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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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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토스뱅크 고객 대상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토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뱅키스 신규계좌 개설 및 금융상품 광고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토스뱅크 고객은 앱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금융상품을 손쉽게 소개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토스뱅크 앱에서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온라인 금융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활용하면 주식과 발행어음 등 한국투자증권의 각종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토스뱅크 고객은 한국투자증권이 신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설 후 해외주식 거래를 처음 신청할 경우 10달러를 즉시 지급하며, 온라인 매매수수료는 면제해 준다. 더불어 환전 시에는 최대 95%까지 우대 환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발행어음 특판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은 연 4.5%(세전), 6개월 만기 상품은 연 4.3%의 금리를 제공한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IB 중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만 판매 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1호 발행어음 사업자로서 다년간의 운용 경험을 갖추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토스뱅크를 통한 상품 소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고객의 성향을 분석하여 각자에게 맞는 상품을 소개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등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10 11:25: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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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MTS 15시간만에 복구…업계 전산장애 잦아 투자자 불만 고조

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시스템이 전산장애를 일으킨 지 15시간만에 복구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번번이 증권사들의 트레이딩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9일 오전 공지를 통해 전날 오후 4시부터 발생한 시스템 장애를 이날 오전 7시15분께 복구를 완료했다고 안내했다. 전날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옥 지하 3층 전산실 내 합선이 발생하면서 전원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 여기에 전압이 끊어진 상황을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가동했음에도 접속 불량이 이어지면서 15시간 가량 전산에 장애를 일으켰다. 회사 측은 전산 장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 확인 중에 있으며, 명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산 장애가 밤새 이어지면서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전산 장애로 인해 MTS, HTS, 공식 홈페이지 등 모든 서비스가 마비되면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긴급 공지를 전달했다. 복구작업을 서둘러 전날 미국 정규장 시작 전까지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지만, 결국 미국 주식장이 끝난 이날 오전이 돼서야 문제가 해결됐다. 한 미국 주식 개인 투자자는 "트레이딩 시스템에 아예 접근을 못하면서 계좌 손실이 불어났다"며 "추후에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청구할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주식 커뮤니티 등에서는 "한 두 번도 아니고 봐주지 않겠다"는 등 불만의 글이 연이어 올라오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장애에 대해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다. 매도를 못한 이용자의 경우 "동시호가에 매도하면 손실 확정된 건에 대해 피해 접수 시 보상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다른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피해 접수 창구를 통해 접수를 안내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서도 추후에 회사 측에서 제출한 보고를 바탕으로 감독규정 위반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차적으로 시스템 복구가 최우선이며, 아직 명확한 원인을 통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법규 위반을 언급하기는 이른 상황"이며 "추후에 회사에서 밝혀낸 원인을 바탕으로 법규 위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증권사들의 전산 오류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월에는 업데이트 과정 중 오류로 인해 10분간 장애를 일으켰다. 더불어 지난해 8월에는 카카오뱅크 상장과 맞물리면서 거래량이 폭주해 한 시간 가량 트레이딩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타 증권사에서도 대형주 상장 등의 이슈 때마다 전산 오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59개사 전산운용비는 6668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전년(5802억원) 대비 14.91%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증권업계 전체 순이익이 9조941억원으로 같은 기간 54.2%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관련 비용을 크게 늘리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022-08-09 17:26: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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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MTS·HTS정상가동…손실 보상 할 것"

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시스템이 지난 8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전산장애가 발생했지만 현재는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전산 장애로 인해 손실을 입은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약속했다. 한국투자증권은 9일 공지를 통해 "전일 오후 4시부터 발생한 자사의 시스템 장애가 이날 아침 7시15분께 복구가 완료돼 정상화했다"라며 "해외주식 거래 등 이용에 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 트레이딩시스템과 홈페이지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전산장애로 모든 기능이 마비됐다. 이에 회사 측은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증시 정규시장 이전에 복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초 공지와는 달리 복구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정규장이 끝난 이날 오전 7시가 넘어서야 트레이딩 시스템이 복귀된 것이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장애로 인한 재산상 피해는 절차에 따라 보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도를 하지 못한 경우 이날 동시호가에 매도해 손실 확정된 건에 한해 보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9 09:56: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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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오류' 한국투자증권, 투자자 이탈 발생하나

전산오류가 발생하면서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접속 등에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해외주식의 장전(프리마켓) 거래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까지 불만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전산실 전원공급 불안정으로 인해 홈트레이딩서비스(HTS), MTS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지 세시간이 넘은 오후 7시반까지도 여전히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전산기계실 전원공급 불안정 문제가 발생해 주요 시스템 긴급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HTS/MTS 등의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으로 전원공급이 재개되는대로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후 4시부터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국내 주식시장 장 마감 이후라는 점에서 시간외매매를 이용하려한 국내 투자자의 이용이 어려웠다. 여기에 세 시간이 넘게 전산오류가 복구되지 않으면서 이제는 해외주식 투자자의 불편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미국주식 프리마켓이 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만큼 이들 투자자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서버 문제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다른 증권사로 갈아타야겠다", "집단 움직임에 나서겠다", "빨리 복구 좀 해달라"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월에도 MTS에서 장애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오전에 MTS 접속 장애로 일부 고객의 주식거래가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당시 회사측은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약 10분간 MTS에 처음 접속한 일부 고객에게서 장애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8 19:45: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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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투자증권 전산장애에 MTS·홈페이지 먹통

한국투자증권 내 전산장애 이슈가 발생하면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접속 등이 일제히 막힌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오후 4시경부터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한국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건물 내 지하 3층 전원 공급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의가 불가능한 상태로 주식 거래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하며,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를 하는 고객들이 빗발치면서 전화통화마저 어려운 상황이다. 이용자들은 "시간외 거래하는 사람은 무시하느냐", "모든 전산 전화가 먹통이다", "다른 증권사로 갈아타야겠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산 오류가 오후 5시반까지 아직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오후 5∼6시쯤부터 시작되는 미국 해외주식 장전(프리마켓) 거래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월13일에도 MTS에서 장애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오전에 MTS 접속 장애로 일부 고객의 주식거래가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당시 회사측은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약 10분간 MTS에 처음 접속한 일부 고객에게서 장애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본사 전산기계실 전원공급 불안정 문제가 발생하여 주요 시스템 긴급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에 HTS/MTS 등의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으로 전원공급이 재개되는대로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8-08 17:00: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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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배당금 받는 '월배당 ETF' 국내서도 속속

자산운용사들이 최근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증시 약세 속에서 투자 자금의 불안정성에 대비해 현금 흐름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국내 상장된 4개 ETF에 대해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분배로 변경했다. 월배당으로 변경한 종목은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ETF ▲TIGER 200커버드콜5%OTM ETF ▲TIGER 200커버드콜ATM ETF 등이다. 해당 종목은 이전까지는 전에는 매 1, 4, 7, 10월 마지막 영업일 및 ETF 회계기간 종료일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해왔다. 그러나 이번 변경을 통해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를 통해 인컴형(배당형) 상품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월분배 상품인 '글로벌 X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QYLD)'는 지난달 기준 순자산만 9조원을 웃돌고 있다. 이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말 안으로 한국판 QYLD를 출시하는 등 ETF 라인언을 강화한다는 것이 미래에셋운용 측의 설명이다. 지난 6월에는 신한자산운용에서는 국내 최초로 월배당 상품 'SOL 미국S&P500 ETF' 새롭게 상장했다. S&P500지수를 구성하는 505개 기업의 중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인 389개 중 1·4·7·10월 지급 기업이 99개사, 2·5·8·11월이 85개사, 3·6·9·12월이 205개사로 매월 골고루 분포돼 있다. 특히 연금 투자도 가능한 만큼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 지난 1일에는 상장 이후 첫 분배금으로 주당 11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증시 상황을 고려할 때 고무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국내투자자의 월배당 상품에 대한 니즈를 확인한만큼 향후 월배당 라인업 추가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증시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달 한 달간 순매수한 해외주식 상위권에 '제이피모건 에쿼티 프리미엄인컴(JEPI)'가 9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한 달동안 총 1754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월배당 ETF는 매월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한다는 장점 때문에 연금생활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특히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는 월분배금을 절세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에 활용하면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월배당 ETF 상품이 국내보다 활성화됐을뿐 아니라 최근에는 주배당 ETF까지 나오는만큼 국내에서도 짧은 주기의 배당 ETF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8 15:26: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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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디와이파워, 하반기 중국시장 내 매출 반등 기대감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디와이파워'에 대해 "중국 시장 반등 신호가 강해지고 있다"라며 "하반기부터는 중국 경기부양정책에 따라 굴삭기 시장이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8일 밝혔다. 디와이파워는 건설중장비인 유압실린더를 제조하는 업체로 2015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유압실린더는 실린더 안에 기름을 넣고 유압에 의해 피스톤을 왕복 직선 운동하게 하는 장치로 중장비나 수송기계, 공작기계 등의 근육과 같은 역할을 한다. 디와이파워는 굴착기, 지게차, 고소작업차 등에 활용되는 유압실린더 등의 유공압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이다. 올 2분기 굴삭기 시장은 신흥시장, 미국, 유럽의 주택 및 인프라 건설 수요 및 건설경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의 부진으로 평이했다. 중국 시장은 2분기 중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 등의 여파로 굴삭기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디와이파워의 매출 비중의 30%를 차지하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중국 건설기계 매출액은 15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이동현 연구원은 "중국시장의 경우 2분기 중국 내수 굴삭기 판매량은 코로나 봉쇄와 물류 차질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라면서도 "감소폭은 4~6월 각각 -61.0%, -44.8%, -35.0%로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내 굴삭기 판매량을 바닥을 다진 뒤 하반기 중에는 반등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중국 공정기계협회 7월 굴삭기 판매 전망치에 따르면 1만8700대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6월은 2만700대로 전달 대비 감소세지만 계절적인 영향을 감안했을 때 중국의 굴삭기 판매량이 바닥을 잡고 반등하기 시작했다고 판단한다"라며 "유압실린더 잠정 수출데이터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2890만달러로 6월(2232만달러) 대비 29.4% 상승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상반기 발행한 인프라 특수목적채권 661조원 가량을 8월까지 소진하는 점, 3분기 중 5000억위안(100조) 규모의 인프라 기금을 설립하는점, 내년도분의 지방정부 특별채를 오는 4분기 앞당겨 발행한다는 점 역시 중국 시장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북미·유럽 시장에 대해서도 "주요 고객사들의 2분기 실적이 견고했으며, 여전히 고객사의주문이 밀려있는 상황으로 당장 피크아웃을 논하기는 어렵다"며 "고객사의 2분기 실적은 부품·생산 및 물류차질에 따라 매출이 하반기로 이연된 상태로 여전히 공급자 우위의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8 13:06: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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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UP! Too' 1기 모집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 보호 활동을 펼칠 대학생 서포터즈 'Up! Too(업투)' 1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업투'는 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와 함께(Too)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업투 1기 참가자들은 다음달 16일부터 12월16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모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We Build Trust'를 주제로 ▲콘텐츠 기획 및 소셜미디어(SNS) 홍보 ▲숏폼 영상 제작 ▲플로깅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업투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우수 활동자와 최우수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3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활동자 전원에게 웰컴키트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에 다니거나 휴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디지털자산에 관심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오는 22일까지 참가 신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며, 9월 7일 최종 합격자 20명에게 이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강한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 12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출범했다. 센터는 ▲투자자보호 ▲디지털자산 교육 ▲업비트케어 등 세가지 분야에서 입체적인 투자자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8 12:55: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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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토스뱅크와 자산관리 투자상품광고 업무협약 체결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금융 혁신과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토스뱅크(대표 홍민택)와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스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뿐 아니라 고객성향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의 투자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광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모바일 금융 앱 토스를 기반으로 직관적이고 편리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토스뱅크 고객들에게 한국투자증권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투자상품을 제안하고, 효율적인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등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8 12:52: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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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향세 속 정유株 주가전망 '빨간불'

정유업체들이 올 2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는데도 유가 하락 여파로 정제마진이 동반 하락하는 바람에 하반기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0.53% 배럴당 89.0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이는 주간 기준으로는 9.74% 하락한 수치다. 지난 6월까지만 하더라도 WTI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웃돌았지만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제 유가가 90달러를 하회한 것은 거의 반년 만의 일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WTI 종가가 9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인 지난 2월10일 이후 처음이다. 국제 유가 하락 속에서 정제마진 하향 등의 여파로 국내 대표 정유주들의 2분기 실적이 역대급인데도 주가는 휘청이고 있다. S-Oil은 연초 8만5900원으로 시작해 지난 6월 유가 폭등과 함께 52주 최고가인 12만3000원을 기록하면서 반 년새 40% 넘게 폭등했다. 또한 최근에 발표한 2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분기별 역대급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초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로 나왔던 1조4000억원을 훌쩍 넘은 1조72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에 달하는 수치다. SK이노베이션도 2분기 매출액으로 19조9053억원, 영업이익 2조329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6.8%, 318.9% 올랐다. 더불어 현대오일뱅크도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415.8% 급등했다. 그러나 호실적에도 주가는 6월 정점 이후 내리막을 타고 있다. S-Oil은 7월에는 10만원선이 무너진 이후 하락세가 이어져, 지난 5일에는 500원(0.58%) 내린 8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지난 6월 10일(24만4000원)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지난 5일 18만5500원까지 내렸다. 국제 유가 하락세와 더불어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도 2분기 30달러에 달했지만, 이후 지난달 말에는 2달러대로 급락하면서 하반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영업이익 감소에도 동절기 수요증가 영향이 하반기 정제마진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진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유 영업이익이 정제마진 조정과 재고평가소실로 5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타이트한 제품 공급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정제마진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동절기 수요, OPEC+ 제한적 증산 여력, 낮은 제품 재고 등으로 4분기 정제마진은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7 13:51: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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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50억원 규모 해외주식형 ELS 2종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해외주식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TRUE ELS 15345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주가를 3개월마다 관측해 최초 기준가격의 75%(3, 6, 9, 12, 15, 18, 21, 24, 27개월), 70%(30개월), 65%(33개월), 6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4.6%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 TRUE ELS 15346회는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가 기초자산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 12, 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25.7%의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다. ?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기준선(낙인, knock-in)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시 정해진 수익률을 지급한다. 두 상품의 낙인은 40%다. 낙인 미만으로 하락했더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상환조건 이상일 경우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미만일 경우 원금의 4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일반 개인투자자 청약 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이후,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8월 9일과 10일 숙려기간을 갖고, 8월 11일부터 12일 오전 10시 사이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5 16:25: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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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美증시 반등에도 가상화폐 시장 횡보…비트코인 3000만원

미국 증시 반등에도 비트코인이 3000만원에 머무르면서 횡보가 이어지고 있다. 4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반 기준 1.80% 내린 305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큰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면서 3000만원대에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거래 시세는 2만2856달러를 유지하면서 2만2000~2만3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에서도 1% 내외 움직임이 이어졌다. 시가총액 기준 2위 이더리움은 전일 종가 대비 1.31% 내린 2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리플 494.6(-0.62%), 에이다 670.4원(-1.11%) 등은 전일 대비 소폭 내렸다. 그동안 가상화폐 가격은 미 증시와 연동되는 커플링(동조화) 현상이 보여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디커플링이 이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1.29%,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5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 상승마감했다. 증시 시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경제지표 개선에 투자심리가 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7로 전월 55.3보다 상승했다. 한편, 비트코인 신봉자로 유명한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같은 결정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10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발표하고 다음날 이뤄졌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2분기 비트코인 손상차손으로 인해 9억1780만달러(약 1조2001억원)을 기록했다. 세일러 전 CEO는 대표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 활동만 맡게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4 16:36: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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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대신 '증권'"…증권사 사명 교체 줄지어

증권사들이 연이어 사명 변경에 나서고 있다. 기존 명칭에서 '금융투자' 이름을 떼고 '증권'을 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미지 쇄신과 함께 고객친화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명 변경에 나선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이달 초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사명 변경 계획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대표는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우리의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사명으로는 '신한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추후 고객과 주주, 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하나증권(옛 하나금융투자)는 앞서 지난달 사명에서 '금융투자'대신 '증권'으로 변경했다. 지난 2015년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지 약 7년 만이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뉴비전 발표와 맞물려, 사명 변경을 통해 접근성 확대 등에 나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사명변경 경품 이벤트,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등을 통해 새로운 이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처럼 증권사에서 사명을 금융투자 대신에 증권으로 표시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변경에 따른 비용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이름을 듣고서 영위하는 사업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금융투자라는 단어의 모호함 때문에 회사 이름만을 듣고 영위하는 사업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다"라며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쉬운 증권으로 이름을 변경하는 것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명 변경에 따라서 수십억원 이상의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한다. 사명 변경에 따른 광고비용, 영업점 간판 교체, 명함 교체 등에 따른 비용이 수반된다. 다올투자증권(옛 KTB투자증권)은 올 들어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라는 의미의 순우리말 다올을 적용해 이름을 변경했다. 실제 다올투자증권의 경우 사명 변경 과정에서 30억원 가량이 소요됐다. 또한 미래에셋증권도 과거 미래에셋대우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변경하면서 영업외 비용으로 566억원이 발생한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4 15:32: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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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코인업계 만남 성사되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는 11일 열리는 제3차 당정간담회에서 가상자산업계와 대면할 예정이다. 4일 가상자산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1일 제3차 가상자산 당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에 두 차례 진행된 당정간담회에 이어 마련한 후속 간담회다. 국민의힘 측은 김 위원장의 참석을 요청한 상태로, 참석할 경우 가상자산(가상화폐) 업계와는 공식적으로 처음 대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금융위에서는 가상화폐를 증권형, 비증권형으로 나눠 규율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증권형은 자본시장법 규율체계에 따라 발행하도록하며, 비증권형은 국회에 계류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만들어 제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가상자산의 제도권화에 공을 들이는 금융위가 업계와 첫 대면에서 어떠한 발언이 제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간담회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윤한홍 정무위원회 간사, 윤창현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금융감독원에서는 2차 간담회에 이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일정을 조율 상태다. 또한 지난 2차 간담회에서 업계에서 자율규제안을 공식화한 만큼 추진현황을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번 간담회까지 참석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대형 거래소뿐 아니라 이번에는 코인마켓(가상화폐 간 거래시장) 거래소에서도 참석해 업계의 이야기를 전달할 전망이다. 윤창현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은 "루나-테라 사태로 촉발된 디지털자산 마켓의 공정성 논란은 거래소들의 자율규제 개선방안으로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도 "입법과 제도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투자자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포커스를 둔 신사업 지원 등 산업진흥 방안에 대해 전망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4 15:24: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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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영수증으로 보세요", 신한금투 MZ겨냥 서비스 출시

신한금융투자가 MZ세대를 비롯한 국내 주식 투자자 대상으로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자신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변환해 간직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러한 서비스에서 착안하여 신한알파 앱 내에서 국내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는 투자 영수증 기능 도입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미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Z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애자일 조직인 MZ고객확대스쿼드를 신설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에 이마트24와 협업을 통해 미국 주식 도시락을 출시하여 판매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애자일 조직인 MZ고객확대스쿼드 양진근 트라이브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MZ세대 고객의 취향 및 니즈를 고려하여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 추진하며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4 11:30:3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