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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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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차 화재로 수입차 위기감 확대…현대차그룹 발빠른 대응

메르세데스-벤츠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국내 전기차 시장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를 주력으로 개발, 생산했다. 특히 독일산 완성차 업체들은 프리미엄 전기차를 내놓으며 경쟁을 펼쳤지만 최근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 화재로 한 순간 공포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총 13종의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공지했다. 공개 대상은 현대차 10종, 제네시스 3종이다. 세부적으로 현대차 브랜드는 구형 아이오닉을 포함해 아이오닉5·6, 코나 일렉트릭, ST1, 캐스퍼 일렉트릭, 포터 EV, 제네시스 브랜드는 GV60, GV70·G80 전동화 모델의 배터리 제조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프리미엄 전기차 EQE의 화재 영향때문이다. 차량 가격만 1억원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세계 1위 업체인 CALT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알려졌지만 정작 해당 모델은 중국 배터리 제조사 파라시스의 제품을 탑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파라시스 배터리는 지난 2021년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중국에서 리콜된 전적이 있다. 현대차 측은 최근 인천 지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이후 배터리 제조사 관련 문의가 쇄도하자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도 이른 시일 내에 전기차 배터리 탑재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자동차 업체 중에선 선제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면서 다른 국산차 및 수입차 업체들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의 대응이 없을 경우 공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를 제외한 테슬라·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폭스바겐 등 수입차 업체들은 배터리 제조사의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대부분은 중국산 저가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수입차 업체들이 제품 투명성을 높이지 않을 경우 국내 시장 경쟁력은 빠르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벤츠 차량 화재로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기피하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며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의 제조사를 공개하지 않으면 신뢰도 하락은 물론 차량 구매자에게도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지난 9일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현장을 찾아 주민 대표를 만나고 피해를 본 이들에게 45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직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일상 생활로 돌아가지 못한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벤츠 코리아는 설명했다.

2024-08-11 13:03: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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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 개조 첫 수주…3000만 달러 규모

HD현대의 해양 분야 종합 설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00만달러(약 409억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LNG-FSU) 개조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HD현대마린솔루션이 처음으로 수주한 LNG-FSU 개조 공사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04년 스페인에서 건조된 13만8000㎥급 LNG 운반선을 LNG-FSU로 개조하는 작업을 맡는다. 설계·구매·제작·운송·설치 및 시운전 등 공사 전 과정을 HD현대마린솔루션이 담당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치고 인도할 계획이다. 개조된 LNG-FSU는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설치돼 인근 화력발전소에 LNG를 공급할 예정이다. LNG-FSU는 일종의 '해상 LNG 터미널'로, 장기간 바다 위 특정 장소에 머물며 LNG를 주기적으로 공급받아 저장했다가 필요시 육상의 발전소·저장소에 전달한다. LNG-FSU 개조는 노후 LNG 운반선을 재활용할 뿐 아니라 수요에 맞춰 지역을 이동해 재설치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통상적으로 건설에 3∼4년 이상이 걸리는 전통적인 육·해상 LNG 플랜트와 달리 LNG-FSU 개조는 빠르면 1년 내 마무리할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해상을 통한 LNG 도입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LNG-FSU 개조 사업은 정형화된 설계가 없고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요구돼 난도가 높은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그간 여러 개조 공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LNG-FSU 개조공사 수주를 발판 삼아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개조 ▲LNG·LPG·메탄올 이중연료 엔진 개조 등 친환경 가스 솔루션 개조 분야에서 하반기 대규모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2024-08-11 13:0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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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준대형 세단 더 뉴 K8 출시…디자인·주행기술 진화

"더 뉴 K8은 단순히 기아 준대형 세단의 대표 모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입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앤헤이븐에서 열린 '더 뉴 K8 포토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준대형 세단 K8은 지난 2021년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하지만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했으며 새로운 디자인을 입혀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깝다. 11일 기아에 따르면 준대형 세단 '더 뉴 K8'을 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K8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 변화가 눈길을 끈다. 별이 들어간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최근 기아 신차에 도입되고 있다. 실내는 손과 무릎 등이 닿는 부분에 기존보다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했다. 신형 K8은 고속도로에서 앞차와의 거리 조절 등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을 비롯해 안전 주행을 돕는 옵션이 기본 트림(세부 모델)부터 탑재돼 있다. 가격은 ▲2.5 가솔린 3736만~4550만원 ▲3.5 가솔린 4048만~4837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4372만~5167만원 ▲3.5 LPG 3782만~4166만원이다. 기존 K8보다 약 300만~500만원 정도 인상됐다. 기아는 가솔린과 3.5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2024-08-11 11:44: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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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달이 딜리버리 횡단보도 횡단 성공…"사회적 편의 증진할 것"

현대자동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가 교통신호를 인식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 성공했다. 11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의왕시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왕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대차·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횡단보도 주행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가 교통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신호정보를 인식하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지난해 도로교통법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개정되고 시행되면서 운행안전인증을 받고 보험에 가입한 실외이동로봇은 보행자와 동일한 권리를 갖게 됐다. 이날 실증은 관련법 개정 이후 로봇이 교통신호 정보를 이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최초의 시연이다. 정부 차원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공유 체계가 가동되면서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전국 어디서든 자율주행 로봇 활용 실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기술 시연을 위해 로보틱스랩의 로봇 관제시스템과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신호 수집제공 시스템'을 연계하고 교통 신호에 맞춰 로봇을 제어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마쳤다. 또 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는 신호 정보 연동 외에도 로봇에 탑재된 인공지능(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현장 신호정보를 자체적으로 한 차례 더 확인한다. 간혹 신호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로봇 스스로 현장 신호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4개의 PnD(플러그앤드라이브) 모듈이 장착돼 자연스러운 회피 이동과 함께 최적 경로로 코너 운행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또 주변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다 2개와 카메라모듈 4개를 탑재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계자는 "로봇 지능 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기반 인프라의 구축이 필수"라며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로봇 기술을 이용하고, 사회적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1 11:4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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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8 풀체인지급 진화…사양·디자인 새로운 변화

"더 뉴 K8은 단순히 기아 준대형 세단의 대표 모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입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앤헤이븐에서 열린 '더 뉴 K8 포토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준대형 세단 K8은 지난 2021년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하지만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했으며 새로운 디자인을 입혀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깝다. 정 부사장 "K8은 기아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을 대표하는 모델이다"며 "풀 체인지(완전 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경으로 더 세련되고 품격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K8의 전면부는 기아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주행등(DRL)이 좌우 양쪽 끝 모서리에 세로형으로 배치됐다.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정교한 수직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아의 쏘렌토, 카니발, EV 시리즈와 닮은 모습이다. 측면부는 프런트와 리어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을 각각 10mm, 25m 늘렸고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을 적용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면부는 신규 범퍼 디자인을 적용했고 하단부 크롬 장식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램프 중앙부 수직 조형이 적용된 리어 콤비 램프로 전면부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도 새로운 소재로 고급감을 높였고 수평적인 공간감과 우아한 조형미를 강조했다. 탑승객의 손이 닿는 크래시 패드 상단부와 무릎이 닿는 콘솔 하단 측면부에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를 적용했다. 크래시 패드 중앙에서 시작해 1열 양쪽 도어까지 승객을 감싸듯 이어지는 '실버 라이닝 다크 우드그레인 내장재'는 기하학적인 패턴의 스피커 그릴과 조화를 이루며 실내에 고급감을 더한다. 다이나믹 앰비언트 라이트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양쪽에 적용돼 실내 공간을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낸다. 과속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음성인식, 웰컴·굿바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점등된다. 쿠션과 시트백의 공기주머니를 제어해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고 에르고 모션 시트가 동승석에도 적용됐다. 기아는 K8에 다양한 주행 편의 사양을 적용하고 ADAS를 기본 구성에 넣었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노면 정보와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를 활용해 과속 방지턱 통과 등의 주행 상황에서 안락한 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및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주행 중 차량 속도가 변화할 때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제어해 주행 안정감을 높여준다. 정전식 센서 기반의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와 차로 유지 보조2도 기본화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와 제어기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적용돼 새로운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2.5 가솔린 3736만~4550만원 ▲3.5 가솔린 4048만~4837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4372만~5167만원 ▲3.5 LPG 3782만~4166만원이다. 기아는 가솔린과 3.5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2024-08-09 15:01: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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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국립한국해양대와 해양 무인·무기체계 분야 MOU…첨단기술 혁신 가속화

LIG넥스원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5일 한국해양대와 해양 무인·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IG넥스원과 한국해양대는 무인수상정·무인잠수정 등 해양 무인체계와 이에 최적화된 수상·무기체계와 관련한 학술 교류를 추진한다. 연구에 필요한 시설 상호 이용과 연구인력 교류 등도 협약 내용에 담겼다. LIG넥스원은 체계설계, 자율운항, 센서·무장 탑재 등 무인수상정 전 분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2일에는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RIMPAC) 중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실시한 해외비교시험(FCT) 최종 시험발사에서 2.75인치 유도 로켓 비궁 6발이 명중했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대한민국 대표 종합방위사업체 LIG넥스원은 전 세계적으로 K 방산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한국해양대는 세계 해양 방위산업 분야를 선도하도록 적극적이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무인수상정 명가 LIG넥스원 개발 노하우와 해양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해양대 공조로 해양 무인·무기체계 발전과 해양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9 10:27: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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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車 구매 정보 사이트 '뉴페이브' 서비스 실시…프로모션·지원금 등 비교

자동차 유통 스타트업 캐롤이 자동차 구매 정보 포털 사이트인 '뉴페이브'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뉴페이브는 신차 구매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링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서비스로 차량에 대한 조건 탐색부터 온라인 상담·시승 신청, 금융 및 보험 상품 제안, 그리고 전문적인 시각의 큐레이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차 제조사의 온라인 판매 채널들과 소비자가 한 곳에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탐색하기 기능을 통해 제조사의 당월 공식 프로모션,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등이 적용되어 차량 가격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관심 차량을 저장하거나 해당 제조사의 온라인 판매 채널로 이동하여 구매 상담 및 시승 신청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큐레이션 컨텐츠를 통해 최근 출시 신차, 판매 상위 모델, 하이브리드 순위 등 구매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노휘성 캐롤 대표는 "자동차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여정을 촉진하고자 뉴페이브 사이트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자동차 구매의 전 과정에 걸쳐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9 10:19: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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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美 팔란티어와 국방데이터 역량 고도화 '맞손'…미래 무기체계 경쟁력 강화

LIG넥스원이 미국 팔란티어와 미래 무기체계 기술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LIG넥스원은 인공지능(AI) 분야 선두주자인 미국의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와 '미래 무기체계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은 정찰용 무인수상정, 초소형 영상레이다(SAR) 위성, 기뢰제거, 전자기스펙트럼작전(EMSO) 개발 과정에 팔란티어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적용하게 된다. 또 핵심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팔란티어의 전문기술 지원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팔란티어의 플랫폼은 대규모 데이터의 통합-관리-분석에 특화된 것은 물론, 이미 다수 사업을 통해 검증된 바 있는 만큼, 소프트웨어 비중이 높은 미래 무기체계 개발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유무인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초지능·초연결·초융합에 기반한 무기체계가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며,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 관리 역량은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해상 무인화 플랫폼 '무인수상정(해검)' 시리즈를 비롯한 무인체계, 우주, 전자전 등의 체계종합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에 팔란티어의 검증된 데이터 인프라 기술과 AI 솔루션을 접목해 미래전장 연구개발(R&D)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은 "국방데이터 확보 및 관리·통합 역량 확보는 미래 무기체계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 더없이 시급한 과제"라며 "팔란티어와의 협력이 진화하는 전장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함께 주도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8 16:04: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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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동화 프리미엄 전략 앞세워…2분기 영업익 4200억원 기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2분기 전기차 전용·고성능 타이어 등 프리미엄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타이어는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으로 매출 2조3178억원, 영업이익 42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9.2%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고물가·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글로벌 시장 전반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주도 하에 추진된 선제적 연구개발(R&D),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도, 고성능 차량 파트너십 강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또 판매 채널 확대 등 유통 인프라 강화를 기반으로 각 지역에 최적화된 판매 전략을 전개해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2분기에는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이 46.3%로 전년 동기 대비 2.8% 포인트(p) 상승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주요 지역별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중국이 63%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 55.3%, 북미 54.6%, 유럽 37.8% 순으로 기록됐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톱티어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며 고성능 차량 및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품질을 만족시키고 있다.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를 비롯해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BMW M, 아우디 RS,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BYD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현재 약 50개 브랜드의 28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성과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한 이후 포트폴리오를 지속 다변화해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36개 규격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서도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Q4 e-트론', BMW 'i4', 폭스바겐 'ID.4',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EV3', 'EV9', 테슬라 '모델Y', '모델3', BYD 'Song Max', 'Yuan' 등 공급 모델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제조 측면에서 올해 상반기 타이어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원가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다만 한국 공장과 미국 공장의 경쟁력은 타 글로벌 지역 공장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08 15:46: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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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국책사업 수주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발주한 정부의 첫 국산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실증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오는 2027년 6월까지 약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전소엔진을 활용한 500킬로와트(kWe)급 청정수소·분산발전용 고효율 발전기 시스템을 국산화하는 것이 목표다. 수소전소엔진은 연소 연료로 수소를 100%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실증이 완료되면 수소엔진 발전 시스템의 사업성 분석과 함께 다양한 사업모델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개발 외에도 엔진 폐열회수 및 폐열발전을 통한 발전 효율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수소-암모니아 혼소 기술도 검증한다. 또 이번 과제의 수요기업으로 참여한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평택도시공사 등과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 진출하고, 나아가 비상발전, 산단 재생에너지 공급, 데이터센터 전기 공급, 선박 이동식 충전 등 수소엔진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국책사업 진행으로 기존에 자체 투자를 통해 진행하던 200㎾급 실증에 더해 다양한 수소엔진 발전 관련 개발과 실증 성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는 내년 말 양산을 목표로 트럭이나 버스 등에 탑재되는 차량용 수소전소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 H2MEET에서 차량용 수소엔진과 수소발전기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4-08-08 15:3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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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제네시스 배터리 방전·급제동 문제…"내용 인지 대응 방안 마련"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와 싼타페, 코나 등 주력 차량에 적용된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자사 차량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진행했다. 문제는 OTA 진행 이후 일부 차량에서 배터리 방전과 주행 중 갑자기 차량 경고등이 들어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코나를 구매한 A씨는 "최근 현대차 OTA 업데이를 진행 한 이후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배터리 방전된 이후 충전을 위해 2시간 가량 시동을 켜고 주행을 했는데 이튿날 똑같은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행중에 차량의 속도가 감속되는 현상과 주차시 차량 주변 환경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주차감지센서가 민감하게 반응해 긴급제동하는 현상 등이 대표적이다. 이같은 현상은 코나 이외에도 제네시스, 싼타페 등 현대차의 대부분 차량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현대차가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미래 모빌리티시대 대응을 위해 자율주행 기술과 친환경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략을 가속화하면서 그룹 내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SW 결함은 브랜드 신뢰와 비용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정의선 회장역시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우리가 다소 뒤처진 면은 있지만 열심히 해서 그 부분은 따라 잡을 수 있다"며 "품질과 소프트웨어를 함께 잘 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은 SW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조직을 개편하기도 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DV로 전환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25년에는 전세계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에 OTA 기능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소프트웨어 문제와) 관련 내용을 인지중이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08 10:19:4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