에 대해선 먼저 거론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생입법 협조 차원에서 5자 회동을 성사시킨 만큼 이 자리가 정쟁으로 흘러선 안된다는게 청와대의 인식이다. 박 대통령은 이미 지난 13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야당의 교과서 공세와 관련, "역사교육은 결코 정쟁이나 이념대립에 의해서 국민을 가르고 학생들을 나누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수석회의 비공개 발언에선 "나라는 몸과 같고, 역사는 혼과 같다'는 고려말의 대학자 이암 선생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명분있는 싸움인 만큼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했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등이 교과서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할 경우 이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올바른 역사관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15-10-21 22:09:03 송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