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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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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창립 13주년 기념 '신한 13irth 데이' 실시

신한카드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신한카드는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신한데이'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오는 오는 10월동안은 한달간 '신한 13irth(Birth)데이' 행사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고객들의 비대면 소비와 집콕 생활을 응원하는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10월 한 달 동안 신한카드 이용 고객중 1313명을 추첨해 최대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온라인 및 전자상거래 업종을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 음식물 처리기 등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편의점 5회 이용, OTT서비스 정기결제 신청 고객 중 각 1313명을 추첨해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터치결제, 스마트오더 등 신한페이판을 통한 결제서비스와 관련한 행사도 준비했다. 삼성 스마트폰에서 '빅스비'로 터치결제를 호출해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 누구에게나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추가로 GS25편의점 1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터치결제를 3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313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 터치결제를 이용할 떄마다 최대 3000 포인트를 무작위로 증정하는 '터치팡팡'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외에도 학원비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신한캠퍼스', 신용카드 기반 계좌 송금 서비스 '마이송금', 전자고지납부 서비스 '마이빌앤페이' 등 첫 이용고객에게 캐시백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창립 13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신한카드가 라이프&파이낸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9-30 15:18: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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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중고차 컨설팅 서비스 '체크' 오픈

현대캐피탈에서 공개한 중고차 컨설팅 서비스 '중고차 사기 전 체크' 모바일 앱 화면.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국내 최초로 차량번호 기반의 중고차 컨설팅 서비스 '중고차 사기 전 체크'(이하 체크)를 출시했다. 체크는 고객이 입력한 차량 번호를 기반으로 중고차 적정 시세 실거래 정보, 비슷한 조건의 매물 추천 등 중고차 구입을 앞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체크는 지난 2018년 현대캐피탈이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중고차 시세 알고리즘을 기반 서비스다. 고객이 조회한 차량의 시세를 'Safe·High·Low'로 구분해 적절한 범위 안에 있는지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판단해 준다. 이와 함께 해당 차종의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주는 여러 변수를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해 선택을 돕는다. 체크는 전국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거래 중인 30여만대의 실 매물 정보를 제공해, 허위 매물로 인한 고객 피해를 방지한다. 또한 차량 판매 여부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등록된 매물 정보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고객이 조회한 차량과 동일한 차종 거래 정보와 함께 인공지능이 예측한 3년 후 예상 시세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객이 조회한 차량과 동일한 차종의 다른 매물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 상세정보와 함께 예상 월 납입료를 확인 후 모바일로 간편하게 중고차금융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 구입 전 고객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체크에 모두 모았다"며 "중고차 구입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 내고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8 16:31: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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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모바일 앱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

BNK경남은행이 제공하는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가 모바일 뱅킹 앱에서도 가능해졌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모바일 뱅킹앱에서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외화보통예금은 '원화에서 외화', '외화에서 원화', '외화에서 외화'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이다. 또한 종전까지 영업점 창구에서만 개설이 가능했지만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앱에서도 개설이 가능해졌다. 외화보통예금은 법인을 제외한 국민인 거주자면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동안 제약 없이 개설할 수 있다. 입출금 가능통화는 미국 달러(USD)·일본 엔(JPY)·중국 위안화(CNY)·유럽연합 유로화(EUR)·영국 파운드화(GBP)·캐나다 달러화(CAD)·호주 달러화(AUD)·스위스 프랑화(CHF) 등 8종으로 환율을 30% 우대해준다. 김상원 BNK경남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외화보통예금은 예금의 만기를 정하지 않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며 "기존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능했던 외화보통예금 개설이 BNK경남은행 모바일앱에서도 가능해진만큼 고객들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외화보통예금 개설과 더불어 지정한 환율 수준에 도달하면 이체거래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8 16:02: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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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유페이, 간편결제 플랫폼 '원패스' 10월 프로모션

DGB유페이가 운영하는 간편 결제 플랫폼 '원패스'에서 10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DGB유페이 DGB유페이는 클라우드 기반 '원패스' 서비스 출시 이후, 더욱 강화된 혜택으로 10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원패스 앱을 통해 첫 충전과 첫 결제를 진행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원패스 충전금을 제공하는 'ㅊㅊㅊ 프로모션'과 '십이득 프로모션'을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원패스는 호스트 카드 에뮬레이션(HCE) 방식으로 지난 8월 새롭게 선보였다. 대중교통 뿐 아니라 유통 결제, 제휴사와의 포인트 전환 등 교통카드를 넘어선 다양한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그 편의성을 입증받고 있다. 원패스는 최초 충전 고객에게 1000원을 지급하는 'ㅊㅊㅊ프로모션'을 진행한다. 'ㅊㅊㅊ프로모션'은 원패스 앱에 등록한 충전수단을 통해 첫 온라인 충전을 진행한 신규 가입고객이 대상이며, 지급되는 1000원은 원패스 앱 내 가상화폐인 원코인으로 즉시 지급한다. 온라인 충전은 계좌이체, 토스, 신용카드 등 다양한 충전 수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동시에 진행하는 '십이득 프로모션'은 원패스를 사용해 최초로 결제한 신규가입 고객에게 2000원의 원코인으로 즉시 전환가능한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전국권 대중교통 및 이마트24 편의점과 대구/경북권 택시 및 GS25, 세븐일레븐에서 원패스로 결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DGB유페이 관계자는 "HCE방식 도입, NFC결제, QR결제 구분 등 다양한 기능을 장착한 원패스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다양한 결제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QR결제의 경우 원패스 QR스티커가 부착된 제휴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근 DGB유페이 대표이사는 "편의성을 위한 기능과 다양한 사용처를 넓힌 원패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8 15:53: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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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골프장 캐디 우대대출 '솔드아웃' 이벤트

BNK부산은행이 골프장 캐디 우대대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협약이 체결된 골프장 소속 캐디를 대상으로 '캐디 우대대출 솔드아웃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 캐디 우대대출은 근무기간과 신용평가사 추정 연소득에 따라 금융권 최고 수준인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되는 대출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출 취급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산은행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21개 골프장 소속 캐디를 대상으로 총 대출한도 30억원 내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대출금리를 우대해주기로 했다. 최저 연 5.27%(28일 기준) 변동금리로 제공하는 대출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3.99%의 고정금리로 제공한다. 또한 캐디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증빙이 어려워 2금융권에 보유 중인 고금리 신용대출도 부산은행 대출로 대환이 가능해졌다. 부산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캐디 우대대출을 받은 고객이 다른 캐디 고객을 소개해 대출이 이뤄지면, 양쪽 모두에게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매월 현금 수입이 발생하는 캐디 분들은 소득증빙이 어려워 은행권 금융지원이 어려웠던 숨은 우량고객"이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특별한 금융혜택을 지원해 부산은행과의 거래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8 15:53:4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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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창립 13주년…"'라이프&파이낸스' 기업 도약"

28일 중구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신한카드 창립 13주년을 맞은 신한카드가 더 큰 하나의 꿈을 위해 세가지 도전을 시작한다. 신한카드는 13주년 기념식을 통해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확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미래사업모델을 구체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은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기념식에서 기존 카드업과 금융의 영역을 초월해 더 큰 데이터 프레임을 통해 고객이 찾는 최적의 상품·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파이낸스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3대 미래사업 모델로 ▲개인고객 금융플랫폼 ▲마이데이터 기반의 종합라이프플랫폼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을 제시했다. 먼저 개인고객 금융플랫폼의 전략으로 고객의 손 안에서 모바일앱을 통한 결제, 금융상품, 자산관리에 이르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구현한다. 종합라이프플랫폼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생활환경에 맞춘 서비스와 비금융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과 금융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임 사장은 '비커밍(13ecoming)' 신한카드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면서, 과거 성장 방식의 유지가 아니라 '하나의 꿈과 세가지 도전'을 위해 끊임 없이 변화해 나가야야 됨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진정한 탐험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에 있다"며 "함께 이룬 13년을 바탕으로 함께 이룰 라이프&파이낸스 기업을 위해 시대의 흐름과 본질에 대한 혜안을 통해 진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8 14:11: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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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보와 테크밸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테크밸리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오른쪽)과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기술보증기금과 '테크밸리기업 결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테크밸리기업은 대학, 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소 등 기술보증기금 협약기관에서 개발한 우수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을 가리킨다. 이번 협약은 테크밸리기업에게 금융지원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금융권 최초의 업무협약이다.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해 테크밸리기업의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 해외 진출지원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테크밸리기업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이면 2년간 보증료 연 0.4%포인트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세무, 재무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며, 향후 우리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들 기업이 해외 진출 시 해당국가에서 현지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테크밸리기업이 기술개발에 매진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보증료 지원을 통한 보증서 대출의 금융비용 절감과 전문 컨설팅 및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8 10:06: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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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23회 우리미술대회 온라인 본선대회

지난 27일 진행한 '제23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 본선대회에서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이 본선 진출자 700명에게 영상메시지를 통해 미술대회 시제를 발표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제23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온라인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700명의 본선 진출자가 '드림! 집에서 그림!'의 대회 컨셉에 맞춰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온택트(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1995년 처음 개최한 우리미술대회는 통상 야외에서 가족 단위로 참여했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선부터 본선까지 온라인 대회로 변경해서 진행한다.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한 예선에서 1만30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미국, 멕시코, 중국, 콜롬비아 등 글로벌 12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등 국내외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본선대회는 700명의 진출자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감독관의 온라인 감독을 통해 치뤄졌다. 또한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온라인 포토존'과 '플래시 게임 3종'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코로나19 이전의 대회처럼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온라인 영상 메시지를 통해 "비록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온라인 미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여러분의 그림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미술대회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포함해 본선대회 진출자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다음달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다음달 31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8 10:02: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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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간편결제시장 눈독…간편결제 강화

/유토이미지 결제시장에서 간편결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카드사들도 잇따라 간편결제 서비스에 뛰어들며 시장 영향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프라인 중심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424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426조1000억원에 비해 0.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은 소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상승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반면 간편결제서비스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반기 간편결제서비스 일일 이용실적은 2139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상반기 1071억원에 불과했던 간편결제 이용액이 2년 새 두 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카드사가 주력으로 삼아온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간편결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결제시장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만큼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기능에 맞춰 카드사들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던 간편결제 '신한페이판 터치결제' 서비스를 애플 아이폰에서도 출시했다. 음파 통신 기술을 활용한 터치결제 케이스를 이용한 방식으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또한 신한카드는 터치결제 외에도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 다양한 방식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삼성전자 인공지능 빅스비와 연동해 음성인식을 통해 결제하는 '보이스 터치결제'를 런칭했다. 지난해에는 얼굴인식을 통한 결제서비스 '페이스 페이(Face Pay)'를 선보이면서 꾸준하게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업을 추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제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들에게 디지털 결제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여러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카드도 간편결제 플랫폼 'KB페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음달 15일 출시예정인 KB페이는 KB국민카드에서 운영해 온 'KB앱카드'에 기능을 확장해, KB금융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카드는 지난 8월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의 리뉴얼과 함께 마그네틱 신용카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해 결제하는 '올원터치'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외에도 현대카드는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와 하나카드는 간편결제업체인 '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적립금을 최대 8배까지 제공하면서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7 11:49: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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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자녀 사칭 스미싱 주의보

Q. 요즘 문자를 이용한 신종 스미싱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A. 최근 가족을 사칭해서 부모에게 접근한 뒤 개인정보·신용정보를 탈취하거나, 원격 조종 앱 설치를 유도해 자금을 편취하는 신종 스미싱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기범은 문자를 통해 자녀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피해자에게 주민등록증을 촬영해 보내달라고 하거나,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등의 개인 신용정보를 요구합니다. 이를 통해 피해자 명의 통장에서 자금을 이체하거나 피해자명의로 신규대출을 받아 자금을 탈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에 SNS를 통해 지인을 사칭하고 자금을 직접 이체하도록 유도하던 수법과 다른 새로운 사기수법이지만 대응하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선 자녀가 상품권 구매 등 온라인 소액결제, 홈페이지 회원가입 등을 빌미로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반드시 전화 등을 통해 가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핸드폰 고장이나 분실 등을 사유로 연락이 어렵다면 더욱 더 주의해야 하며, 가족만이 알 수 있는 '가족관계', '학교', '직장' 관련 질문 등을 던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결제나 인증이 잘 안 된다며 피해자 폰으로 직접 처리하기 위해 앱을 설치하도록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원격 조종 앱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격조종 앱을 설치할 경우 사기범이 피해자의 모바일앱에 접근하거나, 신규 계좌개설시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안내문자 등을 가로채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스미싱·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금융회사의 콜센터 및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전화해 해당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요청 및 피해구제신청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20-09-27 10:50:4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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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울산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BNK경남은행이 경남종합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백합나눔회성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형수 BNK경남은행 팀장, 이태경 구암동영업소장, 정민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형수 BNK경남은행 사회공헌부 팀장과 이태경 BNK경남은행 구암동영업소장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백합나눔회성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백합나눔회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 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총 1500만원을 마련했다. 추석 전까지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33곳에 지원해 복지시설 운영비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수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은 "백합나눔회성금 기탁은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나눔활동으로 매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33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장애인 등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4 16:22: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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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온누리상품권 10억원 구매 약정

추석명절을 앞두고 DGB대구은행이 온누리상품권 10억원 구매 약정식을 진행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박재청 대구상인연합회 부회장,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청영업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0억원 구매 약정식을 진행하고, 1억원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행사를 실시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및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 측은 "최근 재확산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식품 구입이 늘어나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피해로 가격이 상승한 농산물을 구입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약정과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DGB대구은행 전 임직원은 자발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소비촉진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의 마음이 담긴 온누리상품권 전달이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4 16:18:5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