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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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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대구희망지원금, 신협체크카드로 신청하세요"

신협체크카드를 통해 대구희망지원금(2차 긴급생계자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협 신협중앙회는 신협체크카드로 대구희망지원금(2차 긴급생계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대구희망지원금을 신협체크카드로 받고자 하는 신청자는 신협 홈페이지, 온뱅크 앱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또한 오는 7일부터는 창구접수도 진행한다. 신협은 조합원의 편의를 위한 대행 신청접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은 가까운 조합창구를 방문하면 본인 동의 하에 신청접수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본인과 대리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이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협에서는 신협체크카드로 대구희망지원금을 사용하면 추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 후 차감금액 및 잔액이 문자로 발송되며, 체크카드 실적에도 반영해 체크카드에 포함된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협체크카드 하나만 등록해도 본인명의의 다른 신협 체크카드로도 대구희망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2일 후에 충전되며, 오는 11월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대구희망지원금은 오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대상자는 올해 7월30일 24시 기준으로 주민등록표상의 대구시 시민이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5일간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실시된다. 오는 7일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16:07: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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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수해지역 성금 5억3000만원 기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이 지난 14일 KBS 특별방송 '수해 극복, 우리 함께'에 참여해 수해복구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집중호우 수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3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전사적 차원으로 이뤄진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유례없는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마을금고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자연재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재난수습분야 협약의 일환으로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 주택인 'MG희망하우스'를 제작해 기부한 바 있다. 또한 금번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15:39: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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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논의…카드업계 하반기 실적 기대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들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카드사들이 지급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 상반기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때 카드사가 실적 개선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6% 감소했다. 재난지원금 등 정책효과로 4월(5.3%), 5월(4.6%), 6월(2.3%)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6월까지 재난지원금이 90% 넘게 소진되면서 소비가 다시 위축된 것이란 분석이다. 이같은 상황에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치권 내 2차 지원금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아직까지 지급 범위, 재원, 시기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합의되지 않았지만 지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카드업계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앞서 실시한 1차 재난지원금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실적개선의 효과를 거둬서다. 2분기 카드(신용·체크·선불카드) 국내 신용판매 승인금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222조5000억원, 승인건수는 1.8% 증가해 56억1000만건을 기록했다. 업계에선 사업다각화, 비용절감 외에도 재난지원금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한 지난 3월에는 카드승인 실적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하락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10조원에 이르는 재난지원금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통해 지급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5월부터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로 카드이용실적이 반등하면서 회복세가 나타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1차 재난지원금과 비슷한 방식으로 지급할 경우 앞서 비용을 치룬 만큼 이번에는 사업적으로 더 큰 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카드 업계 관계자는 "1차 재난지원금 당시에 시스템 구축과 서버 증설로 인해 지출이 소요된 측면이 컸다"며 "2차 지급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면 노하우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훨씬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지급이 결정된다면 운영을 위한 인력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며 "수수료 이익이 미미할 수 있겠지만, 재난지원금 결정이 확정된다면 정책 지원자금인 만큼 정부에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15:32: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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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 상품 출시

KB국민카드가 출시한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 플레이트.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생활편의 혜택을 담은 특화상품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음식점, 슈퍼마켓 등 지역 밀착 가맹점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내 음식점 업종과 백화점·슈퍼마켓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씩 월 3회 이상 결제하면 각 업종별로 3000원 캐시백해준다. 또 지역 대표 여가시설인 이월드, 스파밸리, 팔공산케이블카에서 건당 2만원 이상 현장 결제하면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월 1회 지급한다. 또한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 할인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원 이용실적에 따라 ▲이동통신·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 ▲대중교통·커피·편의점 ▲대형마트·주유소 이용시 5%가 할인된다. 단,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10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6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9000원까지 영역별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배달앱 결제금액 2만원당 1000원 할인,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금액 5000원당 1000원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소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11:44: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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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페이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국내, 해외에서 삼성페이로 결제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페이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페이카드는 특히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시 1.5%,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1%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있다. 특히 오는 12월말까지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시 0.5% 추가 할인 혜택, 캐시비 후불교통 이용시 2%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고객에 한해 삼성페이로 결제할 경우면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가 아닌 일반결제의 경우도 전월 이용금액 관계 없이 국내 0.5%, 해외 1.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카드'와 '삼성페이 해외결제를 통해 삼성페이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더욱 향상돼 해외와 국내,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삼성페이 이용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커질 것"이며 "디지털과 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8-31 11:39: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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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의사에 대출-자산관리 서비스

한국씨티은행이 전문직 의사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씨티비즈닥터론' 고객에게 자산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전문직 의사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대출상품 '씨티비즈닥터론' 이용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8월부터 해당 상품을 통해 대출 받은 고객에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개별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적화된 자산관리를 진행한다. 담당 PB뿐만 아니라 외화·투자·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팀 기반의 관리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고객은 글로벌 시장 전망 및 포트폴리오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온라인 세미나 참여할 수 있다 . 또한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교육 세미나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에서 2억원에서 10억원까지 예치한 고객에게 지급하는 '씨티골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바쁜 의사에게 대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관리, 세무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개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자산 관리할 돈이 있는 고객은 대출을 받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닥터론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09:53: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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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하나원큐 대출' 확대

하나은행이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를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확대 시행한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대상 보증서 대출 취급의 전 과정을 모바일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를 지난 7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출시 한데 이어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전용 보증 재원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탰다. 대출 신청은 '하나원큐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가지 모든 과정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보증서 대출을 위해 은행 및 재단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발급 받지 않아도 된다. 비대면으로 신청한 보증신청 건은 방문신청한 경우보다 신속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정책자금인 서울시 이차보전대출과의 연계를 통한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가 소상공인의 신속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지원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향후 지역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의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09:39: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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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청년여성 핀테크 육성프로그램 모집

SC제일은행-WISET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우먼 인 핀테크 아카데미'가 오는 2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청년 여성 대상의 핀테크 창업 육성 프로그램 '우먼 인 핀테크(Women in Fintech)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이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와 '여성청년층의 핀테크 창업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창업에 관심 있는 만 35세 이하(2020년 8월 31일 기준) 여성으로 1∼3명의 팀으로 구성해 아카데미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총 30개 팀을 선정해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팀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핀테크 비즈니스모델 구체화를 위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올바른 사업 계획서 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SC제일은행과 홍콩SC은행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핀테크 교육 및 실무 멘토링 ▲WISET의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핀테크 유관분야 여성 창업가, 산업계 여성 기술멘토와의 일대일 사업화 코칭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2월초에 열리는 '데모데이'를 통해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시연하는 기회를 갖는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청년 여성들이 잠재력을 발휘해 핀테크 창업 기초 역량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진행한다"며 "역량있는 청년 여성들이 금융 산업의 미래인 핀테크 분야에서 큰 꿈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09:36: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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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가상화폐투자 가장한 유사수신업체 주의

유사수신 혐의업체 사업내용 /금융감독원 Q. 요즘 가상화폐, 부동산 등 투자사업에 대한 선전을 많이 접하는데요, 노후자금에 대한 투자처를 찾는 중장년층에서 관심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투자내용과 다른 허위내용으로 홍보하는 업체가 많다던데 정말인가요? 사실이라면 어떻게 조심해야할까요? A. 네. 부동산·제조·판매 사업 혹은 가상화폐 등 최신금융기법을 가장해 허위 내용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유사수신 업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업체들은 사업 초기에는 가입자들에게 고수익을 지급하면서 다른 회원을 모집하도록 유인하곤 합니다. 그러다 최종적으로 약속한 대금을 미지급하고 잠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중장년층에서 고액의 피해가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 피해 사례 중 하나로, 부동산 투자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라면서 부동산 구입시 담보를 설정하기 때문에 원금이 보장될뿐 아니라 20∼40% 확정수익을 지급한다며 피해자를 현혹한 경우입니다. 그러나 안내와 달리 담보로서의 가치가 없는 담보권을 설정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공장을 운영한다며 1000만원 투자 시 월 200만원의 수익으로 5개월이면 원금이 회수된다고 선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허위내용이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자업체가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할 경우 일단 투자사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반드시 해당 업체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사수신업체는 젊은 층에 비해 가상화폐 등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의 은퇴 후 여유자금을 노리고 접근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을 경우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피해 신고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0 10:56: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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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진안군 진안읍에 JB희망 공부방 '제109호' 오픈

27일 전북 진안군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JB희망의 공부방 제109호' 개소식에서 임재원(왼쪽 세번째) 전북은행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고찬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김해중 진안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서영숙 전북사회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고영미 꿈동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35명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센터내부에 도배, 장판 교체, 블라인드 설치 등을 통해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활용도가 떨어졌던 3개의 공간에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개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진안지점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재원 부행장은 "시간·경제적인 이유로 가정에서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7 16:25:5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