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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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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성점 오픈 기념 이벤트

삼성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성점 오픈을 기념해 삼성카드 회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성점' 오픈을 기념해, 트레이더스 안성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픈하는 트레이더스 안성점은 10월 초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안성) 내에 입점했다. 고객들은 트레이더스 외에도 메가박스,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등 스타필드의 다양한 매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트레이더스 안성점은 안심점포 구현을 위해 매일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진행하며 열화상 카메라 및 손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트레이더스 안성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트레이더스 장바구니 3개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여기에 제휴카드 회원에게는 전회원 대상 혜택에 더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트레이더스 안성점에서 10만원 이상 트레이더스 제휴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호주산 갈비세트, 에어프라이어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경품 응모권을 지급한다. 매일 갈비세트와 에어프라이어를 각 15명, 20명을 추첨해 상품을 지급한다. 경품행사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7일부터 안성점에서 10만원 이상 제휴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세제 세트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의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4 15:05:4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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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재구축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 관련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금융투명성과 은행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Anti Money Laundering)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발에 착수한 이래로 약 1년여만에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업무 전반에 걸쳐 개선했다. 특히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거치던 업무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의 정보를 파악해 자금세탁 위험평가에 활용하는 고객확인제도(KYC·Know Your Customer)에는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의 자료를 통해 자동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과거에는 법인 고객확인 업무를 직원들이 수기로 검증했으나 외부 신용평가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비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또한 부산은행은 로봇업무자동화(RPA·Robot Process Automation)을 올해 말까지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금융정보분석원으로 전송한 고액현금거래 보고에 대한 정상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와 의심거래 보고를 위한 금융 거래 정보 수집과 정리 업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 준법감시부 자금세탁방지팀 관계자는 "국내외 규제사항을 반영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자금세탁 위험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시스템에 안주하지 않고 자금세탁 위험을 지속적으로 이해하고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행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은행이 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4 14:55: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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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LG전자-현대카드M 에디션3'

현대카드가 선보인 'LG전자-현대카드M Edition3' 플레이트.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LG전자 렌탈 서비스 이용 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LG전자-현대카드M 에디션 3'를 새롭게 출시했다. LG전자-현대카드M 에디션3을 통해 LG전자 렌탈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시 월 1만3000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월 1만8000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자동납부 1개월차부터 36개월차까지 제공되며, 사용금액이 월 30만원 미만 시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 M포인트 적립 혜택은 해당 카드 이용 고객 중 LG전자 렌탈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지 않은 회원에게만 제공한다. 카드 결제 시 사용처에 따라 0.5∼3% M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월 100만원 이상 사용 시 기본적립의 1.5배 적립율을 제공한다. 단, 월 사용금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 M포인트 적립이 되지 않는다. LG전자-현대카드M 에디션3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비자·마스터) 모두 3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4일 "LG전자-현대카드M 에디션3는 렌탈요금 할인부분에서 큰 혜택을 담았다"며 "카드를 발급 받았더라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서 또 하나의 옵션으로 M포인트 적립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4 10:50: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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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올바른플렉스카드' 출시

NH농협카드에서 출시한 '올바른플렉스카드' 플레이트.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24일 언택트(비대면)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올바른플렉스(FLEX)카드'를 출시했다. 올바른플렉스카드는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과 집콕족 증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언택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다. 스트리밍, 배달앱, 온라인 쇼핑 등의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생활영역인 커피, 영화, 대중교통, 통신요금, 편의점 등에서도 청구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NH농협카드 디자인 전면 리뉴얼 이후 첫 출시하는 카드로 세련된 그라데이션과 투명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스트리밍·배달앱 영역에서는 유튜브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 등에서 정기결제 시 20% 청구할인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배달의 민족, 요기요에서 10% 청구할인, 쿠팡·지마켓·11번가·티몬·농협몰 등 온라인쇼핑에서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커피영역에서는 스타벅스에서 사용 시 50% 청구할인,영화영역 1만원 이상 결제시 30% 청구할인, 편의점(씨유·GS25)에서 이용 건당 5000원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된다. 이 밖에도 올원페이 간편결제 시 건당 1000원 청구할인, 대중교통 요금 7% 청구할인, 통신요금 7%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비자포함 1만2000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변화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고객패널 운영을 통해 청취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한 상품"이며 "집에서도, 밖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머스트 해브(Must Have) 카드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4 10:48: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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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부산지역에 금융빅데이터 플랫폼 랩 구축

지난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진행한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 개소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이강혁 BC카드 부사장,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장덕현 부산대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BC카드가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산 지역에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진행한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 개소식에 이강혁 BC카드 부사장,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장덕현 부산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핵심과제로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10개 분야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추진을 진행했다. 주관기관 공모 결과 BC카드가 금융 분야 플랫폼에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BC카드는 지난해 12월 서울 을지로에 서울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 품목별 온라인 소비 상권분석 ▲아파트 지역 소비 데이터 활용한 신도시 계획 설계 지원 ▲아파트 관리비 데이터 분석 통한 전기요금 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빅데이터 대중화 및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통해 부산지역에서도 서울과 동일한 이용환경 및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강혁 BC카드 부사장은 24일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라 기존에 활용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업 데이터 활용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빅데이터 플랫폼 랩 등을 통해 수요자들이 보다 다양하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및 혁신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수도권 외 지역에 위치한 스타트업 및 빅데이터 수요자 지원을 위해 지역 기반 플랫폼 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4 10:47: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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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3분기에도 코로나19 여파?

지방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이 7%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DGB·JB금융지주의 3분기 총 순이익은 3139억원(이하 지배순이익 기준)으로, 1년 전의 3386억원에 비해 7.29%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상반기에 순이익이 10%가량 감소한 것에 비해 감소폭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지주별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BNK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47% 줄어든 1469억원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DGB금융과 JB금융은 순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DGB금융이 8.23% 증가한 763억원, JB금융이 0.67% 증가한 907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 DGB금융은 상반기에 이어 비은행부문이 그룹 순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올 상반기 전년 대비 실적 증대를 보인 하이투자증권(+56.7%), DGB캐피탈(+22.4%) 등의 비은행부문의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IB부문 실적 호조와 더불어 증시 환경 개선으로 인한 리테일 수익 증가가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JB금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JB금융의 경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에는 충당금적립으로 순익이 다소 감소했지만, 3분기 이후로는 양호할 것이란 분석이다. BNK금융은 지방금융그룹 가운데 1등의 자리는 유지하지만 순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분기에는 고금리예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3bp(0.03%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해당 효과가 약해지면서 NIM 하락폭이 4bp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대출증가세 회복, 자산건전성 안정화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건이 3분기에 정리되면서 자산건전성비율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대출잔액 대비 담보 유효가치가 큰 상태로 부실정리과정에서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지방금융지주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충당금을 미리 적립해 하반기 실적이 일부 개선될 전망이지만 코로나19 리스크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4 09:47: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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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고신용자 '우리'...저신용자 '하나'가 유리

카드론(장기 카드대출) 대출금리가 부도율을 기준으로 한 표준등급으로 공시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고신용등급자는 우리카드, 저신용등급자는 하나카드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카드 전업사 신한·삼성·KB국민·우리·현대·롯데·하나카드 7개사 표준등급 구간별 카드론 금리 평균 운영가격은 12.76∼14.42%인 것으로 집계됐다. 운영가격은 대출 기준가격에 조정금리(할인금리)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리를 뜻한다. 신용평가(CB) 등급이 1∼3등급에 해당하는 카드론 이용 고객이 금리를 한자리수 대로 빌릴 수 있는 카드사는 '우리카드'와 '삼성카드' 두 곳 뿐이다. 상대적으로 고신용자에게 좋은 조건으로 카드론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자체 표준등급 1∼2등급의 고신용등급에 적용하는 평균 운영가격은 7.46%로 가장 낮았다. 우리카드에 이어 삼성카드의 평균 운영가격이 9.51%로, 우리카드와 2%포인트 가량 차이가 나지만 금리가 10% 이내로 카드론이 가능하다. 또한 카드론을 많이 이용하는 표준등급 3∼4등급 회원의 카드론 금리는 우리카드(12.53%), 현대카드(13.03%), 삼성카드(13.31%) 순으로 낮았다. 저신용자인 9∼10등급이 가장 낮은 금리로 카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하나카드였다. 해당 구간에서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객 평균 CB등급은 7.5등급이다. 다른 카드사들이 CB등급 평균 5∼6등급까지만 서비스한 것과 달리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론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9∼10등급 회원에게 카드론을 제공한 곳은 하나카드를 비롯해 4곳이었다. 운영가격은 하나카드(19.14%), 현대카드(21.26%), KB국민카드(22.05%), 삼성카드(23.47%) 순이었다. 하지만 당초 카드론의 표준등급 공시 효과로 카드사간 금리경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효과가 아직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하나카드를 제외한 6개사의 기준금리는 0.01%포인트에서 0.47%포인트까지 줄어 들었다. 그러나 실제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리인 운영가격이 적게는 0.15%포인트에서 많게는 0.42%포인트 가까이 낮아진 곳도 있지만 반대로 전달보다 금리가 높아진 곳도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경쟁으로 인한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를 주문하는 만큼, 카드사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가계대출 총량 규제 등으로 리스크 관리를 꾸준히 하는 입장에서 카드론 금리를 급격하게 줄이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공시가 꾸준하게 이뤄지면 카드사별 금리 비교가 간편해진 만큼 경쟁으로 금리인하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0-09-24 09:25: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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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캠페인 지원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위치감지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태곤 DGB금융그룹 상무(왼쪽부터), 나호열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김윤덕 대구광역시 장애인시설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대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위치감지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구광역시 관계자 및 나호열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DGB금융그룹은 임직원 급여 1% 기부 금액 및 계열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1500만원을 모았다. 대구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기탁했으며, 총 92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형 위치감지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손목시계형 위치감지기는 발달장애인이 착용하고 있는 손목시계에 탑재한다. 실시간으로 위치 정보를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경고 알림을 발송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소식을 접할 때마다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역할을 고심하던 중 위치감지기 후원 사업을 후원하게 됐다"며 "작게나마 지역 장애인 및 돌봄 가족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지역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가 많아지는 지금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3 16:33:4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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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추석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

하나카드가 부산시청, 부산은행, KT와 함께 '추석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추석을 맞아 부산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석 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시행하며, 동백전 충전금을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8000명을 추첨해 3만원권·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동백전 충전금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300명에게 건조기, 냉장고, 대형 TV, 노트북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 는 다음달 28일 이후에 발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부산 지역의 소비 활성화 및 추석 명절을 맞아 하나카드와 부산시청, 부산은행과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KT가 함께 논의한 끝에 준비했다. 또한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충전금으로 결제 시 이용누적금액별로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 부산시의 정책에 따라 월 충전하도와 캐시백 요율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동백전은 부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든 부산지역화폐다. 동백전 충전금은 하나카드의 부산 동백전 체크카드를 이용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월 이용 누적금액에 따라 현금 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주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3 15:58: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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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리포트]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는 얼마나 나타났을까.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재난지원금은 첫 등장부터 '선별적 지급이냐', '보편적 지급이냐'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지난 5월 소득에 관계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0만원(4인 가구 기준)의 1차 재난지원금 지급됐다. ◆긴급재난지원금 이후 소비심리 일시회복 첫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진 지난 5월을 기점으로 경제지표는 반등세가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84.2)보다 4.0포인트 오른 88.2포인트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포인트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2003년 1월∼2018년 12월)보다 낙관적임을 나타내고, 100보다 낮으면 소비심리가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 및 구성지수 기여도. /한국은행 올해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 104.2포인트를 기록한 이래로 국내 코로나19 피해가 본격화한 3월(78.4), 4월(70.8) 중 급락했다. 이후 5월 77.6포인트로 반등한 이후 6월 81.8포인트, 7월 84.2포인트, 8월 88.2포인트로 4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아직까지 100에는 못 미치지만 소비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최악의 상황을 탈출하는 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는 의미다. 한은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정부의 정책 대응 효과로 소비심리지수가 오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후 지수는 정책 대응이나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드승인실적추이 /여신금융협회 실제로 재난지원금으로 되살아난 소비 심리가 민간소비의 대표 척도인 카드 사용액에서도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이 풀린 지난 5월부터 카드승인금액 반등세가 포착됐다. 전년 동월 대비 5월 5.6%, 6월 11.0%, 7월 6.0% 상승하면서 평년 증가율인 5∼6%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코로나19 타격이 가장 극심했던 3월과 4월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5.6%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2차 재난지원금 효과는? 문제는 1차 재난지원금의 효과가 끝나면서 다시 경기 침체 경고등이 켜졌다는 것이다. 2020년 7월 산업활동동향. /통계청 통계청이 지난달 말에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액이 전월 대비 6%가량 하락했다. 13조원에 이르는 1차 재난지원금이 5월, 6월 두 달간 약 90% 소진되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 해당 통계에 8월 중순 발생한 코로나19 재확산 충격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후 소매판매액지표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정부에서도 이를 인지하면서 또 한 번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예고했다. 이번에는 전 국민 대상이 아닌 '피해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15일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고용 취약계층, 육아부담 가구 위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맞춤형 지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맞춤형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이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영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해 큰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에게 적절한 지원"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재난사태에 버금가는 상황에 피해를 입은 업종 위주로 지원을 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논란이 일고 있는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약 9000억원을 투입하는 통신비 지원을 대신해 보다 근본적인 경제 활성화 정책에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양 교수는 "재난지원금이라고 하면 크게 '경제 활성화', '피해지원', '장기적 발전' 등의 방향에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통신비 2만원 지원책은 이 중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소비 진작을 위한 지원은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고용 유지 지원 등 일자리 창출 파급력이 있는 근본적인 활성화 지원을 고려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3 10:59: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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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오른쪽)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연계 등을 거쳐 캐시노트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오는 4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금융과 데이터경제의 연계로 마이데이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선다. 혁신적인 소상공인 금융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 공유, 데이터 융합 개발, 데이터 비즈니스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금융채널이 확대됐다"며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3 10:38: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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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이폰도 전국 어디서든 터치결제"

신한카드가 선보인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도 신한페이판을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터치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음파통신 기술을 보유한 신한 퓨처스랩 5기 '단솔플러스'와 협업 개발한 아이폰 터치결제 플러스를 시범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음파통신 기술을 활용한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방식과 달리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일반적이 스마트폰 케이스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는 아이폰 11 프로, SE2 모델부터 신한페이판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다음달 14일부터 2차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폰 11, 아이폰 프로맥스를 판매할 예정이,, 향후 출시될 아이폰 12 등의 다른 기종 케이스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시 30% 할인 특별가에 판매하며, 사전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이번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 론칭으로 안드로이드 환경에 이어 아이폰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 터치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결제 경험의 혁신을 이뤄냈다"며 "아이폰 터치결제 라인업 확대 등 끊임 없는 노력으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3 10:36:3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