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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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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좌담회 개최..."전문가 최신 지견 공유"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종합병원 간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간 질환 치료에서의 라이넥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GH 및 클리닉 현장에서의 라이넥주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간 질환 환자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세브란스병원 김승업 교수가 맡았으며, 연자로는 필립메디컬센터 나선화 소화기내과 과장, 중앙대학교병원 이한아 소화기내과 교수, 국립암센터 조유리 소화기내과 교수, 고대구로병원 박효진 가정의학과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임상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GH 및 클리닉 간 협력 기반의 임상 네트워크 강화와 간 질환 치료 분야에서의 라이넥주 활용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좌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내년 발간 예정인 'GH 간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책자를 통해 의료진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 한정엽 IP본부장은 "이번 좌담회는 라이넥주의 임상적 근거를 기반으로 간 질환 치료 영역에서의 실제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해 라이넥주의 치료적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5 16:28:1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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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료원, 이석원 주임방사선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이석원 주임방사선사가 보건의료 발전과 방사선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제60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32차 동아시아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여된 상으로, 방사선사 교육 및 직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석원 주임은 영상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한 표준화된 검사 교육 체계 구축, 환자 친화적 검사 환경 조성, 실무 중심의 전문성 강화 활동 등을 통해 병원 진료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한방사선사협회 교육부장으로 활동하며 전국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정책 제언, 학술 프로그램 기획 등을 주도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 및 방사선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임상 현장에 접목되어 병원 내 교육 문화 확산과 안전 중심의 영상진단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석원 주임방사선사는 "이번 표창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추구하는 '환자 중심의 전문 의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영상의학과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진단 품질 향상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사 교육과 후배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5 16:27: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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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립 32주년 '고래잇 페스타' 할인행사

이마트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4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빅 러브세일을 테마로 역대 최장 기간인 14일간 진행되며, 신선·가공식품 및 일상용품 대부분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동일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우선 이달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주요 인기 품목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국내산 삼겹살은 200톤 물량을 확보해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하며, 겨울 제철 조개류인 생굴, 꼬막, 가리비 등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제공한다. 햇딸기는 평시 대비 2배 이상 물량을 확보해 시세보다 30% 저렴하게 내놓는다. 가공식품 할인도 진행한다. 농심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켈로그 시리얼, 종가김치, 비비고 김치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창립 32주년 기념 리미티드 와인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디지털 가전 행사도 마련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사전 예약 판매하며, 아이폰 17 시리즈 구매 시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 이벤트로는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고래잇 메이커스 콘테스트와 구매 금액에 따른 e머니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이마트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2차 행사에서도 한우 등심, 전복, 사과 등을 반값에 선보이고 대형 가전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지난 32년 동안 이마트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 역대급 규모의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생활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며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1-25 16:25:0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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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프로젝트 판로 넓힌다”…산업부·기재부, MDB 협력 강화해 수주 지원

25~26일, '2025 M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 산업통상부와 기획재정부가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수주 지원에 나섰다. 양 부처는 25~26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를 열고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다자개발은행(MDB)은 개발도상국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구다. 올해 행사는 '미래 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를 주제로, MDB와 해외 발주처가 직접 수송·에너지·환경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MDB 관계자들이 기구별 유망 프로젝트와 협력 전략을 제시했고, 해외 발주처들도 국내 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높은 개별 사업을 발표했다. 26일에는 6개 MDB와 26개 해외 발주처가 국내 100여 개사와 1대1 프로젝트 상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논의한다. 업계는 동 행사를 통해 중앙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실질적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MDB는 4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조달시장을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개발도상국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우리나라를 연결하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MDB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25 16:22: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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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道 교통량 분산...'성남-서초 구간 민자도로사업' 심의 통과

서울 서초구와 경기 성남시를 잇는 '성남~서초 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임기근 제2 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개최하고, 성남~서초 고속도로 등 8개 안건(도합 3조4000억 원 상당)의 민간투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6000억 원 규모)은 성남 수정구 금토동과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구간(10.2㎞)을 연결해 왕복 4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경부고속도로 금토JC~서초IC 구간이 일평균 교통량이 19만 대로 상습 정체구간인 만큼, 정부는 사업 추진으로 경부고속도로 등 인근 주요 도로의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서울시 간선도로망(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우면산터널)과의 연계가 강화돼, 서울 서남부지역 등 수도권 간선도로망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민투심에서는 서초구청 청사를 광역버스 환승센터, 연구개발시설, 인공지능 분야 업무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서초구청 복합시설 민간투자사업'(7000억 원)의 대상시설 적정성안도 의결됐다. 이 사업이 확정 추진될 경우 서초구 청사는 공공청사의 역할뿐 아니라 경기 남부와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통합교통망 허브 및 인공지능(AI)·연구개발(R&D) 등 신성장 거점 기능을 함께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인천대교 민간투자사업(1조1000억 원)의 변경 실시협약안도 회의를 통과했다. 인천 중구 운남동과 연수구 송도동을 잇는 연장 21.3㎞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이 사업은 협약 변경을 통해 공공기관 선투자 방식을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높은 통행료가 재정도로 수준까지 낮아져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국민 부담이 경감된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 민간투자사업(4000억 원)의 대상사업 지정 취소안도 처리됐다. 부산항 신항에 대형선박 수리 시설을 설치하는 이 사업은 2023년 7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한 이후 두 차례의 제3자 제안공고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주무관청인 해양수산부가 민간투자사업의 사업방식 변경을 위해 민간투자사업 지정취소를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또 ▲경북 청도 공공하수관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2000억 원) ▲충북 청주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2000억 원)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 ▲충북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3000억 원)의 적격성조사 간소화안 등이 의결됐다. 임 차관은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탄소중립 실현,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등 정부 핵심전략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1-25 16:19: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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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2025 해피뉴이어 해머링맨 캠페인 진행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산타로 변신한 '해머링맨'과 함께 새해 소원을 남기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2025 해피뉴이어 해머링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해피뉴이어 해머링맨 캠페인은 산타 모자와 빨간 양말로 장식한 해머링맨을 통해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광화문 거리를 따뜻하게 밝히는 대표 연말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 누구나 해머링맨의 빨간 양말에 새해 소원을 적고 촬영해 SNS에 공유하는 '해머링 위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세화미술관은 올해 '세상이 화평하고 조화롭게 지낸다'는 '세화'(世和)의 창립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기부 프로그램 '해머링맨, 사랑을 두드리다'를 운영한다. 현장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해머링 위시' 또는 '해머링맨, 사랑을 두드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세화미술관 굿즈를 모두 제공한다. 해머링맨, 사랑을 두드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추가로 사랑의열매 뱃지 등이 제공된다. 흥국생명빌딩 2층 세화미술관 인포데스크에서 참여를 인증하면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해머링맨은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외벽에 설치된 높이 22m의 대형 조형물로, 미국 조각가 조나단 보로프스키가 제작한 연작 작품이다. 뉴욕, 프랑크푸르트, 나고야 등 전 세계 11개 도시에도 같은 연작이 설치돼 있으며, 광화문 작품이 그중 가장 큰 규모다. 세화미술관 관계자는 "산타로 변신한 해머링맨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25 16:17: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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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업계, '새 약가제도' 혁신 유도할까 부담 키울까..."정책-산업 시각차"

이재명 정부가 '혁신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찍기 위한 새로운 약가제도 도입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R&D) 투자와 혁신 성과에 비례하는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고 필수의약품 공급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글로벌 5대 수준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과거 2012년 일괄 약가 인하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 차별화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다만 약가 인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현금창출원(캐시카우)과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수익성 악화와 신약 개발 여력 축소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어떤 개편안을 제시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상정될 전망이다. 정부가 제시하는 새 약가제도 핵심 방안에는 ▲신약과 필수약의 접근성 개선 ▲높은 약품비 부담 축소 ▲제약 업계 내 혁신성 강화 등이 포함된다.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은 R&D투자 연동형 약가 보상 체계, 이중약가제, 제네릭 산정률 조정, 사후관리 제도 정비 등의 도입이다. 혁신 가치를 지닌 국산 신약에 대해서는 등재 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위험분담제(RSA)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사후 사용량 증가에 따른 약가 인하 규정을 완화해 가격 안정성을 보장하고 재투자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일각에서는 여전히 신중론이 나온다. 제네릭 약가 인하율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R&D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제약사들에게 경영 악화가 초래될 수 있다. 또 혁신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이 자칫 R&D 능력이 있는 소수 기업에만 집중되고, 제네릭 기반의 다수 기업들은 도태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한계점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혁신 국산 신약보다 '개량 신약 및 수익성 중심' 구조가 고착화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한 제약회사 관계자는 "약가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되면 신약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여력이 줄어들고, 그 결과 기업들은 위험 부담이 적고 단기 수익이 가능한 개량신약 중심의 시장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조원준 보건의료 수석전문위원은 "신약 독자개발 외에도 필수약 공급 기여 등 다양한 정책에 부합하는 기업에는 보상을 부여할 것"이라며 "제도가 모든 기업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성과에 대한 변별을 명확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필수의약품 품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산 원료의약품 자급률을 제고하고 필수약 공급에 기여하는 기업을 우대하겠다"며 "품절 상황에서 성분명 처방을 포함한 대체 조제 활성화도 그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공공 제약사 신설' 논란에 대해서도 조원준 보건의료 수석전문위원은 "새로운 공공 제약사를 물리적으로 설립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기존 기업의 파이프라인과 생산 기반을 활용해 공적 공급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이라고 덧붙엿다. 한편, 이러한 약가제도 개편 논의는 최근 의료 제도의 큰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지난 9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전공의법·응급의료법·필수의료법이 통과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지역의사 양성법과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의료법·약사법 개정안도 국회를 통과했다. 의료 체계를 공급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기조 속에서 필수의약품 수급 안정과 제약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가 약가제도 개편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5 16:16:5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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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25년 CBC KOREA 창업경진대회 지원…“지역 스타트업·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CBC KOREA' 지원을 이어간다. 가스공사는 지난 24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2025년 CBC KOREA 창업경진대회'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BC(Creative Business Cup)는 덴마크 CKO가 주최하는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 세계 70개국이 참여한다. 한국 예선전인 'CBC KOREA'는 경북대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중이다. 국내 우승팀은 내년 9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Global Final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CBC KOREA를 후원하며 지역 기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힘써왔다. 지난해 국내 우승팀 '인베랩'이 올해 9월 글로벌 파이널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사례도 이 같은 꾸준한 지원 성과로 꼽힌다. 올해 국내 대회 우승팀에는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영문 IR 피칭 자료 제작·컨설팅 △Global Finals 모의 대회 참가 기회 등 경북대가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승팀을 포함한 10개 수상팀 모두 글로벌 진출 전략, 지식재산(IP) 보호 전략 교육 등 스타트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CBC KOREA는 청년 창업 붐을 조성하고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라며 "가치 있고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6:13: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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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부대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고양시가 24일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 세종관 312호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중부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대응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정책연구위원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는 ▲저출산·고령사회의 현황과 특징 ▲청년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문제 ▲국내·외 대응사례 ▲개인의 생애설계와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하며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고양시의 최근 인구 흐름을 바탕으로, 저출산과 고령화가 지역사회와 청년층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 세대의 참여와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대학생들이 인구문제를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직업 선택에 있어서도 균형 잡힌 관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전사회적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청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5-11-25 16:09: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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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K-우주' 등장 조짐… 한화·KAI가 여는 민간 발사체 시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산업의 무게중심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쌓아온 엔진·구조체 기술이 본격적인 산업화를 견인할 경우 K-방산의 경쟁력이 우주 발사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전 무인 특수이동 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 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이송된 뒤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무사히 발사대에 기립됐다. 누리호 4차 발사 예정시간은 오는 27일 새벽 1시10분경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포함한 총 13기의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한다. 이들 위성은 우주의약, 위성 폐기, 항법, 지구 관측, 6G 통신 등 폭넓은 분야의 실증에 나선다. 최종 발사 여부는 기상 조건(지상풍, 기온, 습도)과 우주 환경(태양 활동,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사 8시간 전에 결정된다. 이번 누리호 사업은 '정부 주도 개발'에서 '민간 중심 반복 생산' 체계로 넘어가는 분기점에 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발사체 산업은 연구개발보다 반복 생산·품질 신뢰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누리호 고도화 과정에서 한화와 KAI가 쌓아온 기술력은 향후 산업의 구조를 좌우할 핵심 요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75톤급 액체로켓엔진을 독자 개발하고, 연소기·터보펌프 등 고난도 구성품까지 자체 제작하면서 사실상 국내 유일의 '발사체 엔진 산업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단발성 R&D가 아니라 장기 생산라인을 구축한 첫 민간 기업이라는 점에서 향후 차세대 발사체(KSLV-Ⅲ)까지 연결되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AI는 발사체 본체 제작과 단 조립·총조립을 맡아 누리호 전체의 '비행체 완성도'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항공기 제작 과정에서 축적된 용접·단조·정밀 조립 기술을 적용해 발사체의 구조 안정성과 품질 신뢰성을 높였다는 분석이 많다. 발사체는 극심한 진동과 온도변화에 노출되기 때문에, 조립·품질 관리 능력은 엔진 성능만큼이나 중요하다 또한 누리호의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 역시 KAI 주관으로 이뤄졌다. 차중 3호는 추진계 부품과 탑재컴퓨터 등 핵심 장비를 국산화한 플랫폼으로 오로라·대기광 관측부터 우주환경 분석, 바이오 3D 프린팅까지 우주 실증 임무를 수행한다. KAI는 누리호 체계총조립 경험을 기반으로 위성 설계·제작을 주도하며 발사체와 위성의 기술적 연계성을 높였다. 특히 3호부터 적용된 민간 주도의 표준 플랫폼은 다양한 탑재체를 빠르게 통합할 수 있어 개발비·기간 절감 효과가 크다. 업계에선 이런 민간 기술축적을 정부 주도 우주개발에서 산업형 우주경제로 넘어가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연구개발이 아닌 '생산·품질·신뢰성 중심 생태계'가 민간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 방산기업의 '가성비 전략'이 발사체 서비스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높은 단가·긴 납기라는 기존 우주발사 시장의 관행을 한국식 조립·품질 관리 체계가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화와 KAI 중심의 민간 생태계가 안정되면 한국은 단순 발사체 제작을 넘어 위성 발사 서비스·조립 서비스·발사 솔루션 패키지 수출까지 가능한 단계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항공기 분야에서 FA-50이 '가성비 모델'로 글로벌 시장을 열었듯, 한국형 발사체도 비슷한 포지션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우주 실증을 통해 국내 위성 개발 기술의 신뢰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25 16:07: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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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혁신산업·중소기업에 3150억 ‘투-트랙’ 모험자본 집행

NH투자증권이 혁신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련 모험자본 투자를 3150억원 규모로 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첨단, 벤처, 기술기업 등 혁신 산업에 대한 기업지원 및 지역 균형성장이라는 한국 금융의 전환 방향 기조에 맞춘 선제적인 투자다. AI(인공지능)·반도체·딥테크 등 혁신 산업에 1000억원, 중소·중견기업에 2150억원을 각각 투입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성장성은 물론 안정성까지 동시에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을 맞췄다. 우선 벤처·기술 특화 펀드 20여개에 1000억원을 출자해 혁신산업에 자본을 직접 공급한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정한 국가전략 산업들로 AI, 반도체 소부장,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컨텐츠 등 기술 기반의 성장이 빠른 분야를 폭 넓게 지원하게 된다. '책임투자' 관점에서 정책자금 선정 후 펀드 레이징에 어려움을 겪는 VC(벤처투자)들과 바이오 기술기업·세컨더리 기업 등에도 일부 투자한다. 해당 분야는 투자 회수 불확실성이 높아 민간 투자자들이 선뜻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정부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본 공급이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번 출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가 본격 가동되기 전부터 집행된다. '혁신산업에는 자본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기조 아래 정부 정책이 강조하는 모험자본 투자의 중요성에 주목해 민간 금융으로서 선제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중소·중견기업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브릿지론·사모사채·QIB(적격기관투자자) 등 총 2150억원 규모 금융 지원도 나선다. 대출·채권 투자들은 일종의 '안정형 성장 금융' 역할을 하며, 첨단산업 중심의 모험자본 투자가 가져올 수 있는 변동성을 보완하는 효과도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생산적 금융 중심회사'로의 체질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단발적인 기업 투자 사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이 기술·미래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정에 지속적으로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산업이 성장하려면 자본이 먼저 흐르고, 그 역할을 민간 금융이 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는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국가전략산업, 딥테크, 중소기업 스케일업 등 한국 경제의 성장 축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5 16:06: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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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대 무주택 가구 역대 최대… 집 가진 사람은 4명 중 1명뿐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시점이 늦어지고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집값 급등과 공급 부족과 대출 규제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30대의 내 집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52만7천729가구로 집계됐다.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전년 대비 1만7천215가구 늘어난 규모로 증가 폭 또한 역대 가장 컸다.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는 2015년 47만5천606가구에서 2018년 45만6천461가구까지 줄어 감소세를 보였으나 2019년부터 반등해 6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증가 폭은 2021년 3천 가구대에서 2022년 1만5천 가구대로 급격히 확대됐고 2023년과 지난해에는 1만7천 가구대로 더 커졌다. 30대 가구주 중 집을 소유한 비율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통계에 따르면 30대 가구주 4명 중 1명만이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은 무주택 상태다. 이는 기존 세대 대비 가장 낮은 주택 소유율이다. 전문가들은 30대 무주택 가구 증가 원인을 주택 가격 급등과 대출 규제 강화와 공급 부족으로 인한 진입 장벽 상승에서 찾는다.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가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초기 자금 확보가 어려워졌고 주택 가격 상승 속도를 소득 상승 속도가 따라가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혼인 연령 상승과 1인 가구 확대도 주택 수요 구조를 변화시키며 30대 무주택 가구 증가를 부추긴 요인으로 꼽힌다. 부동산 업계는 30대 무주택 비중 확대가 장기적으로 주택 시장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일정 기간 주택 구매 수요가 억눌려 있다가 향후 시장 변동 상황과 정책 변화에 따라 한꺼번에 수요가 분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조는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는 청년과 신혼부부 지원 확대를 강조하고 있으나 실제 공급 물량과 체감 가능한 금융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공공 주택 공급 확대와 대출 문턱 개선과 생애 최초 구입자 금융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서울의 주거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025-11-25 16:00:2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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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 프런티어FC 준비 보고회 개최

내년 K리그2 무대를 준비 중인 '파주 프런티어 FC'가 지난 24일 파주 NFC에서 '케이(K)리그2 준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단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상징표(엠블럼)가 처음 공개되며, 시민구단의 프로 전환을 향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새롭게 발표된 상징표(엠블럼)는 파주시의 상징색인 파란색과 시화(市花)인 코스모스의 분홍색을 바탕으로 한 방패형 디자인이다. 방패 상단에는 구단 창단 연도인 '2012'를, 하단에는 파주의 상징 동물인 비둘기를 배치했다. 왼쪽에는 구단·애호가(팬)·시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줄무늬를, 오른쪽에는 파주시의 20개 행정구역을 상징하는 20송이의 코스모스를 담아 파주시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김경일 파주시장(구단주)은 "오늘 공개한 상징표(엠블럼)는 단순한 상징물이 아니라 '파주가 어떤 도시로 성장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방향성과 선언"이라며 "'파주 프런티어 FC'의 K리그2 진출은 파주시가 문화·예술·스포츠의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도시가 구단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 구조를 통해 파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전국 무대에서 증명할 것"이라며 "파주 프런티어 에프FC가 파주를 넘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초대 단장으로 선임된 황보관 단장이 ▲인공지능(AI) 기반 선수 역량 분석 시스템 ▲데이터·과학 중심의 경기력 분석 체계 ▲세분화된 유소년 육성 시스템 등 향후 구단의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황보관 단장은 "'프런티어'라는 구단의 이름처럼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스포츠과학 중심의 프로 구단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지난달 황보관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초대 단장으로 임명했으며, 스페인 출신의 제라드 누스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영입하면서 구단 프로화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표 구단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파주 프런티어 에프시(FC)'가 지역의 자부심이자 파주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긴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5-11-25 15:55: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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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조속한 추진 다짐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번째 방문지로 국내 최대 규모 관광·레저 복합단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찾아 민선 8기 목표였던 투자유치 100조+의 완성을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에서 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달성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국제테마파크 부지를 지역주민과 함께 둘러보며 "2년 8개월 전 100조 투자유치 달성을 약속했는데 화성 국제테마파크 투자가 화룡점정을 했다. 100조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뜻깊다. 이 역사를, 이 과업을 함께 힘 합쳐 달성하자"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제테마파크가) 그동안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콘텐츠들을 담을 수 있게 돼서 화성시, 경기도를 넘어 국제적인 관광 매력지 역할을 해줄 것 같다"면서 "화성특례시 올 때마다 변하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데, 국제테마파크까지 들어오면 정말 상전벽해가 되는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미국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만나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진행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투자유치 100+를 완성했던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에서 그간의 투자유치 상황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약 3년 반 동안 100조 563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온세미, 에이에스엠(ASM) 등 국내외 94개 글로벌기업으로부터 31조 34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첨단산업 분야 40조 9,995억 원을 유치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평택 브레인시티 등 산업단지와 자족도시, 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21조 5,434억 원, G-펀드·국가 R&D 6조 4,879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과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 내용에 지역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기업과의 협력관계 내용이 담겨 있어 더 뜻깊다"면서 "계획한 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가능하면 (시간을)당길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24일 2040년 화성도시계획 승인 소식을 전하면서 "첨단, 문화, 지속가능, 글로벌. 이 4개가 화성의 2040년 비전이라고 하는데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그와 같은 화성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 일이 아니라 우리 화성시의 일이다. 화성시 미래와 관련된 아주 중대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나서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계획이 접수됐다. 2027년 1월이 아니라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도에서 신속하게 검토해달라. 2029년도 1차 개장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해 화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봤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신세계가 (테마파크사업에)참여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오늘 드디어 시작을 한다. 발표한 내용을 보니까 기대가 많이 된다"면서 "신세계의 테마파크사업 성공이 K-Water 생산사업의 성공이고, 나아가 화성시, 경기도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단순하게 테마파크를 만드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말 차별화된 글로벌 테마파크라는 목표가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오늘 협약은 신세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자리다. 신세계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도지사님하고 시장님이 더 당겨주신다니까 너무 감사하고 빨리 시민들하고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협약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우선 참여,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이 지역으로 환류되고, 테마파크 개장 이후에도 지역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총 285만 5천㎡(약 86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레저 개발사업이다.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쇼핑몰,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 글로벌 수준의 시설이 집약되며,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관광·레저·문화·휴양이 어우러진 세계적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3대 메이저 영화사 중 하나인 파라마운트의 지식재산권(IP)을 국내 최초로 유치해 글로벌 흥행작들을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기반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화성시의 검토를 거쳐 경기도로 접수되는 관광단지 조성계획 인허가 역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불필요한 지연 없이 처리함으로써 조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유례없는 속도전을 통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화성시가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 일정은 2025년 8월 관광단지 조성계획 신청을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하반기 1단계 준공, 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에는 스타필드,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골프장 등 핵심 시설이 포함되며, 2050년까지 단계적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총 70조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1만 개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연간 3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기 서해안을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도약시키는 기폭제가 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확대에도 큰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023년 2월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에서 민선 8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 목표를 공표했으며 지난달 미국 출장에서 이를 달성했다.

2025-11-25 15:54: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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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국내 830만 중소기업 매출·규모 총망라

국가데이터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기업통계등록부(SBR)의 '중소기업통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처는 25일부터 이 DB의 대국민서비스 제공을 개시했다. 기업통계등록부는 국내 전체 기업(2023년 기준 1149만 개)의 매출액, 종사자, 기업규모, 산업분류 등 업체별 특성을 수록하고 있는 모집단 자료다. 이번에 신규 구축된 중소기업통계 DB는 기존 기업통계등록부에 중기부가 보유한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기업, 경영혁신형 기업의 인증 정보를 결합했다. 이용자들은 '중소기업기본통계'와 동일한 기업 모집단(약 830만 개)을 기준으로, 기업통계등록부에 수록된 다양한 기업 정보는 물론 혁신 역량이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정보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통계 DB는 중앙·지방정부가 지역별·산업별 혁신기업의 특성을 정밀히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데이터처는 기대하고 있다. 또 학계·연구기관의 중소기업 관련 연구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이번 중소기업통계 DB는 국가데이터처가 보유한 방대한 기업 정보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문 정책 데이터가 결합한 대표적인 부처 협업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 칸막이를 해소해 부처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공공데이터 생산·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1-25 15:53:14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