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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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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렌터카 이용해볼까?…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국내 렌터카 업체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터카는 추석 연휴동안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이용권과 커피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기간 48시간 이상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에게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72시간 이상 대여하면서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 반납한 고객에게는 커피쿠폰 3매를 중복해 증정한다. 롯데렌터카는 24시간 비대면으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키박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쏘카도 추석 연휴 5일이상 장기간 차량을 대여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여료를 최대 70%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카는 9월 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4종의 쿠폰팩을 발급한다. 대여 기간에 따라 5일(96시간~120시간)과 7일(120~168시간)로 구분된다. 쿠폰은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사용할 수 있다. 쿠폰팩은 ▲5일 중형 미만 쿠폰 15만 9000원 ▲5일 중형 이상 쿠폰 17만 9000원 ▲7일 중형 미만 쿠폰 18만 9000원 ▲7일 중형 이상 쿠폰 21만 9000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쿠폰은 자동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발급되며, 연휴 다음날인 13일 대여가 종료되는 예약 건에 한해 자동으로 적용된다. 추석 쿠폰팩을 이용하는 경우 쏘카존에 가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설 연휴 쏘카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4일 이상의 장기 대여건은 전체 예약의 23.3%를 차지했고, 이 중 38.2%가 부름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9-07 10:27: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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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한화디펜스, 동유럽 최대 국제 방산 전시회서 'K방산' 기술력 과시

현대로템과 한화디펜스가 폴란드에서 열리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 전시회에서 'K방산'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제 30회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MSPO는 폴란드에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방산 전시회로 폴란드 국방부와 국영 방산그룹인 'PGZ'가 공식 후원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폴란드 K2전차 수출 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전시회인 만큼 K2전차 수출 사업 관련 대외 홍보와 영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폴란드 등 주요 K2 전차 수출 추진국과 주요 방산업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당사의 미래 기술력을 적극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등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K2 전차 1차 인도분에 대한 실행 계약까지 마무리하며 사상 첫 K2 전차 해외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또 현대로템과 PGZ는 행사 기간 전시회장 실내에 마련된 PGZ 부스에서 미래무기체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전시회 기간 현대로템 부스에서는 K2 전차 모형과 차륜형 장갑차 모형, 차세대 전차 및 차륜형 장갑차 모형이 함께 전시됐다. 한화디펜스도 이번 전시회에서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비호-II 차륜형 대공방어체계 등 지상 무기체계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한화가 생산하는 정밀유도미사일과 대전차미사일, 탄약류 등도 선보여 한화그룹 통합 방산솔루션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지난달 폴란드에 K9 자주포와 155㎜ 탄약 등을 패키지 수출하는 1차 실행계약을 맺은 뒤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차 실행계약 체결을 위한 양측의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한화디펜스는 전시회 기간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사와 K9 자주포의 현지 생산 및 후속 군수지원 방안을 비롯해 레드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와 다연장로켓 공동개발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는 또 연내 폴란드 지사를 설립해 유럽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미국과 호주법인 설립에 이어 폴란드, 영국 등 주요 거점에 영업과 생산을 위한 전진기지를 확보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2-09-07 10:26: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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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한진그룹과 인천공항 손잡고 '스마트 화물터미널' 공동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립한 '미래형 스마트 화물 터미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추진 계획에 따라 급변하는 항공물류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인력 중심의 고비용 물류환경에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공동으로 인천공항의 활주로 등 항공기 이착륙 지역인 에어사이드에 물류 산업에 최적화된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3개사는 2025년경 인천공항에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화물터미널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축적한 ▲자동화 기술 ▲무인 자율주행 ▲웨어러블 로봇 등 모빌리티 기술의 인천공항 내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나아가 항공과 화물 영역 전반에서 해당 기술의 적용 가능 여부를 시험하는 무대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기존 자동차 제조 영역을 넘어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6 16:16: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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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시장 타격 불가피…전기차 보조금·과징금 폭탄 우려까지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자동차그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미국에서 조립하지 않은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을 제외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시행되면서 현대차그룹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판매량 감소에 따른 기업평균 연비규제 부담도 떠안게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근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국의 IRA 시행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만 복잡한 법 시행 요건으로 현대차그룹은 지금 당장 해법을 찾는데 실패한 모습이다. IRA 시행으로 한국산 전기차는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현대차·기아는 현재 아이오닉5와 EV6 등 전기차를 전량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현지 차량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아이오닉 5 미국 판매가격은 3만9950달러였지만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4만7450달러로 오른다. 테슬라 모델3가 4만6990달러로 이보다 비싸다. 가격 경쟁력에서 뒤쳐질 경우 판매량도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4%대에서 올해 상반기 9%대로 급등하며 2위까지 빠르게 상승했다. 물론 1위 테슬라와 격차는 상당하지만 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브랜드 인지도 확보는 물론 타 브랜드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현대차그룹이 그동안 미국 시장에 공들인 노력은 한 순간 무너질 수 있다. 일각에서는 현대차그룹이 기존 내연차 생산공장을 전기차 생산 라인으로 바꾸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성은 떨어진다. 전기차 생산 라인으로 교체하는데 수개월 이상 소요되며 비용도 새롭게 공장을 건설하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결국 정의선 회장은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현지서 전기차 생산 공장 설립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미국 조지아주 공장 착공을 내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었지만 연내 착공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러면 2024년 하반기엔 공장을 가동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조지아 전기차 공장을 연산 30만대로 조기 완공한 뒤 2025년에 추가 증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지아 전기차 공장 가동 시기를 앞당길 뿐 아니라 해당 공장의 생산량도 더 늘릴 예정이다. 하지만 당장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강화된 연비 규제에도 대응해야 한다.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평균 1.5%로 대폭 낮춘 연비상향 목표를 다시 평균 8%로 올렸다. 미국 정부가 자동차 연비규제 벌금을 기존 대당 5.5달러에서 15달러로 높였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의 전체 평균 연비를 계산해 연간 목표에 못미칠 경우 과징금을 내야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서 내연기관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차 판매도 동시에 늘어나야 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도 IRA 시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성과를 만들어낼지는 미지수다. 우리 정부는 정 회장 축국 후 일주일 뒤인 지난달 29일에야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미국으로 떠났다. 국내 전기차에도 보조금을 포함 시켜주는 방안을 요청했지만 다른 국가와의 형평성을 고려하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지 의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IRA 서명하기 전에 우리 정부에서 발빠르게 대응했다면 어느정도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어렵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IRA를 최대 입법 성과로 내세우고 있어 사태의 조기 해결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접 서명한 IRA 법인만큼 추후 세부 조정은 가능할지 몰라도 큰 틀에서 법 자체가 바뀔 가능성은 낮다"며 "한미간 협의 채널을 통한 법 개정 노력과 우리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면밀히 분석한 뒤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6 15:47: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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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산업계 비상…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침수로 중단 피해액 1일 5000억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남부지방을 휩쓸고 가면서 해당 지역 기업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태풍 힌남노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폭우와 초속 40m가 넘는 거친 강풍을 몰고 와 곳곳에 큰 상처를 남겼다. 특히 포항, 경주 등은 침수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에 시간당 100㎜ 안팎의 폭우가 내리면서 포스코 포항 제철소는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오전 오전 7시 경 스테인리스(STS) 2제강공장과 2열연공장에서 각각 화재가 발생해 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문제는 화재에 따른 피해보다 침수로 인한 제품 수출 물량에 비상이 걸렸다. 포항제철소 관계자에 따르면 제철소 모든 지역 지하 및 1층은 침수로 인해 설비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하에 있는 전기시설, 유실 등의 피해가 심각하며, 소재, 제품 등의 침수로 인해 대부분 철스크랩(고철)로 처리해야할 전망이다. 또 발전소 전력이 끊기면서 고로 가동에도 문제가 생겼다. 이에 따른 제품 재생산에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화재 논란과 관련해 "제철소 인명 피해는 없고 전반적인 피해 상황 확인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언론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영상과 사진으로 전파되고 있는 제철소 외부의 불길과 연기는 화재가 아닌 '부생가스 방산'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제철소가 순간 정전되며 부생가스를 연소하지 못했고, 이를 밖으로 연소시켜 내보내는 과정이 외부에서 화재로 보였다는 것이 포스코 측의 설명이다. 포스코는 힌남노 태풍이 6일 포항을 지나갈 것이라는 예보에 이날 용광로 등 모든 공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겠다고 지난 5일 밝힌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화재가 아닌 정상적인 방산 작업이었다"며 "코크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방산가스를 자동으로 회수해야 하는데 순간 정전으로 팬(Fan)이 꺼지면서 외부로 자동 방산된 것"이라 밝혔다. 이날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도 큰 불이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3분께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체 2층짜리 1개동 1층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공장 내부의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측은 "화재 원인은 진압후 조사를 통해서 확인이 필요하다"며 "조업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 밝혔다. 조선업계는 힌남노의 접근을 대비해 휴업을 진행하며 피해를 최소화 했다. 삼성중공업은 임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6일 오전 임시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앞서 강풍 등으로 인해 크레인 또는 건조 중인 선박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정용 로프를 보강한 바 있다. 또 이동 가능한 장비는 실내로 옮기는 한편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구를 점검했다. 대우조선해양도 마찬가지로 6일 오전 휴업하고 오후 1시에 출근키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생산업무 재개보다 태풍이 지나간 뒤 피해가 있는지 현황을 점검하고 작업을 다시 준비할 방침이다.

2022-09-06 15:47: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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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피해 확산…중고차 플랫폼 업계 침수차 보상·차량 조회 등 소비자 불안감 해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저수지가 붕괴되거나 차량이 침수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중고차 플렛폼 기업들이 침수차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일 K Car(케이카)는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 호우에 이어 최근 북상한 태풍으로 인한 침수차 구매 피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개월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케이카의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에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 등 전액 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추가 보상금은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자 기존 100만원에서 지난 8월 50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 케이카는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진행하며 침수차를 매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의 우려를 100% 해소하기 위해 매년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하이픈코퍼레이션(이하 하이픈)은 유저가 원클릭으로 침수 차량을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 보급에 나섰다. 이는 집중 호우로 차량이 침수되는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해당 서비스에 대한 수요 및 문의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픈 데이터 마켓에서 비즈머니를 활용하면 자동차 종합정보 조회관련 API 중 침수사고 조회, 사고이력 조회 API 등으로 수해 차량 여부를 클릭 한 번에 판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대 번호 조회 ▲자동차 사양 조회 ▲튜닝 이력 조회 ▲중고차 매매 평균 금액 조회 ▲자동차 세금 계산 ▲자동차 매매용 차량 조회 등 API 서비스를 하이픈 데이터 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2-09-06 08:50: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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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시대 영웅 기아 K5 하이브리드 중형세단 최고의 대안

잠시 안정은 됐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한 기름 값 인상은 내연기관 차량 오너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최근기름 값이 안정세를 찾았지만 또다시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모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하이브리드 차량은 올해 상반기 13만7000대가 판매되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늘었다. 기아 K5 하이브리드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최적의 모델 중 하나다. 지난 7월 연식 변경으로 첨단 편의 기능을 강화한 K5 하이브리드를 타고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강원도 양양까지 왕복 400㎞ 구간을 주행했다. K5 하이브리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료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K5는 전장 4905㎜, 전폭 1860㎜, 전고 1445㎜, 축거 2850㎜의 크기를 갖추고 있다. 실내는 운전석 중앙의 12.3인치 테마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받고 제어할 수 있고, 운전석 쪽으로 살짝 기울어 주행 중에도 운전자가 부담없이 컨트롤 할 수 있다. 가죽과 우드 트림으로 중형 세단의 중후함을 더했고, 시트의 착좌감도 편안하다. 운전자가 조수석 시트 옆에 장착된 버튼을 통해 조수석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아비스를 적용했다. 점등 패턴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외부 디자인과 통일감을 준다. 2열의 레그룸, 헤드룸도 넉넉하다. 등받이 각도도 편안하다. 트렁크 용량은 500L가 넘어 골프백도 여유있게 들어간다. 주행 성능은 부족함이 없다. K5 하이브리드는 시속 40Km까지는 모터의 힘으로 주행하며 40Km를 넘어서면 엔진이 함께 작동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한다. 덕분에 복잡한 도심에서는 배터리 만으로 주행을 할 수 있다. K5 하이브리드는 38kW 고출력 전기모터와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이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저중속 구간에서는 전기모터의 강력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고속 구간에서는 GDI 엔진의 안정감 있는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다이내믹한 주행이 탁월하다. K5 하이브리드 모델은 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m을 발휘한다. 연비는 매력적이다. 복잡한 도심과 고속 구간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도 연비는 22.7㎞/L를 기록하며 공인 연비(20㎞/L)를 넘어선다. K5 특유의 단단한 서스펜션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감을 이어갔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민첩한 핸들링과 차체 움직임, 높은 차폐감을 통한 소음·진동 개선하면서도 가속 성능은 향상됐다. 또 앞 유리와 운전석·조수석 창문에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차체 곳곳에 흡차음재를 보강해 소음유입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 전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리스트/교차로 대향차) 기능을 추가하는 등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 반영해 트렌디 2958만원, 프레스티지 3168만원, 노블레스 3373만원, 시그니처 3593만원이다.

2022-09-05 15:41: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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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년 6개월 만에 김해-인천공항 구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김해~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2년 6개월만에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30일부터 하루 두 편씩 보잉 737-8 기종을 투입, 김해-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출발은 오전 7시(KE1402), 오후 15시 25분(KE1408) 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9시 30분(KE1401), 오후 18시 45분(KE1407) 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한 지방-인천공항 간 직항 항공편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가는 승객은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전용 내항기에 탑승하면 되며, 김해공항에서 입국심사·세관검사·검역 등의 수속을 받게 된다. 위탁수하물도 최종 목적지인 김해공항에서 수취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출국할 때는 김해공항에서 출국심사, 수하물 탁송 등 모든 국제선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김해-인천공항 간 내항기의 운영 재개를 통해 지방 출발 고객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천공항발 국제선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5:14: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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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신입 사원 공채…업황 기대감↑

포스코·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업체가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업황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다. 철강업계가 지난해보다 올해 채용을 확대하는 것은 업황 회복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2022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5개사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인적성검사(PAT)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부터 인적성검사(PAT)는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포스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재개하고 선배사원들이 지원자들과 직접 대면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리크루팅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회인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도 병행한다. 랜선 리크루팅 참여 희망자는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는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고, 공모전 및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매사 솔선하고 능동적인 인재를 우대한다. 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역량자,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 수상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등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6월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14개 분야에서 재학생 주니어 사원을 선발했다.

2022-09-05 14:56: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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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초고난도 셔틀탱커 적기 인도 완료…선주 측 감사 인사 전해

대우조선해양은 까다로운 선종으로 알려지진 초고난도 셔틀탱커 2척을 계약기간 내 완료하면서 건조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20년 노르웨이 크누센이 발주한 셔틀탱커 2척을 납기 내 인도 완료 했다고 5일 밝혔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초대형원유운반선 대비 약 1.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12만 4000톤급 셔틀탱커로 LNG, LPG를 추진 연료로 사용 할 수 있는 장비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 복원 설비까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VOC는 발암 및 지구온난화 원인물질로 주로 원유를 선적할 경우 많이 방출되기 때문에 유럽이나 북해지역에서 운용이 잦은 해양설비나 셔틀탱커는 VOC 배출 규제를 받고 있다. 이번 인도 선박에 장착된 VOC RS는 발생한 VOC를 다시 압축 저장 후 선박 연료로도 사용할 수 있어 연료효율성이 향상됨과 동시에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박의 중심을 원하는 범위 내에서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자동위치제어시스템(DPS)도 적용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선박 건조를 통해 새로운 공법을 적용, 셔틀탱커 건조 기술력도 확보했다. 운항용 LNG 연료를 탱크로리 트럭으로 공급하는 TTS벙커링에 성공, 멀리 LNG 저장기지로 이동하지 않고도 LNG 공급이 가능해져 계속 늘어나는 친환경 추진 선박 건조시 시간적 여유를 확보 하게 됐다. 이 외에도 해상에서 원유 선적과 하역시 유출 오염 사고를 막을 수 있는 BLS(Bow Loading System), 거친 해상에서 선박의 중심을 잡아주는 아지포드 스러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까다로운 건조로 알려진 셔틀탱커 2척을 연이어 적기에 인도한 것은 앞선 대우조선해양의 생산 경쟁력을 나타내는 증거"라며 "선주 관계자와 유기적인 협의와 하기 휴가도 반납한 채 인도 일정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에 선주측도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 만족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2022-09-05 14:42:57 양성운 기자