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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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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코인원-코빗, 트래블룰 합작법인 CODE 출범

빗썸, 코인원, 코빗 가상자산거래소 3사가 합작법인 CODE를 공식출범했다. /각 사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이 트래블 룰(자금 이동 규칙)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CODE(COnnect Digital Exchanges)를 공식 출범시켰다. CODE는 3사 공동 출자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출자금은 총 9억원이며, 참여사는 각각 3분의 1씩 동등한 지분과 의결권을 소유한다.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한 3사는 국내에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초기에 구축한 가상자산거래소들이며 글로벌 업계에서도 지명도와 신뢰도가 높다. 합작법인의 대표는 3사에서 지명한 대표이사들이 2년마다 번갈아 가며 대표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초기 대표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맡을 예정이며 향후 트래블 룰 서비스 오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3사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요구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개별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해 왔지만, CODE 설립 이후에는 각사에서 개발 중인 시스템을 3사가 연동하고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트래블 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CODE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3월 말 이전을 목표로 시스템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CODE 관계자는 31일 "앞으로 합작법인은 국제표준과 연동해 최고의 확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금법을 통과할 국내 거래소뿐만 아니라 각 국가별 신뢰 받는 글로벌 거래소들과 연동해 글로벌 스탠다드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31 09:33: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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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600만원선 횡보

지난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30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전일보다 소폭 하락해 5600만원대에 머무르면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20% 하락한 566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9일까지 5000만원대 초반에서 머물렀지만 다음날인 20일을 기점으로 56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23일 중에는 한때 580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등락을 반복하면서 5600~5700만원대선에서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의 횡보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같은날 374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05% 하락했다. 또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 등도 각각 1331원(0.45%), 56만2500원(-0.62%), 3340원(0.04%), 331.5원(1.53%) 등 전일 종가 대비 1% 내외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탈중앙화 비트코인 거래소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도시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BD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통해 탈중앙화 비트코인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브록 TBD 프로젝트 리더는 "비트코인이 인터넷 기본 통화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통화시스템을 위해 전세계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비 커스터디형 거래소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30 17:02: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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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빅데이터 분석으로 업무개선 확대

NH농협생명이 빅데이터 분석업무 확대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NH농협생명은 30일 "지난해 완료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현업에서 필요한 분석 및 예측모형을 발굴해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위험률차 손익 예측모형을 개발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위한 거래고객 세분화 등 분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분석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인재 확보와 전문적인 분석과제 연구에 힘쓸 계획이다. 이달부터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업무 확대 프로젝트는 작년 하반기에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데이터 분석가에게 개별 분석환경과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분석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서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예측모형도 개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신계약 유지예측 ▲보험 추가가입 예측 ▲보험계약대출 예측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진입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빅데이터 분석업무 확대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30 15:10: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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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100번째 광화문글판에 방탄소년단 참여

교보생명이 30일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 협력한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공개했다. 이번 교보생명 광화문글판과 방탄소년단은 '선한 영향력'이란 공통분모 아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하자는 공감대가 이뤄지며 성사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30여 년간 시민 곁에서 울림을 전해온 광화문글판의 사회문화적 가치에 공감해 흔쾌히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번째 광화문글판에 담긴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문안는 코로나19로 제약이 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졌지만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허락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자는 의미를 담았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은 광화문글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축하영상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아이콘인 광화문글판이 100번째를 맞이한 것을 기념해 문안 제작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대면하기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광화문글판이라는 매체로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허락이 필요 없이 모두가 모여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방탄소년단이 광화문글판 100번째 문안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30여 년간 따뜻한 철학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시민 곁을 지켜온 광화문글판은 100번째를 계기로 '잇다(connect)'라는 콘셉트를 정해 더 많은 가치와 스토리를 연결하고자 시도한다. 교보생명 박치수 전무는 "100번째 광화문글판은 글판의 공익적 가치와 방탄소년단이 가진 선한 영향력,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더해져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며 "글판의 따뜻한 힐링 메시지가 글로벌 시민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0 10:18: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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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UDC 2021 라이브 이벤트 예고

두나무가 다음달 열리는 UDC 라이브 시청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다음달 1일, 2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UDC) 2021'의 다채로운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UDC 2021 라이브 이벤트는 비대면 언택트를 넘어 온라인을 통한 연결을 추구하는 온택트 개념에서 착안해 참가자들과의 소통 확대 및 경험 공유를 위해 기획됐다. UDC가 진행되는 이틀 간 라이브 퀴즈, 출석 인증, 시청 인증 등 세 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라이브 퀴즈 이벤트는 U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실시간 채팅창에 공지된 퀴즈를 확인한 후 본인의 사전 예약 번호와 정답을 채팅창에 입력하면 된다. 퀴즈는 블록체인 및 UDC 2021과 관련된 내용으로 컨퍼런스 중 기습 공개되며, 정답자 중 총 30명을 추첨해 인당 3만원 상당의 배달의 민족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틀 동안 공개된 퀴즈를 모두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애플워치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참여와 시청을 인증만 해도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UDC 2021 사전 예약자라면 생중계 시간 중 UDC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채팅창에 사전 예약 번호를 남겨 출석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가 아니더라도 시청 인증으로 라이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UDC 2021 실시간 시청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시청 인증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 2021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호화 연사 라인업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콘텐츠,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벤트들까지 완벽하게 준비돼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라며 "곧 다가올 미래에 앞서 UDC 2021에서 디지털 산업의 혁신과 블록체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DC 2021은 '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2년 만에 오프닝 연사로 나선 두나무 송치형 의장, 전 세계 최대 결제 기술 기업 비자의 카이 셰필드 부사장 겸 크립토 부문 책임자 포함 총 18명의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27 12:15: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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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LH와 매입약정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매입약정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이문석 우리은행 IB그룹장,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LH, 키움투자자산운용과'매입약정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문석 우리은행 IB그룹장,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LH의 매입약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 예정 또는 건축 중인 주택에 대해 사전매입약정을 하고,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전세난 극복 등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인 2만 1000호를 매입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매입약정사업 전용 사모펀드에 출자를 약정하며, 조성된 펀드는 민간사업자의 토지 매입과 건설자금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사업을 보다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의 매입약정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과 동시에 민간주택건설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27 12:05: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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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만달러 아래로…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에서 한 남성이 거래가격을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25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글로벌 거래가격이 5만달러를 하회하면서 국내에서도 소폭 하락한 5600만원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2% 이상 하락한 4만8400달러(약 565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앞선 지난 23일 세 달만에 5만달러를 돌파했지만, 전날인 24일부터 4만8000달러대에서 머무르고 있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전날부터 5700∼5800만원대에 머물면서 전일 대비 1% 내로 움직이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같은 시각 기준 전일 종가 대비 0.79% 하락한 565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56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큰 움직임을 나타나지 않으면서, 알트코인들도 2%대 내외의 변동률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알트코인 중에서는 이더리움,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 등이 각각 374만2000원(-1.5%), 1367원(-2.15%), 57만1500원(1.15%), 3234원(1.35%), 343.6원(-2.05%) 등 전일 종가 대비 2% 내에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가 다음달 비트코인 통요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6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바 있으며, 오는 다음달 7일부터 달러와 함께 법정통화 지위를 인정받게 될 예정이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전국 곳곳에 200대의비트코인 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하고, 50곳의 지점도 설치한다고 밝혔다. 부켈레 대통령은 "우리 국민은 송금 수수료로 매년 4억달러(약 4670억원)를 지불하며, 이것만 아껴도 국민에게 엄청난 이익"이라며 "도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더 안전하고 실용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25 17:28: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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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골드만삭스·노무라 출신 여성 준법감시인 선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금융회사 수준의 내부통제 체제 강화를 위해 골드만삭스·노무라금융투자 등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준법감시 부문을 이끌었던 이유정 부문장을 준법감시인으로 신규 선임했다. 빗썸 관계자는 25일 "이유정 신임 준법감시인은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준법문화 수립과 내부통제업무 강화를 진두지휘한 잔뼈 굵은 베테랑"이며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확인 부문에서도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특금법 신고를 앞두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준법감시 분야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 신임 준법감시인은 고려대 경영대를 졸업한 뒤 1995년 한국수출입은행에 입사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2006년 이후에는 노무라·리먼브라더스 증권 서울지점 준법감시부장, 2010년에는 골드만삭스 준법감시부문장을 거치며 자금세탁방지·내부통제 업무 등을 총괄했다. 빗썸에서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사업 신고 ▲대내외 검사·조사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체제 강화에 전념할 전망이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빗썸은 금융권에 버금가는 자금세탁방지 체계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춰 가상자산 업계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선도할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업계 최초로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설립하고 가상자산에 특화된 AML 정책을 시행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301)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2021-08-25 15:52: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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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아이패드 앱 정식 지원나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PC 웹 버전의 큰 화면 구성과 스마트폰 앱의 휴대성을 모두 갖춘 아이패드 앱을 정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업비트 아이패드 앱은 최신 아이패드 기기에 최적화되어 넓은 화면을 100% 활용해 편리하게 업비트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업비트 측은 "증권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 실시간 가격 알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며 "간편하고 안전한 카카오페이 인증 등 기존 업비트 웹과 앱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아이패드 환경에서 변함없이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로 화면 활용성을 높인 화면 구성으로 업비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차트와 디지털 자산 관련 실시간 동향, 시세 정보 등을 한 화면에 볼 수 있다. 여기에 2단 영역 분리가 가능해 화면 한쪽에는 디지털 자산의 정보를, 다른 한쪽에는 관련 최신 뉴스를 동시에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다른 앱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업비트 화면을 띄워 놓을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도 지원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다양한 기기와 환경에서 업비트를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패드 버전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쾌적한 거래 환경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5 15:36: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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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 회장, 메타버스 음악회 참석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공연계를 응원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메타버스 기반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ifland(이프랜드)'에서 지역 예술인 공연을 30분가량 중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프랜드 플랫폼에서 많은 사람이 함께 영상 시청이 가능한 점을 활용해 대구·경북 지역 공연예술가 상생프로젝트 'ONTACT:D' 비대면 공연을 가상공간으로까지 확대했다. 이날 김태오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앱에 접속해 인사를 나누고 가상공간 의자에 착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온라인 컨택트 온 DGB'라는 뜻의 ONTACT:D는 기존 수성동 본점 열린광장에서 진행된 지역 아티스트 문화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지자 지역 예술계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DGB대구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 아티스트 공연을 중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DGB금융은 이달 초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미술 전시회 'DGB 제페토 갤러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메타버스 음악회까지 코로나19로 여행이나 문화생활이 힘든 임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5월에는 DGB금융지주 경영진회의를 시작으로 계열사 대표 회의, 사내모임, 시상식, 발간식 등 다방면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공연예술가들의 무대를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메타버스에서 접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코로나19로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는 만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디지털 마인드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25 15:36:1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