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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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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산자단체-식품기업 간 계약재배 상생모델 발굴

전라남도는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 간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전남형 계약재배 상생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기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는 생산자단체(5농가 이상 구성)나 지역농협 등과 연계된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영농환경 개선 및 시설·장비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생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외식업체는 품질관리, 거래대금 관련 금융, 판촉·홍보, 시설·장비 이용, 신제품 개발비 등도 포함된다. 지난해 지원받은 식품기업 ㈜쿠키아는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75톤의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지역 농가의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우수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원한도는 참여농가 규모 및 농촌융복합사업 인증사업자 등 조건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자부담 20% 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계약재배는 기업에 안정적 농산물 공급처를 마련하고,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 전략"이라며 "농가와 기업 간 전남형 계약재배 상생모델 발굴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44: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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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소상공인 정책 지원 추진…민생경제회복 속도전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에 속도를 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연매출 3억원 이하 관내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기준 및 대상은 2024년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임차 소상공인으로 급속한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해 당초 연매출 1억원 이하에서 3억원까지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자격 확인을 거쳐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최대 30만원까지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주민소득 융자지원사업도 4일부터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 연리 1%의 이율로 2년 거치, 4년 균분 상환을 조건으로 개인당 5천만원,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1억원 한도 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 실행 시 연 2~3%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또한 현재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 중이다. 나주시가 민생경제종합대책으로 추진하는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도 오는 3월 14일까지 연장했다. 음식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하며 대상 음식점엔 나주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생경제 한 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상권 공동체가 무너지면 소비자들의 불편이 생기고 인구 감소, 도시 경쟁력을 잃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도내 시 지자체 최초 민생경제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에 이어 소상공인을 위한 적기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 돌파구를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5 08:29: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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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AI슈퍼클러스터, 벤처정신으로 성공시키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호남 3개 시·도가 힘을 모으고, 미국 순방 기간 업무협약을 한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도 벤처정신으로 꼭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3박5일의 미국 업무수행에서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혁신, 혁신, 혁신! 충만한 벤처' 분위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가 선정된 것을 화두로 꺼낸 김영록 지사는 "모든 호남인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역사적 쾌거이자, 호남인의 긍지"라며 "올림픽이 전북과 광주·전남에서 분산 개최되는 기쁨을 맛보도록, 호남 3개 시·도가 모두 전폭적으로 밀어줘 꼭 유치하자"고 당부했다. 미국 순방 기간 짧지만 큰 성과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레드랜즈 크리스천 학교(RCS)와 국제학교 설립·운영 업무협약을 했다"며 "경쟁이 치열한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전인격교육을 표방하면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건실하게 운영하는 RCS가 솔라시도에 들어오면 교육 환경에 혁신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이어 "혁신과 벤처 분위기가 충만한 실리콘밸리에서 연 매출이 7조나 되는 그록(Groq) 등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우리나라가 너무 안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업무협약과 관련, "전남이 용지부터 용수, 전력계통 등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등 여건이 좋기 때문에 투자에 적극 나서는 것이고, 자신이 있다고 한다"며 "투자 위험도도 있지만, 벤처창업 정신으로 여건을 더 유리하게 만들어주고 연구하는 시간을 맞춰주는 데 최대한 노력해 초스피드로 슈퍼클러스터가 구축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선,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높지만, 지방소멸위기 또한 높다. 이는 96조의 높은 지역내총생산(GRDP)에도 불구하고 역외유출이 32조 원이나 되기 때문으로, 오히려 전남이 대한민국을 위해 나눠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라며 "합계출산율 1.5명 목표 달성과, 이민정책 및 외국인 노동정책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현재 논의 중인 국가 추경에 벤처창업 육성과 민생예산이 꼭 반영되도록 하고 ▲광양 매화축제·구례 산수유꽃축제·진도 신비의바닷길축제·영암 왕인문화축제 등 봄을 알리는 3월 지역축제를 종합적으로 홍보해 전남 전체를 잘 살리도록 하며 ▲4~5년 노력으로 에너지 3법이 통과된 만큼 앞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사전에 잘 준비할 것 등을 당부했다.

2025-03-04 15:48: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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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합계출산율 ‘전국 4위’ 기록

장성군이 합계출산율 전국 4위에 올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장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34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보다 2배 가까이 높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1~2022년 2년 연속 1명 미만까지 떨어졌지만 2023년부터 1.15명으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24년에는 0.19명이 늘어나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1.34명을 기록했다. 장성군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군의 인구정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11월 장난감대여점,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 온 가족이 복지혜택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가족행복센터'를 열었다. 지역 청년들의 활동 거점이 되는 '청년센터'도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391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선정으로 청년 농업인에게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장성레몬과 아열대채소를 중심으로 청년농업 성장과 단지화·규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초기 정착을 돕는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도 올해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는 오는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외식분야 청년 창업과 교육,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계별 출산·육아 지원도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군은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 건강관리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진료 ▲신생아 양육비 지원 ▲20만 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을 추진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이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활기찬 도시, 사람이 성장하는 장성을 만들어 지역의 미래에 희망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5:48: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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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30만 원씩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3월 1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급되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고흥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이 대상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는 약 6만 500여 명이며, 총 1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 및 지급 절차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읍·면사무소와 군청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1차 지급을 진행한다. 이후 지원금을 받지 못한 군민은 4월 11일(4주간)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인구행정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세대주는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확인 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는 위임장과 세대주 신분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고흥군은 이번 지원금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로 가계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군민에게 지급된 고흥사랑상품권은 정책수당으로 마트, 주유소, 전통시장 등 지역 내 가맹점 2,52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급적 6월 말까지 사용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지원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복지 예산, 경상경비, 신규사업 예산 조정 등 과감한 세출 조정으로 182억 원을 마련했으며,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333회 임시회에서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이번 민생회복지원금과 함께 358억 원의 고흥사랑상품권 등 총 520억 원의 지역화폐가 유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3-04 15:46: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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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지역 어촌관광 발전의 혁신모델”

고창군이 죽도항 주변 정주여건과 관광인프라를 대폭 개선해 지역 어촌관광발전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죽도항(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683일원)일원에서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임종훈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 한국어촌공단 서남해 지사, 부안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총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됐다. 안전하게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과 어항안전시설 및 조명시설 설치됐다. 또한, 해안둘레길과 람사르생태학교, 갯벌전망대 리모델링, 갯벌건강공원 등을 조성해 고창갯벌 탐방객과 여러 방문객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빈집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진행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죽도항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촌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고창군이 어촌 발전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15:46: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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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초등 신입생 대상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접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을 받는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남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정책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활동을 계획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신청 대상은 2025학년도 전남 소재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며, 보호자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당은 바우처 카드(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 지급되며, 수당을 신청한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 후 3~5일 이내에 우편으로 지정된 장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수당은 연도 내 누적 사용 가능하지만, 2025년도에 발생한 포인트는 2025년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전남교육청은 학생교육수당 신청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교육청 누리집 '전남학생교육수당'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수당이 교육적으로 더욱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4 15:36: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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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한독립만세’ 나비사랑합창단 기념 제창

전남 함평군 나비사랑합창단이 3·1절을 맞아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나라 사랑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4일 "함평군 노인복지관 나비사랑 합창단이 지난 1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가 및 삼일절 노래를 제창해 기념식에 감동을 더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3·1절 기념식은 '과거를 딛고 미래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과거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함평군 노인복지관 나비사랑 합창단원 30명이 애국가 및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며 기념식에 더욱 깊은 울림을 더하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뜻깊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주신 나비사랑합창단 어르신들의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비사랑 합창단은 2024년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전라남도 시군 합창단 25개 팀 1,0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03-04 15:35: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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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직무교육 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28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32개 부서의 사업장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들어 각종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존 50인 이상에서 2024년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법이 더욱 강화되어 확대 적용됐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공공부문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와 협력해 '담당자가 꼭 챙겨야 할 산업안전보건 10가지 사항'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현장인 예초 작업, 벌목작업, 건설현장, 농기계 정비, 유해·위험물질 취급 부분에 대해서는 뉴스 등 영상 자료를 통해 동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법을 공유했다. 김산 군수는 "한 사람의 안전의식 고취가 모여 안전한 사회가 되듯이, 공공부문에서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홍보를 통해 무안군 전체에 '재난없는 안전무안!'을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각종 사고 중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타 사업장보다 소음이 크고 중장비가 많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시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담당자의 안내에 더욱 잘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4 15:34: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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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봄맞이 인파 17만명 강진 청자축제장 방문

지난 2월22일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던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자축제의 피날레는 국민 포크 밴드 자전거 탄 풍경과 현역가왕2 1위에 빛나는 가수 박서진이 장식했다. 올해 청자축제는 추운 날씨와 호우로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1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겨냥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 키즈존과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은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오직 청자 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물레 성형 체험, 청자 코일링, 청자 발굴체험 등 이색적인 청자 테마 체험 프로그램들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 줄을 서야 할 정도였다. 이러한 청자 테마 체험 프로그램들의 성공은 민간 도예 업체들의 역할이 컸다. 도예 명장들이 강진의 명물인 고려청자를 알리기 위해 재료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및 구상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청자 전시 판매전에도 18개의 민간요 업체들이 참여해 강진 청자의 아름다움을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그 밖에도 불멍 캠프, 족욕 체험, 화목가마 장작패기, 봄나물 캐기,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청자챌린지:최후의 승자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청자축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적극반영, 성공을 거뒀다. 지난 해와 비교해 이번 청자축제는 축제장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상당한 역할을 했다. 음식점 판매 실적은 29% 증가했으며, 농특산물 판매 실적은 두 배 가까운 93%나 증가했다. 청자 판매실적 역시 작년보다 소폭 증가하였다. 이러한 영향은 무엇보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프로그램의 역할이 컸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면서 쓴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정책으로 개인당 최대 10만 원, 팀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연 4회까지 신청 가능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부담없이 청자축제를 방문할 수 있었다. 축제장 내 음식점을 운영한 궁전횟집 김성신 대표는 "아르바이트로 10명 가까이 움직였는데도 넘치는 손님을 감당하기에 힘들었다"면서 "이렇게 축제를 해야 강진 음식도 알리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과 공무원들도 다양한 행사를 축제장 음식점에서 가져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개강을 앞두고 강진 청자축제장을 방문했다가 읍내 호프집을 찾은 한 대학생은 "어렵사리 숙박을 구했다"면서 "축제장도 좋았지만 호프집도 불야성을 이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신청한 뒤 친구 둘과 함께 왔는데 가우도와 백운동원림도 보고 강진 농특산물도 구입해 집에 가져갈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축제장 직거래장터에서 '청자랑 딸기랑' 부스를 운영한 농업회사 법인 참별하 오명석 대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엄선정 사무국장은 "오전 일찍 수확한 딸기와 콜라보한 청자 선물세트가 내놓기가 무섭게 완판됐다"면서 "구름 관광객 덕분에 결산하면 강진군에 기부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에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신청하고 축제장을 찾아 '강진품애온 군민'에도 회원 등록한 박종산씨는 "조카가 강진에서 교사를 하고 있어서 늘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역시 강진은 먹거리가 좋고 볼거리도 풍부해서 관광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광양에서 두 아이와 함께 강진에 온 30대 부부는 "비가 와서 조금 망설였는데 역시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아이들이 물레 성형 체험으로 도자기를 빚는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바깥양반'과 함께 온 김정란씨는 "오래만에 드라이브 겸 해서 청자축제장을 왔는데 청자 민간요 판매장에서 밥그릇도 사고 불멍캠프에서 촌닭구이, 묵은지 멸치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축제장 내 음식점에서 장어탕까지 강진미식 투어를 멋지게 했다"면서 "와보니 반값여행 정책을 하고 있어서 신청을 해 다음에 또 오겠다"고 말했다. 관내 상가에서 10만 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 제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상권활성화 이벤트'로 축제장 외 강진읍 등 지역 상가에도 축제처럼 관광객들이 북적였다. 이러한 연쇄적인 효과들로 인해 청자축제가 강진군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셈이 된 것이다. 강진군의 첫 번째 축제이자, 전라남도의 첫 번째 축제로서 2025년의 봄을 알린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선두 주자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강진군의 다음 과제는 이번 발걸음을 이어받아 축제의 연 이은 성공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번창시키는 것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는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준비했다"며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강진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5-03-04 15:34:0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