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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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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P2P 업체 렌딧·피플펀드·에잇퍼센트…"중금리 대출 활성화"

에잇퍼센트, 렌딧, 피플펀드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각 사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시행 후 처음으로 제도권 금융사로 인정받은 업체가 탄생했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렌딧, 에잇퍼센트, 피플펀드컴퍼니 등 3개사가 온투법 등록요건을 갖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금융업자)로 최초 등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온투법의 적용을 받는 온투업자가 최초로 등록됨으로써 P2P금융 이용자가 보다 두텁게 보호되고, 향후 P2P금융산업의 신인도 제고와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2P금융은 대출 희망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고 수익을 올리는 서비스로 중금리 대출 확대 등의 효과로 금융혁신 사례로 주목 받아왔다. 지난해 8월에 온투법이 제정되면서 P2P업체의 투자자 보호 의무와 금융당국의 관리 및 감독 근거를 마련했다. 기존 업체들은 유예기간이 끝나는 오는 8월26일가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에 성공한 3개사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에 신청서를 가장 먼저 제출한 회사들이다. 등록 심사는 3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심사가 지연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길어졌다. 금융위는 이번에 등록을 완료한 업체 외에도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들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안으로 심사결과를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9일 기준 온투업 등록을 신청한 곳은 총 41개다. 정식 P2P금융업체로 등록에 성공한 3개사는 각사가 보유한 신용평가모형을 바탕으로 향후 중금리대출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렌딧은 빅데이터 머신러닝 평가모형을 도입한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부동산 정보, 통신정보, 소비활동 데이터 등 비금융데이터 등으로 분석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대출과 투자를 연계하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로 국내 중금리 대출을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모범 답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P2P금융이 발전한 미국은 개인신용대출의 약 8.4%를 P2P금융이 커버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국내에서도 비슷하게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플펀드와 에잇퍼센트도 그동안 쌓아온 신용평가모형 시스템을 활용해 중금리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지난 5년간 축적해온 중금리 대출에 대한 경험과 데이터 및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금융과 차별화된 중금리 대출 상품을 선보이겠다"며 "기존 금융이 해결하지 못한 금리 단층 문제 해결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그동안 에잇퍼센트가 중금리 대출을 통해 가계부채 개선,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며 "향후에도 금리 절벽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1 09:33: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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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엘살바도르 법정화폐 채택 소식에 4200만원대 상승

지난 1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 있는 의회에서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10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회복세를 보이면서 4200만원을 웃돌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개당 거래가격은 423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5.74% 상승한 수치다.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코빗, 코인원에서도 4200만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중남미 엘살바도르가 법정통화로 인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전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의회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 세계 국가 중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하는 첫 국가가 됐다. AFP 통신은 이를 두고 "엘살바도르는 부동산 구매에서 세금 기부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의 여러 방면에서 디지털 통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첫 승인하면서 가격이 3만6000달러까지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의 상승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상승을 이어갔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일보다 2.46% 상승한 29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리플, 바이낸스코인, 이오스, 도지코인 등도 각각 1017원(3.35%), 41만6000원(2.39%), 5970원(4.55%), 385원(3.61%)에 거래되면서 반등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0 17:16: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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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3종 출시

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 상품 3종이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카드의 '센츄리온 디자인'은 단어 의미처럼 로마군 백인대장의 얼굴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각종 출판물에 신용카드 관련 삽화로 쓰일만큼 신용카드의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개인카드는 삼성카드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플래티늄·리저브를 최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또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을 한정판매하고 있다. 특히 3종의 상품은 메탈 소재의 플레이트를 기본 적용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플래티늄은 연회비 70만원의 프리미엄 카드로, 글로벌 프리미엄 라이프 혜택을 제공한다. 특급호텔 50만원 할인, 해외 및 백화점 10만원 할인, 메탈 플레이트 무료 제공 등의 기프트 서비스와 함께 기본 1%에서 업종별 최대 5%까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프라이어리티 패스(Digital Priority Pass),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품격 있는 국제 브랜드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리저브는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 스트리밍 등 언택트 혜택을 탑재했으며 연회비는 15만원이다. 메탈 플레이트 무료 제공 기프트 서비스와 함께 기본 1%에서 온라인 쇼핑과 해외 5%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트리밍, 커피, 배달앱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 디지털 프라이어리티 패스,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국제 브랜드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는 기존 판매중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의 특별 한정 상품이다. 로즈골드 색상의 메탈 플레이트를 적용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해외, 여행, 여가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하며 연회비는 30만원·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는 6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의 상품은 SNS에서 출시에 대한 기대가 담긴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받아온 상품"이며 "상징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10 16:55: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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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 지원

DGB금융그룹이 지주 및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 성악인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무대를 마련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DGB With-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DGB금융 측은 "장애 성악인들의 우수한 재능 발견과 함께 프로 성악가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예술인들의 공연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와 대구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광역시가 후원한다. 경연은 성악전공자와 비전공자로 나눠 진행하고, 대상 1명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더불어 최우수·우수상 상금과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예선 접수를 받고, 예선 영상심사 후 8월 27일 대면 본선심사를 거쳐 10월 13일 갈라콘서트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국 15세 이상의 장애를 가진 성악 전공자 또는 비전공자라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을 넘어 전국 장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주 및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메세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15:52: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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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800만원대…가상화폐 하락세 딛고 반등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37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9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전일 나타난 급락세를 딛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3.74% 상승한 38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다른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 코빗, 코인원에서도 3800만원대 초반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중국의 가상화폐 단속 강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유동성 축소 움직임 등의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8일 오전 중 4000만원대 초반에서 거래됐지만, 이후 가격이 크게 하락해 3600만원대까지 하락했다. 이날 오전부터 하락세가 멈추면서 소폭 반등해 3800만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반등세에 알트코인들도 급락세를 딛고 소폭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일보다 2.06% 상승한 28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리플, 바이낸스코인, 이오스, 도지코인 등도 각각 976원(2.52%), 39만7000원(2.93%), 5626원(2.27%), 369원(2.99%)에 거래되면서 반등했다. 하락세가 진정 속에서 시장 분위기도 다소 회복했다. 업비트 내 상장된 가상화폐의 거래량과 지표를 수집해 지수로 산정한 '공포-탐욕지수'는 같은 시각 22.44이다. 전날 '매우 공포'단계에 머물렀으나, 현재 '공포' 단계로 한 단계 낮아졌다. 한편, 전날 급락의 원인으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해커 지갑을 풀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FBI가 해킹 범인의 가상화폐 지갑 비밀번호를 풀어 비트코인 수십억원 가량을 회수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비트코인의 장점은 익명성과 보안성이 꼽혀왔다. 그러나 FBI가 지갑의 비밀번호를 풀어내면서 보안성이 뛰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가격이 폭락했다는 분석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09 15:47: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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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부산·경남 지역 특화카드 '로카 인 부산' 출시

롯데카드가 부산·경남 지역 고객의 슬기로운 카드 생활을 돕는 지역 특화카드 'LOCA in BUSAN(로카 인 부산)'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카드의 메인 상품 라인업인 'LOCA(로카)' 시리즈의 추가 상품으로, 부산·경남 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쇼핑, 교통, 요식 할인 서비스를 담았다. 지역 특화서비스로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에 소재한 아울렛(롯데·신세계), 이케아, 마트(롯데마트·이마트·탑마트·메가마트·농협하나로마트)에서 결제 시 10%를 월 3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고속도로, 대교, 터널 등 부산·경남 지역 유료도로 통행료와 전국 대중교통(공항버스, 공항철도) 결제 시 30%를 월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여기에 일상 할인 서비스로 전국 음식점, 카페에서 결제 시 5%를 월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로카 인 부산은 로카 시리즈 발급 시 로카포 카드 중 하나로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부산·경남 지역이 생활권인 고객들에게 유용한 맞춤 서비스를 담아 편리하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카드 디자인도 부산의 시조인 갈매기를 카드 뒷면에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2021-06-09 15:35: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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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저축은행,최고금리 인하 앞두고 금리 조절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카드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금리 조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연 20% 초과 대출을 중단하거나 비중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7일 법령상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4%포인트 낮아져 20%로 인하된다.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덜기위한 조치로 지난 3월 최고금리 인하를 위한 대부업법·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주요 카드사는 최근 공지사항을 통해 최고금리 변경을 안내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 7일 공지사항을 통해 금융상품 최고금리 인하 예정을 안내했다. 삼성카드는 "개인회원의 금융서비스에 적용하는 최고금리(이자율 또는 수수료율)가 23.9%에서 19.9%로 인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신용대출, 리볼빙, 할부 등에 대해 신규 이용 회원은 최고금리를 19.9%로 인하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 이용회원도 금리가 19.9% 초과할 경우 19.9%로 인하 적용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도 최근 개인회원 대상 수수료율 변경을 공지했다. 다음달 3일부터 현금서비스, 리볼빙 등을 대상으로 최고금리를 19.9%로 인하한다. KB국민카드는 현금서비스의 경우 현재 최고 23.9%까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지만 3.95%포인트 가량을 낮춘 것이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도 다음달 1일부터 최고금리를 19.9%로 인하한다. 저축은행에서도 고금리 대출 비중을 낮추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저축은행 37개 가운데 22개 저축은행이 연 20% 초과 대출을 취급하지 않았다. 지난해 말에는 가계신용대출 취급 저축은행 36개 중 금리가 20% 넘지 않는 곳은 17개였으나 최근 들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연 20% 이상 대출을 취급하는 저축은행들도 취급 비중을 낮추고 있다. 전월 대비 전체 가계신용대출에서 OK저축은행은 연 20% 이상 대출 비중이 22.56%에서 14.65%로 낮아졌다. SBI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OSB저축은행도 각각 13.03%, 0.97%, 0.65% 등 많게는 30%포인트 가량 낮췄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고금리 대출분의 축소와 함께 중금리 대출에서의 경쟁이 심화할 것이란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카드사와 저축은행에서 정부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서 고금리 대출을 선제적으로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6-09 10:52:3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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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LCK 응원고객 위한 '우리 LCK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 e스포츠리그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콘텐츠를 연계해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LCK 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LCK 콘텐츠를 활용한 젊고 역동적인 마케팅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다. 우리 LCK 적금은 LCK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6개월로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우대금리 연 1.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0%다. 우대금리는 고객이 선택한 응원구단 성적에 따라 최대 0.7%포인트, 가입고객 수에 따라 최대 0.3%포인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LoL(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인기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솔랭 말고 듀오'이벤트도 진행한다. 친구 2명이 팀을 이뤄 LCK 적금에 가입하고 자동이체 등록 시 선착순 5000팀에게 초월급 게임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경기당 가장 많은 게임머니(Gold)를 모은 선수를 맞히는 '골드 킹을 찾아라'이벤트는 응모고객 1만2021명에게 선착순으로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며, 예측에 성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인기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LCK를 응원하는 고객을 위한 우리 LCK 적금출시는 물론,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LCK 콘텐츠 확대를 위해 WON뱅킹 LCK전용 소통채널을 만들고, 대학생 LoL 리그개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9 10:52: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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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그랑블루 1st' 메탈 플레이트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가 그랑블루 1st 카드 메탈플레이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그랑블루 1st의 품격을 더할 메탈 플레이트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중 메탈 플레이트를 발급받고 다음달 말까지 100만원 이상 이용하는 그랑블루 1st 메탈 플레이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착순 500명에게 8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항공기 및 장갑차 등의 주요 소재인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혜택으로 프리미엄 카드의 품격을 마음껏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메탈 플레이트 발급 비용은 8만원이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2월 출시한 '그랑블루 1st'는 전월 실적 및 한도에 관계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5%를 적립 가능하다. 더불어 결제 금액 및 업종에 따라 최대 2%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전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국내 지정 골프장 커피 4잔 무료 제공 및 지정 골프연습장 무료, 개인사업자 전용 세무지원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탑재했다. 카드의 연회비는 10만원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08 10:58:4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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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 진출 국내 건설사 금융지원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국내 건설사의 원활한 해외 공사 수주를 위해 현재 회원 8934개사를 보유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구상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외 진출 국내 건설사는 우리은행의 23개국 448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급보증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건설사가 출자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우수한 신용도를 활용해 지급보증 수수료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설사가 해외 공사를 수주하는 경우, 발주처는 계약 이행 목적으로 은행이 발행한 지급보증서를 요구한다. 건설사는 현지 은행에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받아 발주처에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협약을 통해 공제조합 외화지급보증 상품을 제공, 국내 건설사에 낮은 수수료와 신속하고 편리하게 외화지급보증서 발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 건설공제조합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의 신규 협약 체결로 해외 건설공사 지급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에 금융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사의 원활한 해외 투자와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08 10:56:1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